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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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대, 제41회 STU 심포니콰이어 정기연주회 성료
기독일보,서울신학대학교(총장 황덕형)는 지난 10일 오후 성결인의집 대강당에서 ‘제41회 STU 심포니콰이어 정기연주회’를 개최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연주회는 교회음악과 교수진과 재학생들이 함께한 무대로, 김호경 교수(초빙)의 지휘 아래 L.A.F. 오케스트라(Live Artistry Factory)가 협연하며 완성도를 더했다. 연주회의 전곡은 G. F. 헨델의 <메시야>로 구성되었으며, 테너 최성수 교수가 ‘모든 골짜기 높아지리라’로 공연을 시작했다. 이어 메조소프라노 송윤진 교수, 베이스 최희윤 교수, 소프라노 박보라 교수가 각각 ‘오 기쁜 소식을 전하는 자여’, ‘나팔을 울리리라’, ‘주는 살아계심을 나는 아네’를 열창했다. 마지막으로 L.A.F. 오케스트라와 김지성 교수의 오르간 반주, 심포니콰이어가 함께한 ‘할렐루야’ 합창으로 장엄한 피날레를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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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명성황후’의 보컬 곽은주, 첫 찬송가 싱글 발매
기독일보,뮤지컬 ‘명성황후’, ‘가스펠’, ‘매직릴리’ 출연으로 잘 알려진 실력파 보컬리스트 곽은주 씨가 크로스오버 싱글 음반 ‘다시 또 하루(Another Day, Yet)’에 이어 이번에는 찬송가 ‘구주여 광풍이 불어’를 발매했다. 연세대학교 성악과를 졸업한 곽은주 씨는 이후 영국 런던의 왕립 센트럴 스피치 드라마 스쿨(The Royal Central School of Speech & Drama)에서 뮤지컬 씨어터(Musical Theatre) 석사 과정을 마쳤다. 2000년대 초 런던 현지 무대에서 주목받은 후 귀국해 국내 뮤지컬계에서도 활발히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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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자씨크리스챤스쿨 “특정 이념 강요 안 해… 리박스쿨과 무관”
기독일보,광주광역시 소재 겨자씨크리스챤스쿨(교장 나은진)이 학교에 대한 한 시민단체의 주장에 반박하는 입장문을 17일 겨자씨교육선교회(이사장 및 학교 대표 박종은), 겨자씨크리스챤스쿨(교장 나은진), 학부모 운영위원회(전성희, 김지연) 이름으로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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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적 세계관 등 확산”… 도서출판 ‘윌버포스 아카데미’ 설립돼
기독일보,성경적 세계관 및 기독교 보수주의 운동 확산 등을 위한 도서출판 ‘윌버포스 아카데미’(대표 이태희 목사)가 설립됐다. 윌버포스 아카데미는 “출판과 교육, 미디어와 예배를 통해 성경적 세계관과 기독교 보수주의 운동을 확산하며, 진리의 빛으로 한국교회를 깨우고 다음 세대를 말씀 위에 세워, 하나님의 창조 질서와 주권이 회복된 문명으로 통일한국의 길을 준비하는 것”을 비전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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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봄여행사-보람상조애니콜, 업무협약 체결
기독일보,보람그룹의 상조계열사 보람상조애니콜이 지난 12일 보람그룹 본사에서 ㈜돌봄여행사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상조상품 판매 위탁 및 제휴 전환서비스 확대를 위한 협력 관계를 구축했다. 이번 협약은 ‘새로운 영업 네트워크’를 확보하고 상조회원에게 더욱 ‘폭넓은 서비스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전략적 제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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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비전을 찾는 그대에게
기독일보,삶의 방향을 잃은 시대, 많은 이들은 ‘더 빨리’ 달리는 법을 배우느라 정작 ‘어디로’ 가야 하는지는 잊곤 한다. 목적 없이 앞만 보고 뛰던 포레스트 검프가 어느 날 문득 걸음을 멈추듯, 우리 역시 “왜 이렇게 바쁘게 사는가?”라는 질문 앞에서 멈춰 서는 순간을 맞는다. 바로 그때 필요한 것이 비전, 그리고 그 비전을 주시는 하나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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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종교개혁 시대의 영성
기독일보,교회의 생명력이 흔들리고 있는 오늘, 많은 성도는 “우리는 어디로 돌아가야 하는가?”라는 질문 앞에 서 있다. 알리스터 맥그래스의 신간 <종교개혁 시대의 영성>은 이 질문에 대한 깊고 선명한 답을 제시한다. 저자는 현대 복음주의 신앙의 뿌리인 루터, 칼뱅, 츠빙글리 등 종교개혁자들의 영성을 새롭게 조명하며 성경의 진리와 현실 세계를 동시에 끌어안는 ‘살아 있는 신앙’의 길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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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빛의 전사들
기독일보,조슈아 밀즈의 신작 <빛의 전사들>은 영적 전쟁을 바라보는 그리스도인의 오래된 관성을 근본적으로 뒤흔드는 책이다. 많은 신자가 사탄과 어둠의 세력을 상대로 치열하게 싸우려 애쓰지만, 그 과정에서 오히려 영적으로 지쳐버린다는 사실을 저자는 직시한다. 그는 “우리는 너무 오랫동안 어둠을 응시하느라 빛을 잊어버렸다.”라고 말한다 이 책은 바로 이 지점에서 출발해, 하나님이 주시는 빛의 계시 안에서 싸우는 전혀 다른 방식의 영적 전투를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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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한필 목사 신간 『이단 침투』 2쇄 출간
기독일보,세움북스가 천한필 목사의 신간 『이단 침투』 2쇄를 출간했다. 이 책은 저자가 어린 시절부터 성인이 되기까지 실제로 경험했던 샤머니즘, 통일교, 구원파, 신천지, CBA, 신사도운동 관련자들과의 만남을 바탕으로 쓰인 생활 밀착형 이단 연구서로, 이단 문제에 익숙하지 않은 독자들도 흥미롭게 읽을 수 있는 입문서이자 실용서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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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대 박물관, ‘2025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 성료
기독일보,한신대학교(총장 강성영) 박물관(관장 정해득)이 지난 8월부터 11월까지 진행한 교육 프로그램인 ‘2025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을 성료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한신대 박물관은 13년 연속으로 이 사업에 선정되어, 수원·화성·오산 지역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옛 수원 타임슬립 : 역사를 만나다, 현재를 걷다’라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오산 지역의 역사적 현장을 배경으로 하여, 임진왜란의 독산성 전투와 6·25전쟁의 죽미령 전투를 주요 주제로 다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