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일반

  • “북한 주민 인권 위해 ‘R2P’ 원칙 적극 이행해야”

    “북한 주민 인권 위해 ‘R2P’ 원칙 적극 이행해야”

    기독일보,

    샬롬을 꿈꾸는 나비행동(상임대표 김영한 박사, 이하 샬롬나비)이 제77주년 세계인권선언일을 맞아 8일 논평을 발표하고, 대한민국 정부와 한국교회, 시민사회가 북한 주민의 인권 보호를 위해 국제 기준인 R2P(Responsibility to Protect·보호책임) 원칙을 적극 이행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샬롬나비는 “북한 주민의 인권에 대해 우리의 지속적 관심과 기도를 가지기 바란다”고 했다.

  • 오륜교회 주경훈 담임목사 위임 “목양일념 목회자 될 것”

    오륜교회 주경훈 담임목사 위임 “목양일념 목회자 될 것”

    기독일보,

    오륜교회가 7일 저녁 서울 강동구 본당에서 주경훈 담임목사 위임 및 임직 감사예배를 드렸다. 주 목사는 지난 2023년 9월 이 교회 공동의회에서 김은호 설립목사에 이은 제2대 담임목사로 결정됐었다. 주경훈 목사는 이날 위임식에서 “한없이 부족한 저를 주님께서 종으로 삼아주셨다. 뿐만 아니라 오륜교회를 섬길 수 있는 기회를 주셨다. 앞으로 ‘종님’이 아닌 종답게 교회를 온마음으로 섬기도록 하겠다”며 “맡은 자에게 구할 것은 충성이라고 하셨으니, 죽기까지 충성하는 목회자가 되겠다”고 했다.

  • 교인 10명 중 4~5명 60세 이상 “인구 고령화보다 빨라”

    교인 10명 중 4~5명 60세 이상 “인구 고령화보다 빨라”

    기독일보,

    한국리서치의 2025년 종교인식조사 결과, 전체 인구 가운데 개신교인 비율은 20%, 불교 16%, 천주교 11%였으며, 무종교인은 51%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결과는 2018년 이래로 이어진 동일 조사에서, 개신교·불교·천주교의 구성비가 큰 변화 없이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한국리서치는 전했다. 이번 2025년 종교인구 현황은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진행한 22번의 조사결과를 종합해 추산한 것이다.

  • “AI는 일반은총… 목회 보조로 활용하되 맹신은 위험”

    “AI는 일반은총… 목회 보조로 활용하되 맹신은 위험”

    기독일보,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서경노회(노회장 이훈창)가 최근 양평 소노벨에서 2026년 목회 계획 수립을 위한 ‘AI 목회 세미나’를 진행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교육위원회와 자립위원회가 공동으로 주관했으며, 미래자립교회 목회자들의 사역 역량 강화를 목표로 마련됐다. 이날 김태훈 목사(제일한주교회 담임, 총회 교회자립개발원 교육팀장)와 홍슬기 대표(왼손AI, 빠나나.ai 개발자)가 강사로 나섰다.

  • 자살예방전국학교연합회, 육군 8127부대서 위문예배·생명존중 프로그램 진행

    자살예방전국학교연합회, 육군 8127부대서 위문예배·생명존중 프로그램 진행

    기독일보,

    사단법인 자살예방전국학교연합회(이사장 전태근 목사, 주뜻교회)는 한국예비역기독군인연합회 KVMCF 여호수아회(회장 전현표 목사, 부천상동사랑교회)의 후원으로 지난달 30일 육군 6사단 8127부대를 방문해 장병들을 위한 위문예배와 생명존중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최근 밝혔다. 행사는 박선숙 이사의 사회로 1부 예배와 2부 공연으로 이어졌다. 1부 예배는 이명록 생명존중연구소장의 기도로 시작됐으며, 신동하 대외협력본부장이 특송을 통해 장병들에게 위로와 은혜의 메시지를 전했다.

  • “THE CHOSEN” 2026 바이블 컨퍼런스, 내년 1월 열려

    “THE CHOSEN” 2026 바이블 컨퍼런스, 내년 1월 열려

    기독일보,

    GV청소년선교회는 오는 2026년 1월 15~17일 가평 승동기도원에서 제44차 전국청소년연합수련회 ‘THE CHOSEN(더 초즌)’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수련회는 “다음세대여, 주님의 부르심에 응답하라”를 주제로, 청소년들의 복음적 정체성과 소명 의식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 어린이전도협회, 전 세계 1,400만 명 대상 CPC 전도 추진

    어린이전도협회, 전 세계 1,400만 명 대상 CPC 전도 추진

    기독일보,

    어린이전도협회(CEF)는 올해 12월 전 세계적으로 크리스마스파티클럽(Christmas Party Club, CPC) 전도를 통해 1,400만 명의 어린이에게 복음을 전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협회는 이를 위해 총 17,000회의 강습회를 열어 약 32만 명의 전도자를 훈련했으며, 각 지역에서 일정에 맞춰 CPC 사역을 진행하고 있다.

  • CGN, AGST-Pacific와 온라인 신학교육 협력 MOU 체결

    CGN, AGST-Pacific와 온라인 신학교육 협력 MOU 체결

    기독일보,

    선교 미디어 CGN(이사장 이재훈)이 4일 AGST-Pacific 신학교(이사장 박형용 박사, 총장 임경철 박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온라인 신학교육 협력을 본격화한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한인 선교사와 목회자, 지도자 양성을 위한 온라인 신학 교육 시스템 구축에 단계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협력 범위에는 구약·신약·조직·역사·실천·선교신학 등 주요 분야의 교육 콘텐츠 개발과 시스템 지원이 포함된다.

  • 한교연, 스리랑카 홍수·산사태 긴급 구호 나서

    한교연, 스리랑카 홍수·산사태 긴급 구호 나서

    기독일보,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천환 목사)이 홍수와 산사태로 대규모 인명 피해가 발생한 스리랑카를 돕기 위해 긴급 구호 활동에 나섰다. 한교연에 따르면 스리랑카는 사이클론 ‘Dithwa’로 인한 강풍과 집중호우로 광범위한 침수와 산사태가 발생해 70년 만의 최악의 피해가 기록됐다.

  • “기독교학교의 정체성과 자율성을 지켜라”

    “기독교학교의 정체성과 자율성을 지켜라”

    기독일보,

    한국 기독교학교 설립 140주년을 맞아, 기독교교육의 역사적 유산을 재조명하고 새로운 미래 전략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사학법인 미션네트워크(이사장 이재훈 목사, 이하 사학미션)는 최근 발간한 기념 자료집을 통해, 한국 기독교학교가 걸어온 길과 시대 변화 속에서 직면한 도전, 그리고 다음 세대를 위한 비전을 종합적으로 제시했다. 한국 기독교학교는 근대 교육의 시작부터 지금까지 인재 양성과 가치교육의 중심에 서 있었다. 근대식 학교 설립, 여성교육의 문호 개방, 의학·간호 인재 양성, 민주주의 시민교육 등 기독교학교는 14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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