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일반

  • 제주 거룩한방파제, 인권헌장 반대 기자회견 열어

    제주 거룩한방파제, 인권헌장 반대 기자회견 열어

    기독일보,

    제주 거룩한방파제가 최근 제주도청 앞에서 ‘제주평화인권헌장 반대 피켓시위 1주년 기자회견’을 열고 인권헌장 제정 추진을 강하게 비판했다. 이 단체와 도민들은 지난 1년 동안 도청과 도의회 앞에서 매일 아침과 점심에 피켓시위와 천막농성, 반대 집회를 이어왔으며, 항의 전화와 홈페이지 의견 게재를 통해 반대 의사를 지속적으로 밝혀왔다.

  • 여야 기독 국회의원들, 나라와 국민 통합 등 위해 기도

    여야 기독 국회의원들, 나라와 국민 통합 등 위해 기도

    기독일보,

    대한민국 국회조찬기도회가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9월 정기예배를 드렸다. 송석준 의원(국민의힘 국회조찬기도회 부회장)의 인도로 드린 예배에서는 서영석 의원(더불어민주당 국회조찬기도회)이 대표기도를 드렸고, 김미애 의원(국민의힘 국회조찬기도회)의 성경봉독과 꿈의교회레이디싱어즈의 특송에 이어 김학중 목사(꿈의교회)가 ‘선한 충격을 주는 그리스도인’(행6:7)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 기장 동반대 “총회 홈페이지 글쓰기 제한 강력 비판”

    기장 동반대 “총회 홈페이지 글쓰기 제한 강력 비판”

    기독일보,

    한국기독교장로회(총회장 박상규 목사, 이하 기장) 총회에서 최근 ‘성소수자 목회연구특별위원회’ 신설 안건과 총회 홈페이지 운영 방식을 둘러싸고 내부 갈등이 표출되고 있다. 기장 동성애·동성혼 반대 대책위원회(위원장 김창환 목사)는 9일 성명을 통해 “총무가 특정 안건을 유리하게 배정하고, 편향적인 위원회 구성을 추진하며 총회를 독재적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들은 ‘성소수자 목회연구특별위원회’ 안건이 정치부 안건 1번으로, 반면 ‘퀴어신학의 이단성 검증 및 총회 공식 입장 표명 헌의안’은 21번으로 배정된 점을 문제 삼았다.

  • 세계로교회 “손현보 목사 구속, 헌법·법률 위반”

    세계로교회 “손현보 목사 구속, 헌법·법률 위반”

    기독일보,

    부산 세계로교회가 담임인 손현보 목사의 구속을 규탄하는 성명을 9일 발표했다. 교회는 이 성명에서 “이번 구속영장 발부는 명백히 헌법과 법률을 위반한 조치이며 검찰과 법원의 정치적 행위”라며 “그간 손현보 세계로교회 담임목사는 5월 12일 부산경찰청의 부당한 압수수색에도 응했으며, 6월 13일 부산경찰청에서 오전 9~17시까지 출석해 성실히 조사를 받았다”고 했다.

  • 제35회 일가상 시상식, 홍정길·노정혜·송길원 수상

    제35회 일가상 시상식, 홍정길·노정혜·송길원 수상

    기독일보,

    가나안농군학교 설립자 고(故) 김용기(1909~1988) 장로를 기려 제정된 ‘일가상’이 35회를 맞아 6일 시상식이 열렸다. 시상식에서는 김 장로와 생전 인연을 맺은 교계 원로와 학자들이 그의 근로·봉사·희생 정신을 회고하며 한국교회와 사회가 다시 붙잡아야 할 가치로 평가했다.

  • “故 김두석 교수 언약신학 주석 시리즈, 25권 E-BOOK으로 출간”

    “故 김두석 교수 언약신학 주석 시리즈, 25권 E-BOOK으로 출간”

    기독일보,

    故 김두석 교수의 평생 신학 연구가 한 권 한 권 모여, 이제는 ‘언약신학 주석 시리즈’라는 이름으로 독자들을 만난다. 총 25권의 E-BOOK으로 출간된 이번 시리즈는 창세기에서 말라기에 이르기까지 구약 전체를 관통하며, 모든 본문을 ‘그리스도 중심’이라는 관점에서 풀어낸다.

  • 한교봉, 재난 겪은 교회들에 잇따른 위로와 지원

    한교봉, 재난 겪은 교회들에 잇따른 위로와 지원

    기독일보,

    한국교회봉사단(대표단장 김태영 목사, 이하 한교봉)이 지난 3월 영남 지역을 휩쓴 대형 산불 당시 지원 대상에서 제외됐던 다섯 교회를 다시 찾아 격려에 나선다. 오는 11일 경북 의성 봉양교회에서 열리는 전달식에는 임하교회, 성지교회, 화매목양교회, 전흥교회, 대탄갈릴리교회가 초청된다. 한교봉은 이들 교회에 격려금을 전하며 “산불로 입은 아픔을 교회 공동체가 함께 나누겠다”는 뜻을 전할 예정이다.

  • CTS·서울신대, 아프리카 교육선교 활성화 위해 업무협약 체결

    CTS·서울신대, 아프리카 교육선교 활성화 위해 업무협약 체결

    기독일보,

    CTS기독교TV(회장 감경철)와 서울신학대학교(총장 황덕형)가 10일 CTS 컨벤션홀에서 ‘아프리카 복음화와 교육선교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체계 구축’을 목표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협약식에서 CTS 감경철 회장은 “한 세기가 넘는 역사와 전통의 서울신학대학교와 아프리카 교육선교를 위해 동역할 수 있어 기쁘다”며 “오늘 협약식을 시작으로 140여년 전 한반도를 일깨운 선교사님들처럼 사중복음의 정신으로 아프리카를 깨우는 열매가 맺어지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 사랑의교회, 총신대에 10억 원 기부한다

    사랑의교회, 총신대에 10억 원 기부한다

    기독일보,

    사랑의교회(담임 오정현 목사)가 총신대학교(총장 박성규 목사) 기숙사건축기금을 위해 학교 측에 10억 원을 기부하기로 약정했다. 교회 측에 따르면 총신대 박성규 총장은 10일 총신대 수요채플 시간에 기숙사 건축 진행에 관한 경과를 보고하며 기숙사 건립에 동참한 한국교회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 박한수 목사 “손현보 목사 구속, 더 염려하는 건 교회의 침묵”

    박한수 목사 “손현보 목사 구속, 더 염려하는 건 교회의 침묵”

    기독일보,

    박한수 목사(제자광성교회)가 9일 새벽예배에서 손현보 목사 구속을 우려하며 한국교회가 침묵해선 안 된다고 역설했다. 박 목사는 “세계로교회 손현보 목사님이 구속이 됐다. 단순히 ‘목사니까 목사 편을 들자’ 그런 차원의 이야기를 하고 싶지는 않다”며 “그분이 개인 비리로 재정 비리를 일으켰다든지 (십계명의) 칠계를 범해서 구속이 됐다면 저는 마땅하다고 생각한다. 그렇지만 그분은 그것으로 구속된 게 아니”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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