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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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동방송·선한청지기, 서산·산청 수해지역에 1억 원 상당 구호물품 전달
기독일보,기독교선교방송인 극동방송과 사단법인 선한청지기봉사단이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충남 서산시와 경남 산청군 일대에 총 1억 원 상당의 냉풍기 및 가전제품을 기탁하며 피해 이재민을 위로했다. 극동방송과 선한청지기는 지난 26일, 서산시 동문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1600만 원 상당 냉풍기 100대를 전달했으며, 이어 29일에는 8500만 원 상당의 가전제품을 추가 기탁하며 서산시청 시장실에서 기탁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이완섭 서산시장과 백철규 극동방송 대전지사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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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기독교 선교 140주년… 인천 개항장, 종교·역사 명소로 조명
기독일보,2025년 한국 기독교 선교 140주년을 맞아 인천 개항장 일대가 종교·역사 유적지로 주목받고 있다. 1885년 4월 5일, 헨리 아펜젤러와 호러스 언더우드 선교사가 제물포항을 통해 조선 땅을 밟은 이곳은 한국 개신교 선교의 시작점이다. 당시 상륙 지점엔 현재 ‘한국 기독교 100주년 기념탑’이 세워져 있다. 선교 거점이 된 내리교회는 한국 최초의 감리교회로, 초등교육기관 영화학당 설립, 남녀 예배석 구분 철폐, 해외 선교사 파송 등 다수의 '국내 최초'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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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광석·정영교 목사, 예장 합동 차기 부총회장 후보 등록
기독일보,대한예수교장로회 예장합동(예장합동, 총회장 김종혁 목사) 제110회 총회를 앞두고 임원 선거 후보 등록이 8월 4일 오전 10시부터 시작됐다. 등록은 6일까지 진행되며, 총회는 오는 9월 23일 개회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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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5회 일가상에 홍정길·송길원 목사·임진표 대표
기독일보,(재)일가재단(이사장 김현)이 ‘근면·자조·협동’의 일가정신을 실천해온 인물들을 선정해 2025년 일가상과 청년일가상 수상자를 최근 발표했다. 올해로 35회를 맞은 일가상 농업부문은 고급 한우 생산과 지속가능한 축산기술 확산에 헌신한 임진표 금홍한우 대표에게 돌아갔다. 사회공익부문에는 가정사역의 길을 개척해온 송길원 하이패밀리 대표가 선정됐다. 아울러, 차세대 실천가를 발굴하는 제17회 청년일가상은 자원순환을 기반으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해온 이채진 ㈜코끼리공장 대표가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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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CK 총무 선출에 대한 기독교대한감리회 에큐메니칼위원회 입장문]
기독일보,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이하 ‘교회협’) 총무 선출을 앞두고 여러 이야기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모두 한국교회의 에큐메니칼 신앙의 고백이며 한국 사회와 교회를 향한 진심어린 마음임을 알고 있습니다. 이 모든 생각과 마음들이 그리스도의 사랑 안에서 선하고 아름다운 뜻과 직무로 세워져 가는 일련의 과정이 에큐메니칼 신앙의 중요한 여정임을 고백합니다. 감리회 에큐메니칼위원회(이 ‘위원회’)는 이번 총무 선출에 대해 입장을 밝힙니다. 특별히 감리회 총무 후보 추천에 대한 오해가 있어 이에 대해 위원회의 설명을 담았습니다. 너른 마음으로 들어주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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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리회, “NCCK 순번제 깼다” 지적에 “사실과 달라”
기독일보,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가 차기 총무 선출을 두고 최근 내홍을 겪고 있는 가운데, 기독교대한감리회 에큐메니칼위원회(이하 위원회)가 4일, 이에 대한 입장을 발표했다. 위원회는 해당 입장문에서 “지금 주변에 알려진 순번제에 대한 이야기는 상당부분 사실과 다르다. NCCK 총무는 여러 번 경선을 거쳐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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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평등가족부, ‘양성’ 해체하고 동성혼 법적 근거될 것”
기독일보,샬롬을 꿈꾸는 나비행동(상임대표 김영한 박사, 이하 샬롬나비)이 여성가족부를 성평등가족(청소년)부로 개편하는 것에 반대하는 성명을 4일 발표했다. 샬롬나비는 이 성명에서 “‘여성’을 ‘성평등’으로 변경하면 생리학적 여성 개념을 포기해야 하며 동시에 생물학적 남성이 자신을 ‘여성’이라고 주장할 수 있다”며 “이로 인해 야기되는 사회적 혼란은 예상할 수조차 없는 상황”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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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속주의 문화 전략, ‘하나님 없는 중립’ ‘예수 없는 포용’”
기독일보,리바이벌코리아 여의도광장기도회 및 국민광장학교가 2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국산업은행 본점 앞에서 진행됐다. 이 집회는 같은 장소에서 지난 4월부터 매주 토요일마다 진행돼 왔다. 교회와 국가가 위기 가운데 있다는 판단 아래, 나라와 민족, 교회와 다음세대를 위해 기도해 오다 7월부터는 ‘국민광장학교’라는 이름으로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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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조용한 부흥? 청년층 중심 예배 활기 등 현상 분명”
기독일보,20세에 복음을 받아들인 뒤 삶의 궤적이 완전히 바뀐 배안호 선교사. 그는 지금 영국에서 선교 인생의 ‘후반전’을 새롭게 시작하고 있다. 2023년부터 다시 ‘제2의 조국’인 영국에 재입성한 그는, 새벽마다 기도하고, 거리에서 복음을 전하며, 전 세계 선교사들을 위한 글을 써 내려가고 있다. 영국에서 사역 중인 배안호 선교사를 서면으로 인터뷰했다. 아래는 일문일답. “21년 만에 다시 ‘제2의 조국’, 영국(U.K)에 와서 사역하고 있는 배안호 선교사입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세계선교부(GMS)소속이며, 첫 선교지 탄자니아와, 고국에서 긴 안식 년 동안 총신 신대원·선교대학원·명지대학서 교수생활, 그리고 파라과이서 만 7년 사역하였어요. 영국 런던에서 북쪽으로 1시간 거리, Luton에서 사역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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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식연구소’ 창립총회, 오는 5일 새로남교회서 열려
기독일보,오는 8월 5일 오후 1시 30분 새로남교회 그레이스홀에서 ‘인간의식연구소’ 창립총회가 열린다. 인간의식연구소는 뇌과학에 기초한 과학적 사실과 심리철학 등에 근거하여 인간 정신을 탐구하면서, 인간의 존재 가치를 무너뜨리는 유물론적 논리를 반박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기 위해 출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