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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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 스트레스, 생존 모드를 벗어나 소통과 기쁨의 삶으로
기독일보,완벽해지려 최선을 다했다. 때로는 도가 지나치다는 사실도 인지했다. 그렇게 스트레스와 불안에 시달리다 완전히 탈진된 그녀는 상담실에 앉아 하염없이 눈물을 흘린다. 이는 임상 심리 치료사이자 이 책의 저자인 아운디 콜버의 과거 이야기다. 그리스도인은 어쩌다 옭아매는 태로를 지니게 된 걸까. 저자는 그 이유를 이해하고자 서사를 탐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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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극한경쟁 후유증, 교회가 치유해야”
교회다움 회복해야…“교회라면 신뢰할 수 있다” 트렌드에 좌절 말고 상처 입은 한 사람에 집중 교회가 생명의 고귀함 체험하는 공동체 되어야 성경적 건강한 삶의 질서 교육에 적극 나서야 샬롬을 꿈꾸는 나비행동(상임대표 김영한 박사, 이하 샬롬나비)이 “극한 경쟁 시대 속 다음 세대 위한 처방은 교회가 이들과 소통하고 신뢰를 주는 것”이라며 “교회와 시민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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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의날 특집]“30년 동안 선교단체 부부사역, 둘이었기에 더욱 큰 힘”
30년 가까이 1년 365일 서로의 곁에서 일거수일투족을 함께 하는 부부 간사의 삶은 어떨까. 올해로 30년 동안 선교단체와 가정에서 함께 동역하며, 성경적인 결혼과 건강한 가정을 세우는 운동을 일으켜가고 있는 백승엽·김회진 간사 부부를 지난 17일 서울 부암동 CCC회관에서 만났다.한국대학생선교회(CCC) 패밀리라이프코리아 책임간사 백승엽·김회진 부부는 17년 동안 캠퍼스 사역을 해오다가 2010년부터 CCC본부에서 가정사역을 시작했다. 이 둘의 첫 만남은 1990년 초 풋풋한 캠퍼스 새내기 시절로 거슬러 올라간다.CCC에서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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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의날 특집] “하나님 안에서 ‘사랑과 믿음의 동행’이 ‘백년해로’의 비결입니다“
“우리 부부가 하나님의 일을 했더니, 하나님은 우리의 가정을 책임져 주셨습니다. 하나님이 선물해 주신 귀한 반려자와 함께 남은 인생도 오직 주의 일에 참여하며 행복한 믿음의 길을 걸어가겠습니다. 우리 인생 최고의 보험은 ‘하나님’이십니다!” 지난 44년 세월 믿음 안에서 두 손 꼭 잡고 은혜로운 결혼 생활을 이어온 충남 계룡 나눔의교회 노부칠(74세)·이순희(77세) 부부의 고백이다. 이혼이 흔한 요즘 ‘백년해로’는 꿈같은 이야기로 들리지만, 이들은 “다시 태어나도 내 남편, 내 아내와 결혼하겠다”고 입을 모은다.노년에도 달달한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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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이 결코 대신할 수 없는 것, ‘하나님 향한 예배’”
인공지능, 성경의 눈으로 해석 AI, 불안해하지 말고 활용하자 인문학을 하나님께 4 한재욱 | 규장 | 312쪽 | 19,000원 시와 소설, 역사와 철학 등 국내외 인문학 명저들을 소개하는 ‘인문학을 하나님께’ 시리즈 4권이 ‘AI 인공지능 시대를 성경의 눈으로 해석하기’라는 주제로 돌아왔다. ‘인문학이 명답이라면, 성경은 정답’이라는 슬로건으로 주목받은 저자 한재욱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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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동방송, 5대 맹주완 신임 사장 취임식
지사장과 본사 편성국장 등 역임 “성공 아닌 섬김의 리더 되길” 맹주완 극동방송 부사장이 극동방송 제5대 신임 사장에 취임했다. 맹주완 신임 사장(57)은 중앙대 문예창작학과를 졸업하고 1994년 극동방송에 입사해 제주, 포항, 창원, 대전극동방송 지사장과 대외협력국장, 총무국장을 거치며 경영능력을 다졌다. 이후 중앙사 편성국 기자, 방송부장, 제작팀장, 편성국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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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국가인권위 규탄 투쟁’ 1주년… “혐오팔이·인권독재”
반동성애기독시민연대(반동연)와 자유인권실천국민행동(자유인권행동, 이상 공동대표 주요셉 목사)이 지난 17일 서울 국가인권위원회(이하 인권위) 앞에서 ‘제2차 인권위 규탄 투쟁’ 1주년 기념 단체 피켓시위를 개최했다. 또한 이날은 매년 5월 17일 열리는 ‘국제 성소수자 혐오 반대의 날’로 일명 ‘아이다홋(IDAHOT) 데이’ 이기도 했다. 게이, 레즈비언, 트랜스젠더,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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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마태를 따라서
기독일보,마태복음은 신약성경의 첫 책이다.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측면에서 동등하지만 신약 교회에 아주 필요하고 중요한 책을 하나를 선택하라면 마태복음을 선택하는데 주저하지 않을 것이다. 이 책은 예수그리스도의 제자 마태가 전하는 하나님 나라의 복음과 그 완전한 이해를 위하여 그리스도와 그 제자들, 그리고 사탄의 세력을 대립시키고 있으며, 한편으론 하나님의 구원(회개)과 올바른 신앙생활(열매맺음)이 어떠해야 하는지를 다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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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5년 첫 한글 번역 <천로역정> 한복 풍속화, 누가 그렸을까
게일 선교사의 각별한 한국 사랑 12년 간 한국인 정서·문화 체험 소설 통해 기독교적 가치관과 삶의 자세 전하기 위해 번역해 배재학당 삼문출판사에서 발간 삽화 당대 풍속화가 김준근 의뢰 미국과 유럽에서 인정받은 화가 조선 문화와 전통 살리려 맡겨 중국·일본판도 현지 풍속 표현 기독교 미술 관통 흐름 선구자 『천로역정』(Pilgrim’s Progress)은 17세기 영국 청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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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이어진 한동대의 스승의 날 ‘사랑의 문’ 이벤트
29년째 이어온 독특한 문화 개교부터 자발적으로 시작해 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에서는 5월 15일 자정이 되면 ‘사랑의 문’ 이벤트가 시작된다. 스승의 날을 맞아 학생들이 기발한 문구와 디자인으로 교수 연구실의 출입문을 꾸미는 것. 대학가에 스승이라는 단어가 사라진 지 오래이지만, 한동대 1995년 개교 이래 한 해도 빠짐없이 진행해 온 스승의 날 전통이다. 정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