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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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세대, 2025 ‘봄날의 음악회’ 개최… 지역사회와 함께한 문화 축제
기독일보,한세대학교(총장 백인자)는 개교 72주년을 기념하고 지역사회 문화 발전을 위한 ‘2025 봄날의 음악회’를 지난 27일 교내 HMG홀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2024년부터 진행된 한세대학교의 지역사회 문화 나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올해는 군포문화재단, 여의도순복음교회, 기독교하나님의성회 여의도지방회, 신앙계, 크리스찬메모리얼파크, 한독화장품, 코스모스악기, 그랜드일번지 등이 후원에 참여하고, GOODTV 기독교복음방송이 주관방송사로 함께했다. 먼저, 인사말을 전한 백인자 총장은 “한세대학교는 지역사회와 동반성장하며 ‘SOAR HIGH!, REACH HIGHER!(비상하라! 더 높은 곳을 향하여!)’로 영광의 100주년을 향해 비상하는 영성 중심의 대학이다. 기억해 주시고 항상 응원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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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천적 기도 안내서
기독일보,“기도는 하나님과의 대화입니다.”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그렇게 말하지만, 정작 기도가 쉽고 즐겁다고 고백하는 이들은 드물다. 기도를 시작하자마자 집중이 흐트러지고, 입에서 나오는 말은 늘 하던 말의 반복이다. 그러다 보면 어느새 “나는 기도를 잘 못하는 그리스도인인가 보다”라는 자책에 빠지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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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수투성이 평범한 일상이 묵상을 통해 은혜로 바뀌는 순간
기독일보,일상의 소소한 순간이 어느 날 묵상을 통해 은혜로 바뀌는 경험을 해본 적이 있는가? 바쁜 일상 속에서 스쳐 지나가는 말 한마디, 한숨처럼 내뱉은 기도, 신앙의 열기보다는 건조한 현실 앞에 무뎌진 마음들. 그런 이들을 향해 다정하고 꾸밈없는 언어로 말을 거는 책이 출간됐다. 문학상 수상 작가이자 장로로 오랜 세월 신앙의 여정을 걸어온 오승재 교수가 쓴 신간 <주와 함께 살며 묵상하며>가 그 주인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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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평등’ 용어, ‘양성평등’과 달라… 국어사전에 바로 등재해야”
기독일보,자유민주교육국민연합 외 다수 시민단체들이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이 “‘성평등’과 ‘양성평등’이 동일한 의미인 것처럼 설명하고 있다”며 ‘성평등’ 용어에 대해 올바른 설명을 등재할 것을 촉구했다. 자유민주교육국민연합을 비롯해 17개광역시도악법대응본부(악대본), 수도권기독교총연합회(수기총), 반동성애기독시민연대(반동연) 등 단체들은 27일 국립국어원 정문 앞에서 집회를 갖고 국립국어원을 규탄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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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10명 중 8명 사교육 받고, 4명은 스마트폰 과의존
기독일보,국내 초·중·고등학생 10명 가운데 8명이 사교육을 받고 있으며, 10대 청소년의 40% 이상은 스마트폰 과의존 위험군에 속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가족부가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과 함께 27일 발표한 ‘2024 청소년 통계’는 한국 청소년의 교육, 정신건강, 디지털 의존, 안전 인식 등 여러 방면에서의 현실을 수치로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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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직 전공의 60% 이상, 의원급 의료기관에 재취업
기독일보,전공의 사직 사태 이후 정부가 추가 수련 인력을 모집하고 있는 가운데, 이미 수련 병원을 떠난 전공의 10명 중 6명은 의원급 의료기관에 일반의로 재취업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다수는 서울과 경기, 인천 등 수도권 지역에 집중된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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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안유전자 발현 위해 긍정적인 생각 선택하며 살아가야”
기독일보,국제뇌치유상담학회(IBPS, 회장 손매남 박사)가 지난 5월 24일 서울 관악구 한국상담개발원에서 ‘신(God)의 평안유전자가 후성유전자 발현에 미치는 성격적 연구’를 주제로 5월 월례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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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아름다움을 설교하라”
기독일보,오늘날 교회 강단에서 들리는 설교는 청중의 공감, 실용성, 동기부여, 명확한 메시지를 중심에 둔다. 많은 설교자들이 메시지의 효과성과 적용 가능성을 고민하며, 어떻게 하면 청중을 더 잘 설득하고 변화시킬 수 있을지를 중심에 놓고 설교를 준비한다. 그러나 미국의 설교학자 마이클 패스콰렐로(Michael Pasquarello)는 이러한 접근에 대해 근본적인 질문을 던진다. “설교는 정말 그저 전달 기술의 문제인가? 아니면 그것 이상이어야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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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력에 저항하고 치유를 촉진하는 선한 문화 만들기
기독일보,오늘날 교회는 여전히 세상의 희망이 될 수 있을까? 교회는 과연 예수의 복음을 드러내는 공동체로 남아 있는가? 성적 학대와 권력 남용, 조직 보호에 급급한 폐쇄성 등 수많은 스캔들 속에서 신앙인들은 오늘날 교회가 본래의 존재 이유를 상실한 것은 아닌지 자문하게 된다. 이러한 치열한 물음에 응답하듯 출간된 책이 있다. 미국 복음주의권의 저명한 신학자 스캇 맥나이트와 교육자인 로라 배린저가 공동 집필한 <토브처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