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일반
-
-
배우·가수·청년기업가 한뜻 모여 ‘하늘빛프로젝트’ 개최
기독일보,배우와 가수, 매니지먼트 관계자, 사회적기업 청년기업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어려운 환경의 아이들을 돕기 위한 뜻깊은 자선행사를 열었다. 최근 서울 성동구 서울숲길에 위치한 심(SEAM) 오피스와 세퍼레이츠(SEPARATES) 공간에서 제9회 ‘하늘빛프로젝트’가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나눔과 예술, 선한 영향력을 결합한 문화 자선축제로, 시민들의 발걸음이 하루 종일 이어지며 따뜻한 열기로 가득했다.
-
한동대 김기호 교수, ‘기독교 변증 특강 5주 과정’ 개설
기독일보,한동대학교 김기호 교수가 오는 11월 11일부터 ‘기독교 변증 특강 5주 과정’을 개설한다. 이번 강의는 ‘복음에 대한 합리적 변호능력’을 주제로, 현대 사회의 비기독교적 사상과 논리에 대응하기 위한 신앙적 지성과 변증 능력을 훈련하는 과정이다. 강의는 매주 화요일 저녁 7시 30분부터 9시까지 줌(Zoom)으로 진행되며, 11월 11일까지 신청자에게 33%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
“교사의 초등생 살해 사건, 건강한 양육·신앙교육 부재가 부른 비극”
기독일보,‘샬롬을 꿈꾸는 나비행동’(상임대표 김영한 박사, 이하 샬롬나비)이 10일 발표한 논평을 통해 올해 2월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발생한 40대 여교사의 초등학생 살해 사건을 두고 “분노 전이(轉移)를 통한 극단적 범죄는 어린 시절부터의 성격 형성과 분노조절 교육, 그리고 건강한 가정환경의 중요성을 일깨운다”고 했다.
-
이재훈 목사 “모든 영역에서 하나님의 주권 드러내야”
기독일보,온누리교회(담임 이재훈 목사)가 제3회 OFFC 온누리 미래 & 가족 축제를 ‘온누리 40년, 다음 세대와 공유할 신앙의 유산’이라는 주제로 5일부터 8일까지 개최했다. 특히 행사 마지막 날, 이재훈 목사가 ‘교회가 지켜야 할 신앙의 본질’이라는 제목으로 주제강연을 했다.
-
“통일선교 넘어 ‘글로벌 통일 네트워크’ 구축해야”
기독일보,기독교통일학회(회장 안인섭 박사)는 8일 서울 우이감리교회(담임 박용성 목사)에서 ‘디아스포라와 통일’을 주제로 제28회 멘사토크 학술포럼을 열었다. 이번 포럼은 세계 곳곳의 한민족 디아스포라를 통일의 주체로 재조명하고, 복음적 평화통일의 비전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화〈헤로니모〉와 〈초선〉을 연출한 전후석 감독은 기조발제에서 “디아스포라는 한반도의 미래다”라고 선언하며 “분단의 상처를 넘어 세계 속에서 한민족이 이미 통일의 가능성을 살아내고 있다”고 말했다.
-
제2차 한반도 통일 컨퍼런스, 통일의 현장 독일에서 열린다
기독일보,대한민국 평화통일 국민문화축제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우리민족교류협회(총재 황우여, 이사장 송기학)가 주관하는 제2차 한반도 통일 컨퍼런스가 오는 12월 3일(수)부터 11일(목)까지 독일 현지에서 진행된다. 이번 컨퍼런스는 “기다리는 통일이 아니라 만들어 가는 통일”이라는 슬로건으로 국내외에서 35년째 활동하고 있는 사단법인 우리민족교류협회가 지난 2015년 한반도 분단70주년 특별기획행사 일환으로, 독일 통일의 주역들을 한국으로 초청하여 <통일, 그 길을 묻다>라는 주제로 서울과 판문점 등지에서 개최했던 제1차 한반도 통일 컨퍼런스 10주년을 맞아 금번에 제2차컨퍼런스를 독일 현지에서 진행하는 행사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
‘강화된 이민 단속 시대, 교회가 다시 피난처 역할로’
기독일보,이민자보호교회네트워크(KASCN)가 주최한 제8회 연례 심포지엄이 지난 6일(현지 시간) 뉴욕 리틀넥 소재 친구교회(담임 빈상석 목사)에서 열렸다. ‘강화된 이민 단속 시대, 한인 교회와 단체들의 연대와 대응’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최근 미국 연방정부의 반이민 정책 강화에 대응해 한인 교계와 시민사회가 공동전선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
교회언론회 “사실상 중국인 보호법… 표현의 자유 침해”
기독일보,한국교회언론회(대표 임다윗 목사, 이하 언론회)가 8일 발표한 논평에서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발의한 ‘형법 일부개정법률안’을 강하게 비판하며 “헌법이 보장한 표현의 자유를 정면으로 침해하는 법안”이라고 주장했다. 이달 4일 더불어민주당 양부남 의원이 대표발의한 이번 개정안에는 같은 당의 이광희, 신정훈, 박정현, 윤건영, 이상식, 박균택, 허성무, 서영교, 권칠승 의원과 무소속 최혁진 의원이 참여했다.
-
미주 타코마제일침례교회 창립 50주년 감사예배 드려
기독일보,미주 타코마제일침례교회(담임 송경원 목사)가 교회 창립 50주년을 맞아 최근 연합 감사예배를 드리고, 온 땅에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파하며 선교적 사명을 다하는 교회로 나아갈 것을 다짐했다. 이날 예배는 반세기 동안 교회를 인도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감사하며, 교회가 속한 남침례교단의 주요 목회자들과 성도들이 함께 자리해 경건하고 은혜로운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
아틀란타벧엘교회, 창립 10주년 기념해 12명 임직자 세워
기독일보,미주 아틀란타벧엘교회(담임 이혜진 목사) 창립 10주년 기념 임직감사예배가 최근 로렌스빌에 위치한 본당에서 거행됐다. 앞서 같은 날 창립 10주년 감사예배도 드렸다. 경배와 찬양으로 시작된 예배는 미주 성결교단 동남지방회 부회장 김종민 목사(애틀랜타성결교회) 사회로 진행됐으며, 개식사, 찬송, 기도에 이어 김종규 목사(동남지방회 회계, 플래그십교회 담임)의 성경봉독 (로마서 12장 1-2절)으로 이어졌다. 벧엘교회 어린이 합창단은 특송으로 ‘주의 옷자락 만지며/나로부터 시작되리’를 올려드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