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문화

  • 검찰, 손현보 목사 징역 1년 구형

    검찰, 손현보 목사 징역 1년 구형

    기독일보,

    부산 세계로교회 손현보 목사에 대한 결심 공판이 최근 부산지방법원 형사6부에서 진행됐다. 공직선거법 및 지방교육자치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사건과 관련해 검찰은 손현보 목사에게 징역 1년을 구형했으며, 변호인단은 이번 사건이 "헌법이 보장한 종교의 자유 영역"에 해당한다며 강하게 반박했다.

  • 미리 만난 ‘메리 크리스마스’… 캐롤과 찬양, 예배의 향연

    미리 만난 ‘메리 크리스마스’… 캐롤과 찬양, 예배의 향연

    기독일보,

    예수님의 탄생을 기뻐하는 크리스마스의 진정한 의미와 문화를 나누기 위한 페스티벌이 진행됐다.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위한 놀이 및 독서 콘텐츠를 개발하는 와이키키(Y-kiki)가 크리스마스를 약 한 달 앞둔 24일과 25일 이틀간, 서울 리버사이드호텔 1층 노벨라홀에서 ‘제4회 와이키키 크리스마스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 CGN, 일본 교토교회에서 영화  상영회 성료

    CGN, 일본 교토교회에서 영화 <무명> 상영회 성료

    기독일보,

    선교 미디어 CGN은 지난 23일, 일본 교토교회에서 영화 <무명無名> 상영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영회는 교토교회의 창립 100주년을 기념하여 진행되었으며, 200여 명의 성도들과 오다 나라지 목사와 관련된 인물들이 참석했다. 교토교회는 오다 나라지 목사가 1948년부터 1970년까지 22년간 시무했던 곳이다. 상영회는 이성준 교토교회 담임목사의 개회기도로 시작되었고, 이어서 박두진 일본CGN 지사장이 CGN과 영화 소개를, 오다 요시로 장로가 감사 인사와 합심기도를 진행했다. 영화 상영 중 성도들은 진지한 분위기 속에서 이야기에 집중했으며, 영화 상영 후 참석자들은 감동의 박수를 보냈다.

  • 상처받은 감정과 그리스도인의 반응

    상처받은 감정과 그리스도인의 반응

    기독일보,

    교회는 은혜와 사랑의 공동체이지만, 동시에 인간의 연약함이 드러나는 자리이기도 하다. 그래서 때로는 세상보다 더 깊은 상처를 주고받기도 한다. <교회에서 받은 상처, 어떻게 해야 할까?>는 바로 그 현실 속에서 고민하고 흔들리는 이들을 향해, 성경적이고 실제적인 치유의 길을 제시하는 책이다.

  • 삶, 역사, 신앙, 성경에 대한 20가지 질문

    삶, 역사, 신앙, 성경에 대한 20가지 질문

    기독일보,

    삶과 신앙의 경계를 치열하게 탐구해 온 한 평신도 교수의 20년 설교와 글을 한데 모은 <신앙에게 신앙을 묻다>가 출간됐다. 정신의학과 교수로서, 한국누가회(CMF)와 한국자살예방협회 이사장, 한반도평화연구원 원장, 대통령 직속 통일준비위원회 민간 대표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해 온 저자 전우택 교수(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의학교육학교실)는 지난 세월 대학 채플과 교회 강단에서 전한 메시지와 여러 매체에 실었던 글 가운데 20편을 골라 이 책에 담았다.

  • 교사 10명 중 9명 “고교학점제는 불안과 부담만 늘렸다”… 학교 현장, 제도 전반에 부정적 평가

    교사 10명 중 9명 “고교학점제는 불안과 부담만 늘렸다”… 학교 현장, 제도 전반에 부정적 평가

    기독일보,

    교사 대다수가 고교학점제가 학교 현장의 불안과 스트레스를 증가시키고 있다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교사노동조합연맹(교사노조),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 등 교원 3단체는 25일 고교학점제가 학생과 교사 모두에게 과도한 부담을 준다는 설문조사 결과를 공동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11월 4일부터 14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며, 전국 4060명의 교사가 참여했다.

  • 직업계고 취업률 5년 만에 최저… 고용 한파 속 진학률은 통계 이래 최고치

    직업계고 취업률 5년 만에 최저… 고용 한파 속 진학률은 통계 이래 최고치

    기독일보,

    국내 고용시장의 어려움이 지속되면서 직업계고(전문계고) 졸업생들의 취업난이 여전히 해소되지 않고 있다.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이 25일 발표한 ‘2025년 직업계고 졸업자 취업통계’에 따르면, 올해 취업률은 5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진 반면 진학률은 통계 작성 이래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다. 제조업 중심의 경기 침체와 노동시장 양극화가 학생들의 진로 선택에 큰 변화를 가져온 것으로 분석됐다.

  • 이순재 별세, 세대를 초월한 ‘국민배우’의 마지막 길

    이순재 별세, 세대를 초월한 ‘국민배우’의 마지막 길

    기독일보,

    91세를 일기로 별세한 배우 이순재는 한국 연기계를 대표하는 ‘대배우’이자 세대를 아우른 ‘국민배우’로 기억된다. 70여 년에 걸친 연기 인생 동안 그는 스스로에게 안주하지 않고 새로운 장르와 형식에 꾸준히 도전하며 젊은 세대에까지 깊은 영감을 주는 예술가로 자리매김했다.

  • 진실이 흔들리는 시대, 해리 프랭크퍼트가 전하는 “왜 우리는 진실을 포기할 수 없는가”

    진실이 흔들리는 시대, 해리 프랭크퍼트가 전하는 “왜 우리는 진실을 포기할 수 없는가”

    기독일보,

    철학자 해리 프랭크퍼트가 신간 『진실에 대하여: 개소리가 난무하는 사회에서』를 통해 오늘날 사회 전반에 퍼진 진실 경시 현상을 정면으로 다뤘다.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올랐던 전작 『개소리에 대하여』에서 그는 ‘개소리(bullshit)’를 진실 자체에 대한 무관심으로 정의하며 비판한 바 있다.

  • “다수 역차별·표현의 자유 침해”… 형법 개정안 철회 촉구

    “다수 역차별·표현의 자유 침해”… 형법 개정안 철회 촉구

    기독일보,

    자유인권실천국민행동(공동대표 주요셉 목사, 이하 국민행동)이 25일 성명을 내고 신장식 의원 등 10인이 발의해 입법예고 중인 형법 일부개정법률안에 대해 “다수 국민을 역차별하고 표현의 자유를 억압하는 위헌적 법안”이라며 강하게 반대했다. 국민행동은 성명에서 이번 개정안이 특정 소수집단을 우대하는 취지로 다수 국민에게 불이익을 주고 법적 처벌을 가능하게 하는 “무서운 흉계가 숨어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세계인권선언 제29조와 제30조를 언급하며 “소수의 권리 보호를 명분으로 다수의 기본권을 침해하는 것은 인권 원리에 반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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