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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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자살 증가 속 위클래스 미설치 학교 여전히 5곳 중 1곳
기독일보,지난해 200명이 넘는 학생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지만, 전국 초·중·고교와 특수학교 가운데 5곳 중 1곳은 여전히 위(Wee)클래스가 설치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학생 정서 지원을 위한 안전망이 충분히 마련되지 못하면서 교육 현장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8일 교육부와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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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 로고스미술관, 궁체 성경 서예·비림 전시 개최
기독일보,경기 과천에 위치한 로고스미술관(관장 장현승 목사)이 25일부터 30일까지 ‘궁체 성경말씀 서예작품 및 성경비림 개막전’을 마련했다. 이번 전시는 로고스센터 3층 전시홀과 야외 공간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전시에는 산돌 조용선 서예가를 비롯해 160여 명의 작가가 참여했으며, 성경 구절을 주제로 한 궁체 서예 작품 400여 점이 선보인다. 궁체는 조선 시대 궁중에서 사용된 전통 서체로, 성경 말씀과의 만남을 통해 신앙과 예술을 잇는 자리를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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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만화선교회, 금란교회 로비서 ‘전도 만화 전시회’ 개최
기독일보,한국기독교만화선교회(회장 조명운)가 오는 28일까지 금란교회 로비에서 ‘전도 만화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새롭게 출판된 전도용 만화 소책자 10권 세트를 소개하며, 만화를 통한 복음 전파의 사명을 함께 나누고자 마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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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장신대, 대학야구 왕중왕전 우승 축하식 개최
기독일보,한일장신대학교(총장 황세형)는 지난 23일 화요 전체예배 후 학내에서 야구부(감독 이선우) 우승 축하식을 개최했다고 최근 밝혔다. 행사에는 선수단과 재학생, 교직원 등이 참석했으며, ‘2025 U-23 야구월드컵’ 국가대표로 소집된 이선우 감독과 박정민·곽동효 선수는 함께하지 못했다. 이날 축하식은 김연수 체육부장(운동처방재활학과 교수)의 사회로 진행됐다. 최준석 코치가 황세형 총장에게 우승 트로피를 전달했고, 부주장 김호범 선수는 우승기를 전달했다. 황 총장은 이를 높이 들어 보이며 기쁨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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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한방파제 국민대회… “성평등가족부, 낙태, 차별금지법 반대”
기독일보,여성가족부를 성평등가족부로 확대·개편하는 내용 등이 담긴 정부조직법 개정안이 26일 여당 주도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가운데, 27일 서울 여의도 의사당대로 일대에서 거룩한방파제 통합국민대회가 진행됐다. 주최 측 추산 약 5만 명이 참석했다. 이날 대회 참석자들은 ‘성평등’이라는 용어는 남자와 여자를 의미하는 ‘양성평등’과 달리 ‘젠더평등’, 곧 수십 가지의 이른바 ‘사회적 성’을 의미한다며, 성평등가족부로의 확대·개편에 우려를 나타냈다. 이 밖에도 성전환 수술 없는 성별정정, 낙태 전면 허용, 포괄적 차별금지법, 종교 자유 침해에 대한 반대를 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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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의 오아시스] 불씨를 지키는 사랑
선교신문,사랑이라는 말이 온갖 반짝이는 옷을 입고 화면 속에서 춤추지만 거리 끝 어두운 창가에선 텅 빈 눈망울이 하루를 견딘다 아프리카의 땅에선 배를 움켜쥔 아이들이 울고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하늘 아래에선 붉은 연기와 총성이 사람들을 어둠 속으로 몰아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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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우마를 가로지르는 마음의 지도
기독일보,삶을 송두리째 바꾸는 사건을 우리는 ‘트라우마’라고 부른다. 그러나 이 책은 트라우마를 단순히 상처나 고통의 흔적이 아니라 새로운 주체로 태어나는 전환의 계기로 바라본다. <변화의 반복: 트라우마를 가로지르는 마음의 지도>는 내전 속에서 탈출한 한 가족의 9년 여정을 따라가며, 그 긴 과정에서 형성된 마음의 지형도와 회복의 언어를 담아냈다. 저자는 전쟁과 상실의 기억을 외면하거나 덮어두는 대신, 분열분석의 시선으로 재해석하며, “회복은 과거로의 회귀가 아니라 현재의 재배치”라는 새로운 관점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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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싱클레어 퍼거슨 예수님의 고별 설교
기독일보,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앞둔 마지막 밤, 제자들과 함께 나눈 가르침과 기도가 요한복음 13~17장에 담겨 있다. 신간 <싱클레어 퍼거슨 예수님의 고별 설교>는 이 다락방 장면으로 독자를 초대해, 발을 씻기신 사건에서 대제사장적 기도까지 예수님의 마음을 따라가도록 돕는다. 저자 싱클레어 퍼거슨은 오랜 연구와 목회 경험을 바탕으로, 복음서의 기록을 단순히 해석하는 데 그치지 않고 오늘의 신앙 공동체에 필요한 통찰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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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만화선교회, 금란교회서 ‘전도만화 전시회’ 개최
기독일보,한국기독교만화선교회(회장 조명운)가 오는 28일까지 금란교회 로비에서 ‘전도만화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새롭게 출판된 전도용 만화 소책자 10권 세트를 소개하며, 만화를 통한 복음 전파의 사명을 함께 나누고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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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한라대 답콕, 제주 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와 마약예방 부스 운영
기독일보,사단법인 대학을위한마약중독예방재활센터(이사장 두상달, 이하 답콕)의 제주한라대 지부인 제주한라대 답콕이 최근 시민복지타운 광장에서 제주특별자치도 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와 협력해 답콕 마약예방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부스의 주제는 ‘비긴어게인: 일상을 다시 시작하다’로,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참여자 스스로가 ‘나는 마약류 중독의 위험성을 알고 있다’라는 주체적인 예방 의식을 함양하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키링 만들기와 같은 창의적이고 체험적인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즐겁게 예방 교육을 경험하도록 유도하는, 참여형 마약예방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