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칼럼

  • [사설] ‘북한자유주간’에 쏠린 전 세계의 이목

    [사설] ‘북한자유주간’에 쏠린 전 세계의 이목

    기독일보,

    이번 주일에 미국 워싱톤 D.C.에서 개막될 ‘북한자유주간(North Korea Freedom Week)’에 전 세계 인권단체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북한 주민의 인권 증진과 자유를 위한 국제 연대 행사로 매년 미국에서 개최돼 온 ‘북한자유주간’의 올해 일정은 26일 주일부터 5월 2일까지 로, 북한 인권에 대한 전 세계의 관심을 환기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 [사설] 출산률 재고에 큰 몫, 조부모 ‘돌봄’ 역할

    [사설] 출산률 재고에 큰 몫, 조부모 ‘돌봄’ 역할

    기독일보,

    최근 합계출산율 0.93을 기록해 월간 통계 작성 이래 최대 증가폭을 기록했다. 지난해 2월에 11년여 만에 출생아 수가 증가한 데다, 올해 2월엔 작년보다 출생아 수가 더 늘어났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지난해 우리나라에서 태어난 신생아는 모두 25만 4,500명으로 1년 전보다 만 6천백 명, 6.8% 증가했다. 증가 폭으로는 최근 15년 사이 최대치다. 2016년부터 8년 연속 감소했던 출생아 수는 2024년 들어 3.6% 늘며 증가세로 전환한 뒤, 2년 연속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 [사설] 전작권 전환 둘러싼 한미 간의 온도차

    [사설] 전작권 전환 둘러싼 한미 간의 온도차

    기독일보,

    전시작전통제권(전작권) 전환 시기와 관련해 한미 간에 이견 노출이 우려할만한 수준이다. 미군 측이 전작권 전환 시기를 언급하자 국방부가 “아직 결정된 바 없다”며 부인하면서 이 문제를 둘러싼 양국 간의 온도차가 극명하게 드러나고 있다.

  • [사설] 서울광장 퀴어축제 불허는 불공평한가

    [사설] 서울광장 퀴어축제 불허는 불공평한가

    기독일보,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서울퀴어문화축제의 서울광장 사용 문제와 관련해 “모든 시민에게 공평한 기회가 주어져야 한다”고 발언해 논란이 일파만파로 번지고 있다. 서울시장이 되면 서울광장에서 퀴어축제를 다시 할 수 있도록 허가하겠다는 의미로 해석되는 이 발언에 대해 교계는 법과 원칙, 공공성, 시민의 상식으로 판단할 것을 촉구했다.

  • 보여지는 것만이 전부가 아니다

    보여지는 것만이 전부가 아니다

    기독일보,

    오늘의 아이들은 그 어느 때보다 많은 정보를 접하며 살아간다. 그러나 아이들이 보고 있는 세상은 ‘전체’가 아니라, ‘선별된 일부’일 수 있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필터버블’ 현상 때문이다. 아이들이 좋아하고 자주 보는 것 위주로만 정보가 반복적으로 제공되면서, 점점 다양한 시각과 생각을 접할 기회가 줄어들고 있다. 이 현상은 단순한 미디어 문제가 아니라, 신앙 교육의 중요한 도전이기도 하다.

  • 나다나엘의 회심과 믿음의 원인

    나다나엘의 회심과 믿음의 원인

    기독일보,

    요한복음 1장 48절과 50절에 나타난 나다나엘의 회심과 믿음의 원인을 한국 보수주의 신학의 거두들인 백영희, 박윤선, 박형룡 박사와 서구의 정통 주석인 페트라(Petra) 주석의 관점에서 심층적으로 분석해 드리겠습니다. 박윤선 박사는 나다나엘이 믿게 된 일차적 원인을 예수님의 '신성한 통찰력'에서 찾습니다. 초자연적 지식: 박윤선 박사는 "무화과나무 아래 있을 때 보았노라"는 말씀을 단순한 물리적 시각이 아닌, 시공간을 초월한 예수님의 하나님 되심(신성)의 증거로 봅니다. 나다나엘은 예수님이 자신과 물리적으로 떨어져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위치와 상태를 정확히 알고 계시다는 사실에서 그분이 단순한 랍비가 아닌 '하나님의 아들'임을 직감했습니다.

  • 용기 있는 지도자를 찿습니다

    용기 있는 지도자를 찿습니다

    기독일보,

    이 시대는 지도자를 말할 때 능력보다 ‘용기’를 먼저 묻는다. 지식과 전략, 카리스마와 조직력은 넘쳐나지만, 정작 진실을 말할 수 있는 용기와 자신의 잘못을 인정할 수 있는 정직함은 희귀해졌다. 그래서 오늘 우리가 직면한 위기는 단순한 정치적·사회적·종교적 위기가 아니라 ‘진정한 리더십의 위기’이며, 더 깊이 말하면 ‘정직한 양심의 위기’다.

  • 문 앞의 파수꾼이 본 은혜

    문 앞의 파수꾼이 본 은혜

    기독일보,

    따가운 불볕이 내리쬐는 남미 칠레의 수도 산티아고. 처음 밟는 이 미지의 땅, 소란한 대도시 한복판으로 의료복음선교의 부르심을 따라왔다. 그 깊은 뜻을 다 헤아리기도 전에 순종함으로 옮긴 발걸음이었다. 이곳에서 마주한 현실은 생각보다 훨씬 많은 이들이 고통 속에 살아가고 있다는 사실이었다. 그 아픈 현실 앞에서, 나를 이 땅으로 보내신 주님의 계획을 다시금 감사로 받게 된다.

  • [사설] 나라 빚 느는데 전 국민에 돈 푸는 정부

    [사설] 나라 빚 느는데 전 국민에 돈 푸는 정부

    기독일보,

    우리나라의 국내총생산(GDP) 대비 국가부채 비율이 내년에 선진 비기축통화국 평균을 넘어설 것이라는 위험한 전망이 나왔다. 국가채무 증가 속도가 경제 성장 속도보다 빠른 결과라는 분석이다. 국제통화기금(IMF)이 최근 발간한 ‘재정모니터’ 4월호에서 한국의 GDP 대비 일반정부 부채비율을 올해 54.4%에서 내년 56.6%까지 상승할 것으로 예측했다. 일반정부 부채란 국가채무에 비영리 공공기관의 부채를 합친 것으로 국가채무(국고채)보다 더 넓은 범위를 담아 IMF 등 국제기구에서 국가 간 재정 건전성 비교에 주로 활용된다.

  • 부활하신 예수: 죽음의 권세를 깨뜨리심(10)

    부활하신 예수: 죽음의 권세를 깨뜨리심(10)

    기독일보,

    사도 바울은 예수가 죽은 자들 가운데서 부활하사 능력으로 하나님의 아들로 선포된 것은 성결의 영, 성령의 능력으로 말미암은 것이라고 증언한다: “성결의 영으로는 죽은 자들 가운데서 부활하사 능력으로 하나님의 아들로 선포되셨으니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시니라”(롬 1:4). 성령은 생명의 영이기 때문에 인간으로 죽은 예수에게 생명을 부여하셨다. 예수의 신성은 하나님이심으로 죽을 수 없다. 죽음과 음부의 권세가 예수의 신성 안에 있는 생명의 능력에 굴복했기 때문이다.

  • [사설] 거리에서 전도 못하는 나라의 실상

    [사설] 거리에서 전도 못하는 나라의 실상

    기독일보,

    거리에서 설교 중이던 목회자가 경찰에 긴급 체포되는 장면이 담긴 영상이 온라인에 확산되며 ‘종교의 자유’ 침해 논란이 격화하고 있다. 해당 영상은 영국 왓퍼드 오아시스 시티 교회를 담임하는 스티브 메일 목사가 거리에 지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기독교 복음을 전하던 중 경찰관 3명에 의해 체포되는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 충격을 안겨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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