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칼럼

  • 교제 : 비전 중심의 교제 공동체

    교제 : 비전 중심의 교제 공동체

    아이굿뉴스,

    5년 전, 교회를 이전했다. 서울 노원구 공릉동에서 경기도 구리시 갈매동으로 말이다. 주일 오전에 승용차로 이동하면 20분 정도의 거리이다. 그러나 공릉동에 교회가 있을 때 공릉동 거주자만 있었던 것은 아니었다. 하계동, 중계동, 상계동, 방학동에 거주하는 분들도 계셨다. 그리니 교회가 구리시 갈매동으로 이전을 하게 되면, 상계동·방학동 쪽에 계시는 성도님들은 40분 정도의 시간이 소요되는 셈이다. 교회 이전은 공동체의 합의로 결정됐고, 짧은 시간에 모든 절차가 마무리 되었다. 놀랍게도 그 당시 120명 정도의 성도 중, 초신자 한

  • 신병을 앓는 이에게 전도를

    신병을 앓는 이에게 전도를

    아이굿뉴스,

    얼마 전에 텔레비전에서 제2의 김연아를 꿈꾸던 피겨 선수가 신병(神病, 무당이나 박수가 될 사람이 걸리는 병. 의약으로는 낫지 않으며 무당이 되어야만 낫는다고 함)을 앓고, 신내림을 받아 무당이 되는 과정을 그린 다큐멘터리를 보았다. 이를 보니, 무속 조사를 할 때 만났던 무당들이 겪은 신병 체험담이 떠올랐다. 신병을 앓고 신내림을 받아 무당이 된 사람은 다양한데, 이름을 날리던 연예인도 있고, 교회에 다니던 사람도 있다. 이들의 공통점은 신병을 앓으며 신내림 체험을 하고, 내림굿을 하여 무당이 되었다는 것이다.흔히 무당이라고 부르

  • 건물 내 빗물 저장소를 만듭시다

    건물 내 빗물 저장소를 만듭시다

    아이굿뉴스,

    전세계적으로 기후변화로 인한 가뭄으로 물부족을 겪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올해 심각한 가뭄을 겪었습니다. 하늘에서 내리는 비가 얼마나 소중한지 깨닫는 때입니다.빗물은 소중한 자원입니다. 하지만 빗물의 대부분이 하수구와 하천으로 흘러가 버려집니다. 2019년 상수도 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민 한 사람의 하루 평균 수돗물 사용량은 189리터에 달합니다. 수도꼭지를 열면 수돗물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지만, 수돗물이 우리에게 오기까지 수많은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빗물은 이러한 과정을 거치지 않고 이용할 수 있기에, 빗물을 활용하기 위

  • 지구촌 기후, 정상 아니다

    지구촌 기후, 정상 아니다

    아이굿뉴스,

    섭씨 50도에 달하는기록적인 폭염이 미국 서부에 이어 동부까지 덮친 가운데 스페인, 프랑스 등 유럽에서도 연일 폭염 소식이 이어지고 있다. AFP 통신은 최근 “스페인이 100년 만에 가장 더운 5월을 경험한 후 6월 상반기에도 비정상적인 기온을 기록했다”는 스페인 국립 기상청 대변인의 말을 인용 보도했다. 프랑스 기상청도 올 여름 기온이 35~38도까지 오를 것으로 내다봤다.미국 워싱턴 국립대학과 일리노이 대학, 영국 리즈대학 등의 국제 연구팀이 최근 ‘네이처 기후변화’ 저널에 발표한 논문은 이산화탄소뿐만 아니라 메탄, 이산화질소

  • ‘최저 생계비’ 지원 확산되길

    ‘최저 생계비’ 지원 확산되길

    아이굿뉴스,

    감리교 서울남연회가 내년부터 4년 간 미자립교회 180곳에 최저 생계비 수준의 지원을 하기로 했다. 지난 4월 열린 연회에서 김정석 감독에 의해 처음 제안된 ‘웨슬리선교기금’은 사실상 목회자 기본소득을 제도적으로 보장하자는 것이었다. 하지만 코로나 이후 교회 재정적 어려움을 이유로 반대가 거셌고, 실행위로 미뤄진 것이 최근 회의에서 결의되면서 내년 1월부터 시행되게 됐다.수혜 대상 교회는 연 결산 4000만원 이하의 미자립교회다. 이들은 매달 70만원의 지원금을 받게 된다. 임대료 내기도 어려운 미자립교회 목회자들에게는 정말 단비와

  • [아침을 여는 기도] 하나님 편을 선택하게 하소서

    [아침을 여는 기도] 하나님 편을 선택하게 하소서

    기독일보,

    하나님 편을 선택하게 하옵소서! 말씀과 저의 이익 사이에서 매일 갈등하고 있습니다. 결정 장애라는 말을 들을 정도로 결정하기를 힘들어합니다. 결정의 결과를 알 수 없지만, 그 결과를 자신이 책임져야 하기 때문입니다. 어떤 결정을 내려야 할지 판단될 때도 나의 이익과 관계된 일일 때, 성경 말씀과 저의 이익 사이에서 갈등하고 있습니다. 무엇을 기다려야 합니까?

  • [사설] 무고한 국민에게 씌운 ‘월북 프레임’ 6.25가 과거 아닌 현실이란 증거

    [사설] 무고한 국민에게 씌운 ‘월북 프레임’ 6.25가 과거 아닌 현실이란 증거

    기독일보,

    서해에서 북한군에게 사살돼 소각된 해양수산부 공무원에 대해 해경과 국방부가 “월북을 입증할 수 없다”며 사과했다. 1년 9개월 전에 ‘도박 빚 등에 몰려 월북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했던 정부의 발표를 정면으로 뒤집은 것이다. 당시 해경은 “정신적 공황 상태에서 현실 도피 목적으로 월북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했다. 뚜렷한 정황 증거도 없었고 동료 선원들까지 ‘월북 가능성 없다’라고 진술했는데도 처음부터 그렇게 몰고 갔다. 그러더니 이제 와 “월북 의도를 찾지 못했다”라고 말을 바꾼 것이다. 당시 군의 감청 기록이 ‘월북 증거’라고 발표했던 국방부도 “월북을 입증할 수 없다”고 했다.

  • 행복의 반대말은? 불행이 아니라 불OO

    행복의 반대말은? 불행이 아니라 불OO

    크리스천투데이,

    행복은 하나님이 주신 복이 우리에게 적용되는 것이다. 다시 말해, 하나님의 복이 원인이고 그 결과가 행복이다. 하나님의 복은 변하지 않기 때문에 그것의 결과로 오는 행복도 사실 변함이 없다. 문제는 행복을 느끼는 우리의 영적 감각이 온전하지 못해 마치 행복이 가변적인 것처럼 느낀다는 데 있다. 그러나 행복을 ‘있는 그대로’ 누렸던 사람들도 얼마든지 있다. 어떠한 …

  • 듣는 것(listening)’ 대하여

    듣는 것(listening)’ 대하여

    기독일보,

    교회 안에서 실시하는 리더들의 훈련과정에 '듣는 것'에 대한 내용이 들어있는 경우가 많다. 그 만큼 팀이나 그룹을 인도하고 돌보는 사역에서 잘 듣는 것이 중요하다는 뜻이겠다.

  • [권준호 목사 칼럼] 팬데믹에도 셀 모임은 방학하지 않았습니다

    [권준호 목사 칼럼] 팬데믹에도 셀 모임은 방학하지 않았습니다

    기독일보,

    제가 부임하고 ‘구역’으로 소그룹 모임을 할 때가 기억이 납니다. 구역장들은 여름이면 덥다고 구역 방학을 했습니다. 겨울이면 춥다고 방학을 했습니다. 명절이면 명절이라고 방학을 했습니다. 구역장들은 평상시에도 자신들의 뜻대로 구역 모임을 갖지 않았습니다. 주일 주보 구역 통계란을 보면 구역 모임을 드리지 않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하지만 지금의 ‘셀 모임’은 방학이 없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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