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문화
-
-
문다혜, 음주운전 혐의 경찰 수사 마무리… 이번 주 검찰 송치 예정
기독일보,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문다혜 씨가 음주운전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는 가운데, 서울경찰청이 사건을 이번 주 내에 검찰로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봉식 서울경찰청장은 18일 오전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법리 검토가 거의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조만간 송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의협 비대위 출범… ‘여야의정 협의체 참여’ 부정적 입장 표명
기독일보,대한의사협회(의협) 비상대책위원회가 18일 공식 출범했다. 의대 증원을 둘러싼 의료 갈등이 9개월째 이어지는 가운데, 전공의와 의대생, 의대교수 등 의료계 각 직역이 참여하는 비대위가 구성됐으나, 여야의정 협의체 참여에는 부정적 입장을 보여 의료계와 정부 간 대화 재개는 쉽지 않을 전망이다.
-
OECD 최고 자살률 한국, ‘대통령 직속 자살대책위원회’ 설치 제안
기독일보,우리나라의 자살률이 OECD 회원국 중 최고 수준을 기록하는 가운데, 대통령 직속 자살대책위원회 설치 필요성이 제기됐다. 최근 서울 중구 온드림소사이어티에서 열린 생명문화학회 창립 10주년 기념 학술대회에서 전문가들은 현행 자살예방 정책의 한계를 지적하며 범정부 차원의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
의협 비대위 출범… “의료계 단합과 지원 방안 마련 시급”
기독일보,대한의사협회(의협)가 회장 공백을 메우기 위해 박형욱 단국대 의대 교수(대한의학회 부회장)를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이에 의료계 각계에서는 전공의, 의대생, 개원의, 의대 교수 등 직역별 갈등을 해결하고 의료계의 목소리를 하나로 모으는 구심점 역할을 비대위가 최우선적으로 추진해 줄 것을 요청했다.
-
뉴진스 전속계약 분쟁 가능성에 하이브 주가 요동
기독일보,하이브 산하 레이블 어도어 소속 그룹 ‘뉴진스’의 전속계약 분쟁이 불거지면서 하이브 주가가 출렁이고 있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하이브 주가는 이날 0.05% 하락한 19만8500원에 거래를 시작한 뒤 오전 10시 34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1.61% 하락한 19만5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
배우 권오중의 희망 메시지 “막 살던 나도 술 끊어… 당신도 가능”
기독일보,배우 권오중(온누리교회 집사·52)은 2024 다니엘기도회에서 자신의 회심 전후 삶의 변화를 지난 16일 간증했다. 권오중은 1992년 뮤지컬배우로 첫 데뷔 이후, 서태지와 아이들 백댄서로 활동하다가 '순풍산부인과', '웬만해선 그들을 막을 수 없다' 등에 출연하며 널리 대중들에게 알려졌다. 그런 그가 교회에 다니게 된 것은 지금의 아내와의 결혼이 계기였는데, 아내는 모태신앙에 3대 기독교 가정이었
-
[신간] 크리스천의 가정관리
기독일보,《크리스천의 가정관리》는 가정과 교회에서의 신앙 생활을 심도 있게 다룬 종교적 안내서이다. 이 책은 목회자뿐만 아니라 모든 성도들에게 유익한 내용을 담고 있다. 저자 리처드 백스터는 가정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하나님을 경외하는 삶을 살아가도록 격려한다.
-
샘복지재단 ‘꼬마, 사랑을 입다’ 겨울나기 캠페인 진행
선교신문,기독교 보건의료 NGO인 샘복지재단(대표 박세록)이 겨울을 맞아 북한, 우크라이나, 몽골 등에서 추위로 인해 생존의 위협에 놓인 이들에게 방한용품을 지원하는 ‘꼬마, 사랑을 입다’ 겨울나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매년 이 캠페인을 진행해 온 샘복지재단은 기후변화와 전쟁 등으로 더욱 취약해진 상황에서 생명의 위협을 받는 아이들을 돕는 데 우선순위를 두고 지원해 왔다. 특히
-
언론인 16명에 제2회 인류애실천 분중언론문화상 수여
기독일보,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분당중앙교회(담임 최종천 목사)가 출연한 재산으로 설립된 재단법인 ‘인류애실천분중문화재단’이 16일 오후 매경미디어사옥 12층 대강당에서 ‘2024년 제2회 인류애실천 분중언론문화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재단 측은 이날 수상한 16명의 언론인들이 “건전한 사회분위기 조성에 크게 기여하고 좋은 기사, 좋은 방송 보도로 언론의 공익적 사명을 다하고, 우리나라 언론발전에 크게 기여해온 중견기자들”이라고 소개했다.
-
[신간] 부교역자 사역스쿨
기독일보,저자 오정호 목사는 대전 새로남교회에서 예수님의 온전한 제자 한 사람을 세우는 데 온 힘을 다한 지 올해로 30년이 되었다. 10년이면 강산이 변한다고 하는데, 강산이 세 번 바뀌는 세월동안 묵묵히 자리를 지켜온 그의 모습에서 정도목회를 통한 저자의 올곧은 일념이 엿보인다. 또한 하나님을 향한 그의 사랑은 목회 현장에 그대로 이어져, 주님의 사랑 안에서 화목하고 행복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실천가로서 헌신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