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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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로암, 시청각장애 자녀 양육 가이드북으로 부모 지원 나선다
기독일보,현재 국내 시청각장애 자녀를 둔 부모들은 발달 및 교육에 관한 정보와 이를 지원할 전문 도서가 부족한 상황이다. 실로암시청각장애인학습지원센터는 이를 해결하고자, 스웨덴국립시청각장애정보센터(Nationellt kunskapscenter för dövblindfrågor)에서 제공한 원문을 바탕으로 이 도서를 번역 제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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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할 수 없는 인간의 숙명 ‘불안’을 마주하니 새로운 인식의 문 열려”
기독일보,고난주간과 부활절을 맞아 서울 종로 새문안교회 내 새문안아트갤러리에서 김문선 작가의 특별 사진전 ‘안녕! 나의 불안아’(Hello, my anxiety)가 진행 중이다. 3월 29일부터 4월 22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는 작가의 개인적인 감정을 출발점으로 하여, 현대를 살아가는 이들이 직면한 삶의 근원적인 불안을 진지하게 탐구하는 자리로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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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포근한 삶
기독일보,양모로, 삶으로, 또 기업 가치로 하나님의 따뜻한 온기를 세상에 전하는 저자 호미해 대표(메리퀸)의 신앙과 일터 경영 이야기다. 메리퀸은 양모 전문 침구브랜드로, 경영 목표를 하나님 나라의 확장이라는 성경적 가치관에 두고 있다. 외롭고 추운 인생에 찾아 온 하나님을 통해 비로소 온기를 만난 저자가 하나님을 위해 일하겠다고 결심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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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생수의 우물
기독일보,40년간 미국과 아프리카에서 중독자, 노숙자, 장애아를 섬기며 가장 낮은 곳에서 영혼 돌보는 일에 평생을 헌신한 저자 제시카 윤 목사가 영성 회복 여정을 담은 5번째 책 《생수의 우물》로 돌아왔다. 이 책은 2023년 출간 이후 큰 반향을 일으킨 스테디셀러 《동산의 샘》보다 한층 더 깊은 영적 교제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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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생 복귀 속속 이어지며 의료계 내부 균열
기독일보,지난해 의대 정원 확대에 반발해 집단 휴학에 나섰던 의대생들이 올해 대거 복귀를 선택하면서, 의료계 내에서 유지되던 이른바 '단일대오'에 균열이 본격적으로 드러나고 있다. 복귀를 택한 학생들이 늘어나면서 내부에서는 현실적인 생존 전략과 집단적 투쟁 사이에서 갈등이 깊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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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화하는 산불, 낡은 대응체계에 경고장
기독일보,역대 최악으로 평가받는 경북 산불 사태를 계기로, 현재의 산불 대응 체계를 근본적으로 개편해야 한다는 요구가 커지고 있다. 이번 산불은 '컨트롤타워' 부재를 비롯해 구조적인 문제점을 여실히 드러냈으며, 반복되는 대형 산불에 기존 방식으로는 효과적인 대응이 어렵다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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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레인보우리턴즈에 최덕신 선교사 영상 삭제 및 손해배상 결정
선교신문,유튜브 채널 ‘레인보우리턴즈’가 작년 초부터 게재한 최덕신 선교사 관련 영상들을 삭제하고 손해배상을 하라는 조정 결정이 나왔다. 지난 3월 13일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최덕신 선교사 등이 ‘레인보우리턴즈’ 대표 운영자인 염안섭 원장(수동연세요양병원 원장)에 제기한 인격권침해금지 등 청구의 소(2024가합59846)에서 “피고(염안섭 원장)는 각 동영상을 삭제하고, 정보통신망에 다시 게시하지 않으며, 피고가 제기한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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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가 주제로 한 고난주간 음악회 열린다
기독일보,미국 캘리포니아주 현지 시간 오는 4월 19일, 오렌지힐교회에서 고난주간을 맞아 십자가를 주제로 한 찬양곡들로만 구성된 특별한 음악회가 열린다. 이번 음악회는 바리톤 권영대, 소프라노 김양희, 그리고 피아니스트 이신우와 강혜원이 함께하며, 성도들에게 깊은 묵상과 감동을 선사할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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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 소망, 사랑의 눈으로 읽는 신약성경
기독일보,신약성경은 이천 년 전에 기록된 매우 오래된 책이다. 이 책을 쓴 사람들은 현대를 살아가는 그리스도인과 전혀 다른 역사를 살았다. 하지만 신약성경의 사람들과 지금을 살아가는 사람들 사이에, 불일치한 삶의 정황을 너끈히 뛰어넘는 하나님에 대한 신앙의 공명이 이 시대에도 여전히 일어나고 있다. 저자 김호경 교수는 이러한 ‘성경 읽기’가 어떻게 가능한지를 보여 준다. 신약성경은 다양한 삶의 자리에서 한 분 하나님을 경험한 이들의 신앙 고백이 담겨 있는 역사적인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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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시편 119편, 진리의 말씀으로 삶을 빚다
기독일보,저자 크리스토퍼 라이트 작가는 성경에서 가장 긴 장인 시편 119편에 대한 심도 있는 연구를 통해, 인생 여정의 동반자가 되어 주는 성경이 그리스도인의 가장 깊은 욕망과 가장 큰 필요에 대해 어떻게 말하는지, 성경이 각 사람의 안에서 그렇게 역사하려면 어떻게 성경을 알고 사랑해야 하는지를 일깨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