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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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웅 목사, 국회 앞 1인 시위서 생명경시 풍조에 경종
기독일보,임재웅 목사(신촌감리교회)가 최근 국회 앞에서 1인 시위를 진행하며, 낙태와 자살 문제를 포함한 사회 전반의 생명 경시 풍조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하고 생명 존중의 사회적 책임을 촉구했다. 임 목사는 이번 시위를 통해 개인의 선택과 제도적 논의 속에서 점차 희미해지고 있는 생명의 가치를 다시 공론의 장으로 끌어올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임 목사는 요한복음 10장의 말씀을 인용하며 “예수 그리스도께서 ‘잃어버린 생명을 찾고 구하러 오셨다’고 하신 말씀은 단지 영혼 구원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 이 땅에 존재하는 모든 생명을 향한 하나님의 의지”라며 “신앙인이라면 생명을 지키고 보호하는 일에 앞장서는 것이 당연한 사명”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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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개와 믿음으로 오르는 영혼의 길
기독일보,죄의 자리에서 구원의 자리로, 회개의 눈물에서 은혜의 빛으로 나아가는 신앙의 여정을 담은 묵상서 <저 높은 곳을 향하여>가 출간됐다. 이 책은 믿음을 새롭게 세우고자 하는 신앙인은 물론, 삶의 방향을 잃고 방황하는 이들에게도 깊은 울림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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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에서 감사로, 상처에서 회복으로
기독일보,고통의 기억을 회피하지 않고 하나님의 긍휼 안에서 다시 해석하도록 이끄는 신간 <긍휼마음학교>가 출간됐다. 이 책은 저자의 ‘학교 시리즈’ 가운데 <광야훈련학교>에 이은 두 번째 권으로, 신앙의 훈련이나 실천에 앞서 믿음의 방향과 존재의 목적을 바로 세우는 데 초점을 맞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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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절 맞아 독거어르신 위한 ‘사랑의 밥퍼와 선물 전달’
기독일보,(사)월드뷰티핸즈(회장 최에스더 신한대 교수)와 (사)해돋는마을(이사장 장헌일 신생명나무교회 목사), 디지털 사이니지 전문 ㈜벡트(대표 유창수), (사)러브인어스가 24일 서울 마포 엘드림대학에서 쪽방촌 독거어르신들을 초청해 ‘성탄절 사랑의 밥사랑 나눔과 선물 전달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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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농업협동조합‧NH농협은행 경기본부, (사)성민원에 ‘사랑의 쌀 200포’ 전달
기독일보,군포농업협동조합(조합장 이명근)과 NH농협은행 경기본부(본부장 김성록)는 지난 23일 군포제일교회 예루살렘예배당에서 사단법인 성민원(이사장 권태진 목사)에 소외계층을 위한 쌀 200포(총 2,000kg)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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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암 치료 전문가가 말하는 ‘신앙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
기독일보,세계적인 암 치료 권위자인 김의신 박사가 신간 「건강과 신앙」(솔트마인)을 내고, 23일 명성교회 GCC에서 출판 기자간담회 및 기념회를 가졌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한 김의신 박사는 세계 최대 암센터로 알려진 미국 텍사스주 MD 앤더슨 암센터에서 32년간 종신교수로 재직하며 암 치료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로 인정받은 인물이다. 그는 ‘미국 의사들이 뽑은 최고의 의사’에 11차례 선정된 바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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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창호 위원장 입장 저지한 이들, 공무집행 방해”
기독일보,자유인권실천국민행동(자유인권행동)·반동성애기독시민연대(반동연, 이상 공동대표 주요셉 목사) 등 시민단체들이 23일 국가인권위원회 앞에서 일부 인권위 직원들과 시민단체 회원들을 비판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들은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지난 12월 10일 제77회 세계인권선언일 ‘인권의날 기념식’ 진행을 방해했다며 일부 시민단체 회원 등 관련자들을 형법상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처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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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에셋, 태화복지재단에 후원금 3백만 원 전달
기독일보,태화복지재단(대표이사 김정석 기독교대한감리회 감독회장)이 22일 열린 종무예배에서 1년간 재단과 함께 사회공헌에 동참해 온 A+에셋을 초청해 후원금 전달식 및 감사의 시간을 가졌다. 재단 측에 따르면 A+에셋은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캄보디아 저소득 가정 지원을 위한 후원금 300만 원을 전달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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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축복의 성만찬
기독일보,성만찬은 오늘의 교회에서 얼마나 중요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을까. 설교와 프로그램 중심의 예배 구조 속에서, 성만찬은 종종 형식적인 예식이나 부차적인 순서로 밀려나 있다. 김요한 목사(예수생명그리스도의교회 담임)의 신간 <축복의 성만찬>은 이러한 현실을 정면으로 마주하며, 성만찬을 교회의 중심이자 신앙 회복의 통로로 다시 세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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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어진 그곳에서 은혜로 일어나는 21일 실천 묵상
기독일보,삶이 한순간에 무너졌다고 느껴지는 자리에서, 오히려 하나님을 가장 깊이 만났다고 고백하는 한 신앙인의 여정이 책으로 묶였다. <무너진 자리에서 피어난 은혜>는 고난을 하나의 사건이나 시련으로 설명하는 데서 멈추지 않고, 그 자리에서 드러나는 하나님의 임재와 동행을 차분히 증언하는 신앙 묵상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