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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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초토화시킨 의성산불, 발생 일주일 만에 완전 진화
기독일보,경상북도 의성에서 시작된 대형 산불이 일주일 만에 완전히 진화됐다. 지난 22일 경북 의성군 안평면의 한 야산에서 발생한 불은 강풍을 타고 안동, 영양, 영덕, 청송 등 경북 동북부 전역으로 번지며 지역사회에 큰 피해를 남겼다. 산림청 중앙사고수습본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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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터미, 산불 피해 지원에 100억 기부… 역대 최고액
기독일보,애터미 주식회사(회장 박한길)가 28일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병준, 이하 사랑의열매)에 영남 지역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한 성금 100억 원을 기부했다. 사랑의열매에 따르면 이번 성금은 △소방공무원 사망자 유가족 지원 △부상자 치료비 지원 △산불 피해 지역 구호 및 복구 △이재민 생필품 및 주거 지원 △경남지역 아동양육시설 피해 복구 지원 등에 사용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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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대 산불 피해 낳은 영남권 산불… 확산 원인은 ‘강풍과 침엽수림’
기독일보,27일 관련 전문가들의 분석을 종합한 결과, 최근 영남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은 건조한 날씨와 강풍, 그리고 인화성이 높은 침엽수림이 결합하면서 급속도로 확산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바람을 타고 불씨가 날아가며 산불을 확대시키는 '비화 현상'이 주요한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파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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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의대생, 등록 후 투쟁 전환… 자체 투표서 65.7% 찬성
기독일보,27일 의료계에 따르면, 서울대 의과대학 의정갈등 대응 태스크포스(TF)는 전날 오후 10시부터 이날 오전 8시까지 학생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투표를 진행했다. 전체 607명이 참여한 가운데, 399명(65.7%)이 등록에 찬성했고, 208명(34.3%)은 미등록 휴학 지속을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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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상호 감독 ‘계시록’, 넷플릭스 비영어권 영화 1위
기독일보,넷플릭스가 지난 26일 발표한 3월 17일부터 23일까지의 주간 시청 순위에 따르면, '계시록'은 총 570만 회의 조회수와 1160만 시간의 누적 시청 시간을 기록해 비영어 영화 부문 정상에 올랐다. 전체 영화 부문에서도 '일렉트릭 스테이트'(2250만 회), '토네이도: 폭풍에 갇히다'(1700만 회), '크리미널 스쿼드2: 판테라'(840만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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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리턴’ 통해 기독교 성극 편견 깨고 싶어”
기독일보,YDP하나교회(담임 김성한 전도사)가 기독교 성극이자 연극 ‘리턴’의 기자간담회를 27일 오후 서울 대학로 올래홀에서 개최했다. 연극 ‘리턴’은 김성한 전도사의 실제 삶을 모티브로 제작됐으며 기독교 성극이 대학로에 진출하기 어려운 현실에 두 차례 공연에서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관심을 끈 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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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 위에 세워진 환대와 용납의 공동체
기독일보,한국교회의 이주민 선교 첫 30년이 지나고 새로운 세대를 맞이하게 된 지금 저자 신치헌 목사(시티센터교회 담임)는 그동안 한국과 미국에서 다양한 이주민 선교와 도시 선교를 경험하면서 이 새로운 시대에 적합한, 성경적으로 상황화된 새로운 교회의 모델을 고민해 왔다. 이에 이주민을 ‘위한’ 선교나 이주민에 ‘의한’ 선교의 모델이 아닌, 이주민과 ‘함께하는’ 선교의 모델을 추구하는 교회가 필요하다는 확신에 이르렀다. 그 확신의 결과로 저자는 시티센터교회를 개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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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사막 교부들의 금언록
기독일보,최근 콘서트를 준비하는 가수들의 이야기를 들어 보면, 몇 시간의 콘서트를 위해 자신의 몸을 절제하며 금욕의 시간을 가졌다는 이야기를 자주 듣는다. 하지만 사막 교부들의 삶을 생각할 때, ‘왜 이들이 이렇게까지 금욕과 고행의 삶을 살았을까’ 하는 의문이 들 때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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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의성 산불 닷새째 확산… 진화 총력전에도 불씨 여전
기독일보,산림청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30분, 일출 직후부터 의성을 비롯해 안동, 청송, 영양, 영덕 등지에 헬기와 진화 인력, 장비를 대거 투입해 본격적인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이번 산불은 지난 22일 오전 11시 26분께 의성군 안평면 괴산1리에서 성묘객의 실화로 시작되어 강한 바람을 타고 인근 지역으로 빠르게 확산된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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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키김, 방송 중단 10년 만에 선교사로 근황 전해
기독일보,배우 겸 모델로 활약했던 리키김이 방송 활동 중단 10년 만에 선교사로서의 삶을 전하며 근황을 공개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 'CGN'에는 "이제 '배우' 대신 '선교사'로 불러 주세요, 리키 김 선교사"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되었고, 영상 속 리키김은 자신의 삶에 일어난 변화와 그 과정을 솔직히 털어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