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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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인구는 정체, 고령화는 가속…청년층 10명 중 7명 “종교 없다”
기독일보,국내 종교 인구 비율은 수년째 큰 변화 없이 정체된 모습을 보이는 반면, 종교 인구의 연령 구조는 빠르게 고령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18~29세 청년층의 72%가 스스로를 ‘무종교’라고 답해 세대 간 종교 인식 격차가 뚜렷하게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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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신학대학원, 개교 80주년 맞아 고신역사기념관 새 도약 준비
기독일보,고려신학대학원(원장 기동연)은 개교 80주년을 앞두고 교단의 정체성과 순교 정신을 계승하는 ‘고신역사기념관’의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고 최근 밝혔다. 대학원은 이번 80주년을 계기로 역사기념관을 단순한 전시 공간을 넘어, 전 성도가 신앙의 뿌리를 확인하는 교육의 장으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고신역사기념관은 2006년 9월 천안 고려신학대학원 도서관 1층에 개관해, 일제강점기 신사참배 반대 운동과 출옥 성도들의 고난, 해방 이후 고려신학교의 태동 등 고신 교단 60여 년의 역사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돼 왔다. 개관 이후 2만여 명이 넘는 관람객이 다녀가며 고신 정신을 배우는 필수 방문 코스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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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을 비추는 거울… 최은 작가 개인전 ‘The Mirror’
기독일보,최은 작가가 새해를 여는 개인전 'THE MIRROR'를 연다. 이번 전시는 1월 9일부터 2월 8일까지 서울 용산구 온누리청소년센터 2층에 위치한 온누리아트갤러리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최은 작가의 15번째 개인전으로, 온누리아트갤러리 초대전 형식으로 마련됐다. 전시의 중심에는 신작 〈The Mirror - Psalms 119〉(2025)가 있다. 작품은 '거울'이라는 상징을 통해 하나님의 말씀이 매일의 삶을 비추고 성찰하며, 더 나은 존재로의 변화를 이끈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시편 119편의 구조적 특징에서 착안해 숫자 '119'를 시각적 요소로 풀어내며, 하나님의 완전함과 인간의 간절한 부르짖음을 동시에 담아냈다. 작가 노트에서 최은 작가는 "말씀은 나에게 진정한 거울"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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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울이 그려 낸 예수, 성경, 기독교의 참모습
기독일보,사도 바울은 기독교 신앙을 이해하는 데 있어 가장 핵심적인 인물 가운데 한 사람이다. 그러나 동시에 가장 많이 오해되고, 가장 좁은 틀 속에서 읽혀 온 인물이기도 하다. 율법주의를 해체한 신학자, 개인 구원의 논리를 체계화한 교리 설계자라는 익숙한 이미지 속에서, 바울은 종종 특정 교리의 근거를 제공하는 ‘해석된 인물’로만 남아 있었다. 톰 라이트의 신간 <이것이 바울이다>는 바로 이 지점에서 출발한다. 이 책은 새로운 교리를 제시하기보다, “우리는 과연 진짜 바울을 알고 있는가”라는 근본적인 질문을 독자 앞에 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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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 “딥페이크 음란물 차단 사이트 85% 실제 접속 가능”… AI 관리체계 허점 드러나
기독일보,인공지능(AI) 딥페이크 기술을 활용한 음란물 게시 사이트 가운데 접속차단 조치가 내려졌음에도 실제로는 접속이 가능한 사례가 다수 존재하는 것으로 감사 결과 확인됐다. 감사원은 공공부문 전반의 AI 관리체계와 제도 운영 과정에서 구조적인 문제가 드러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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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배우 안성기 별세, 70년 영화 인생으로 한국영화의 이정표를 남기다
기독일보,필모그래피와 삶 모두에서 한결같았던 배우였다. 수많은 별들이 명멸하는 동안에도 그는 70년 가까운 세월 동안 영화 현장을 지키며 한국영화의 아이콘이자 페르소나로 자리했다. 한국영화가 변화의 갈림길에 설 때마다 그의 존재가 있었고, 동료와 후배 영화인들은 그를 한국영화의 이정표로 바라봤다. 누구에게도 미움을 사지 않는 인성과 실력으로 ‘국민배우’라는 유일무이한 수식어를 얻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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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팝 데몬 헌터스’,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 2관왕… K-팝 애니메이션 글로벌 흥행 입증
기독일보,넷플릭스 K-팝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가 미국 유력 시상식인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에서 2관왕을 차지하며 글로벌 흥행성과 작품성을 동시에 인정받았다. 지난해 전 세계적으로 신드롬을 일으킨 이 작품은 K-팝과 애니메이션을 결합한 독창적인 시도로 주목받아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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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대 리셋학기 성과… 교수·신입생 공동 엽편소설집 출간
기독일보,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가 글로컬대학30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 중인 리셋학기 프로그램을 통해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창의융합교육원 심규진 교수가 1학년 세미나 수강생 14명과 함께 엽편소설집 「아주 보통의 기적」을 공동 출간했다. 한동대는 글로컬대학 선정 이후 HI(Holistic Intelligence) 교육 모델을 기반으로 한 혁신학기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1학년을 대상으로 한 ‘리셋학기(WHY학기)’는 무전공·무학과로 입학한 신입생들의 자기 이해와 진로 탐색을 집중적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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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자씨크리스챤스쿨 학부모·학생, 교육청 앞 등록취소 반대 집회
기독일보,겨자씨크리스챤스쿨 학부모와 학생들이 최근 광주광역시 교육청 앞에서 대안교육기관 등록취소에 반대하는 집회를 열었다. 이날은 교육청이 해당 기관의 등록취소 여부를 결정하기 위한 청문 절차를 진행했던 날이다. 법적으로 청문회는 학교의 입장을 듣고 객관적으로 판단하는 자리이나, 이미 심의회에서 등록취소 결정이 내려진 상태여서 청문 절차가 형식에 불과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