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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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해서 더 좋은 찬양 앨범 추천
기독일보,CCM 앨범을 유통하는 인피니스가 “홀로 외로운 이들이 너무 많은 요즘, 그래서 ‘함께’라는 단어가 더 그리워진다”며 “함께 불러서, 또는 여러 사람의 목소리로 들어 더 좋은 찬양 앨범”을 추천했다. 아래는 인피니스의 추천 앨범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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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과 신앙 사이, 그 틈에서 길을 묻다
기독일보,신간 <내가 여기 있습니다>는 오랜 시간 의료 선교사로 살아온 저자의 인생 여정과 신앙의 깊이를 담아낸 묵직한 고백록이다. 단순한 회고나 종교적 메시지를 넘어, 이 책은 과학과 신앙, 인간과 창조, 사랑과 고통이라는 복잡한 사유의 접점을 독자들에게 진심으로 건네며 묻는다. “나는 지금 여기서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라는 질문은, 곧 “하나님은 누구신가”라는 본질적인 신앙의 물음으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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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TV, ‘바이블 애플 글로벌 버전’ 출시…성경 19개 언어 무료 제공
기독일보,GOODTV가 자사의 성경 애플리케이션 ‘바이블 애플’의 글로벌 버전을 지난달 25일 공식 출시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글로벌 버전은 성경 보급 사역의 일환으로, 전 세계 누구나 다양한 언어로 성경을 무료로 접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이번에 공개된 글로벌 버전은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 히브리어, 헬라어, 스페인어, 독일어, 프랑스어 등 총 19개 언어의 성경 번역본을 모두 무료로 제공한다. 특히 국내 성경 앱 중에서는 유일하게 ESV(English Standard Version)와 NASB(New American Standard Bible) 번역본을 무료로 지원해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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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는 인간을 먹고 자란다”… 옥스퍼드 연구진, 인공지능의 본질을 파헤치다
기독일보,기계는 인간을 먹고 자란다. 우리의 노동과 창작, 시간을 흡수해 데이터를 만들고, 그것을 통계와 알고리즘으로 가공해 다시 우리에게 되돌린다. 이 간결하면서도 강렬한 문장은 옥스퍼드대학교 인터넷연구소 연구진이 펴낸 책 『AI는 인간을 먹고 자란다』(흐름출판)의 핵심 문제의식을 함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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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금지법 추진 의사 없다던 민주당, 결국 우회 발의”
기독일보,조인철 의원 등 더불어민주당 의원 10명과 조국혁신당 의원 1명이 최근 발의한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에 대해 “차별금지법과 유사하다”며 “우회 발의”라는 지적이 교계에서 나오고 있다. 한국교회 반대를 의식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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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의 추가 모집에 860명 지원… 수련 병원 복귀 ‘기지개’
기독일보,의대 정원 확대와 필수의료 정책 등을 둘러싼 갈등이 1년 넘게 이어지는 가운데, 수련병원 전공의 모집에 변화의 조짐이 나타났다. 보건복지부 산하 수련환경평가위원회 사무국은 지난 5월 실시한 전공의 추가 모집 결과 총 860명이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집단 사직 이후 가장 많은 전공의가 수련 병원으로 복귀한 사례로, 의료계와 정부 모두가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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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역 방화 사건 후 시민들 “모방범죄 걱정… 철저한 대비 필요”
기독일보,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발생한 지하철 방화 사건이 시민들에게 깊은 충격을 안기고 있다. 지난달 31일 오전, 서울 지하철 5호선 마포역을 지나던 열차 내부에서 불이 나면서 긴박한 상황이 벌어졌지만, 신속한 대응으로 중상자나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대구 지하철 참사를 연상시키는 상황이었지만, 이번에는 화를 면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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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치안 총력 대응… 경찰, 투개표소에 2만9000명 배치
기독일보,제21대 대통령 선거일인 3일, 경찰청이 전국에 걸쳐 총력 치안 대응에 나선다. 경찰청은 선거 당일 전국 각지의 투표소와 개표소에 경력 2만9000여 명을 투입하며, 선거 질서 유지와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선거에서 전국에는 총 1만4295개의 투표소가 설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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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철 5호선 방화 사건 수사 본격화
기독일보,서울 지하철 5호선에서 발생한 방화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피의자 원모씨에 대한 수사를 본격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사건은 지난달 31일 오전, 열차 안에서 인화성 액체를 뿌리고 불을 지른 혐의로 시작되었으며, 당시 약 400명의 승객이 탑승해 있던 상황에서 큰 인명 피해로 이어질 뻔한 중대한 사고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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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소송 공론화하려고”… 지하철 방화 60대, 구속심사 출석
기독일보,서울 지하철 5호선 차량 내부에 불을 지른 혐의로 경찰에 체포된 60대 남성이 지난 2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받기 위해 법원에 출석했다. 피의자는 자신이 저지른 방화 행위가 이혼 소송 결과를 공론화하기 위한 의도였다고 인정했다. 서울남부지방법원 이영광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10시 30분, 현존전차방화치상 혐의를 받고 있는 원모(60대) 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