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칼럼

  • [사설] 미 의회 ‘북한인권법’ 재승인에 거는 기대

    [사설] 미 의회 ‘북한인권법’ 재승인에 거는 기대

    기독일보,

    미국 상원에서 ‘북한인권법’ 재승인을 위한 법안이 재 발의됐다. 2022년 만료된 지 3년 만이다. 3년 전 당시 상원의원이던 마코 루비오 현 국무장관이 법안 발의를 주도했으나 상원 가결 실패로 답보 상태였던 북한인권법안의 재승인 여부가 주목되는 이유다.

  • 콘스탄틴 대제(7)

    콘스탄틴 대제(7)

    기독일보,

    역사의 물줄기는 사람의 생각이나 예측과는 다르게 진행되는 경우가 많다. 콘스탄틴의 장자가 루머에 의해 자살형을 받고 세상을 떠났고, 그가 세상을 떠날 때 아들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후계자들은 시어머니 헬레나 여사에 의해 죽임을 당한 며느리 파우스타의 세 아들에게 돌아갔다. 세 아들은 장남, 콘스탄티누스 2세-갈리아, 브리타니아, 히스파니아 통치. 콘스탄티우스 2세-트라키아, 아시아(아나톨리아), 이집트, 시리아 등, 제국의 부유한 동부 지역, 셋째 콘스탄스-이탈리아, 아프리카, 일리리쿰(발칸반도)를 통치하도록 했다.

  • 사무엘서 33. 다윗의 감사기도

    사무엘서 33. 다윗의 감사기도

    기독일보,

    자기만 호의호식(好衣好食)하지 않고 하나님을 생각하며 멋진 집을 지어드리고 싶었던 다윗, 그 마음을 나단 선지자에게 전한다. 나단은 기쁜 마음으로 저녁에 하나님께 기도를 드렸는데, 그때 하나님의 말씀이 울려온다. “네가 나를 위하여 내가 살 집을 건축하겠느냐”(5절), “내 집 짓지 않아도 된다”는 말씀이다. 하나님은 당신을 위한 집을 짓지 않았다고 꾸중하신 적도 없고, 집 지어달라고 부탁하신 적도 없다(7절).

  • 한국교회 재부흥을 꿈꾼다

    한국교회 재부흥을 꿈꾼다

    기독일보,

    이신웅 목사는 한국 성결교회를 대표하는 목회자 중 한 분으로, 서울 신길교회의 원로목사이자 기독교대한성결교회(기성) 제108년차 총회장을 지내신 분이다. 필자는 이신웅 목사를 신길교회 카페에서 만났다. 그는 평생을 '오직 복음'과 '성령 운동'에 헌신하며 교계 안팎에서 큰 영향력을 미쳐온 목회자다. 그는 한국 교회의 현실을 "세속화와 복음의 능력 상실"하고 본질보다 '방법과 프로그램'에 매몰된 교회로 진단했다. 수많은 교회가 부흥을 원하면서도 막상 복음의 진리나 기도보다는 인간적인 수단, 화려한 프로그램, 이벤트에 의존한다는 점을 꼬집었다.

  • [연합시론] 세계 속의 대한민국, 더 이상 동서는 없어야

    [연합시론] 세계 속의 대한민국, 더 이상 동서는 없어야

    아이굿뉴스,

    대학 첫 방학에 친구들과 자전거 전국 일주를 했다. 서울에서 강원도를 거쳐 경상도, 전라도, 충청도를 돌아 서울로 왔다. 전라도에 들어서면서 내심 걱정했다. ‘나는 경상도 대구 사람이라 혹시 몰매라도 맞는 것은 아닐까’라고. 전라도에서 며칠간 아무도 나의 경상도 사투리에 거칠게 대하지 않았다. 그리고 확실히 알게 되었다. 전라도는 경상도에 비해 많이 낙후되어 있었다. 그 이후 전라도에 대해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대학 시절 서울에서 출석한 내수동교회는 전국 교회에서 상경한 SKY생들과 이대생들이 가득했다. 전라도에서 올라온 형제들을

  • [한주를 열며] 보이지 않는 곳을 살피십시오

    [한주를 열며] 보이지 않는 곳을 살피십시오

    아이굿뉴스,

    최근 성수대교 남단 진입로에 설치된 한 공익광고가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모았습니다. 이곳은 얼마 전 약 9cm의 단차가 발견돼 시민들의 신고가 잇따랐던 곳입니다. 공익광고 전문가인 이제석 광고연구소의 이제석 대표는 바로 그 지점에 척추가 골절된 엑스레이 이미지를 부착했습니다. 사람의 척추에 이상이 생기면 몸 전체가 영향을 받듯, 눈에 보이는 작은 단차 뒤에도 보이지 않는 위험이 숨어 있을 수 있다는 점을 직관적으로 보여준 것입니다.이번 공익광고는 안전은 눈에 보이는 것만이 아니라 보이지 않는 곳까지 세심하게 점검할 때 지켜질 수 있

  • [방배골] 낙오자들의 구원자

    [방배골] 낙오자들의 구원자

    아이굿뉴스,

    우리가 믿는 예수 그리스도는 낙오자들의 구원자이시다. 낙오자란 어떤 대열에서 뒤처졌거나 목표를 이루는 과정에서 중도에 탈락한 자를 말한다. 나는 한때 서울대학교 로스쿨에서 50여 명의 그리스도인으로 구성된 신우회를 지도한 적이 있다. 모두 사법고시를 준비하는 인재들이었다. 어느 날 신임 회장이 찾아와 고민을 털어놓았다. 주 안에서 형제자매이기에 다 사랑하지만, 합격자는 제한되어 있어 ‘누군가 떨어져야 내가 붙는다’는 나쁜 생각이 든다는 것이었다. 이 사회는 지독한 경쟁을 유발하고, 그 과정에서 수많은 낙오자를 만들어 낸다.그러나 그

  • [사설] 영적 ‘번 아웃’ 목회자, 그대로 두면 침몰

    [사설] 영적 ‘번 아웃’ 목회자, 그대로 두면 침몰

    기독일보,

    미국 한인교회 목회자 10명 가운데 4명 이상이 현재 영적 ‘번 아웃’(소진) 상태인 것으로 조사됐다. 또 응답자의 약 70%가 향후 10년 안에 한인교회의 쇠퇴를 전망해 오늘 이민 목회 현장의 위기의식이 얼마나 심각한 수준에 도달했는지를 짐작할 수 있다.

  • [사설] 단기선교, 비전에 앞서 안전 대비책부터

    [사설] 단기선교, 비전에 앞서 안전 대비책부터

    기독일보,

    외교부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10개국 및 12개 지역에 내린 여행금지 조치를 내년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치안, 분쟁, 테러 등 위험 발생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조치로 단기선교를 준비하는 교회들이라면 특히 유념해야 할 것이다.

  • 생명과 사망의 냄새를 피우는가?

    생명과 사망의 냄새를 피우는가?

    기독일보,

    사두개인들로부터 성전과 율법을 거역했다는 죄목으로 참소당한 스데반은 이스라엘의 언약 역사를 회상하며 하나님의 구원경륜이 더 중요하다고 변론했다. 결론으로 모세 같은 선지자 즉, 메시아 예수를 십자가에 죽인 너희들이 오히려 그 둘을 위반했다고 선언했다. 그들로선 스데반을 향해 격분할 수밖에 없다.

  • 자유의지와 예정

    자유의지와 예정

    기독일보,

    어거스틴, 캘빈, 루터, 존 오웬, 조지 휫필드, 찰스 스펄전, J. I. 팩커, R. C. 스프로울, 로이드 존스 등 기독교 역사상 위대한 인물들이 있다. 그들 모두가 성경을 완벽하게 이해하고 있었다고는 말할 수 없으나, 그들이 남긴 짧은 문장들은 정말 의미심장하고 소중한 진리를 담고 있다. 그래서 나는 그들의 보배로운 명문장들을 아주 좋아한다. 그중 R. C. 스프로울이 남긴 한 문장을 소중하게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