사설/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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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한국교회, 코로나19 대처 돌아봐야 할 때
정부가 4월 18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를 전면해제함에 따라, 299명까지 허용되던 행사와 집회, 수용 가능 인원의 70%까지만 허용되던 종교시설 인원 제한도 동시에 없어져 24일 주일에는 모든 교회들이 아무 제재 없이 예배를 드렸다. 25일부터는 종교시설 등 실내 다중이용시설에서의 음식물 섭취 금지조치도 모두 해제됐으며, 코로나 감염병 등급도 현행 1급에서 2급으로 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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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을 여는 기도] 꽃잎이 눈부시게 피어납니다
기독일보,지난해 얼어 죽은 그루터기에 새싹이 돋아났습니다. 말라죽은 가지 끝 굳은 티눈에서도 자색 꽃잎이 눈부시게 피어납니다. 풀포기 하나도 거듭 살려내시는 하나님! 죽음을 물리쳐 부활의 증거가 되신 예수님! 깊이 잠든 제 마음, 말라 죽어가는 제 믿음도 살고 싶습니다. 주님이 부활하신 돌무덤 앞, 작은 풀 포기로 부활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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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꼼수, 야합 난무하는 국회가 민의의 전당?
기독일보,‘검수완박’ 법안 처리를 둘러싼 여야 간의 극한 대치 국면이 해소됐다. 박병석 국회의장이 검찰의 6개 주요 범죄 수사권 중 부패·경제 2개만 남기고 공직자·선거 등 4개는 경찰로 넘기는 중재안을 내놨는데 이를 국민의힘 등 야당이 전격 수용함으로써 갈등이 봉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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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의 사명, 아버지께서 주신 모든 영혼 잃지 않는 것
본문: 요한복음 6장 38-39절 주님이 세상에 오신 목적을 표명하십니다. 주님은 세상에서 온 것이 아니라, 하늘에서 오셨다고 말씀합니다. 이것은 육적인 차원이 아니라, 영적인 차원에서 이해를 해야 합니다. 주님은 나사렛 목수의 아들이 아니라, 하늘의 하나님이 보내신 메신저이기 때문입니다. 이 본문을 배경으로 ‘하늘에서 오신 목적’이라는 제목으로 은혜를 나누고자 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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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민국 칼럼] 좋구나, 좋다
개나리 진달래 만개한 새벽 한들 바람 좋구나, 좋다. 늘그막에 만난 진인(眞人)의 숨결을 매단 어스름 하늘, 반달이 구름을 지날 때 다소곳 따르는 새벽별 노래 좋구나, 좋다. 희붐한 가로등 밑 큰 나무 그림자는 어느 가난한 과부가 이십 년 전에 심은 뽕나무라던가. 삭개오의 절실한 구애를 받아들인 장부의 그림자가 여기도 있고 저기도 있고, 한밤중에도 있고 새벽 여명에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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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동욱 목사 칼럼] 감동이 사람을 변화시킨다
서초동 소년법원에서 실제로 있었던 사연이다. 한 소녀가 친구들과 함께 오토바이를 훔쳐 달아난 혐의로 판결을 받게 되었다. 1년에 14번의 절도와 폭행을 저질렀다. 방청석에는 홀어머니가 앉아 있었다. 숨죽인 가운데 중년 여성 부장판사가 들어왔다. 겁에 질린 소녀를 향해 판사가 말했다. “자리에서 일어나서 나를 따라 힘차게 외쳐 보렴. ‘나는 이 세상에서 가장 멋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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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 위기 속 기독교 역할 제대로 드러낸 영화 <파친코>
미국에서 바라본, 한일 관계 변화 속 기독교 역할 나라도 구하지 못한 민중 삶 지탱하던 마지막 보루 주인공 선자 구한 기독교 전도사 이삭 통해 표현해 일본 재일교포 차별 구체적 묘사에도 美 사회 호응 ◈일제강점기 한국 기독교: 조선 민중의 삶을 지탱하는 마지막 보루였던 한국교회 <메이의 새빨간 비밀>을 다룬 전편의 논평에서 언급했던 것처럼, 현재 미국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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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강석 목사 “여의도의 하늘을 열게 한 부활절연합예배”
“여의도의 하늘을 열게 한 부활절연합예배.” 지난주 부활절연합예배의 여운이 아직도 가시지를 않습니다. 원래는 부활절연합예배를 우리 교회에서 드리고 설교도 다른 분이 하는 걸로 예정을 했었습니다. 그러나 제가 이런 제안을 했습니다. “저는 얼마든지 우리 교회를 부활절연합예배 장소로 협조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정부 측 주요 인사나 만일 대통령 당선인이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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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을 여는 기도] 주님께 영광 다시 사신 주
기독일보,봄날의 꽃들이 놀라운 생기와 아름다움을 드러냅니다. 생명의 신비와 위대함을 만나는 기쁨입니다. 하나님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신 예수님을 살리셨습니다. 죽음을 이기시고 우리 그리스도가 되셨습니다. 부활하시어 슬픔이 기쁨으로 바뀌었습니다. 근심이 찬송으로, 절망이 소망으로, 고통이 즐거움으로 변하였습니다. 평안을 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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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의 완성-희생 제물의 두 가지 특징
기독일보,성경은 우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제물로 드리라고 말씀하신다. 하나님의 거룩 가운데 들어갈 때 우리는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을 분별하고 그 뜻을 좇아 살게 된다. 예수 그리스도의 형상을 닮아 이 땅에서 하나님의 뜻대로 온전히 드려지는 ‘산 제물’의 삶이 곧 거룩의 완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