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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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을 위한 믿음 솔루션
기독일보,대한민국은 어디로 가야 하는가? 그리고 다음 세대를 책임질 청년들은 어떤 가치 위에 서야 하는가? 이 거대한 물음 앞에서 저자 신동만 장로는 <말씀이 이끄는 삶>을 통해 성경으로 돌아갈 것을 제안한다. 저자는 단순히 교회 내 신앙생활에 머무르지 않고, 성경이 제시하는 복음의 본질을 오늘날 대한민국이라는 국가 공동체의 현실에 접목해 제시한다. 이 책은 개인의 신앙뿐 아니라 민족의 미래를 이끄는 나침반으로서의 ‘말씀’의 가치를 역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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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0회 아시아교정포럼 춘계 학술대회, 소망교도소에서 개최
기독일보,교정 교육과 종교 기반 치유의 역할을 조명하는 학술대회가 소망교도소에서 열렸다. 최근 여주 소망교도소 아가페홀에서는 (사)아시아교정포럼과 소망교도소의 공동 주최로 제40회 춘계공동학술대회가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민영교도소에서의 교육과 종교치유’를 주제로, 수형자의 교화와 사회 복귀에 있어 비전통적 접근 방식의 가능성을 살펴보는 자리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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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PS 6월 월례세미나 개최… ‘한국 청소년의 디지털 과몰입 예방’ 다뤄
선교신문,국제뇌치유상담학회(IBPS, 회장 손매남 박사)가 지난 21일 서울 관악구 한국상담개발원에서 6월 월례세미나를 개최하고, 디지털 시대에 청소년들의 스마트폰 과몰입 문제의 실태와 회복 방안, 문제 예방을 위한 부모 교육 프로그램을 다뤄 관심을 끌었다. 지난 5월 미국 코헨대학교에서 뇌치유상담 박사 학위(Ph.D)를 받은 IBPS 연구회원 한정희 박사는 이날 ‘한국 청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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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네이버스-꿈마을엘림교회, 취약계층 아동 지원
기독일보,굿네이버스 인천북부지부(지부장 이희연)와 꿈마을엘림교회(담임 김용대 목사)가 지역 내 저소득 가정 및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소녀의 봄’ 여아지원 및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더불어, 꿈마을엘림교회는 아동의 권리 보호와 복지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협력 의지를 표명하며 ‘좋은이웃 후원회’로 공식 위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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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읽는 주기도문
기독일보,1945년, 제2차 세계대전의 막바지. 독일은 패전 직전의 절망 속에 빠져 있었다. 도시들은 잿더미가 되었고, 사람들은 굶주림과 공포, 윤리적 혼돈에 시달렸다. 바로 그때, 독일 교회의 대표적인 설교자이자 신학자였던 헬무트 틸리케는 폐허의 현장에서 ‘주님의 기도’를 강해했다. 신간 도서 <불안의 시대, 기도를 배우다>는 이 역사적 설교의 깊은 통찰과 신앙 고백을 오늘의 언어로 새롭게 담아낸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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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성과학연구협회 “성평등가족부 신설 반대”
기독일보,한국성과학연구협회(회장 민성길 연세의대 명예교수, 이하 협회)가 성평등가족부 신설에 반대하는 성명을 20일 발표했다. 협회는 “‘성평등가족부’는 전통적 가정 해체를 노리는 네오막시즘(문화막시즘)의 도구”라며 “젠더 이데올로기를 기반으로 하는 성정치는 성윤리를 파괴하고, 부부간의 신뢰를 무너뜨리며, 아버지와 어머니로 구성된 건강한 가정을 해체하려는 의도를 가지고 있다. 이는 전체주의적 사상통제의 현대판이며, 유럽과 북미에서 가정 붕괴·혼란·범죄 증가로 이어진 실패한 정책”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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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평등가족부로 확대·개편, 차별금지법 추진 의도”
기독일보,동성애·동성혼반대국민연합(동반연), 진정한평등을바라며나쁜차별금지법을반대하는전국연합(진평연) 등 다수 시민단체들이 여성가족부를 성평등가족부로 확대·개편하는 정책에 반대하는 성명을 19일 발표했다. 이들은 성명에서 “최근 언론보도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의 대선 공약에 따라 여성가족부를 ‘성평등가족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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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대 박물관, 2025 정부·지자체 지원사업 6건 선정
기독일보,한신대학교 박물관(관장 정해득)이 올해 정부와 지자체의 다양한 지원사업에 선정되며 약 2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를 통해 경기 남부 지역의 역사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한신대 박물관은 올해 △전문인력 지원사업 △길 위의 인문학 사업 △박물관·미술관 지원사업 △매장유산 유물 보존 및 활용 사업 △오산 독산성 발굴조사 학술용역 등 총 6개 분야의 공모 및 위탁사업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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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묵의 시대, 목소리를 되찾다”
기독일보,"웅변은 은이요, 침묵은 금이다"는 격언은 여전히 많은 사람들에게 지혜의 말로 여겨진다. 조용함이 미덕으로 통하는 사회 분위기 속에서, 미국 하버드대학교 교수이자 협상전문가인 일레인 린 헤링(Elaine Lin Hering)은 이 같은 통념에 의문을 제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