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문화

  • 가수 소향 씨, 2년여 전 이혼 사실 고백

    가수 소향 씨, 2년여 전 이혼 사실 고백

    기독일보,

    가수 소향 씨(47)가 2년여 전 이혼한 사실을 뒤늦게 고백했다. 소속사인 KQ엔터테인먼트는 3일 입장문을 통해 “소향은 상대방과 충분한 대화와 상호 존중을 바탕으로 각자의 길을 응원하기로 했다”며 “이혼 과정에서 어느 한 쪽의 귀책사유가 아닌 서로 간의 합의에 따른 것임을 알려드린다”고 했다.

  • 행복을 그리는 화가 에바 알머슨, 한국서 새로운 창작 도전 나서

    행복을 그리는 화가 에바 알머슨, 한국서 새로운 창작 도전 나서

    기독일보,

    에바 알머슨은 일상의 소소한 순간을 따뜻하고 사랑스러운 시선으로 그려내며 많은 이들의 공감을 얻어왔다. 2018년 첫 한국 전시에서 40만 명이 넘는 관람객을 기록하며 큰 반향을 일으킨 이후, 여러 차례 전시를 통해 한국 관객과의 인연을 이어왔다. 이번 방문은 그 연장선상에서 신작을 중심으로 무대와 전시의 경계를 허물고,

  • “, 붉게 물든 역사 왜곡 바로잡는 계기 되길”

    “<건국전쟁2>, 붉게 물든 역사 왜곡 바로잡는 계기 되길”

    기독일보,

    이번 포스터에는 1948년 5월 제주 4·3 사건의 발단이 된 남로당 무장 봉기를 제압하기 위해 파견된 조선경비대 제9연대장 박진경 대령이 전면에 등장한다. 영화에 따르면, 1948년 제주 4·3 사건 발생 직후 제주 제11연대를 지휘하는 임무를 맡아 제주로 간 스물여덟 살의 청년 장교 박진경 대령은 부임 43일 만에 남로당 프락치였던 손선호 하사 등 8명의 좌익 공산주의자들에게 무참히 살해당했다. 그러나 그는 오히려 제주 4·3 학살범으로 악마화됐다고 한다. 즉, 박진경 중령이 “제주 폭동 사건을 진압하기 위해 양민 30만 명을 학살하라”는 명령을 내렸다는 일각의 주장은 사료적 근거가 없는 왜곡이라는 것이다.

  • 시민단체들 “최교진 교육부 장관 후보자, 즉각 사퇴해야”

    시민단체들 “최교진 교육부 장관 후보자, 즉각 사퇴해야”

    기독일보,

    동성애동성혼반대국민연합(동반연) 등 다수 시민사회단체들이 최교진 교육부 장관 후보자의 사퇴를 촉구하는 성명을 2이 발표했다. 이들은 성명에서 “교육부장관은 국가의 교육정책에 책임을 지고 미래 세대를 이끌어갈 중요한 자리이다. 교육부 수장은 누구보다도 도덕성과 청렴성을 갖추고, 학생들과 학부모, 그리고 교사들로부터 신뢰를 받아야 한다. 그러나 최교진 후보자는 그 기본적인 자격을 충족하지 못하고 있다”고 했다.

  • CTS, 창사 30주년 맞아 가을 개편… 다채로운 신규 프로그램 공개

    CTS, 창사 30주년 맞아 가을 개편… 다채로운 신규 프로그램 공개

    기독일보,

    CTS기독교TV(회장 감경철, 이하 CTS)가 창사 30주년을 맞아 가을 개편을 통해 다양한 신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CTS는 9월 8일부터 신앙의 본질로 돌아가 예수 그리스도를 중심으로 말씀을 공부하는 「두란노 성경교실: 예수로 읽는 성경」을 방송한다. 최병락(창세기), 권수경(시편), 황성수(이사야), 송태근(요한계시록) 목사가 요일별 강의를 맡아 성경을 구속사적 관점에서 해석한다.

  • [신간] 음식과 신앙 : 식사의 신학

    [신간] 음식과 신앙 : 식사의 신학

    기독일보,

    음식은 단순히 배를 채우는 수단일까, 아니면 더 깊은 의미가 있는 행위일까? <음식과 신앙: 식사의 신학>은 이 질문에 대한 놀라운 통찰을 제공하는 책이다. 신학, 철학, 인류학의 다양한 관점을 종합한 이 책은 음식을 삼위일체적 관점에서 새롭게 해석하며, 식탁에서 벌어지는 매 순간이 어떻게 하나님의 창조와 돌봄, 그리고 사랑의 이야기와 연결되어 있는지를 설득력 있게 풀어낸다.

  • [신간] 시험이 없는 신앙생활은 없다

    [신간] 시험이 없는 신앙생활은 없다

    기독일보,

    신앙의 길을 걷는 누구에게나 한 가지 공통점이 있다. 바로 ‘시험’이다. <시험이 없는 신앙생활은 없다>는 제목 그대로, 시험이란 중생한 하나님의 자녀라면 반드시 마주할 수밖에 없는 영적 여정의 한 부분임을 강하게 일깨운다. 저자 故 옥한흠 목사는 “시험을 모르는 사람은 신앙생활을 바로 이해한다고 할 수 없다”는 단호한 선언으로 시작해, 시험의 본질과 유형, 그리고 이를 이기는 구체적 방법을 성경적 통찰로 풀어낸다.

  • “인문도시 사업, 공동체 문화 형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

    “인문도시 사업, 공동체 문화 형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

    기독일보,

    한국지방자치학회(회장 성결대 임정빈 교수)가 지난 8월 28~30일 전북대학교에서 ‘지방분권형 국가로의 대전환: 주민주권 강화와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의 길을 찾다’라는 주제로 2025년 하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 대회에선 특히 인문도시의 권역간 협력 세션과 초저출생 및 독거노인 세션에 관심이 모아졌다. ‘인문도시의 권역간 협력과 지역공동체’ 분과에서는 건국대 이상엽 교수(전 대외부총장) 사회로, 최에스더 교수(인문도시사업단장, KBSI연구소장)의 ‘경기도 의정부시 인문도시의 성과와 지역애착심’ 발제가 있었다.

  • 밥퍼, 2025년 한국 ESG 경영대상 우수상 수상

    밥퍼, 2025년 한국 ESG 경영대상 우수상 수상

    기독일보,

    밥퍼나눔운동본부(밥퍼)가 ‘2025 한국 ESG 경영대상, THE BEST ESG 경영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밥퍼 측이 1일 밝혔다. 한국 ESG 위원회와 ESG 코리아뉴스는 매년 한국 ESG 경영대상 ‘The Best ESG’를 통해 ESG의 방향성으로 기업과 조직을 경영하는 국내의 우수한 지자체, 공공기관, 기업, 개인을 발굴하고 우수경영 사례를 시상하고 있다.

  • [신간] 정치에 빠진 교회

    [신간] 정치에 빠진 교회

    기독일보,

    한국 사회가 정치적 격변 속에 흔들리던 2025년, 교회 역시 그 소용돌이 한가운데에 있었다.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와 해제, 대통령 탄핵과 파면, 그리고 조기 대선으로 이어진 혼란의 시기, 많은 교회 강단에서는 복음 대신 특정 정당과 정치인을 옹호하거나 비난하는 목소리가 울려 퍼졌다. 『정치에 빠진 교회』는 이러한 시대의 아픔을 직시하며, 교회가 잃어버린 복음의 본질과 강단의 순수성을 회복해야 한다는 절실한 메시지를 담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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