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문화
-
-
조선을 사랑한 선교사들의 이야기, 오페라로 만난다
기독일보,사단법인 대전시민오페라단이 은둔의 나라 조선을 사랑해 자신을 산화한 선교사들의 휴먼스토리를 담은 오페라 ‘양화진’(楊花津)을 오는 10월 17~18일 광림아트센터 장천홀 무대에 올린다. 서울 마포구 합정동에 위치한 양화진외국인선교사묘원에는 구한말과 일제 강점기에 우리 민족을 위해 일생을 바친 언론계, 교육계, 종교계 외국인 인사들 400여 명이 안장돼 있다.
-
교실에서 새롭게 상상하고 참여하고 실천하기
기독일보,그리스도인은 신앙과 학문을 통합하고, 기독교 세계관을 관점으로 사고하고, 교육과정을 재구성하는 일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왔지만, 가르치고 배우는 구체적인 이 실천에 신앙이 어떤 형성적인 역할을 할 수 있을지, 또 가르치는 내용을 넘어 가르치고 배우는 과정 자체가 기독교적일 수 있다면 그것이 무엇과 같을지에 대해서는 일상적으로든지 학문적으로든지 거의 다루지 않았다. 이에 저자 데이비드 스미스 교수(칼빈 대학 교육학)는 기독교적으로 가르치고 배우는 방식이 실제로 존재한다고 주장한다.
-
믿음의 선배들이 남긴 아름다운 신앙 유산 찬송가 앨범 추천
기독일보,CCM 앨범을 유통하는 인피니스가 ‘믿음의 선배들이 남긴 아름다운 신앙 유산 찬송가 앨범’을 추천했다. 인피니스는 ”익숙해서 그 소중한 가치를 가끔 잊어버리는 것들이 있다”며 “가족, 친구… 믿음의 선배들이 남긴 아름다운 신앙 유산인 ‘찬송가’가 또한 그러하다. 오늘 하루 내 삶의 힘이 되어 줄 찬송가 앨범들을 추천한다”고 했다.
-
보건복지부 차관 “의료 인력 부족, 전공의 이탈로 악화”
기독일보,보건복지부 박민수 2차관이 현재의 의료 인력 부족 상황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했다. 4일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한 박 차관은 응급실 등의 인력 부족이 의료개혁을 시작한 주요 이유 중 하나였으나, 2월 전공의들의 이탈로 인해 상황이 더욱 악화되었다고 밝혔다.
-
119 구급대 환자 재이송 3600건 육박, 전문의 부재가 주요 원인
기독일보,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양부남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소방청으로부터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초부터 8월 20일까지 119 구급대가 환자를 이송했다가 병원의 거부로 다른 병원으로 옮겨야 했던 사례가 3597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딥페이크 성범죄 수사, 여론몰이 아닌 재발 방지에 집중하라”
기독일보,바른인권여성연합(대표 이봉화, 사무총장 전혜성, 이하 바여연)이 4일 발표한 성명서에서 최근 언론과 사회에서 집중 조명되고 있는 딥페이크 성범죄 사건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며, 여론 몰이식 접근이 아닌 정확한 사실 확인과 재발 방지에 집중할 것을 촉구했다. 이 단체는 “최근 ‘딥페이크’와 ‘22만 명’이라는 검색어가 수시로 회자되고 있는 가운데, 해당 사건에 대해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가 TF를 구성하고 허위 영상물에 대한 집중 대응에 나선 것을 환영한다고 밝혔다”며 “그러나 이와 동시에, 아직 사건의 실체가 명확히 밝혀지지 않은 상황에서 22만 명의 텔레그램 채널 가입자 모두를 대한민국 남성으로 단정 짓는 것은 섣부른 판단”이라고 했다.
-
“설교 속 목사님이 가짜라구요?” 딥페이크 주의보 발령
최근 딥페이크를 이용해 학생·교사 등 지인들을 대상으로 한 음란물을 제작하고 텔레그램을 통해 유포한 디지털 성범죄가 밝혀져 논란이 일고 있다. 이른바 ‘텔레그램 딥페이크 성범죄’라 불리는 해당 범죄는 지난달 19일 MBC 뉴스데스크가 최초로 단독 보도하면서 정황이 밝혀졌다.가해자들은 SNS 등에서 불법적으로 피해자들의 얼굴 사진을 수집한 후 ‘딥페이크’ 기술을 이용해 음란물에 합성했다. 합성한 음란물은 메신저 어플리케이션 ‘텔레그램’을 통해 유포했다. 지인을 대상으로 범행을 저지르기도 해 더욱 큰 질타를 받고 있다.특히 일명 ‘겹지
-
검찰, 최재영 목사 수사심의위 소집 여부 검토
기독일보,검찰이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에게 명품백을 전달한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는 최재영 목사에 대한 수사심의위원회(수심위) 소집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이원석 검찰총장이 김 여사의 명품백 수수 의혹과 관련된 수심위 소집을 지시한 바 있지만, 최 목사에 대한 수심위 소집 여부는 별도로 진행될 예정이다.
-
딥페이크 성범죄 급증에 “n번방 가해자 몇 명 엄벌… 실수였다”
기독일보,3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딥페이크 디지털성범죄 예방과 대응책 마련을 위한 정책 토론회'에서 이수정 경기대학교 범죄심리학과 교수는 "n번방 가해자 몇 명을 엄벌하는 것으로 수사를 마무리한 게 실수였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조은희 국민의힘 의원과 여성가족부
-
[신간] 정류장교회 이야기
기독일보,건강한 어른의 부재로 몸과 마음에 큰 상처를 입은 아이들을 위해 식당과 교회를 운영하고 있는 목사가 있다. 바로 본 도서의 저자이자 정류장교회 담임 목사인 최현석 목사이다. 최 목사는 비행을 저지르는 청소년들을 보면서 아이들의 비행이 저마다의 아픔에서 비롯된 것임을 깨닫고 이들을 위한 식당인 ‘석식당’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