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문화

  • [신간] 행복의 조건

    [신간] 행복의 조건

    기독일보,

    오늘날 대한민국은 역사상 유례없는 풍요를 누리고 있지만, 역설적으로 국민 개개인의 행복 지수는 여전히 낮은 상태다. OECD 국가 중 자살률이 가장 높고, 상대적 박탈감과 경쟁 우위에 대한 강박 속에서 많은 이들이 불행하다고 느낀다. 물질적 성공과 자산은 늘어났지만 여유와 쉼, 그리고 성경이 말하는 자족과 평안은 오히려 멀어진 듯하다.

  • [신간] 세상이 원하는 교회, 교회가 그리는 교회

    [신간] 세상이 원하는 교회, 교회가 그리는 교회

    기독일보,

    한국교회가 심각한 신뢰 위기를 겪고 있는 시대, <세상이 원하는 교회, 교회가 그리는 교회>는 교회의 본질을 다시 붙들고 하나님 나라를 구현해야 한다는 절실한 메시지를 던진다. 이 책의 저자들은 오늘의 교회가 십자가와 부활의 능력을 잃고 세상보다 더 세속적이 되었다고 지적하며, 교회다움을 회복해야 한다고 촉구한다.

  • ‘엄마 번아웃’… 육아와 책임 속에서 지쳐가는 현대 어머니들의 현실

    ‘엄마 번아웃’… 육아와 책임 속에서 지쳐가는 현대 어머니들의 현실

    기독일보,

    '번아웃'은 직무 활동 이후 심한 육체적·정신적 피로로 인해 열정과 성취감을 상실하는 상태를 의미한다. 일반적으로 직장인들에게 주로 적용되는 개념이지만, 사실 하루 24시간 감정과 돌봄 노동을 이어가는 엄마들 역시 번아웃에 시달리고 있다. 아이를 돌보느라 자신을 잊은 채 살아가는 어머니들의 현실은 여전히 충분히 주목받지 못하고 있다.

  • 제33회 대한민국기독교미술대전, 인사동마루아트센터서 개최

    제33회 대한민국기독교미술대전, 인사동마루아트센터서 개최

    기독일보,

    한국미술인선교회(회장 신혜정)가 주최하는 제33회 대한민국기독교미술대전이 오는 8월 27일부터 9월 1일까지 서울 인사동마루아트센터에서 열린다. 올해로 33회를 맞은 이번 대전은 국내외 기독 미술인들이 복음적 메시지를 담은 시각예술 작품을 선보이는 자리로, 신앙과 예술을 결합한 문화적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국미술인선교회 측은 “이번 대전을 통해 하나님의 창조를 인간 창작의 근원으로 고백하며 예수 그리스도의 주되심을 인정한 ‘구속의 미술’로서 기독교 미술의 정체성을 강조하고 있다”며 “이를 바탕으로 문화 명령과 선교 명령을 실현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 “장애인 차별 막으려 모자보건법 개정 참여? 서미화 의원 궤변 규탄”

    “장애인 차별 막으려 모자보건법 개정 참여? 서미화 의원 궤변 규탄”

    기독일보,

    69개 단체로 구성된 태아·여성보호국민연합(이하 국민연합)이 “장애인의 차별을 막기 위해 ‘만삭 낙태’ 모자보건법 개정에 참여한다는 서미화 의원의 궤변을 규탄한다”라는 제목의 성명을 19일 발표했다. 국민연합은 이 성명에서 “시각장애인인 더불어민주당 서미화 의원은 8월 14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목포지역 목회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장애인 차별을 막기 위해 모자보건법 개정안 발의에 참여했다는 궤변을 늘어놓았다”며 “장애인의 권리는 주장하면서 태아의 생명은 완전히 무시하는 이율배반적인 발언을 서슴지 않았다”고 했다.

  • [신간] 인문학이 묻고 성경이 답하다

    [신간] 인문학이 묻고 성경이 답하다

    기독일보,

    “성경은 인간의 실재를 설명하고, 인문학은 삶의 언어로 그 이해를 돕는다.” 신간 <인문학이 묻고 성경이 답하다>는 일상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문제들을 인문학적 시선으로 풀어내면서, 성경을 통해 그 해답을 제시한다. 신앙과 학문, 삶과 진리를 잇는 새로운 시도를 통해, 독자들은 인간의 실존적 고민을 더 깊이 이해하고 성경적 통찰로 응답받게 된다.

  • 고단한 당신에게 전하는 위로

    고단한 당신에게 전하는 위로

    기독일보,

    그리스도인이 아는 모세는 홍해를 가르고, 십계명을 받아내고, 수백만 이스라엘 백성을 광야에서 이끈 ‘위대한 영웅’이다. 본 도서인 <모세도 그랬어>는 이 화려한 지도자상 뒤에 숨겨진 인간적인 모세의 얼굴을 담아낸다. 두려움에 주저하고, 분노에 흔들리고, 정체성의 혼란에 시달렸던 모세. 그 연약한 이야기는 오늘의 독자에게 ‘나만 그런 게 아니구나’라는 깊은 위로를 전한다.

  • 작은 행동이 만드는 큰 변화… 『나는 다시 나를 설계하기로 했다』 출간

    작은 행동이 만드는 큰 변화… 『나는 다시 나를 설계하기로 했다』 출간

    기독일보,

    대대적인 변화와 거창한 결심이 인생을 바꾸는 열쇠라는 통념을 뒤집는 책이 나왔다. 독일의 자기계발 멘토이자 80만 명이 넘는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 ‘코칭과 커리어 팁(Coaching-und Karrieretipps)’ 운영자 마르틴 베를레가 펴낸 『나는 다시 나를 설계하기로 했다』가 그 주인공이다.

  • “낙태약 합법화? 태아와 여성에 대한 학대”

    “낙태약 합법화? 태아와 여성에 대한 학대”

    기독일보,

    68개 단체로 구성된 ‘태아·여성보호국민연합’(이하 국민연합)이 낙태약 합법화와 산부인과의 명칭을 여성학과로 바꾸는 것에 반대하는 성명을 18일 발표했다. 국민연합은 ‘이재명 정부는 ‘낙태약 합법화’의 국정운영 계획을 즉각 철회하라!’라는 제목의 이 성명에서 “지난 13일 대통령 직속 국정기획위원회가 발표한 ‘이재명 정부 국정운영 5개년 계획’에 낙태 약물 합법화 추진이 포함돼 있다고 서울신문이 단독 보도했다”며 “이뿐만 아니라 ‘산부인과’를 ‘여성의학과’로 명칭을 변경하는 내용도 담겨있다고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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