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칼럼

  • [목회단상] 실수와 실패

    [목회단상] 실수와 실패

    아이굿뉴스,

    누가 저에게 인생이 무엇이냐고 물으신다면 “후회”라고 답하고 싶습니다.누구나 뒤를 돌아보면 후회할 일들이 너무 많기 때문입니다. 그것을 보통 실수라고 합니다. 목회를 하면서도 하면 할수록 더욱 깨닫게 되는 것은 실수들에 대한 후회들입니다. 그 때 조금만 더 품어주었더라면, 그 때 조금만 더 참았더라면, 그 때 조금 만 더 기도했더라면, 그 때 조금만 더 열심히 했더라면. 성전건축을 할 때도 자신만만하게 시작했던 건축이 초기부터 뜻대로 되지 않고 건축회사가 부도가 나고, 공사현장이 멈추고, 건축비가 부족해 위기를 만났던 일들은 지금

  • “코어가 중요합니다”

    “코어가 중요합니다”

    아이굿뉴스,

    코어(Core)란 중심부를 뜻하는 단어로, 여기서는 ‘몸의 중심’이라는 뜻으로 사용됩니다. 몸의 중심이란 우리 몸의 무게중심이 위치하는 곳이며 이곳에서 모든 움직임이 시작합니다. 일반적으로 코어근육은 신체균형을 잡아주는 등, 복부, 엉덩이, 골반근육을 말합니다.오늘 배워볼 대표적인 코어운동은 플랭크(Plank)입니다. 플랭크의 사전적 의미는 ‘나무판자, 널판지’입니다. 플랭크는 특별한 움직임을 요하지 않습니다. 몸을 널판지처럼 평평하게 펴면 됩니다. 엎드린 상태에서 몸을 어깨부터 발목까지 일직선이 되게 하여, 몸의 중심 근육을 수축

  • 마을 거버넌스

    마을 거버넌스

    아이굿뉴스,

    민주주의는 주권이 국민에게 있는 정치제도 및 사상을 의미한다. 고대의 민주주의(democracy)는 그리스 아테네의 작은 도시공동체에서 시작되었다. 그리고 근현대의 민주주의는 대의민주주의로서 다수결에 의해서 국민이 대표자를 선출하여 의사결정을 대신하도록 하는 정치체제로 발전됐다.이러한 역사적인 배경에서 한국사회는 참여 민주주의로서 정치인과 시민의 간극을 줄이기 위해 다수가 의사결정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직접민주주의의 체제로의 과정을 경험하고 있다.국민들은 공공선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설정하고 의사결정 과정에서도 지역공동체와 풀뿌리민주

  • 예배 : 주일 예배순서 설계하기

    예배 : 주일 예배순서 설계하기

    아이굿뉴스,

    부교역자 생활을 할 당시에는 전혀 고민해 보지 않던 일들이 교회를 개척하고 나면 물밀듯이 다가온다. 그중 하나가 예배를 어떤 순서로 진행해야 하는지에 대한 것이다. 한 마디로 ‘예배순서 설계’이다. 주일예배는 물론이고 수요예배, 금요예배, 새벽예배, 심방예배, 장례예배 등에 대한 예배순서 설계가 되어 있어야 한다는 말이다. 안타깝게도 많은 목회자들이 이전 교회들에서 배운 대로 예배를 인도한다. 물론 이전 교회의 예배순서가 본받을 만하다면 그대로 하는 것도 나쁘지 않겠지만, 대부분 교회들의 예배순서가 개척교회 또는 현대 목회에 있어서

  • 안 계신 아버지가 계셨다

    안 계신 아버지가 계셨다

    아이굿뉴스,

    우리 아버지는 내가 어릴 때 일찍 돌아가셨다. 그래서 나는 홀어머니 밑에서 어린 동생들과 함께 가난하게 살 수밖에 없었다. 어렵고 힘들 때마다 아버지가 그리웠고, 아버지가 있는 아이들이 부러웠다. 시골 고향에서 중학교도 겨우 어찌어찌 힘들게 졸업하고 공부가 더 하고 싶은 나는 가방 하나 달랑 들고 무작정 상경을 했다. 먼 친척 아저씨가 경영하는 약국에 점원으로 들어가 약국에 딸린 좁은 골방에 기거하면서 낮에는 일을 하고 밤에는 야간 고등학교에 다녔다. 고향에서 헐벗고 굶주리는 어머니와 동생들 생각에 눈물겨웠고 아버지가 원망스러웠다.

  • 어린 생명을 돌봅시다

    어린 생명을 돌봅시다

    아이굿뉴스,

    “제가 이 위에 올라와 있으면 안 돼요. 저는 대서양 건너편 나라에 있는 학교로 돌아가 있어야 합니다.”, “여러분은 헛된 말로 저의 꿈과 어린 시절을 빼앗았습니다.” 청소년 환경운동가 그레타 툰베리가 2018년 열린 유엔 기후행동 정상회의에서 각국 정상들에게 외친 말입니다. 5월 5일은 어린이날입니다. 5월 첫째 주가 되면 교회들마다 어린이들을 위한 선물과 간식, 각종 행사들을 준비합니다. 우리는 여기서 더 나아가 어린이들의 앞으로 삶을 위해 해야할 일이 있습니다. 바로 기후위기 대응에 나서는 것입니다.유니세프에서 지난해 발표한

  • 이웃돕는 ‘긴급구호뱅크’ 많아지길

    이웃돕는 ‘긴급구호뱅크’ 많아지길

    아이굿뉴스,

    전라도 순천의 한 교회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구제뱅크’를 설립했다. 순천 덕정교회는 코로나로 다들 허리띠를 동여맨 지난 2년 동안 1억에 달하는 기금을 모아 더 어려운 이웃을 돕기로 한 것이다. 교회는 면사무소 복지행정과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을 연결하면 심사를 거쳐 최대 100만원에서 최하 50만원까지 조건 없이 지원하기로 했다. 사실상 긴급자금을 지원하는 셈이다.교회가 이웃을 돕는 SOS뱅크는 서울과 수도권에도 몇 곳이 운영되고 있다. 모두 갑작스러운 실직, 가족의 사망, 각종 재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 유신론적 진화론은 말장난에 불과하다

    유신론적 진화론은 말장난에 불과하다

    기독일보,

    창조와 진화는 그 주체는 물론 목격자도 없습니다. 증거물로만 판단해야 하는데 진화는 아예 창조와 비교도 안 될 정도로 적습니다. 일부 있는 것들조차 같은 종 안에서 환경에 적응해나간 모습만 보여줄 뿐입니다. 반면에 이 땅의 모든 피조물이 정밀하고 완벽하신 창조주의 흔적을 드러냅니다. 과학적으로 따져도 진화가 더 비논리적이라는 뜻입니다.

  • 이슬람에 대한 존 칼빈의 견해와 한국교회의 적용(4)

    이슬람에 대한 존 칼빈의 견해와 한국교회의 적용(4)

    기독일보,

    칼빈은 로마가톨릭과 이슬람은 구약성경과 신약성경 안에서 발견되는 계시에 만족하지 못한다고 주장한다. 이는 로마가톨릭이 성경 외에 교회전통을 중시하듯이, 이슬람이 기독교의 성경이 아니라 꾸란을 완전한 계시로 간주하는 것으로 보았다. 이렇게 칼빈은 기독교 성경의 세계관 안에서 무함마드의 계시를 비판하였다. 그리고 무함마드가 이슬람 전통 안에서 신적인 위치를 점유하고 있다고 생각했다. 이슬람에서 예수를 많은 선지자 가운데 하나로 해석한 것에 대하여, “칼빈은 예수 대신에 무함마드를 하나님의 아들처럼 신성시한다고 보았던 것이다.” 칼빈은 무함마드를 ‘거짓 선지자로 낙인을 찍는데 망설임이 없었다. 하나님은 그의 백성들에게 신명기 13장 1-8절을 통하여 경고하신다.

  • 교회는 젠더주의와 어떻게 싸워야 하는가?

    교회는 젠더주의와 어떻게 싸워야 하는가?

    기독일보,

    언제부터인가 이 사회에서 젠더(gender)라는 용어가 익숙하게 들리기 시작했다. 흔히 남성과 여성을 구분할 때 주로 섹스(sex)라는 용어를 사용했지만, 이젠 젠더라는 용어로 대치되고 있다. 이 생소한 용어는 본디 문법적 용어였다. 예를 들어서 독일어는 명사를 남성명사, 여성명사, 중성명사로 나눈다. 남성명사는 der(데어)라는 정관사를 붙이고, 여성명사에는 die(디)를, 중성명사에는 das(다스)를 붙여서 명사에 성(gender)을 구분한다. 그래서 독일어는 단어를 외울 때, 그 앞에 있는 관사의 성을 같이 외워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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