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문화
-
-
나경원, 아동·청소년 성폭력범 신상정보 공개 최대 30년 연장 법안 발의
기독일보,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이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중대 성폭력 범죄자의 신상정보 공개 기간을 현행 최대 10년에서 최대 30년으로 연장하는 내용의 법안을 발의한다. 아동 성폭행범 조두순의 신상정보 공개 기간이 최근 종료되면서 국민적 불안과 우려가 커지자, 제도 보완을 위한 입법 대응에 나선 것이다.
-
‘독파민’과 ‘오독완’… 1020세대가 이끄는 새로운 독서 트렌드
기독일보,1020세대가 ‘독파민(독서 도파민)’과 ‘오독완(오늘의 독서 완료)’ 등 새로운 독서 문화를 형성하며 국내 독서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kt 밀리의서재가 발간한 ‘독서 트렌드 리포트 2025’에 따르면, 10대와 20대를 중심으로 독서 콘텐츠 소비가 뚜렷하게 증가하며 독서 방식과 취향 전반에 변화가 나타났다.
-
성유리, 신학자·목회자인 부친 근황 공개… 기독교 신앙 속 가족 일상 전해
기독일보,가수 겸 배우 성유리가 기독교 신앙을 바탕으로 한 가족의 일상을 전하며 아버지의 근황을 공개했다. 성유리는 지난 14일 자신의 사회적관계망서비스(SNS)에 “할부지 할머니랑 트리 완성”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
(사)성민원 성민재가노인복지센터, 군포중앙고 상담동아리와 세대공감 나눔활동 펼쳐
기독일보,사단법인 성민원(이사장 권태진 목사)이 운영하는 성민재가노인복지센터(시설장 김지희)는 군포중앙고등학교 상담동아리 ‘시그널’과 함께 세대 교류 프로그램 ‘마음을 잇는 시그널’을 진행하고, 연말 선물 전달을 끝으로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
성민재가노인복지센터-군포1·2·대야·송부 행정복지센터, 업무협약 체결
기독일보,사단법인 성민원(이사장 권태진 목사)이 운영하는 성민재가노인복지센터(시설장 김지희)는 지난 9일 군포1·2·대야·송부 행정복지센터(센터장 박상규)와 군포시 돌봄사각지대 예방 및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민·관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서울시의회, 학생인권조례 폐지안 가결
기독일보,‘서울특별시 학생인권조례 폐지조례안’이 16일, 제333회 서울특별시의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찬성 65명, 반대 21명으로 가결됐다. 앞서 같은 조례안이 의원 발의으로 지난해 4월 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했었다. 이에 교육청이 재의를 요구했지만, 같은 해 6월 시의회는 다시 이 안건을 가결해 폐지를 확정했다.
-
성경에 등장하는 족장, 통치자, 예언자, 제자들의 삶과 기도
기독일보,기도는 종교적 행위이기 이전에 인간 존재의 가장 깊은 자리에서 길을 묻는 질문이라는 점을 다시 환기시키는 신간이 출간됐다. <나를 살리는 기도>는 “우리는 기도하고 하나님은 응답하신다”는 명제를 중심에 두고, 기도가 한 개인의 삶을 어떻게 붙들고 이끌어 왔는지를 성경 속 인물들의 서사를 통해 조명한다.
-
우리가 믿고 고백하는 진리의 총체
기독일보,개혁교회의 대표적 신앙고백 문서인 ‘벨기에 신앙고백’을 체계적으로 풀어낸 해설서 <벨기에 신앙고백 해설>이 출간됐다. 이 책은 16세기 박해 속에서 작성된 벨기에 신앙고백의 역사적 배경과 신학적 의미를 조망하며, 오늘날 교회와 성도가 무엇을 믿고 고백해야 하는지를 다시 묻는다.
-
화성시, 독립운동기념관서 ‘제2회 기증자의 날’ 개최… 유물 3425점 기증
기독일보,경기 화성시는 지난 11일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에서 2025년 유물 기증자를 위한 ‘제2회 기증자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모두 7명의 기증자가 참석해 화성 지역 독립운동과 관련된 다양한 사료를 기증했다. 화성시는 이들에게 기증증서와 감사패를 전달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기증된 유물은 총 3425점에 이르며, 화성 지역 독립운동사 연구와 전시·교육 자료 확충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
나태주 시인, 인생을 다독이는 새 시선집 출간… ‘참 잘했다, 그걸로 충분하다’
기독일보,시력 55년을 맞은 시인 나태주가 ‘인생시집’ 3부작 프로젝트의 첫 권인 ‘참 잘했다, 그걸로 충분하다’를 출간했다. 올해 그동안 발표한 작품을 총정리한 11권의 시선집을 완간한 데 이어, 인생의 주요 순간과 마음의 결을 시로 되짚는 새로운 기획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