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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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 이제 세계 교회와 함께 평화적 통일 위한 실제적 준비해야”
선교신문,모퉁이돌선교회가 KRIN과 연합하여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충현교회에서 ‘KRIN 2025 북한선교 엑스포(EXPO)를 개최했다고 최근 밝혔다. KRIN(Korea Reconciliation Initiative and Network)은 세계 여러 나라의 선교 기관과 교회가 연합하여 통일을 준비하는 선교전략협의회다. 2014년 한국을 찾은 전 세계 27개 기관 단체장이 ‘통일을 준비 없이 맞이하면 축복이 아닌 저주가 될 수 있다’며 국제적인 통일준비협의회로 조직돼 모임을 가져왔다. KRIN 설립 10주년을 맞이한 올해 2025년에는 영적, 물리적으로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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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사 4명 중 1명 꼴 ‘관계 갈등·건강’에 위기
기독일보,해외 한인 선교사 4명 중 1명 꼴로 최근 3년 내 심각한 관계 갈등이나 건강상의 위기를 겪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선교지에서 상대적으로 여성 선교사가 남성 선교사보다 더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목회데이터연구소(목데연)는 미국 AEU 미성대 박사과정 학생팀이 해외 22개 국에 나가 있는 선교사 132명을 대상으로 지난 4월 실시한 ‘해외 한인 선교사 위기와 돌봄에 대한 실태조사’의 주요 결과를 9일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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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사하라 이남 교회 향한 폭력 멈추고, 치유 시작하라”
기독일보,사하라 이남 아프리카(SSA, Sub-Saharan Africa)가 기독교인에 대한 심각한 폭력 및 박해 현장으로 떠오르는 가운데 국제오픈도어는 피해 기독교인 400만 명을 직접 지원하는 ‘어라이즈 아프리카(Arise Africa)’ 캠페인을 2023년부터 전개해 오고 있다. 한국오픈도어는 지난 2일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국교회를 향해 고통 받는 아프리카 교회에 대한 관심과 함께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100만 청원 운동에 동참해 달라고 요청했다.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 교회를 공격하는 이슬람 무장세력은? 오픈도어가 매년 발표하는 기독교 박해현황인 월드와치리스트(WWL) 2025는 전 세계에서 신앙 때문에 살해당한 성도가 4,476명이며, 이 중 3,100명이 나이지리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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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사하라 이남 교회를 향한 폭력을 멈추고, 치유를 시작하라”
선교신문,사하라 이남 아프리카(SSA, Sub-Saharan Africa)가 기독교인에 대한 심각한 폭력 및 박해 현장으로 떠오르는 가운데 국제오픈도어는 피해 기독교인 400만 명을 직접 지원하는 ‘어라이즈 아프리카(Arise Africa)’ 캠페인을 2023년부터 전개해 오고 있다. 한국오픈도어는 지난 2일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국교회를 향해 고통 받는 아프리카 교회에 대한 관심과 함께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100만 청원 운동에 동참해 달라고 요청했다.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 교회를 공격하는 이슬람 무장세력은? 오픈도어가 매년 발표하는 기독교 박해현황인 월드와치리스트(WWL) 2025는 전 세계에서 신앙 때문에 살해당한 성도가 4,476명이며, 이 중 3,100명이 나이지리아에서 살해됐다고 밝혔다. 또 전 세계 기독교인 가정, 상점, 기업이 신앙으로 인해 공격을 받은 경우는 28,368건이었고, 이 중 약 20,000건이 사하라 사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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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파수꾼인 주의 종들, 여호와 입 대신해 말씀으로 영혼 살려야”
선교신문,세계선교연대(세선연, 대표 최요한 목사)가 6일 서울 중구 서울프린스호텔 컨벤션홀 2층에서 제116차 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하고, 하나님의 파수꾼으로서의 사명을 재확인하고 말씀을 통해 영혼을 살리는 사역에 앞장서기로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주덕 장로(국제선교신문 사장)의 찬양 인도에 이어 강창렬 목사(세계선교총회신학원 원장)의 예배인도로 시작된 1부 예배는 신앙고백 후 고종욱 장로(한국시민단체연합 총재)가 대표기도를 드렸으며, 대전원로목사회가 알토색소폰, 테너색소폰으로 특송, 조윤하 전도사가 바이올린 연주로 은혜와 감동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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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 밀알 총단장에 장영준 목사, 이사장에 권준 목사 취임
기독일보,미주 전역에서 장애인 사역을 담당하는 미주 밀알 선교단 신임 총단장에 장영준 목사가 취임했다. 아울러 신임 이사장에는 권준 목사(시애틀 형제교회)가 위촉됐다. 지난 8월 30일(현지 시간) 시애틀 형제교회에서 진행된 미주 밀알 총단장 및 이사장 이‧취임식에서 총단장에 취임한 장영준 목사는 "지난 50여 년 동안 장애인들에게 복음을 전해왔듯이, 앞으로도 밀알은 장애인을 예수께로 인도하는 일을 멈추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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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대 다락방전도협회·봉사단 에셀, 2025 여름 선교활동 진행
기독일보,이화여자대학교 교목실 다락방전도협회 선교장학생과 봉사단체 에셀이 2025학년도 1학기에도 활발한 선교 활동을 펼쳤다고 최근 밝혔다. 선교장학생팀은 다양한 전공 학생 6명으로 구성되어 지난 7월 28일부터 30일까지 이주 배경 여학생을 대상으로 2박 3일 미래캠프를 진행했다. 다락방전도협회 건물과 E-House 기숙사에서 열린 캠프에서는 성인지 교육, 문해력 증진 교육, 문화 교육 등이 진행됐다. 문해력 교육에서는 독후감 작성, 퀴즈 맞추기 등 체계적 활동으로 참가 학생들의 참여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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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바서 야구 대신 복음 선택한 목회자, 박해 속에도 사역 이어가
기독일보,한국순교자의소리(한국VOM, 대표 현숙 폴리)는 쿠바의 한 젊은 목회자가 전도유망한 야구 선수의 길을 포기하고 하나님을 섬기기로 결심한 이후, 체포와 재산 압류 등 끊임없는 박해를 겪으면서도 사역을 이어가고 있다고 3일 밝혔다. 보안상 ‘요엘’이라는 가명을 사용하는 그는, 자신과 동료 쿠바 기독교인들이 하나님께서 곧 쿠바에서 ‘새로운 일’을 행하실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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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라 이남 아프리카, 이슬람 극단주의의 ‘전략적 박해전술’로 폭력 피해 증가
선교신문,사하라 이남 아프리카(SSA, Sub-Saharan Africa)는 전 세계에서 기독교인이 가장 많이 살해되는 10개국 중 8개국이 몰려 있을 정도로 기독교인에 대한 폭력과 박해가 심각한 지역이다. 오픈도어 세계 기독교 박해지수인 월드와치리스트(WWL) 2025에 따르면, 1년 간 이 지역에서만 4,300여 명이 순교하고, 3,400여 명이 납치됐으며, 2,600여 명이 성폭력 또는 강제결혼을 당했다. 정부의 만성적인 불안정과 치안 공백 가운데서 세력을 확장하고 있는 이슬람 무장세력은 이 지역 기독교인들을 표적 삼아 갈수록 심각한 폭력을 자행하고 있다. 종족 및 종교 경계지에서는 기후 문제 및 자원 경쟁으로 기독교인들이 집중 표적이 되기도 한다. 최근에는 남성과 여성에게 다른 방식으로 폭력이 이뤄지는데, 남성에게는 살해, 납치, 영업장 파괴 등 생계 수단을 빼앗아 가족 부양 기반을 무너뜨리는 것으로, 여성에게는 납치, 강간, 강제결혼 등 성 착취 형태로 나타나고 있다. 결과적으로 모두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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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순복음교회, 부르키나파소에 성경 기증
기독일보,대한성서공회(이사장 이선균 목사)가 여의도순복음교회(담임 이영훈 목사)의 후원으로 부르키나파소에 <무레어 성경>을 비롯한 총 9,402부의 성경을 기증하는 예식을 최근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가졌다. 특히 이번 기증 예식에는 후원을 받게 된 부르키나파소성서공회의 드라만 얀키네 총무가 직접 교회를 방문해 감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