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문화

  • “남성 AIDS 감염자의 약 56%, 동성 간 성접촉… 위험성 알려야”

    “남성 AIDS 감염자의 약 56%, 동성 간 성접촉… 위험성 알려야”

    기독일보,

    (사)한국가족보건협회(대표 김지연, 이하 한가협)는 최근 질병관리청이 발간한 ‘2023년 HIV/AIDS 신고현황’을 분석·요약해 대한민국의 HIV/AIDS 감염 현황에 대해 알리고 HIV/AIDS 감염 예방을 위한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 이에 따르면, 2023년 신규 HIV/AIDS 감염자수는 1,005명으로, 2022년 1,066명에 비해 5.7% 감소했으나 2021년의 975명에 비해선 여전히 증가한 수치이다. 신규 감염자 중 남성이 903명으로, 전체의 89.9%를 차지한 반면 여성 신규 감염자는 102명으로 10.1%에 그쳐 감염자의 대다수가 남성에게 집중됐다.

  • 한가협, 세계 에이즈의 날 맞아 시카고서 ‘디셈버퍼스트’ 개최

    한가협, 세계 에이즈의 날 맞아 시카고서 ‘디셈버퍼스트’ 개최

    기독일보,

    2024년 ‘세계 에이즈의 날’을 맞아 한국가족보건협회(이하 한가협, 대표 김지연)가 최근 시카고 하이포인트한인교회에서 달라스 및 시카고 일대의 한인들과 함께 청소년 에이즈 예방 캠페인 ‘디셈버퍼스트(DecemberFirst)’를 개최했다. ‘디셈버퍼스트’는 한가협이 2016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9년째 접어든 캠페인으로, 금년에는 시카고 하이포인트한인교회의 협력으로 현지 한인 청장년층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 성산생명윤리연구소, 프로라이프 교육 SUFL 15기 수료식 성료

    성산생명윤리연구소, 프로라이프 교육 SUFL 15기 수료식 성료

    기독일보,

    지난 12월 1일 저녁 9시 성산생명윤리연구소의 프로라이프 교육프로그램인 Stand Up For Life(SUFL) 15기 과정 수료식이 열렸다. SUFL운영자인 장지영 사무총장(이대서울병원 내과)은 모든 과제를 완료한 9명의 참가자를 프로라이프 빌더로 임명하고 각 지역의 생명 지킴이 운동에 나설 것을 독려했다.

  • “유네스코 교육 국제포럼, 성혁명 내용들로 가득”

    “유네스코 교육 국제포럼, 성혁명 내용들로 가득”

    기독일보,

    수도권기독교총연합회(수기총, 대표 이선규 목사) 등 18개 단체는 2일 경기도 수원 수원컨벤션센터 사거리에서 ‘우리 아이 망치는 성혁명교육 구현하는 경기도교육청 주최의 유네스코교육 국제 포럼 강력 규탄한다’는 제목으로 규탄집회를 개최했다. 이들은 이날 발표한 성명서에서 “경기도교육청은 교육부와 유네스코와 함께 2024년 12월 2일부터 4일까지 참여자 1,000여명 규모로 유네스코 교육 국제포럼(유네스코교육포럼)을 개최한다”며 “유네스코 교육은 국제기구가 승인한 선진국형 교육으로 우리가 마땅히 배우고 따라야 할 내용이 포함된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실체를 살펴보면 우리가 도저히 수용할 수 없는 위험한 성혁명 내용들이 근간을 이룬다”고 했다.

  • [신간] 교회란 무엇인가?

    [신간] 교회란 무엇인가?

    기독일보,

    김덕종 목사(동인교회 담임)는 이 책에서 교회를 단순한 예배 장소가 아닌, 하나님의 꿈이 실현되는 신앙 공동체로 설명하며, 현대 교회와 성도들이 본질적으로 품고 있는 질문에 성경적 답을 제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저자 김덕종은 오랜 목회 경험과 성경적 통찰을 바탕으로 교회를 하나님의 백성이자 그리스도의 몸으로 정의하며, 성도들이 교회를 특정 공간에 국한된 개념이 아닌 그리스도의 사역을 실천하는 생명력 있는 공동체로 바라보도록 돕는다.

  • 민음사, 이탈리아의 국민 소설 ‘표범’ 출간

    민음사, 이탈리아의 국민 소설 ‘표범’ 출간

    기독일보,

    소설의 배경은 19세기 중반, 분열된 이탈리아 공국들을 통일하려는 가리발디 혁명군의 '리소르지멘토' 운동이 한창이던 시기다. 이야기는 시칠리아 귀족 가문 수장이자 영주인 돈 파브리초 살리나를 중심으로, 급변하는 시대 속에서 귀족 중심 사회의 몰락과 신흥 부르주아 계층의 부상을 섬세하게 그려낸다.

  • 릭 워렌과 함께하는 매일의 기적

    릭 워렌과 함께하는 매일의 기적

    기독일보,

    복잡하고 혼란스러운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명확한 영적 방향성이다. 매 순간의 선택이 하나님의 뜻 안에 있는지, 발걸음이 그분이 예비하신 길을 따라가고 있는지를 분별하는 능력이 필요하다. 저자 릭 워렌 목사(피니싱 더 태스크 연합(FTT) 총괄책임자)의 《목적이 이끄는 365일》은 바로 이런 고민에 깊이 있는 통찰과 실천적 지혜를 제공한다. 40년 이상의 목회 현장에서 수많은 영혼을 돌보며 깨달은 영적 지혜들을 365일의 묵상으로 풀어낸 것이다.

  • [신간] 영혼의 사계절

    [신간] 영혼의 사계절

    기독일보,

    25년간 한 교회의 성도들과 함께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 안에서 수많은 계절들을 차곡차곡 쌓으며 지나온, 한 목회자의 말씀 묵상이 담긴 책이다. 저자 정현구 목사(서울영동교회)는 은퇴를 앞두고 나무가 사계절을 지나며 그 흔적들을 하나하나 새기며 자라가듯이, 그리스도인의 인생과 영혼 또한 사계절의 생명과 죽음, 희망과 절망, 성공과 실패, 복과 고난 등을 지나면서 하나님께로 자라간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깨닫는다.

  • “경찰서 열 곳보다 교회 하나를” 기독 독립운동가 특별 전시

    “경찰서 열 곳보다 교회 하나를” 기독 독립운동가 특별 전시

    기독일보,

    독립기념관(관장 김형석) 주최로 KCF(Korea Chrismas Festival)가 오는 12월 20일부터 내년 1월 3일까지 열린다. KCF는 독립기념관이 강연회와 전시회 등을 통해 독립운동과 기독교와의 연관성을 알리고자 마련한 행사다. KCF 출정식이 29일 독립기념관에서 열렸다. 조직위원장은 오정호 목사(대세충기연 대표회장), 상임고문은 김삼환, 이영훈, 오정현 목사 등 33인이다.

  • 해비타트·션, 독립유공자 후손에 15번째 보금자리 헌정

    해비타트·션, 독립유공자 후손에 15번째 보금자리 헌정

    기독일보,

    비영리단체 한국해비타트와 가수 션은 지난 26일 독립유공자 후손을 위한 열다섯 번째 보금자리를 헌정했다. 이번 새 보금자리는 항일농민운동을 주도한 애국지사 박병두 선생의 후손에게 전달됐다. 전라남도 광양에 위치 이번 보금자리는 매해 광복절에 개최하는 기부마라톤 '815런'을 통해 모은 기금으로 지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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