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문화

  • “트랜스휴머니즘, 과학기술주의에 함몰된 유사종교”

    “트랜스휴머니즘, 과학기술주의에 함몰된 유사종교”

    기독일보,

    기독교학술원(원장 김영한)은 최근 서울 서초구 소재 양재온누리교회에서 ‘트랜스휴머니즘’을 주제로 ‘제108회 월례학술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이상원 박사(전 총신대 부총장)는 ‘트랜스 휴머니즘을 어떻게 볼 것인가-개혁주의 세계관 인간관 신학의 관점에서-’라는 제목으로 강의했다. 그는 “트랜스휴머니즘은 유전공학, 로봇학, 인공지능, 나노기술 등 최첨단 기술을 이용해 인간의 한계를 초월하고자 하는 시도”라며 “트랜스휴머니즘을 추동하는 세계관은 진화론이다. 이는 기술을 사용하여 인간이 현재 인류를 능가하는 초인류를 만들어내고, 새로운 종을 창조해내는 것이 진화의 다음 단계라는 확신을 표명한다”고 했다.

  • 그룹 히스플랜(HISPLAN), 새 싱글 ‘Lonely David’ 발표

    그룹 히스플랜(HISPLAN), 새 싱글 ‘Lonely David’ 발표

    기독일보,

    그룹 히스플랜(HISPLAN)이 새 싱글 ‘Lonely David’를 발표했다. ‘Lonely David’는 시편 11편의 메시지를 바탕으로 작업된 곡으로 위기의 순간이 몰려오거나 세상의 공포에 흔들릴지라도 하나님의 정의를 믿고 의지하며 나아가겠다는 다짐을 담은 CCM이다.

  • 탄핵정국 속 심리… 상대 진영, ‘위협적’이나 ‘운명공동체’

    탄핵정국 속 심리… 상대 진영, ‘위협적’이나 ‘운명공동체’

    기독일보,

    국민들은 자신과 정치 성향이 다른 이에 대해 매우 부정적인 인식을 갖고 있으나, 서로가 운명공동체라는 점은 받아들이고 있었다. 여론조사공정(이하 공정)은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임다윗 목사) 의뢰로 지난 2월 19~20일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남녀 1,011명을 대상으로 국민들의 갈등 수준과 존중 수준에 대한 조사를 실시해 24일 그 결과를 발표했다.

  • 독단에 빠진 리더들은 왜 자신이 옳다고 생각하는가?

    독단에 빠진 리더들은 왜 자신이 옳다고 생각하는가?

    기독일보,

    테일러는 사회가 점점 더 분열되고 단절되는 경향을 보이며, 이에 따라 사람들은 강한 권력을 요구하게 된다고 분석한다. 이러한 환경은 초단절형 인간이 쉽게 권력을 쟁취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지적한다. 그는 이러한 특징을 가진 리더들을 정치, 경제, 종교 분야에서 분석하며, 고

  • [신간] 약속

    [신간] 약속

    기독일보,

    하나님은 한 사람의 인생을 디자인하시고 특별한 계획을 세우시며 각자에게 ‘약속’을 주신다. 그리고 그것이 크든 작든, 확실하든 애매하든 상관없이 약속을 바라보고 믿음을 지키며 사는 인생에게 반드시 복을 주신다. 하버드대에서 박사학위를 마치고 딱 2년만 선교지에서 헌신하겠다던 저자 이용규 선교사는 어언 20여 년을 선교지에서 보내고 있다. 그동안 나라를 바꾸는 이사만 아홉 차례나 해야 했다. 극과 극인 기후, 건강의 악화와 사람의 위협, 재정의 결핍 등 수많은 장애를 겪으며 그가 놓지 않았던 건 하나님의 그 약속이었다.

  • [신간] 히브리 성서를 열다

    [신간] 히브리 성서를 열다

    기독일보,

    구약학자이자 저자인 엘런 데이비스가 35년간 신학대학원에서 축적한 강의 경험을 바탕으로 쓴 구약 입문서다. 저자는 그리스도인과 유대인 모두를 위해 이 책을 집필했으며, 유대인 독자를 배려해 구약성서를 ‘이스라엘의 성서’ 또는 ‘히브리 성서’라고 부르고 있다.

  • 풍성한 신학으로의 초대

    풍성한 신학으로의 초대

    기독일보,

    많은 사람들이 신칼뱅주의에 대해 이야기할 때, 그 전통을 일종의 문화와 사회 참여 운동으로 여기며 이 운동에서 신학은 부차적인 역할을 할 뿐이라고 주장한다. 그러나 신학자들은 신칼뱅주의 운동의 창시자인 아브라함 카이퍼와 헤르만 바빙크 모두 탁월한 신학자였음을 잘 알고 있다. 언뜻 보기에, 우리에게 잘 알려진 신칼뱅주의의 여러 개념은 신학과 무관하게 여겨질 수 있다.

사회/문화의 인기 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