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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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KBS 아나운서 신은경 권사, 성경 전권 낭독 ‘위드바이블’에 공개
기독일보,순수복음방송 CTS기독교TV(회장 감경철, 이하 CTS) 산하 IT 자회사 디멕스(DMEX Inc, 대표 김재환)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위드바이블’에 전 KBS 아나운서 신은경 권사(장충단성결교회)의 성경 66권 전권 낭독 콘텐츠가 업로드됐다고 최근 밝혔다. 이에 따라 CTS와 디멕스는 지난 9일 신은경 권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며, 성경 읽기 콘텐츠의 지속적인 발전과 확산을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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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TV, 특집 다큐 ‘선교의 땅, 가나를 가다’ 방영한다
기독일보,GOODTV가 오는 15일 오후 6시 30분에 특집 다큐멘터리 ‘선교의 땅, 가나를 가다’를 방영할 예정이다. 이번 다큐멘터리는 가나에서 열린 '이영훈 목사 초청 가나대성회'를 중심으로, 현지 선교 활동과 복음 전파의 생생한 현장을 담고 있다. 가나대성회는 국제교회성장연구원(CGI) 주관으로 열린 아프리카 최대 규모의 목회자 콘퍼런스다. 올해 20주년을 맞아 CGI 총재 이영훈 목사가 주강사로 초청되어 열렸으며, 46개국에서 1만 명의 교회 지도자들이 모여 복음의 열기를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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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주의신학과 신앙총서 18권 「종교개혁과 결혼 및 가정」 출판
기독일보,고신대 개혁주의학술원(원장 황대우)이 개혁주의신학과 신앙총서 18권 「종교개혁과 결혼 및 가정」을 출판했다고 최근 밝혔다. 황대우 원장은 발간사에서 “학술원이 2024년에 출간하는 신학과 신앙 총서 제18권 주제는 ‘종교개혁과 결혼 및 가정’이다. 종교개혁자들을 ‘결혼의 선구자들’ 혹은 ‘결혼을 위한 투쟁가들’이라 불러도 결코 과하지 않을 정도로 16세기는 결혼의 혁명시대였다”며 “중세시대 결혼은 그 자체로 일곱 성례 가운데 하나일 만큼 신앙생활의 핵심 요소로 간주되었지만 중세교회는 결혼한 신자보다는 결혼하지 않은 신자를 신앙적으로 더 높게 평가했기 때문에 이율배반적이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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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도박 경험, 중·고등학생 시기부터 시작… 불법 자금 마련 사례도 발생
기독일보,서울경찰청과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가 약 3개월간 온라인 설문을 통해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조사에 참여한 1만685명의 학생 중 도박을 경험했다고 응답한 청소년의 72%가 중·고등학교 시절에 도박을 처음 시작한 것으로 나타났다. 설문조사 결과는 12일 공개되었으며, 특히 불법 온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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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42년부터 감소하는 우리나라 가구 수… 1인 가구 증가와 고령화 가속
기독일보,젊은 부부 가구는 점점 줄어들며,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해 자녀와 함께 사는 부부가구보다 부부만 살고 있는 가구가 더 많아질 것이라는 예측도 나왔다. 통계청은 12일 이러한 내용을 담은 '장래가구추계: 2022~2052년' 자료를 발표했다. 이 통계는 최근 가구 변동 추세가 향후 일정 기간 지속된다는 가정 하에 작성된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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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단체, ‘여야환의정 협의체’ 구성 촉구… “환자의 목소리도 반영해야”
기독일보,환자단체들이 정치권에 환자들의 의견을 포함한 '여야환의정 협의체' 구성을 강력하게 요구하고 나섰다. 한국중증질환연합회는 12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여야 간 협의체 구성 과정에서 의료계의 의견만 반영되고 환자단체의 의견은 배제된 것에 대해 실망과 분노를 표명하며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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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까지 조선인을 위해 살다간 청년 의료선교사
장로교, 감리교에 이어 3번째로 조선에 선교사를 파송한 교단은 영국 성공회였다. 성공회는 현재 전 세계 약 1억명 이상 교인이 속한 기독교 공동체로, 우리나라에서 ‘사제’, ‘신부’와 같은 용어를 사용하기 때문에 가톨릭으로 오해하기도 한다. 하지만 개신교 교단으로 세계 복음주의 운동의 거장 ‘존 스토트’, 예수원 설립자 故 ‘대천덕’도 성공회 소속 목회자였다.조선에 최초로 파송된 성공회 선교사는 찰스 존 코프(고요한)로, 함께 파송된 6명의 선교단원 중 엘리 바 랜디스(Eli Barr Landis, 1865~1898년, 한국명:남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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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나의 사랑 아프가니스탄
기독일보,샘물 교회 단기 선교팀의 아프가니스탄 사태는 한국 교회와 사회에 큰 충격을 주었다. 교회를 향한 거센 비난과 비판이 있었다. 교회 내에서도 너무나도 아픈 비판의 목소리가 들려 왔다. 순교의 피를 흘렸지만 그 피흘림마저 비판과 비난이 되어 버렸다. 그렇게 아프가니스탄은 우리의 뇌리에서 사라져 가고 있었다. 한국의 선교팀과 미군도 그 땅에서 철수할 수밖에 없었지만, 그때 뿌려진 순교의 피는 귀한 열매가 되어 척박한 그 땅 위에 아름다운 열매를 맺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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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불확실성, 인생의 공백
기독일보,인생의 공백의 시간은 그리스도인에게 분노와 불안과 좌절을 안겨 준다. 이 기다림의 시간을 마냥 불안과 분노로 채울 것인가? 저자 마이클 브로갑 목사(칼리지파크교회 담임)는 인생의 공백은 하나님을 기다리는 시간으로 만들어 보자는 의미로 이 책을 집필했다. 저자는 “이 기다림은 하나님이 주신 것으로 우리의 영적 방향의 전환하는 시간을 여겨 보자”는 메시지를 독자들에게 전한다. 그렇다면, 이 기다림은 결코 인생에서 그 어떤 낭비도 허비도 아닐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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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담] “복음주의 선교 정수 담은 로잔대회, 선교운동의 지표 제시할 것”
주일마다 드려지는 거룩하고 경건한 예배, 교회에서 만나는 주 안에서 하나 된 지체들, 함께 손을 높이 들고 눈물을 흘리며, 때로는 가슴 벅차 뛰기도 하며 올려 드리는 찬양. 당연하게 느껴지는 이 모든 일상이 사실은 존재하지 않았을지도 모른다. 누군가 고요한 아침의 나라 한반도에 복음을 들고 찾아오지 않았다면 말이다.모든 그리스도인은 선교의 열매다. 선교 없이 하나님 나라의 확장은 이루어질 수 없다. 현대 선교의 방향을 정하고 시대의 변화에 맞춰 전략을 재설정하는 동시에 그리스도인의 정체성을 분명히 했던 로잔운동의 제4차 대회가 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