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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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된 외로운 복음
기독일보,오늘날 수많은 그리스도인이 교회를 출입하지만, 죄에 대한 확실한 개념 없이 대충 알고 있으며 이로 인한 정죄의식이 성도들을 괴롭히고 있다. 저자 유행미 목사는 사역 현장에서 느낀 성도들의 고민을 너무나 생생하게 보고 느끼며 이 책을 집필했다. 성도가 하나님 앞에 좌절하고 절망하지 않으면 진정 예수 그리스도를 찾이 않으며 찾을 수도 없다. 그냥 교인으로 적당히 살아간다. 종교인으로 그저 그렇게 산다는 것이다. 이 책은 이러한 오늘의 교회 현실을 사역 현장에서 바라보며 저자가 고심 끝에 집필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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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랩·한가협, 4일부터 제6차 마약중독 예방지도사 과정 시작
기독일보,에이랩아카데미와 한국가족보건협회에서 제6차 마약중독 예방지도사 과정을 개강한다. 해당 지도사 과정은 한가협 세미나실에서 4월 4일부터 25일까지 매주 목요일 10시부터 4시간 동안 과정 최초로 대면으로 진행한다. 한국가족보건협회 김지연 대표가 전담으로 강의한다. 주요 교육 내용은 △마약의 개념 △마약류의 법적 분류 △마약의 부작용과 금단 구별하기 등 마약 관련 용어 △마약의 약물동역학적 특징(pharmacokinetics) △마약 독성학(toxicolgy) △마약 중독의 메커니즘 △펜타닐, 헤로인, 코카인, 메스암페타민, 마리화나 등 개별 마약류의 특징 △아산화질소, 먼지제거용 스프레이, 부탄 등 화학물질관리법에 의해 관리되는 중독성 물질 △기타 의료 관련법에 의해 관리되는 중독성 물질 △네덜란드, 독일, 캘리포니아 등 해외 사례로 보는 대마초 합법화의 문제점과 현실 △마약 합법화 4단계 및 대처 △학교 마약 중독 예방 교육 시 반드시 주의해야 할 표현 △마약 예방교육 시 무료로 사용 가능한 물질 안내 △마약 예방교육 시 주의해야 할 워딩 등이다. 이에 더해 마약 예방 교육 노하우도 교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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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나의 아버지 주기철
기독일보,모진 고문으로 옥중에서 순교한 주기철 목사는 저서나 자서전을 남기지 못했고, 평양에서 직접 작성했던 설교와 각종 문서들도 대부분 소실되었다. 그를 추적할 수 있는 자료들은 당시 성도들과 가족의 증언뿐이다. 한국 순교자의 자취를 전하는 데 힘써 온 유승준 작가는 주기철 목사의 막내아들인 주광조 장로의 어린 시절을 복기한 친필 원고와 육성 자료, 당시의 사실적 증언들을 토대로 <나의 아버지 주기철>을 집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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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가정-학교를 한 몸처럼”… 유바디교육목회연구소 출범한다
성경적 교육목회 모델인 ‘유바디’를 기초로 한국형 교육목회 모델을 제시하는 <유바디교육목회연구소> 출범식 및 이사장 취임식이 오는 11일(목) 오후 3시 종로구 연지동 한국교회100년기념관 1층 그레이스홀에서 열린다. 연구소 초대 이사장은 주승중 목사(주안장로교회)가, 소장은 박상진 교수(장신대 명예교수, 한동대 석좌교수)가 맡는다. 연구소는 “그리스도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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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롬나비 “의료개혁, 日·英 사례서 실마리 찾길”
대형병원, 전공의, 교수 등 입장 제각각 의료계는 보다 합리적 근거를 제시해야 1만 명 의사수가 부족은 의료계도 인정 필수의료제도 확충과 인프라 개선 중요 정부는 고자세 버리고 전문가 의견 담길 샬롬을 꿈꾸는 나비행동(이하 샬롬나비, 상임대표 김영한 박사)이 “의료 소비자의 입장에서 국민들은 의사 증원을 원하고 있다”며 “의료계는 의대증원 반대에 대한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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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굽 왕자 세넨무트(Senenmut)는 모세이다Ⅰ
기독일보,성경이 전하는 모세의 일생과 전기(傳記)를 들여다보면 그의 생애에 두 번의 커다란 전환점을 발견할 수 있다. 두 번의 커다란 전환점은 그 주기가 정확하게 40년이다. 두 번의 터닝포인트를 지날 때마다 모세의 삶은 완전히 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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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임승대 “왜 감사 못했을까… 하나님은 좋으신 아빠”
악역으로 눈도장을 찍은 배우 임승대 권사가 최근 CTS ‘내가 매일 기쁘게’에 출연해 간증했다. 임승대 권사는 2001년 영화 ‘킬러들의 수다’로 데뷔해 ‘공공의 적2’, ‘이끼’ 등에서 신스틸러 명품조연으로 활약하고, 그 외에 ‘과속스캔들’, ‘이끼’, ‘판도라’, ‘1급 기밀’, ‘언택트’ 등 스크린과 ‘마왕’, ‘엔젤아이즈’, ‘무신’, ‘빅맨’, ‘오만과 편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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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케어 임현석 우간다 지부장 부부, 보령의료봉사상 수상
국제실명구호NGO 비전케어’(이사장 김동해, 이하 비전케어)의 우간다 지부 임현석(소아청소년과)지부장과 최영단(안과) 메디컬 디렉터 부부가 제40회 보령의료봉사상을 수상했다. 임현석 지부장(베데스다 메디컬 센터 원장)은 2000년 6월부터 현재까지 24년간 우간다 곳곳에서 의료환경 개선을 위한 의료 봉사활동을 이어갔으며, 해외 단기개안수술 프로그램인 비전아이캠프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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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절 맞아 22개 교회 1,966명, 장기기증 희망등록
기독일보,(재)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이사장 박진탁 목사, 이하 본부)가 3월 한 달간 부활절을 기념해 전국 22개 교회, 1,966명의 성도가 장기기증 희망등록에 참여했다고 최근 밝혔다. 먼저 지난 3월 17일, 인천시 서구 선두교회(담임 곽수관 목사)는 총 3부에 걸쳐 생명나눔예배를 드렸다. 곽수관 목사는 “주님께서 보여주신 밀알의 삶을 닮아가는 것이 기독교인의 본분이며, 장기기증이야말로 밀알의 삶과 가장 닮은 이웃사랑의 모습”이라며 “사도바울을 통해 하신 ‘너희 몸을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롬12:1)는 말씀처럼 죽음의 순간에 나의 몸의 일부를 나누어 이웃의 생명을 살리는 아름다운 사도가 되자”라고 권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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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인권조례 상위법 역할? ‘학생인권보장법안’ 입법예고
기독일보,더불어민주연합 강민정 의원 등 의원 11인이 ‘학생 인권 보장을 위한 특별법안’(특별법안)을 입법예고 했다. 입법예고 기간은 지난달 29일부터 오는 12일까지다. 그간 학생인권조례는 상위 법률의 위임 없이 교사의 권리 제한을 명시해 지방자치법상 위법이라는 주장이 제기돼왔다. 해당 특별법안은 이러한 학생인권조례의 상위법률 역할로서 발의될 예정인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