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문화

  • 주형환 부위원장 “앞으로 5년이 저출생 반전의 결정적 시기”

    주형환 부위원장 “앞으로 5년이 저출생 반전의 결정적 시기”

    기독일보,

    주형환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은 12일 “저출생 추세의 반전 기세를 구조적인 반등으로 이어가기 위해 앞으로 5년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주 부위원장은 이날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저출생대책국민운동본부 출범 4주년 기념식’에서 “지난해 출산율이 9년 만에 반등한 데 이어, 올해 출생아 수는 전년 대비 6% 이상 증가해 25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 마약 카르텔에 맞선 어머니의 용기, 르포르타주 『두려움이란 말 따위』 출간

    마약 카르텔에 맞선 어머니의 용기, 르포르타주 『두려움이란 말 따위』 출간

    기독일보,

    멕시코의 거대한 마약 카르텔에 맞서 딸의 납치범을 직접 추적한 어머니의 실화를 다룬 르포르타주 『두려움이란 말 따위』(동아시아)가 출간됐다. 저자인 아잠 아흐메드는 2025년 퓰리처상 해설 보도 부문을 수상한 뉴욕타임스 국제 탐사보도 특파원으로, 이번 책은 그의 첫 저서다. 작품은 부패와 폭력이 만연한 사회 속에서 한 개인의 용기와 정의를 향한 집념을 생생히 담아냈다.

  • 늦봄문익환기념사업회, 문동환·문혜림 부부 기억전 ‘움직이는 공동체’ 개최

    늦봄문익환기념사업회, 문동환·문혜림 부부 기억전 ‘움직이는 공동체’ 개최

    기독일보,

    사단법인 늦봄문익환기념사업회(이사장 송경용, 이하 기념사업회)는 오는 11월 25일(화) 오후 3시 국회의원회관 제2로비에서 문동환·문혜림 부부의 삶과 업적을 기념하는 전시회 ‘움직이는 공동체’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문동환 목사의 정치적 활동과 문혜림 선생의 기지촌 여성 인권 운동 등 부부의 주요 행적을 되짚어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문동환 목사는 1988년 평화민주통일연구회를 창립하며 한국 민주화 운동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그는 젊은 재야 인사들을 이끌고 평화민주당에 입당, 김대중 대통령과 함께 정권교체의 일익을 담당했다. 또한, 5.18 광주민주화운동진상조사 특별위원장을 맡아 광주 진상 조사의 포문을 열었으며, 최초의 국회 청문회를 개최한 인물로도 잘 알려져 있다.

  • 한세대, 2025 한세 뮤직 페스티벌 개최

    한세대, 2025 한세 뮤직 페스티벌 개최

    기독일보,

    한세대학교(총장 백인자)는 예술학부 음악학과 주관으로 2025학년도 추계 정기연주회를 ‘2025 한세 뮤직 페스티벌(Hansei Music Festival)’로 개최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6일 ‘스트링 & 윈드 정기연주회’를 시작으로, 11일 ‘작곡 정기연주회’, 12일 ‘피아노 정기연주회’, 13일 ‘관현악 정기연주회’ 등 다양한 연주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다음 달 10일에는 ‘성악 정기연주회’가 이어져 풍성한 음악의 향연을 펼친다.

  • 내 삶의 가장 분명하고 안전한 선택

    내 삶의 가장 분명하고 안전한 선택

    기독일보,

    하나님의 뜻을 알고 싶지만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막한 이들에게 <성령의 감동을 따르는 시간>은 성령의 인도하심을 일상 속에서 경험하도록 안내하는 실제적인 영성 지침서다. 저자 이태재 목사(순전한교회 담임)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것보다 성령의 감동에 순종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말하며, 그 감동이 ‘특별한 사람’의 전유물이 아니라 모든 성도에게 주어진 은혜임을 강조한다.

  • [신간] 죽음 사용 설명서

    [신간] 죽음 사용 설명서

    기독일보,

    죽음은 누구에게나 두려운 주제이지만, 그리스도인에게는 오히려 새로운 삶과 소망으로 향하는 문이다. <죽음 사용 설명서>는 죽음을 단순한 공포나 숙명으로 보지 않고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을 통해 해석하는 영적 안내서다. 저자는 죽음이라는 한계를 신앙의 빛으로 비추며, 그리스도인들이 죽음을 준비함으로써 오히려 더 충실하고 자유로운 삶을 살아가도록 이끈다.

  • 성북구 마약 예방활동 강화를 위한 간담회 열려

    성북구 마약 예방활동 강화를 위한 간담회 열려

    기독일보,

    (사)대학을위한마약중독예방재활센터(이사장 두상달 장로, 이하 답콕)의 지부인 고려대 답콕 대표단이 지난 4일 성북구의회에서 소형준 구의원과 성북구 마약 예방활동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답콕 측은 “이번 간담회는 지난 10월 2일 1차 간담회 이후 이어진 후속 논의로, 지역사회와 청년 세대가 함께 마약 문제 해결을 위해 실질적인 실행 방안을 마련하자는 취지로 열렸다”고 밝혔다.

  • 독거노인 등 위해 ‘사랑의 쌀’ 전달

    독거노인 등 위해 ‘사랑의 쌀’ 전달

    기독일보,

    서울 마포구 대흥동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나귀환)는 12일 쪽방촌과 독거노인을 비롯한 소외되고 어려운 어르신을 섬기는 소셜서비스 NGO (사)월드뷰티핸즈(회장 최에스더 신한대 교수)와 (사)해돋는마을(이사장 장헌일 목사, 신생명나무교회)에 ‘사랑의 쌀’을 전달했다.

  • “‘만삭·약물 낙태’ 모자보건법 개정안 복지위 심의 미포함 환영”

    “‘만삭·약물 낙태’ 모자보건법 개정안 복지위 심의 미포함 환영”

    기독일보,

    태아·여성보호국민연합(이사장 이재훈 목사, 이하 태여연)이 “만삭낙태, 약물낙태 등의 모자보건법 개정안이 보건복지위원회 법안 심의에 올라가지 않은 것을 환영한다”라는 제목의 입장문을 12일 발표했다. 태여연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2025년 11월 11일에 남인순 의원, 이수진 의원 등이 2025년 7월에 발의한 만삭낙태, 약물낙태, 낙태 건보지원 등을 요구하는 모자보건법 개정안을 이번 정기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의 법안 심의에 올리지 않기로 결정했다”며 “이를 환영하고, 헌법재판소가 요구한대로 형법을 먼저 심의 개정할 것을 강력히 요구한다”고 했다.

  • 거룩한방파제, 성평등가족부·낙태 등 7가지에 반대 천명

    거룩한방파제, 성평등가족부·낙태 등 7가지에 반대 천명

    기독일보,

    거룩한방파제 통합국민대회가 1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본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7가지 주요 문제에 대한 반대 입장을 천명했다. 이들이 이날 반대 입장을 밝힌 문제는 ①2025 인구주택총조사 ‘동성 파트너 배우자 등록’ ②성평등가족부, 성(젠더)평등 ③성전환 수술 없는 설병정정 ④낙태 전면 허용 및 약물 낙태 허용 ⑤생활동반자법 ⑥포괄적차별금지법 ⑦종교의 자유 침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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