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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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말론적 삶으로 하나님 앞에 성공적 삶 사는 한해 되자”
기독일보,예장 개혁총회(총회장 정서영 목사)가 14일 서울 한국기독교연합회관 아가페홀(대강당)에서 2025 신년 하례예배를 드렸다. 궁철호 목사(부서기)가 인도한 예배에선 먼저 총회장 정서영 목사가 신년사를 전했다. 정 총회장은 “기독교인들이 마음놓고 신앙생활을 할 수 있는 환경, 곧 자유민주주의가 필요하다. 그러나 자유는 공짜로 오는 것이 아니다. 자유를 누리기 위해 노력하고 헌신해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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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화재로 건물 잃었지만… “건물 아닌, 우리가 교회”
기독일보,1월 7일 팰리세이즈와 이튼에서 최초 화재가 발생한 이래 최소 7개의 산불이 미국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전역으로 불길이 번져 나갔다. 서울 면적의 4분의 1인 160㎢가 소실됐으며 1만2000채가 넘는 건물이 잿더미로 내려앉아 캘리포니아 일대에 충격을 안긴 가운데, 이 가운데 개신교 교회, 가톨릭 교구, 유대인 회당 역시 불길에 휩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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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친구 기아대책, 1020세대 심리정서지원 플랫폼 ‘마음하나’ 리뉴얼 오픈
기독일보,국내 최초의 국제구호개발 NGO 희망친구 기아대책(회장 최창남)은 학령기 아동 및 청년들의 마음 건강을 지원하는 심리정서지원 플랫폼 ‘마음하나’를 리뉴얼 오픈했다고 13일(월) 밝혔다. ‘마음하나’는 기아대책과 LG전자가 지난 2021년부터 기업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해온 심리정서지원 플랫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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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 찾은 권영세 비대위원장 “정국 안정 위한 가르침을”
기독일보,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3일 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김종혁 목사, 이하 한교총)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김종생 목사)를 차례로 찾아 최근 정국에 대한 교계 목소리를 경청했다. 먼저 한교총을 방문한 자리에서 김종혁 대표회장(예장 합동 총회장)은 “한국교회가 나라와 민족을 위해 새벽에 계속 기도하고 있다. 역사의 진행은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섭리 속에 있다고 믿는다”며 “어려움 있더라도 합력해서 선을 이루시는 하나님의 인도로 대한민국이 여러 위기를 극복하고 잘 되리라 생각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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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환 목사 “한기총 정체성·위상 회복에 최선”
기독일보,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차기(제28대) 대표회장 단독 후보인 고경환 목사(사단법인 하나님의성회한국선교회 이사장)가 “한기총의 정체성과 위상을 회복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고 목사는 13일 서울 한국기독교연합회관 한기총 세미나실에서 정견발표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갖고 이 같이 밝히며 “한기총을 한국교회를 대변하는 유일한 기관으로 세우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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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롬나비 “‘내란죄 삭제’ 탄핵소추 기각되고 대통령 직무 회복돼야”
기독일보,샬롬을 꿈꾸는 나비행동(상임대표 김영한 박사, 이하 샬롬나비)이 “내란죄가 삭제된 탄핵소추안은 기각되고 대통령의 직무는 회복되어야 한다”며 “권한 없는 공수처의 대통령 체포 시도는 불법행위”라고 밝혔다. 샬롬나비는 13일 발표한 ‘2025년 신년 희망의 메시지’에서 “12.3 비상계엄을 대통령의 내란죄로 몰아붙이던 야당 국회가 헌법재판소 1차 심리과정에서 내란죄를 삭제하고 탄핵을 진행하겠다고 하여 대통령 탄핵국면은 새로운 국면에 돌입하게 되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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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 국가 위기 속 ‘구국기도회’ 확산
기독일보,최근 대한민국이 정치·사회적 혼란과 무안공항 참사 등으로 위기를 겪고 있는 가운데, 교회와 기독교 기관들이 구국기도회를 통해 위기 극복을 위한 기도운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총회장 김종혁 목사, 이하 예장합동)는 2025년 신년하례회와 특별 구국기도회를 개최하며 ‘정부의 안정과 평안’, ‘대한민국 복음화와 세계 선교’, ‘미래세대와 복음 통일’을 주제로 기도했다. 한국기독교장로회(총회장 박상규 목사, 이하 기장)도 신년하례회를 여객기 희생자 추모예배로 겸하며 희생자와 유가족을 위한 기도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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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벡스코에 9천명 청소년 모여 ‘영적 성장’
기독일보,새해를 맞아 전국에서 약 572개 교회에 소속된 약 8천 명의 청소년이 부산 벡스코에서 모여 소명을 발견하고 영성을 충전했다.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부산성시화운동본부(이사장 이규현 목사, 본부장 권종오 목사)가 주관하고, 교계 청소년사역단체가 함께한 2025 청소년 월드캠프가 'Change The World'를 주제로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번 캠프는 지난해 9월 해운대 성령대집회에서 모인 헌금과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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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리아펜젤러대학교 신임 총장에 임봉대 목사 선임돼
기독일보,헨리아펜젤러대학교는 최근 나성 동산교회 교육관(담임 이경환 목사)에서 학교임직원들과 이사들을 중심으로 총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조헌영 부총장의 사회로 시작된 예배는 오정택 목사(교목실장)가 기도를 했으며, 신임총장인 임봉대 목사(6대 총장)가 설교했다. 그는 설교에서 “올해는 헨리 아펜젤러 선교사의 한국선교 140주년이 되는 뜻 깊은 해로 아펜젤러 선교사가 1885년 4월 5일 부활절 제물포에 도착하여 드린 기도가 이제는 헨리아펜젤러대학교의 신학교육과 글로벌 미션의 비전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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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로 시작한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 지키기 위해 기도하자”
기독일보,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하는 모임 세이브코리아 구국기도회가 1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로에서 약 2만 명 이상에 달하는 인원이 운집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기도회는 세이브코리아준비위·소중한것들을지키는용기있는사람들의모임이 공동으로 주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