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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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거룩한 충격이 신앙인을 만든다
기독일보,교회의 존재 목적을 ‘하나님의 사람을 길러내는 일’로 분명히 제시하는 신간 <거룩한 충격이 신앙인을 만든다>가 출간됐다. 이 책은 교회와 신앙의 위기가 반복되는 시대에, 변화의 출발점을 제도나 프로그램이 아니라 말씀 앞에서 경험하는 ‘거룩한 충격(Holy Shock)’에서 찾는다. 저자는 설교자와 성도 모두에게 쉽지 않은 이 변화를 회피하지 않고, 진심과 간절함이라는 구체적 태도로 풀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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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모두 시인”… 詩란 무엇이며 어떻게 써야 할까?
기독일보,시인이기도 한 새에덴교회 소강석 담임목사가 신간 「영혼을 담은 시 쓰기」(샘터)를 펴내고 21일 경기도 용인시 새에덴교회에서 북콘서트 ‘크리스마스에 詩가 내리면’을 가졌다. 「영혼을 담은 시 쓰기」는 시 쓰기 입문자부터 중급자까지 아우르는 창작 안내서다. 시를 어떻게 쓰고, 어떤 마음으로 문장과 언어를 조합해야 하는지 등 시 창작의 기본적 질문에 대해 저자의 체험적 통찰과 실전 조언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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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도심에서 만나는 ‘빛’… 강남·서초 신앙전 연계 전시
기독일보,연말 도심은 화려한 조명으로 가득하지만, 서울 강남의 두 갤러리에서는 조금 다른 '빛'이 관람자를 부르고 있다. 가로수길의 갤러리 '룩인사이드'와 서초구 '스페이스 엄'에서 각각 열리고 있는 신앙전은, 눈에 보이는 빛을 넘어, 삶과 신앙을 돌아보는 '다른 빛'을 제안한다. 먼저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갤러리 룩인사이드 신앙전 '빛이 부르는 자리'이다. 전시는 지난 17일 열려 내년 1월 17일까지 진행된다. '빛이 부르는 자리' 전시에는 김광준, 김문선, 김민정, 송은주, 이삭, 이승호, 최은, 홍인숙 등 8명의 작가가 참여했다. 사진, 회화, 설치 등 다양한 매체로 작업한 작가들은 각기 다른 방식으로 '빛'을 주제로 한 작품을 선보이며, 신앙과 삶의 지점을 조용히 환기한다. 관람자가 작품 속 빛과 이미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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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S, 성탄·송년·신년 맞아 대규모 특집 편성
기독일보,순수복음방송 CTS기독교TV(회장 감경철, 이하 CTS)가 2025년을 마무리하며 성탄과 송년, 신년을 아우르는 대규모 특집 프로그램을 기획·편성해 한국교회와 성도들에게 깊은 은혜와 감동을 전했다. CTS는 예배와 찬양, 기념음악회, 특선 영화와 뮤지컬, 다큐멘터리, 정규 특집 프로그램에 이르기까지 연말연시의 의미를 살린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따뜻하고 풍성한 방송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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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영적 분별을 살다
기독일보,현장 목회자이자 영성 신학자인 정재상 목사가 신간 <영적분별을 살다>를 통해 영적 혼란과 모호함이 심화된 오늘의 교회 현실 속에서 그리스도인이 붙들어야 할 분별의 기준을 제시한다. 점집이나 역술인을 찾는 그리스도인이 적지 않은 상황을 문제의식으로 삼은 이 책은, 모든 성도가 주체적으로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며 영적 성숙에 이르도록 돕는 데 목적을 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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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 목사의 목회 이야기
기독일보,35년간 미국과 한국에서 목회의 길을 걸어온 림형천 목사가 은퇴를 앞두고 자신의 목회 여정을 돌아보며 신간 <주님, 보시기에 아름다우셨습니까>를 펴냈다. 이 책은 한 목회자의 회고록을 넘어, 오늘날 교회와 목회가 무엇을 향해 나아가야 하는지를 묻는 신앙적 성찰이자 다음 세대에 전하는 조용한 유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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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차별금지법’ 논란됐던 정보통신망법 개정안 법사위 통과
기독일보,국회 법제사법위원회가 지난 18일 정보통신망법 개정안을 의결하면서, 온라인상 허위·조작 정보에 대한 징벌적 손해배상제가 한 걸음 더 진전됐다. 이번 개정안은 언론사나 개인이 악의적 목적을 갖고 사실과 다른 정보를 유포하다 피해가 발생하면, 손해액의 최대 5배까지 배상을 청구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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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M 작곡가인 Jnd, ‘아 하나님의 은혜로’ 발매
기독일보,CCM작곡가인 Jnd(제이앤디, 본명 최은애)의 새로운 찬송가 프로젝트 ‘아 하나님의 은혜로’가 발매됐다. 이번 싱글은 ‘향유 옥합’처럼 하나님께 드리는 헌물이라는 마음으로 음악적인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감정을 과하게 사용하지 않고, 담백하게 고백하는 방식으로 표현하기 위해 고민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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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일공동체, 동대문구와의 행정소송 2심도 승소
기독일보,다일공동체(이사장 최일도 목사)가 서울 동대문구와의 법정 소송에서 지난해 1심에 이어 항소심에서도 승소했다고 18일 밝혔다. 단체에 따르면 서울고등법원 제9-2행정부는 이날 ‘시정명령처분취소’ 행정소송에서 이 같이 판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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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기동대·기동순찰대 감축… 수사 인력 전환으로 민생 치안 강화
기독일보,경찰청이 기동대와 기동순찰대 인력을 대폭 줄이고 수사 중심의 민생 치안 분야로 인력을 전환 배치하는 조직 개편에 나선다. 현장 수사 부서에는 수사관 1200여 명이 추가 배치될 예정이며, 반년 가까이 지연된 하반기 총경 인사도 올해 안에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