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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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이 찾아오시는 일곱 가지 순간들
기독일보,인스타그램 계정 ‘물음에 답하다’에서 고단한 청년들의 인생, 신앙 질문에 답해 온 조재욱 목사의 신간인 본 도서는 성경의 ‘부조리한, 무기력한, 텅 빈, 고통스러운, 불안한, 길 잃은, 분노 가득한’ 인생은 특정인에게만 해당되는 것은 아니다라고 말하고 있다. 현대를 사는 청년이라면 누구나 겪는 삶이요, 일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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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원, 북한이탈주민과 함께 김장 나눔 행사
기독일보,통일부 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사무소 '하나원'은 서울관악경찰서와 함께 지난 4일 서울 관악구에 위치한 서울동부하나센터에서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김장은 북한에서도 중요한 연례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탈북 후 제3국 체류 과정을 거친 하나원 교육생들에게 오랜만에 한민족 문화인 김장에 참여해 한국에 안착했다는 것을 다시 한번 실감하게 되는 계기가 됐다. 행사에는 하나원 직원 및 북한이탈주민, 관악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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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상화로 탄생한 오병이어와 성경말씀… 「LOGOS」 기획전
기독일보,기독교적 세계관을 바탕으로 하는 기획전 「LOGOS 로고스」 2인전이 지난 12월 3일부터 15일까지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아트 스페이스 엑스에서 열린다. 작가 김지혜와 박혜성의 작품을 통해 종교적 경험과 개인적 사유가 어우러진 독창적인 예술세계를 만날 수 있다. 로고스는 '말씀'을 의미하는 헬라어이다. 전시는 종교적 형상 중심의 전통적 예술에서 벗어나, 개인적 체험과 내면의 사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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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의 발전보다 생명의 존엄성 지키는 것이 우선”
기독일보,성산생명윤리연구소(소장 홍순철)가 지난 7일 서울역 인근 스페이스쉐어에서 27주년 세미나와 프로라이프 빌더 양성 과정인 ‘스탠드업 포 라이프(Stand Up For Life, SUFL)’의 홈커밍데이 행사를 진행했다. 축사를 맡은 행동하는프로라이프 상임대표인 이봉화 전 복지부 차관은 “연구소가 세미나를 통해 발표한 연구결과가 학문적 논의를 넘어 의료계, 입법기관, 시민사회에 실질적 변화를 이끌어 내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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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도의 순교자’ 일생 담은 「뮤지컬 문준경」 공연
기독일보,일제강점기 신안지역 일대에 복음의 씨앗을 뿌린 순교자 문준경 전도사. 그녀의 일생을 담은 '뮤지컬 문준경'이 다시 찾아왔다. 오는 12월 15일부터 21일까지 서울 서초구 흰물결아트센터 화이트홀에서 열린다. 문준경 전도사(1891-1950)는 한국교회를 대표하는 많은 목회자들에게 신앙적 영향을 끼쳤던 전도자이자, 여성 순교자이다. 그는 신안군 14개 읍·면을 다니며 20여년간 복음을 전했고, 한국CCC 설립자 김준곤 목사를 비롯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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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 이상 롱런하는 뮤지컬 ‘천로역정’ 상시공연 중
기독일보,존 번연의 『천로역정』을 원작으로 하는 뮤지컬 '천로역정'이 서울 종로구 명륜아트홀에서 공연되고 있다. '믿음과 소망의 길에 서다'라는 부제로 믿음의 여정과 그 의미에 대해 물음을 던진다. 2013년 초연 이후 1,700회 이상 무대에 오르며 롱런하고 있는 이 뮤지컬은 기독교 고전문학 『천로역정』을 뮤지컬화 한 작품이다. 17세기 영국작가이자 설교가인 존 번연(1628-1688)의 책 『천로역정』은 성경 다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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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교회선생님의 힘
기독일보,저자 홍민기 목사(라이트하우스 무브먼트 대표)는 교회의 많은 봉사처가 다 중요하지만, 한창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직접적인 영향을 준다는 점에서 교회학교 교사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한다. 그렇게 중요한 교회선생님의 사역을 어떻게 감당해야 하는가? 30여 년간 청소년 사역을 해온 저자는 교사 사역의 출발은 ‘관계’라고 강조한다. 먼저 아이들과 친해져야 한다. 그래야 아이들이 자신의 진짜 이야기를 꺼내놓으며, 그때부터 진짜 교육이 시작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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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BT 우선·차별금지법 요구해온 인권위, 전면 개혁돼야”
기독일보,자유인권실천국민행동, 반동성애기독시민연대(반동연), 수도권기독교총연합회(수기총), 국민주권행동이 ‘세계인권선언’ 76주년을 맞는 10일, 서울 국가인권위원회(이하 인권위)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인권위의 전면 개혁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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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경신고, 6.25전쟁 참전 호국영웅 명비 제막
기독일보,국가보훈부(장관 강정애)는 지난 5일 오후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서울경신고등학교에서 6·25전쟁에 참전한 경신고 출신 호국영웅 69명의 이름이 새겨진 명비(名碑)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날 제막식에는 경신고 출신 생존 참전유공자와 유족을 비롯해 오진영 보훈부 보훈문화정책실장, 정근식 서울특별시교육감, 서원석 경신학원 이사장, 학생 등 650여 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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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기독교인도 사랑한 ‘혼자 걷지 않을거예요’ 등 올 한해 CCM 7선
기독일보,연말을 맞아 올 한해 우리를 울고 웃게 만들었던 국내 워십 찬양 및 CCM 7선을 뽑았다. 한국 CCM(Contemporary Christian Music)은 젊은 세대들의 신앙적 갈망을 폭발시키는 기폭제 역할을 하면서 한국교회 부흥기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 초기 1세대 CCM은 작곡이나 가창 실력을 갖춘 탁월한 1인의 가수나 팀이 단독으로 은혜로운 찬양을 불러왔다면, 이제는 회중이 함께 부를 수 있는 찬양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