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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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꿈은 무엇입니까”… 사이먼 스큅, 자수성가 기업가의 인생 철학
기독일보,영국의 자수성가 기업가이자 창업 멘토로 알려진 사이먼 스큅(Simon Squibb)이 자신의 삶과 철학을 담은 책 『왓츠 유어 드림(What's Your Dream)』을 국내에 출간했다. 이번 한국어판은 세계 최초 번역본으로, 원서는 지난 1월 영국에서 출간돼 아마존과 선데이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큰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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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이 자라는 토양
기독일보,한 여인이 있다. 이름은 ‘나오미’. 성경 룻기의 배경 속에서 늘 ‘룻의 시어머니’로만 기억되어 온 여인이다. 때로는 무대 뒤에 조용히 물러나 있던 조연처럼, 그녀는 구속사의 연대기 속에서 잊히고, 침묵하며, 고통을 안고 살아낸 인물로 비쳐졌다. 그러나 <나오미뎐>은 이 잊힌 여인을 조명하며, 단지 성경 인물의 회고가 아닌, 고통과 상실의 자리에 임하는 하나님의 은혜를 깊이 있게 증언하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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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을 위한 믿음 솔루션
기독일보,대한민국은 어디로 가야 하는가? 그리고 다음 세대를 책임질 청년들은 어떤 가치 위에 서야 하는가? 이 거대한 물음 앞에서 저자 신동만 장로는 <말씀이 이끄는 삶>을 통해 성경으로 돌아갈 것을 제안한다. 저자는 단순히 교회 내 신앙생활에 머무르지 않고, 성경이 제시하는 복음의 본질을 오늘날 대한민국이라는 국가 공동체의 현실에 접목해 제시한다. 이 책은 개인의 신앙뿐 아니라 민족의 미래를 이끄는 나침반으로서의 ‘말씀’의 가치를 역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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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0회 아시아교정포럼 춘계 학술대회, 소망교도소에서 개최
기독일보,교정 교육과 종교 기반 치유의 역할을 조명하는 학술대회가 소망교도소에서 열렸다. 최근 여주 소망교도소 아가페홀에서는 (사)아시아교정포럼과 소망교도소의 공동 주최로 제40회 춘계공동학술대회가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민영교도소에서의 교육과 종교치유’를 주제로, 수형자의 교화와 사회 복귀에 있어 비전통적 접근 방식의 가능성을 살펴보는 자리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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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홍 목사 등 참여하는 ‘한국 청년 지도자 아카데미’ 설립
기독일보,김진홍 목사(두레공동체운동본부)가 “‘한국 청년 지도자 교육 훈련’을 시작하려 한다”며 ‘한국 청년 지도자 아카데미’ 설립을 예고했다. 김 목사는 23일 ‘청년 지도자들을 기르는 일을 시작합니다(1)’라는 제목의 ‘아침묵상’ 글에서 “많은 국민들이 희망을 잃고 있다. 나라의 현실과 미래를 생각하며 불안한 마음을 가눌 수 없기 때문”이라며 “이런 때일수록 미래에 대한 대안(Alternative)이 있어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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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PS 6월 월례세미나 개최… ‘한국 청소년의 디지털 과몰입 예방’ 다뤄
선교신문,국제뇌치유상담학회(IBPS, 회장 손매남 박사)가 지난 21일 서울 관악구 한국상담개발원에서 6월 월례세미나를 개최하고, 디지털 시대에 청소년들의 스마트폰 과몰입 문제의 실태와 회복 방안, 문제 예방을 위한 부모 교육 프로그램을 다뤄 관심을 끌었다. 지난 5월 미국 코헨대학교에서 뇌치유상담 박사 학위(Ph.D)를 받은 IBPS 연구회원 한정희 박사는 이날 ‘한국 청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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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네이버스-꿈마을엘림교회, 취약계층 아동 지원
기독일보,굿네이버스 인천북부지부(지부장 이희연)와 꿈마을엘림교회(담임 김용대 목사)가 지역 내 저소득 가정 및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소녀의 봄’ 여아지원 및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더불어, 꿈마을엘림교회는 아동의 권리 보호와 복지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협력 의지를 표명하며 ‘좋은이웃 후원회’로 공식 위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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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읽는 주기도문
기독일보,1945년, 제2차 세계대전의 막바지. 독일은 패전 직전의 절망 속에 빠져 있었다. 도시들은 잿더미가 되었고, 사람들은 굶주림과 공포, 윤리적 혼돈에 시달렸다. 바로 그때, 독일 교회의 대표적인 설교자이자 신학자였던 헬무트 틸리케는 폐허의 현장에서 ‘주님의 기도’를 강해했다. 신간 도서 <불안의 시대, 기도를 배우다>는 이 역사적 설교의 깊은 통찰과 신앙 고백을 오늘의 언어로 새롭게 담아낸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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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성과학연구협회 “성평등가족부 신설 반대”
기독일보,한국성과학연구협회(회장 민성길 연세의대 명예교수, 이하 협회)가 성평등가족부 신설에 반대하는 성명을 20일 발표했다. 협회는 “‘성평등가족부’는 전통적 가정 해체를 노리는 네오막시즘(문화막시즘)의 도구”라며 “젠더 이데올로기를 기반으로 하는 성정치는 성윤리를 파괴하고, 부부간의 신뢰를 무너뜨리며, 아버지와 어머니로 구성된 건강한 가정을 해체하려는 의도를 가지고 있다. 이는 전체주의적 사상통제의 현대판이며, 유럽과 북미에서 가정 붕괴·혼란·범죄 증가로 이어진 실패한 정책”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