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칼럼

  • [사설] AI가 신성한 ‘국방의 의무’ 대체할 수 있나

    [사설] AI가 신성한 ‘국방의 의무’ 대체할 수 있나

    기독일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수십만 젊은 청년이 왜 군대 막사에 앉아 세월을 보내나”라고 말했다. 지난 2일 공개된 모 유튜브에서 국방의 AI화를 주장하며 한 말인데 일각에선 조기 대선을 염두에 둔 ‘국방 표플리즘’이란 말까지 나오고 있다.

  • 십자가에 달리신 왕, 나사렛 예수(3)

    십자가에 달리신 왕, 나사렛 예수(3)

    기독일보,

    복음서 저자들은 제 각기 개성있는 시각으로 예수의 죽음을 알려주고 있다. 마태는 십자가에 달린 예수가 죽음에 임박했을 때 우주적인 사건이 표징으로 나타난 것을 기록하고 있다. “온 땅에 어두움이 임하였다”(마 27:45). 누가는 다음같이 기록하고 있다: “예수께서 큰 소리로 불러 이르시되 아버지 내 영혼을 아버지 손에 부탁하나이다 하고 이 말씀을 하신 후 숨지시니라”(눅 23:46). 요한은 다음같이 기록하고 있다

  • 사람은 변하지 않는가?

    사람은 변하지 않는가?

    기독일보,

    “사람은 변하지 않는다. 절대 변하지 않는다.” 이런 얘기를 자주 듣는다. 아무리 배우고 철들고 해도 사람은 쉬 바뀌지 않는다는 말이다. 교회 안에서도 이 말은 진리인 것으로 생각된다. 험한 말을 하고 악한 행동을 하던 사람이 예수를 믿고 회심했다고 간증까지 하고 다니는데도 결국은 이전의 모습 그대로 변화 없는 모습을 보여주는 경우를 우리는 자주 보아왔다. 그런 사례들을 보면 정말 사람은 변하지 않는 게 맞는 말처럼 생각된다.

  • 정작 주님이 가르치신 기도

    정작 주님이 가르치신 기도

    기독일보,

    십자가 처형의 극심한 고통은 도저히 말로 설명할 재간이 없을 것입니다. 고래로 인간이 고안한 사형 방법 중에 가장 잔인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거기다 발가벗기어 치부를 완전히 드러내고 죽으니 수치스럽기 짝이 없습니다. 인간의 몸으로 이 땅에 오신 성자 하나님도 그 고통과 수치에서 벗어날 수는 없습니다.

  • 전쟁과 평화의 길목에서

    전쟁과 평화의 길목에서

    기독일보,

    지구촌 한 쪽에는 지금도 전쟁이 계속되고 있다. 특히 주목해야하는 분쟁지역은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이다. 2022년 3월에 러시아의 전면 침공으로 시작하여 3년 동안 우크라이나는 국토의 27% 이상에 달하는 영토를 잃었다. 소비에트 연방시대에 우크라이나는 원자력 발전소가 많아 핵무기가 가장 많았다. 그러나 소련이 붕괴 되었던 1991년에 독립과 평화의 조건으로 핵무기를 포기하는 결정을 내렸다.

  • 복음으로 읽는 구약 선지서(17)

    복음으로 읽는 구약 선지서(17)

    기독일보,

    이사야 33:17-24는 회복될 시온에서 여호와가 왕으로 통치하실 때가 어떠할지를 묘사하고 있다. 이를 통해 여호와의 심판으로 말미암아 이방나라의 압제 가운데 고통받을 언약 백성에게 위로를 전하면서, 장래에 여호와께서 베푸실 회복을 소망하게 하고 있다.

  • 재의 수요일과 사순절

    재의 수요일과 사순절

    기독일보,

    지난 주일(3월 2일)로 주현절 후 여덟 번째 주일이 끝나고 오늘 3월 9일부터 사순절이 시작된다. 사순절은 예수 그리스도의 고난과 죽음을 생각하는 절기다. 사순절은 주일을 제외한 40일간의 기간이다. 사순절은 항상 수요일부터 시작되는데 그날을 ‘재의 수요일’(Ash Wednesday) 혹은 '참회 수요일'이라 부른다. 이때부터 교회의 스톨도 흰색에서 보라색으로 바꿔어 사용한다.

  • 하나님의 법과 가이사의 법(7)

    하나님의 법과 가이사의 법(7)

    기독일보,

    예수님은 어디에서 하나님께 예배를 드려야 할지를 묻는 사마리아 여자에게 이 산에서도 말고 예루살렘에서도 말고 아버지께 예배할 때가 이르는데, 하나님은 영이시므로 영과 진리로 예배하라고 말씀하셨다(요 4:21-24). 유대인들은 예루살렘에 있는 성전에서 제사장들을 통하여 드리는 제사만이 참된 예배라고 믿었다. 모세의 율법도 모든 남자들은 반드시 일 년 세 번 예루살렘 성전에 올라가도록 명하였다(신 16:16). 예수님 당시 성전은 헤롯왕이 46년에 걸쳐 완공한 웅장한 건물이었다. 예수님이 이 성전을 헐면 사흘 만에 다시 일으키겠다고 하자 사람들은 다 비웃었다. 예수님은 이 말씀을 성전 된 자기 육체가 삼일 만에 부활할 것을 가리키는 영적 의미로 하셨지만(요 2:19-22) 실제로 주후 70년 로마군대에 의해 성전이 완전히 파괴되어 돌 하나도 돌 위에 남지 않은 채 오늘에 이르고 있다(마 24:2). 그러므로 하나님이 받으시는 예배는 특정 장소에서, 특정 의식에 따라야만 하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의 부활의 능력을 힘입어 언제 어디서나 우리 몸을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는 것이다(롬 12:1).

  • 에큐메니칼 그리스도 이해의 특징적 경향(2)

    에큐메니칼 그리스도 이해의 특징적 경향(2)

    기독일보,

    전통적인 신학에서는 세상의 모든 사람들이 가난한 자이든 부한 자이든 기본적으로 하나님을 떠난 자들로서 죄인들이며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구원을 받을 때에만 하나님의 자녀가 되며 소망이 있음을 강조하였다. 따라서 세상의 모든 사람을 구원받은 자와 구원받지 못한 자로 나누어서 생각하며 그 나눔의 중심에는 그리스도가 놓여 있었다. 즉 그리스도를 중심으로 구원받은 자와 구원을 받지 못한 자가 분리되었다. 이런 점에서 그리스도는 구원받은 자들을 위한 그리스도라고도 할 수 있다.

  • [사설] ‘자유민주주의’ 붕괴, 그 다음 차례는

    [사설] ‘자유민주주의’ 붕괴, 그 다음 차례는

    기독일보,

    3.1절 제106주년인 지난 3월 1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와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외치는 함성이 전국에 울려 퍼졌다. 서울 여의도와 광화문, 대학로, 강남 일대에서 동시다발로 개최된 탄핵 반대집회엔 MZ세대부터 중장노년층에 이르기까지 국민 수백만 명이 모여 일제히 “대통령의 탄핵 기각”을 촉구했다.

사설/칼럼의 인기 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