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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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영적 분별을 살다
기독일보,현장 목회자이자 영성 신학자인 정재상 목사가 신간 <영적분별을 살다>를 통해 영적 혼란과 모호함이 심화된 오늘의 교회 현실 속에서 그리스도인이 붙들어야 할 분별의 기준을 제시한다. 점집이나 역술인을 찾는 그리스도인이 적지 않은 상황을 문제의식으로 삼은 이 책은, 모든 성도가 주체적으로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며 영적 성숙에 이르도록 돕는 데 목적을 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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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 목사의 목회 이야기
기독일보,35년간 미국과 한국에서 목회의 길을 걸어온 림형천 목사가 은퇴를 앞두고 자신의 목회 여정을 돌아보며 신간 <주님, 보시기에 아름다우셨습니까>를 펴냈다. 이 책은 한 목회자의 회고록을 넘어, 오늘날 교회와 목회가 무엇을 향해 나아가야 하는지를 묻는 신앙적 성찰이자 다음 세대에 전하는 조용한 유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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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차별금지법’ 논란됐던 정보통신망법 개정안 법사위 통과
기독일보,국회 법제사법위원회가 지난 18일 정보통신망법 개정안을 의결하면서, 온라인상 허위·조작 정보에 대한 징벌적 손해배상제가 한 걸음 더 진전됐다. 이번 개정안은 언론사나 개인이 악의적 목적을 갖고 사실과 다른 정보를 유포하다 피해가 발생하면, 손해액의 최대 5배까지 배상을 청구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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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M 작곡가인 Jnd, ‘아 하나님의 은혜로’ 발매
기독일보,CCM작곡가인 Jnd(제이앤디, 본명 최은애)의 새로운 찬송가 프로젝트 ‘아 하나님의 은혜로’가 발매됐다. 이번 싱글은 ‘향유 옥합’처럼 하나님께 드리는 헌물이라는 마음으로 음악적인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감정을 과하게 사용하지 않고, 담백하게 고백하는 방식으로 표현하기 위해 고민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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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일공동체, 동대문구와의 행정소송 2심도 승소
기독일보,다일공동체(이사장 최일도 목사)가 서울 동대문구와의 법정 소송에서 지난해 1심에 이어 항소심에서도 승소했다고 18일 밝혔다. 단체에 따르면 서울고등법원 제9-2행정부는 이날 ‘시정명령처분취소’ 행정소송에서 이 같이 판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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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기동대·기동순찰대 감축… 수사 인력 전환으로 민생 치안 강화
기독일보,경찰청이 기동대와 기동순찰대 인력을 대폭 줄이고 수사 중심의 민생 치안 분야로 인력을 전환 배치하는 조직 개편에 나선다. 현장 수사 부서에는 수사관 1200여 명이 추가 배치될 예정이며, 반년 가까이 지연된 하반기 총경 인사도 올해 안에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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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 줄고 월세 늘어… 서울 전·월세 상승폭 9년 만에 최대, 임차인 부담 가중
기독일보,정부의 고강도 부동산 규제로 전세 물량은 줄어들고 월세 비중은 확대되는 이른바 ‘전세의 월세화’ 현상이 빠르게 진행되면서 임차인의 주거비 부담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특히 지난달 서울 전·월세 가격 상승폭이 2015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나 임대차 시장의 불안이 뚜렷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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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SHAV, 크리스천 힙합 싱글 ‘Apportioned It’ 발매
기독일보,크리스천 힙합 프로젝트 팀 HASHAV(하샤브)가 여섯 번째 싱글 ‘Apportioned It’을 발표했다. ‘하나님의 계획’이라는 뜻의 팀명처럼, 이번 신곡은 성경 에베소서 4장의 메시지를 중심에 두고 교회 공동체와 은혜의 본질을 음악으로 풀어냈다. 이번 작품에는 아티스트 ANAZAO(아나자오)와 ATTRACKTV(어트랙티비)가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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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큰 은혜 입은 백세 목회자가 전하는 목회의 본질과 실존
기독일보,한국 교회의 원로이자 영적 어른으로 존경받아 온 림인식 목사가 신간 <목회백화>를 출간했다. 백세를 맞은 저자가 평생 목회 현장에서 체득한 경험과 신앙적 통찰을 집대성한 이 책은, 오늘날 위기를 겪고 있는 한국 교회와 목회자들에게 목회의 본질을 다시 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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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N, 성탄 맞아 다채로운 특집 프로그램 편성
기독일보,기독교선교방송 CGN이 성탄절을 맞아 다큐멘터리 영화, 대표 콘텐츠 성탄 특집, 영화, 콘서트 등 다양한 장르의 특집 프로그램을 편성했다. 먼저 CGN 개국 20주년 기념으로 제작된 다큐 영화 〈무명(無名)〉이 12월 25일 낮 12시 30분 KBS 1TV를 통해 방송된다. 지난 6월 전국 개봉한 이 작품은 일제강점기 조선 땅에서 복음을 전한 두 일본인 선교사의 삶을 실화에 바탕해 그린 영화로, 배우 하정우가 내레이션에 참여했다. 현재까지 극장 관객 7만 명을 돌파했으며, 최근 한국기독언론인연합회(CJCK)가 주최한 ‘2025 한국기독언론대상’ 해외선교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