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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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틴어 찬송 시와 작가들
기독일보,라틴어 찬송 시는 4세기부터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힐러리; 신학자이며 찬송 시인인 보아티에의 힐러리(Hilary of Poitiers, c.310-366)는 동방교회의 찬송을 모방하여 아리우스 이단에 대항하며 정통교리에 대한 저술과 교리적인 찬송 시를 썼습니다. 사도와 순교자들에 대한 찬송으로 찬송 집(Liber Hymnorum)을 썼으나 일부만 전해집니다. 암브로시우스; 밀라노의 대주교인 암브로시우스(Ambrosius of Milan, c.340-397)는 삼위일체 교리를 담은 찬송 시를 지어 아리우스 이단에 대항하여 ‘라틴어 찬송의 아버지’로 불립니다. 그는 라틴어의 운율과 새로운 악센트를 처음 사용하였습니다. 작품으로는 ‘만물의 창조자 높으신 하나님’(Deus Creator omnium), ‘이제 그는 제3시에 나타나’(Iam surgit hora tertia), ‘오소서, 우리 민족의 구주여’(Veni Redemptor gentium), 찬송가 130장 ‘찬란한 주의 영광은’(Splendor paternae gloriae)의 원작인 ‘만물의 창조자시며 영원하신 왕’(Aeterne rerum conditor)입니다. 이 찬송은 하루의 도우심과 인도를 요청하는 아름다운 아침 찬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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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산화와 남침으로 인해 남과 북의 교회가 얻은 교훈
기독일보,해방과 더불어 한반도는 38선을 중심으로 남과 북으로 분단된 한국은 이북 지역은 소련에 의한 공산국가로 1948년 9월 9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건국되었고 이남은 미국의 군정을 통해 자유선거를 치루어 1948년 8월15일에 자유민주주의 정신에 입각한 대한민국으로 건국되었다. 이처럼 남과 북으로 완전히 두 개의 나라로 분국된 지 2년 만에 김일성의 무력으로 적화 통일을 이루기 위해 남침한 것이 6.25전쟁으로 비화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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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이 답일까?(3)
기독일보,상담자로서 부부가 이혼의 위기에서 벗어나 행복한 부부로 변모한 요인을 아래와 같이 다섯가지로 정리할 수 있다. 첫째, 그들은 정말 행복한 인생이 되길 바랬다. 그래서 순간순간 변하기 쉬운 감정이라는 놈의 노예가 되지 않고 대신 생각을 정확하게 하기로 결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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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교진의 북한포커스] 처음으로 코로나 전염을 시인한 김정은과 그 이유
북한 조선노동당 중앙위가 5월 12일, 정치국회의(제8기 제8차)를 소집했는데, 그 이유는 북한지역에 초래된 방역위기상황에 대해 긴급 대처하기 위해서였다. 정치국회의에서는 2020년 2월부터 2년 3개월간 잘 지켜온 방역전선에 파공이 생기는 국가중대비상사건이 발생했다고 인정했다. 그 사례를 직접 거론했는데, 5월 8일 평양의 어느 한 단체의 발열자들에게서 채집한 검체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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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에 대한 존 칼빈의 견해와 한국교회의 적용(6)
기독일보,한국역사를 살펴보면 무슬림들은 통일신라 이후에 600여 년 동안 한국에 살았다. 한국 사회에 동화되면서 이슬람의 흔적만 남겼다. 그러나 지금은 한국에 이슬람 인구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따라서 이슬람에 대한 올바른 개혁주의적 시각이 정립되어야 한다. 예를 들어서 한국에서 이슬람은 타 종교의 영역에서 다루었다. 그러나 칼빈의 견해에 의하면 이슬람은 기독교 이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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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등 이념과 인권으로 포장된 포괄적 차별금지법안의 불법성과 반인권성(中)
선교신문,포괄적 차별금지법안은 그 입법목적에서 ‘우리 헌법상의 평등 이념(헌법 제11조)을 실현하기 위해서’라고 밝히고 있다. 그러나 그 내용을 들여다보면, 우리 헌법과 국제 규범에서 말하는 평등의 개념을 심각하게 왜곡하고 있어서 그 자체가 헌법 제11조의 평등 이념에 반하는 모순과 위법성을 갖고 있다. 또한, 포괄적 차별금지법안을 찬성하는 측에서는, 반대 측의 ‘각 차별금지사유별로 상당 부분 이미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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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을 여는 기도] 하나님의 소원 나의 비전
기독일보,나를 통해서 이루기 원하시는 하나님의 소원이 곧 나의 비전이 되게 하옵소서. 그 하나님의 소원을 내가 품고 그것을 저의 비전으로 삼게 하옵소서. 야망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여러분 안에서 활동하셔서, 여러분으로 하여금 하나님을 기쁘게 해 드릴 것을 염원하게 하시고 실천하게 하시는 분입니다.”(빌2:13) 하나님은 우리 안에 소원을 심어주십니다. 이 소원이 하나님의 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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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건국 이래 대동란” 겪는 북한, 살길은 무력 도발 포기뿐
기독일보,북한의 코로나19 감염 확산세가 심상치가 않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지난 13일 “2020년 2월부터 오늘에 이르는 2년 3개월에 걸쳐 굳건히 지켜 온 우리의 비상방역 전선에 파공이 생기는 국가 최중대 사건이 발생했다”며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사실을 처음으로 인정했다. 전 세계적인 코로나19 대유행 속에서도 ‘코로나 청정국’임을 자랑해 온 북한이 감염 확산 사실을 대외적으로 알리고 ‘최대 비상방역 체계’를 선포한 것만 봐도 상황이 얼마나 심각한지 짐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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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구간만을 달리도록 허락된 자리와 기회
담임목사 교체기에 교회들이 내부 갈등 가운데 교회가 분열되는 진통을 겪기도 한다. 교회 다툼의 이면에 원로목사와 담임목사의 갈등이 원인제공을 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오랫동안 코드를 맞춘 원로목사에 대한 향수는 자연스런 일일 것이다. 따라서 원로목사 사역의 장점을 계승하려는 마음 자세가 필요해 보인다.후임목사의 목회철학이나 목회방식에 원로목사와 함께 신앙생활을 해 온 분들이 문제를 제기하거나, 후임목사가 원로목사를 의도적으로 배척하고 비판하는 것은 자제되어야 된다. 원로목사는 은퇴 현실을 받아들이고 후임목사의 사역을 긍정적으로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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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의 새로운 역사
코로나의 긴 터널이 지난 것 같다. 이제 실외에서는 마스크를 벗게 됐고, 모임도 자유로워졌다. 무엇보다 교회에서는 큰 축복을 누리는 것 같다. 모임도 어려움이 없게 됐고, 교제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됐다. 페이스북을 보면 각 교회들이 그동안 미루어왔던 모임도 재개하고, 교회 식당도 열고, 야유회와 수련회도 열고 있다. 정말 2년이 넘게 기다리고 기다렸던 순간을 맞이한 것 같다.우리 교회도 그 동안 못 봤던 교인들이 돌아온다. 온라인 밖에서 서성이던 교인들이 마음을 열고 찾아오고 있다. 매주 늘어나는 교인들을 보며 감격해 한다. 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