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칼럼

  • [사설] “건국 이래 대동란” 겪는 북한, 살길은 무력 도발 포기뿐

    [사설] “건국 이래 대동란” 겪는 북한, 살길은 무력 도발 포기뿐

    기독일보,

    북한의 코로나19 감염 확산세가 심상치가 않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지난 13일 “2020년 2월부터 오늘에 이르는 2년 3개월에 걸쳐 굳건히 지켜 온 우리의 비상방역 전선에 파공이 생기는 국가 최중대 사건이 발생했다”며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사실을 처음으로 인정했다. 전 세계적인 코로나19 대유행 속에서도 ‘코로나 청정국’임을 자랑해 온 북한이 감염 확산 사실을 대외적으로 알리고 ‘최대 비상방역 체계’를 선포한 것만 봐도 상황이 얼마나 심각한지 짐작할 수 있다.

  • 한 구간만을 달리도록 허락된 자리와 기회

    한 구간만을 달리도록 허락된 자리와 기회

    아이굿뉴스,

    담임목사 교체기에 교회들이 내부 갈등 가운데 교회가 분열되는 진통을 겪기도 한다. 교회 다툼의 이면에 원로목사와 담임목사의 갈등이 원인제공을 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오랫동안 코드를 맞춘 원로목사에 대한 향수는 자연스런 일일 것이다. 따라서 원로목사 사역의 장점을 계승하려는 마음 자세가 필요해 보인다.후임목사의 목회철학이나 목회방식에 원로목사와 함께 신앙생활을 해 온 분들이 문제를 제기하거나, 후임목사가 원로목사를 의도적으로 배척하고 비판하는 것은 자제되어야 된다. 원로목사는 은퇴 현실을 받아들이고 후임목사의 사역을 긍정적으로 생각

  • 복음의 새로운 역사

    복음의 새로운 역사

    아이굿뉴스,

    코로나의 긴 터널이 지난 것 같다. 이제 실외에서는 마스크를 벗게 됐고, 모임도 자유로워졌다. 무엇보다 교회에서는 큰 축복을 누리는 것 같다. 모임도 어려움이 없게 됐고, 교제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됐다. 페이스북을 보면 각 교회들이 그동안 미루어왔던 모임도 재개하고, 교회 식당도 열고, 야유회와 수련회도 열고 있다. 정말 2년이 넘게 기다리고 기다렸던 순간을 맞이한 것 같다.우리 교회도 그 동안 못 봤던 교인들이 돌아온다. 온라인 밖에서 서성이던 교인들이 마음을 열고 찾아오고 있다. 매주 늘어나는 교인들을 보며 감격해 한다. 보이

  • 진정한 회복은 부국강병이 아닌 ‘하나님의 봉사자’ 되는 것

    진정한 회복은 부국강병이 아닌 ‘하나님의 봉사자’ 되는 것

    아이굿뉴스,

    황폐해졌던 이스라엘의 재건은 단지 국권의 수복이나 인프라의 복구 정도를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예루살렘의 회복은 그곳에 사는 하나님 백성의 삶이 근본부터 다시 세워지는 것을 말합니다. 회복의 때에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본래 그들을 부르셨던 목적대로 이방인의 빛, 만민을 위한 제사장으로 살게 될 것입니다. 이방인들도 그들을 인정하고 의지하며 제사장들을 뒷받침하는 노동을 자청할 것입니다: “외인은 서서 너희 양떼를 칠 것이요 이방 사람은 너희 농부와 포도원지기가 될 것이나 오직 너희는 여호와의 제사장이라 일컬음을 받을 것이라 사람들이 너

  • 마술사 시몬, 스스로를 ‘메시아’라고 부른 첫 이단

    마술사 시몬, 스스로를 ‘메시아’라고 부른 첫 이단

    아이굿뉴스,

    시몬 마구스와 그 후계자들: 사도행전 8장 9절 이하에서 언급되고 있는 시몬 마구스(Simon Magus)는 ‘마술사 시몬’(Simon the Sorcerer)으로 불리기도 하는데, 성령의 능력을 금품으로 매수하려고 했던 마술사였다. 교부들에 의하면 그는 교회사에 나타난 최초의 이단으로 시몬파(Simonians, Simonianism)의 창시자로 간주되고 있고, 또 영지주의 이단의 대부(代父)로 언급되고 있다.마구스라는 말 자체가 ‘마법’이라는 의미가 있는데, 라틴어 마기(magi) 혹은 마구스(magus)는 그리스어 단수형 마고스

  • 여호와 이레

    여호와 이레

    아이굿뉴스,

    | 창세기 22:1~14아브라함의 인생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사건들이 몇 가지 있습니다. 그 첫 번째가 자신의 본토 친척 아비 집을 떠났던 사건이었을 것입니다. 또 하나의 사건이 있다고 한다면, 이삭이 태어난 사건입니다. 100세가 된 자신의 몸, 그리고 아내는 결코 아이를 낳을 수 없는 몸이 되어버렸는데 자꾸만 하나님께서는 아이를 주시겠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아들이 태어났습니다. 그것이 얼마나 아브라함에게 큰 사건이었을까요? 그러나 가장 중요한 사건이라고 한다면, 바로 이삭을 바쳐야만 하는 사건이었을 것입니다. 이삭을 바치는 사건

  • 역사의식

    역사의식

    아이굿뉴스,

    역사학자 토인비는 “인류에게 가장 큰 비극은 지나간 역사에서 아무런 교훈도 얻지 못한다는 데 있다”고 했다. 그의 말처럼, 역사는 거울이다. 과거 역사를 통해, 현재를 조명하고, 미래를 설계하며 건설하는 것이다. 역사는 주춧돌이요, 디딤돌과 같다. 과거의 역사를 딛고 미래와 희망을 향해 비상(飛翔)해야 한다.모든 경제지표가 금융위기 이후 최악인 상황 속에서 제20대 대통령의 임기가 시작되었다. 대통령 취임사에서, ‘자유’라는 단어가 35번이나 언급되었다. 자유와 공정, 정직과 상식의 가치를 회복하며,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의 토대

  • MZ세대의 소비, ‘부럽지가 않어’

    MZ세대의 소비, ‘부럽지가 않어’

    아이굿뉴스,

    요즘 MZ세대 사이에서 ‘오픈런’이나 ‘피켓팅’은 기본 삶의 모습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오픈런(Open Run)’이란 ‘매장문이 열리자마자 달려가서 구매하는 것’을 의미하며, ‘피켓팅’은 ‘피가 튀는 전쟁 같은 티켓팅’을 뜻한다.디지털 환경에 익숙하며, 최신 트렌드를 빠르게 익히고, 남과 다르면서도 이색적인 경험을 추구한다는 MZ세대는, 자연스레 ‘득템력’을 기르며 살아가게 된다. 여기서 득템력이란, 경제적 지불 능력만으로는 얻기 어려운, 트렌디 하면서도 희소성 있는 상품을 얻는 소비자의 능력을 일컫는다.이러한 득템력의 개념

  • 청년 설교, 어려운가요?

    청년 설교, 어려운가요?

    아이굿뉴스,

    기성 세대는 젊은 세대를 상대하는 일을 두려워합니다. 이것은 지리적, 시대적 차이를 떠나 모든 사회에서 공통적으로 발생하는 일이지요. 내가 경험하지 못한 교육과 사회를 경험한 젊은 세대들이 어떤 가치관을 가지고 있을지 몰라, 그들을 상대하는 일이 막막하고 두려워집니다. 몇몇 언론과 강연들은 이런 두려움을 자극하는 마케팅을 합니다.마치 외계인이라도 대하는듯 젊은 세대는 기성 세대와 완벽하게 다른 종류의 인간이며, 일반 상식으로는 절대 이해할 수 없기에 본인들이 제공하는 자료를 통해서 저 독특한 세대를 이해해야 한다고 외칩니다. 이로

  • 내 삶의 모습이 교회 호감도, 신뢰도, 이미지!

    내 삶의 모습이 교회 호감도, 신뢰도, 이미지!

    아이굿뉴스,

    교회의 호감도, 신뢰도가 급속도로 추락하고 있다. 사실 그리 된 지는 꽤 오래됐다. 기윤실 등 기독교 시민운동 단체들은 그걸 감지하고 30년 전부터 교회를 향해 쓴 소리를 이어왔다. 그럼에도 귀담아 듣지 않았다. 그래서 많은 비용을 들여 정기적으로 공신력 있는 여론조사를 실시해 그 데이터를 교회에 제시하며 교회 개혁을 외쳐왔다.그렇지만 일부 성공 지향주의 목회자들은 복음을 왜곡하며 기복주의를 앞세워 교인들도 세속주의로 내몰았다. 그 결과 전도의 대상인 비신자들로부터 손가락질을 당하게 되었다. 교회가 세상 단체와 별 차이가 없는 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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