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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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연설 비서관, 『백악관 말하기 수업』 출간
기독일보,심금을 울리는 연설가로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진 인물 가운데 한 사람은 버락 오바마다. 그는 대통령 재임 시절 수많은 명연설을 통해 말의 힘을 입증하며 대중들에게 깊은 감동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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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거 어르신 위한 ‘사랑의 장수사진 전달식’
기독일보,서울 마포구 대흥동종교(교동)협의회(회장 장헌일 목사)와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섬기는 전문인 소셜서비스 NGO (사)월드뷰티핸즈(회장 최에스더)가 마포구 대흥동주민센터(동장 김순영)와 및 대흥동실뿌리복지동행단과 협력해, ‘돌봄통합사회를 위한 멋진 인생 사랑의 장수사진 전달식’을 20일 대흥동주민센터에서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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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지역의사제·공공의대 설립 공식 추진
기독일보,정부가 전공의 복귀를 앞두고 '지역의사제' 도입과 '공공의료사관학교'(공공의대) 설립 계획을 공식화했다. 의료계는 필수·공공의료 강화를 위한 취지에는 공감하면서도 위헌 가능성, 실효성 한계, 막대한 재정 부담 등을 이유로 강하게 반발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0년 의대 정원 확대와 공공의대 설립 논의 당시 불거졌던 갈등이 재연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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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을 숨기지 않고 살아내는 법
기독일보,살아가며 우리는 얼마나 많은 감정을 감추고 살아갈까. 누군가의 안부에 무심코 내뱉는 "괜찮다"라는 대답 속에는, 정작 자신이 힘겹다는 사실조차 잊고 지낸 모습이 담겨 있다. 김규범 작가의 신간 『감정을 살아내는 중입니다』는 이러한 질문에서 출발해, 저자가 직접 겪은 경험과 그 속에서 마주한 감정을 담담하게 풀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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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양사역 1세대 최인혁 목사, 데뷔 40주년 기념 콘서트 연다
기독일보,한국교회 1세대 찬양사역자 최인혁의 데뷔 40주년을 기념하는 단독 콘서트가 오는 10월 열린다. '최인혁 40주년 콘서트'는 대한민국 각 지역의 미자립 교회를 중심으로 작고 큰 교회들을 섬기며, 지역 교회들의 연합 찬양 부흥회 겸 '첫사랑'을 회복하는 영성 콘서트로 기획된다. 찬양사역자 최인혁 목사는 19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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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행복의 조건
기독일보,오늘날 대한민국은 역사상 유례없는 풍요를 누리고 있지만, 역설적으로 국민 개개인의 행복 지수는 여전히 낮은 상태다. OECD 국가 중 자살률이 가장 높고, 상대적 박탈감과 경쟁 우위에 대한 강박 속에서 많은 이들이 불행하다고 느낀다. 물질적 성공과 자산은 늘어났지만 여유와 쉼, 그리고 성경이 말하는 자족과 평안은 오히려 멀어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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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세상이 원하는 교회, 교회가 그리는 교회
기독일보,한국교회가 심각한 신뢰 위기를 겪고 있는 시대, <세상이 원하는 교회, 교회가 그리는 교회>는 교회의 본질을 다시 붙들고 하나님 나라를 구현해야 한다는 절실한 메시지를 던진다. 이 책의 저자들은 오늘의 교회가 십자가와 부활의 능력을 잃고 세상보다 더 세속적이 되었다고 지적하며, 교회다움을 회복해야 한다고 촉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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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번아웃’… 육아와 책임 속에서 지쳐가는 현대 어머니들의 현실
기독일보,'번아웃'은 직무 활동 이후 심한 육체적·정신적 피로로 인해 열정과 성취감을 상실하는 상태를 의미한다. 일반적으로 직장인들에게 주로 적용되는 개념이지만, 사실 하루 24시간 감정과 돌봄 노동을 이어가는 엄마들 역시 번아웃에 시달리고 있다. 아이를 돌보느라 자신을 잊은 채 살아가는 어머니들의 현실은 여전히 충분히 주목받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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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3회 대한민국기독교미술대전, 인사동마루아트센터서 개최
기독일보,한국미술인선교회(회장 신혜정)가 주최하는 제33회 대한민국기독교미술대전이 오는 8월 27일부터 9월 1일까지 서울 인사동마루아트센터에서 열린다. 올해로 33회를 맞은 이번 대전은 국내외 기독 미술인들이 복음적 메시지를 담은 시각예술 작품을 선보이는 자리로, 신앙과 예술을 결합한 문화적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국미술인선교회 측은 “이번 대전을 통해 하나님의 창조를 인간 창작의 근원으로 고백하며 예수 그리스도의 주되심을 인정한 ‘구속의 미술’로서 기독교 미술의 정체성을 강조하고 있다”며 “이를 바탕으로 문화 명령과 선교 명령을 실현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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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차별 막으려 모자보건법 개정 참여? 서미화 의원 궤변 규탄”
기독일보,69개 단체로 구성된 태아·여성보호국민연합(이하 국민연합)이 “장애인의 차별을 막기 위해 ‘만삭 낙태’ 모자보건법 개정에 참여한다는 서미화 의원의 궤변을 규탄한다”라는 제목의 성명을 19일 발표했다. 국민연합은 이 성명에서 “시각장애인인 더불어민주당 서미화 의원은 8월 14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목포지역 목회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장애인 차별을 막기 위해 모자보건법 개정안 발의에 참여했다는 궤변을 늘어놓았다”며 “장애인의 권리는 주장하면서 태아의 생명은 완전히 무시하는 이율배반적인 발언을 서슴지 않았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