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문화
-
-
‘힌남노’, 매미급 유지하며 북상 6일 남해안 상륙… 전국 영향권
기독일보,제11호 태풍 '힌남노'(HINNAMNOR)가 4일 제주도먼바다부터 시작해 우리나라를 강타할 것으로 관측되는 가운데, 이번 태풍은 한반도에 가장 큰 인명·재산 피해를 남긴 태풍 '사라'와 '매미'에 못지 않은 위력을 지닐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기상청은 4일 힌남노가 남해안에 상륙하는 5~6일 중심기압이 950h㎩(헥토파스칼) 전후로 매우 강한 상태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
[신간] 늦깍이 목사의 100세 시대 팔복
기독일보,삶을 살면서 노년을 맞이하면 수많은 경험을 하고 수많은 사람을 만나게 된다. 박춘환 목사(은퇴 목사, 저자)는그의 나이 43세에 만학의 신학도가 되어 50세 늦각이로 목사 안수를 받았으며 그 과정 까지 이루 말할 수 없는 고통을 본 도서에 담아냈다.
-
[신간] 뷰티풀 광야
기독일보,야는 구약성경 출애굽기서에 나오는 주 무대이자 이스라엘 백성들이 40년 동안을 떠돌던 곳이며 거칠고 매마른 땅이다. 그래서 되도록 피하고 싶고 어쩔 수 없이 지나가야 한다면 최대한 빨리 통과하고 싶은 곳이다. 하지만 한홍 목사(새로운교회 담임, 저자)는 광야가 그저 힘든 곳, 빨리 지나야 하는 곳이 아니라고 말하고 있다.
-
물폭탄 몰고 오는 ‘힌남노’… 주요댐 수문 미리 열어둔다
기독일보,환경부가 한반도를 향해 북상하는 제11호 태풍 '힌남노'(HINNAMNOR)에 대비해 충주댐 등 6개 댐에서 수위조절을 위한 사전 방류를 확대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6일 제주를 거쳐 경남에 상륙할 것으로 예측되는 힌남노가 강풍과 많은 비를 동반해 전국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예보가 나오자 댐의 홍수조절 용량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다.
-
자살률 36.1명, OECD 평균의 3배 이상… ‘2022 사람사랑 생명사랑 밤길걷기’
한국생명의전화와 KBS한국방송은 9월 10일 세계 자살 예방의 날을 맞아, 자살예방 캠페인 ‘사람사랑 생명사랑 밤길걷기(이하 사생밤)’를 3-4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평화의광장과 전국 각지에서 개최한다. 이와 함께 일루미네이션과 라이프 메시지 조명도 점등해 그 의미를 확산시킬 계획이다. 해당 캠페인은 밤길걷기 캠페인으로, 메인 행사는 코스를 정해 걷는 것이다. …
-
아이들 회복탄력성 키우려면? 원인부터 파악하라
회복탄력성이 약한 아이들이 있다. 활력이 넘치는 생명력을 보일 때인데 말이다. 아동의 회복탄력성은 그대로 생명력의 상징이다. 생명의 새로운 싹이 싱싱하게 자라나는 것과 같다. 회복탄력성이 아동에게는 생명의 향기요 생명의 에너지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회복탄력성이 약한 아이는 전혀 그렇지 못하다. 회복탄력성이 약한 아동은 행동의지가 약한 아동, 자존감이 낮은 …
-
고종황제 이야기 다룬 뮤지컬 ‘황제의 눈물’, 10월 5일 공연
기독일보,극단 사상(대표 최광균)의 뮤지컬 ‘황제의 눈물’이 서울시가 후원하는 2022년 정동역사재생공모전에 선정돼 오는 10월 5일 오후 2시 30분, 4시 30분 2회에 걸쳐 유관순기념관에서 공연된다. 1회는 이화여고 학생을 위한 공연으로 진행되며, 2회는 이화외고를 비롯해 정동지역협의체 회원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된다.
-
플래닛쉐이커스 내한… “모든 것으로 하나님 찬양”
‘Nothing is impossible’, ‘Turn it up’ 등으로 알려진 세계적 워십밴드 ‘플래닛쉐이커스’(Planetshakers)가 약 4년 만에 다시 한국을 찾았다. 이번 집회는 플래닛쉐이커스의 첫 내한 집회를 방불케 할 정도로 수많은 인파들로 가득찼다. 집회에 앞서 오정현 목사는 “귀한 찬양 축제를 통해 하나님께 영광 돌릴 수 있어 감사하다”며 “한국교회는 이제 회복을 넘어 부흥으로 나가는 …
-
‘힌남노 영향’ 제주도·남해안 순간 풍속 최대 20m…강한 비 동반
기독일보,토요일인 3일은 북상 중인 제11호 태풍 '힌남노'의 영향으로 제주도와 남해안에 시간당 30~50㎜의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전날 제주도와 전남남해안, 경남권해안에 내리던 비가 이날 남부지방 전체로 확대되겠다.
-
3년 만에 재개되는 양화진 음악회, 가을밤 물들일 클래식 공연
기독일보,제25회 양화진 음악회가 오는 23일(금) 오후 8시 양화진외국인선교사묘원 야외무대에서 진행된다. 양화진문화원이 주최하는 ‘양화진 음악회’는 2008년 시작된 이래 수준 높은 음악 공연을 통해 마포구의 대표적인 문화행사로 자리매김했다. 특별히 3년 만에 재개된 이번 음악회에서 다시 한번 마포구 주민들에게 클래식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