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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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10명 중 8명 사교육 받고, 4명은 스마트폰 과의존
기독일보,국내 초·중·고등학생 10명 가운데 8명이 사교육을 받고 있으며, 10대 청소년의 40% 이상은 스마트폰 과의존 위험군에 속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가족부가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과 함께 27일 발표한 ‘2024 청소년 통계’는 한국 청소년의 교육, 정신건강, 디지털 의존, 안전 인식 등 여러 방면에서의 현실을 수치로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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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직 전공의 60% 이상, 의원급 의료기관에 재취업
기독일보,전공의 사직 사태 이후 정부가 추가 수련 인력을 모집하고 있는 가운데, 이미 수련 병원을 떠난 전공의 10명 중 6명은 의원급 의료기관에 일반의로 재취업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다수는 서울과 경기, 인천 등 수도권 지역에 집중된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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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안유전자 발현 위해 긍정적인 생각 선택하며 살아가야”
기독일보,국제뇌치유상담학회(IBPS, 회장 손매남 박사)가 지난 5월 24일 서울 관악구 한국상담개발원에서 ‘신(God)의 평안유전자가 후성유전자 발현에 미치는 성격적 연구’를 주제로 5월 월례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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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아름다움을 설교하라”
기독일보,오늘날 교회 강단에서 들리는 설교는 청중의 공감, 실용성, 동기부여, 명확한 메시지를 중심에 둔다. 많은 설교자들이 메시지의 효과성과 적용 가능성을 고민하며, 어떻게 하면 청중을 더 잘 설득하고 변화시킬 수 있을지를 중심에 놓고 설교를 준비한다. 그러나 미국의 설교학자 마이클 패스콰렐로(Michael Pasquarello)는 이러한 접근에 대해 근본적인 질문을 던진다. “설교는 정말 그저 전달 기술의 문제인가? 아니면 그것 이상이어야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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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력에 저항하고 치유를 촉진하는 선한 문화 만들기
기독일보,오늘날 교회는 여전히 세상의 희망이 될 수 있을까? 교회는 과연 예수의 복음을 드러내는 공동체로 남아 있는가? 성적 학대와 권력 남용, 조직 보호에 급급한 폐쇄성 등 수많은 스캔들 속에서 신앙인들은 오늘날 교회가 본래의 존재 이유를 상실한 것은 아닌지 자문하게 된다. 이러한 치열한 물음에 응답하듯 출간된 책이 있다. 미국 복음주의권의 저명한 신학자 스캇 맥나이트와 교육자인 로라 배린저가 공동 집필한 <토브처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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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초고령사회 본격 대비… ‘9988 프로젝트’로 전방위 지원체계 구축
기독일보,서울시가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두고 고령자들을 위한 대규모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주거, 여가, 건강, 돌봄, 일자리를 망라한 ‘9988 서울 프로젝트’가 본격 가동되며, 시는 오는 2040년까지 서울에 거주하는 고령자들이 건강하고 품위 있는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체계를 전방위로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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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합성대마 전자담배 남용 급증… 국과수, 확산 실태 경고
기독일보,전자담배 형태로 유통되는 마약류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으며, 특히 청소년 사이에서 합성대마 흡입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행정안전부 산하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은 25일 발간한 '마약류 감정백서 2024'를 통해 국내 마약류 확산 실태를 분석하고 사회적 경각심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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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중학교 교사 극단 선택… 무력한 민원 대응 체계에 교권 추락 재조명
기독일보,제주도의 한 중학교에서 교사가 숨진 채 발견되는 사건이 발생하면서, 학교 민원 대응 체계의 실효성과 교권 보호 문제에 대한 우려가 다시금 커지고 있다. 숨진 교사 A씨는 자신이 가르치던 학생의 가족으로부터 반복적인 민원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지난해 서울 서이초등학교 교사의 극단적 선택과 유사한 양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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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대통령에게 전하는 책 한 권, 국민이 직접 고른다
기독일보,다가오는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차기 대통령이 읽었으면 하는 책을 국민이 직접 추천하는 기회가 마련됐다. 문화콘텐츠 플랫폼 예스24는 6월 3일 치러지는 대통령 선거를 기념해 '21대 대통령에게 추천하는 책' 기획전을 시작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예스24 회원들로부터 차기 대통령이 꼭 읽었으면 하는 책을 공모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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