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문화

  • 국가인권위, 손현보 목사 긴급구제안 기각

    국가인권위, 손현보 목사 긴급구제안 기각

    기독일보,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구속된 손현보 목사(세계로교회)의 긴급구제안을 기각했다. 인권위는 16일 오전 서울 중구 인권위에서 열린 제26차 상임위에서 ‘교회 목사 구속에 의한 종교의 자유 등 침해 긴급구제 신청의 건’을 기각했다. 손 목사에 관한 안건이었다.

  • 연극 ‘사랑해 엄마’, 美 남가주 어머니들 울리다

    연극 ‘사랑해 엄마’, 美 남가주 어머니들 울리다

    기독일보,

    문화선교단체 러빙워십(대표 조셉 리 목사)이 주최 및 주관해 열린 연극 ‘사랑해 엄마’가 미국 엘에이(LA) 무대에 올라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주었다. 현지 시간 지난 12일 오후 7시, 13일 오후 2시와 7시에 다우니극장에서 객석을 가득 채운 가운데 선보인 이번 작품에는 개그우먼이자 배우인 조혜련 씨가 주연으로 출연해, 가슴 따뜻한 모성의 사랑을 진솔하게 표현했다.

  • 작은 손길들이 함께 세워온 하나님의 울타리

    작은 손길들이 함께 세워온 하나님의 울타리

    기독일보,

    하나님의 사랑은 언제나 ‘가장 작은 자’에게로 흘러간다. <선한울타리>는 바로 그 사랑의 통로가 된 한 사람의 이야기이자, 교회 공동체가 함께 세워가는 따뜻한 사역의 기록이다. 이 책은 (사)선한울타리 대표이자 자비량 사역자인 최상규 목사가 자립준비청년들을 섬기며 겪은 신앙의 여정을 담았다. 그의 이야기는 개인의 헌신을 넘어 교회의 사명이 어떻게 사회 속에서 생명을 살리는 울타리가 될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

  • 동안교회, 제3회 로뎀갤러리 아동미술대회 작품 공모… 주제는 ‘나에게 특별한 이웃’

    동안교회, 제3회 로뎀갤러리 아동미술대회 작품 공모… 주제는 ‘나에게 특별한 이웃’

    기독일보,

    동안교회(담임 김형준 목사)는 오는 12월 '제3회 로뎀갤러리 아동미술대회'를 앞두고 작품을 공모한다. 이번 대회 주제는 '나에게 특별한 이웃'이다. 그동안 만나온 이웃에 대한 특별한 생각을 8절 도화지에 담아 11월 14일까지 동안교회에 접수하면 된다. 참가 대상은 동대문구 관내에 거주하거나 동대문구 관내 초등학교 재학 중인 아동이다. 1인 1작품만 참가할 수 있다. 제출된 작품은 김병호 교수(백석대 기독교 미술학)를 비롯한 5명의 심사위원의 심사를 통해

  • 보는 것만큼 살아갑니다

    보는 것만큼 살아갑니다

    기독일보,

    세속적 가치관이 지배하는 시대, 기독교의 ‘매력’은 점점 잃어가고 있다. 이성 중심의 사고와 현세적 행복을 우선시하는 사회 속에서 복음의 진리가 설 자리를 잃고 있는 것이다. 과학자이자 신앙인인 저자는 바로 이 현실에서 출발해, 성경적 세계관이 어떻게 우리의 삶을 지탱하고 변화시키는지를 통찰력 있게 풀어낸다. <기독교 세계관 플러스>는 단순한 교리서가 아니라, 신앙과 이성을 통합해 복음적 사고의 기초를 회복하도록 돕는 신앙 교양서다.

  • 우리 집 식탁에서 울린 하나님의 음성

    우리 집 식탁에서 울린 하나님의 음성

    기독일보,

    “매일 밤 10시 30분, 식탁 위에서 기적이 시작되었다.” 이 한 문장이 <매일 밤 10시 30분의 기적>의 모든 것을 말해준다. 저자 구은주는 낯선 미국 땅에서 가족과 함께 성경을 읽으며 경험한 1,000일의 기적을 이 책에 담았다. 단순한 신앙 간증을 넘어, 하나님이 말씀을 통해 한 가정을 어떻게 변화시키는지를 생생하게 보여주는 감동의 기록이다.

  • 정부, 청소년 자살 예방 대책 논의 위한 전문가 회의 개최

    정부, 청소년 자살 예방 대책 논의 위한 전문가 회의 개최

    기독일보,

    성평등가족부가 청소년 자살 예방과 위기 대응 강화를 위해 학계, 의료계, 현장 전문가들을 한자리에 모았다. 최근 들어 청소년 자살률이 높아지는 가운데, 정부가 실질적인 대책 마련에 나선 것이다. 성평등부는 15일 “16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고위기 청소년 지원 강화를 위한 전문가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청소년(9~24세) 자살 현황을 점검하고, 근본적인 예방책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 애플, ‘붉은 공급망’의 덫에 갇히다… 파이낸셜타임스 기자의 심층 해부 ‘애플 인 차이나’

    애플, ‘붉은 공급망’의 덫에 갇히다… 파이낸셜타임스 기자의 심층 해부 ‘애플 인 차이나’

    기독일보,

    세계 최대의 혁신 기업으로 평가받는 미국의 애플은 첨단 기술과 세련된 디자인의 상징으로 자리 잡았다. 그러나 그 찬란한 성공 뒤에는 ‘중국’이라는 거대한 붉은 공급망이 존재한다. 애플의 주요 제품 대부분이 중국에서 생산되고 있으며, 그로 인해 애플은 ‘글로벌 혁신의 상징’이자 동시에 ‘중국 의존의 포로’가 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한국교회언론회, 캄보디아 사태에 “정부, 적극 나서야”

    한국교회언론회, 캄보디아 사태에 “정부, 적극 나서야”

    기독일보,

    캄보디아에서 한국인 납치와 사기 피해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임다윗 목사)는 정부의 보다 적극적인 국민 보호 조치를 촉구했다. 한국교회언론회는 최근 발표한 논평에서 “올해 8월까지 캄보디아에서 한국인 납치 건수는 330건에 달한다”며 “이는 2022년과 2023년의 10~20건 수준에 비해 수십 배 이상 급증한 수치”라고 지적했다. 이어 “캄보디아에서는 고수익을 미끼로 한 해외 취업 시도가 범죄조직에 의해 납치되는 경우가 많고, 관광객과 사업자들도 청부살인과 납치의 위험에 노출돼 있다. 현재 캄보디아는 한국인에 대한 범죄의 신흥 중심지로 불리고 있다”고 밝혔다.

  • [신간] 쉽게 배우는 구약 수업

    [신간] 쉽게 배우는 구약 수업

    기독일보,

    성경의 첫 절을 열면 장엄한 하나님의 창조 이야기가 펼쳐지고, 마지막 예언자의 메시지에 이르기까지 인간의 역사와 구속의 드라마가 이어진다. 그러나 많은 그리스도인에게 구약은 여전히 낯설고 어렵다. 언어의 장벽, 문화적 거리감, 복잡한 역사적 맥락이 독자들을 성경 읽기의 초입에서 주저하게 만든다. 신간 <쉽게 배우는 구약 수업>은 바로 그 장벽을 허무는 친절한 안내서다. 저자는 창세기부터 말라기까지 구약 39권 전체를 하나의 흐름 속에서 조명하며, 하나님의 언약과 구속사의 큰 그림을 누구나 이해할 수 있도록 풀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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