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일반

  • 서울김포영광교회, 이스라엘 지도자들과 특별 연합예배

    서울김포영광교회, 이스라엘 지도자들과 특별 연합예배

    기독일보,

    최근 박영민 목사가 담임하는 인터내셔널 서울김포영광교회에서 이스라엘 유대인 지도자들과 함께하는 특별 연합예배가 열렸다. 성도들과 참석자들은 태극기와 이스라엘 국기를 흔들며 ‘한새사람 축제예배’를 드리고, 양국 간의 신앙적 유대와 우정을 확인했다. 이 자리에서 박영민 목사는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역사적 자료를 소개했다. 그는 약 4천 명의 유대인 병사들이 유엔군 소속으로 6·25 전쟁에 참전해 싸웠던 사진과 묘역을 공개하며 관심을 끌었다.

  • “자칭 ‘선지자’ 케네스 해긴이 ‘영적 아버지’라는 샤나”

    “자칭 ‘선지자’ 케네스 해긴이 ‘영적 아버지’라는 샤나”

    기독일보,

    굿윌 샤나(Goodwill Shana) WEA(세계복음주의연맹) 국제이사회 의장이 신사도운동에 상당한 영향을 끼친 것으로 알려진 케네스 E. 해긴(Kenneth E. Hagin)을 “영적 아버지”라고 한 사실이 확인됐다. 예장 합동 내 ‘2025 WEA서울총회반대연합회’ 신학위원인 김호욱 교수(광신대 역사신학)는 15일 서울 한국기독교연합회관 한기총(한국기독교총연합회) 세미나실에서 열린 WEA 서울총회 반대 기자회견에서 이런 사실을 공개했다.

  • [백석②] 총회 임원 교체… 신임 총회장에 김동기 목사

    [백석②] 총회 임원 교체… 신임 총회장에 김동기 목사

    기독일보,

    천안 백석대학교 백석대학교회에서 오는 17일까지의 일정으로 15일 개회한 예장 백석 제48회 정기총회가 첫날 총회 임원 교체식을 실시했다. 50명의 총회 선거인단(의장 장종현 목사)이 개정 선거법에 따라 최근 임원들을 선출했으며 이날 총회에서 그 결과를 보고했다. 이에 총회 선거관리위원회가 당선자들에게 당선증을 전달했다.

  • 여의도순복음교회, 故 조용기 목사 4주기 추모예배 드려

    여의도순복음교회, 故 조용기 목사 4주기 추모예배 드려

    기독일보,

    여의도순복음교회(담임 이영훈 목사)가 지난 12일, 베들레헴성전에서 고(故) 조용기 목사 4주기 추모예배를 드렸다. 이번 예배는 영목회 회장이자 여의도순복음광명교회 담임인 엄태욱 목사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예배에선 최경래 장로회장이 대표기도를 맡았다.

  • [백석①] 제48회 정기총회 개회예배 “예수 생명 붙들어야”

    [백석①] 제48회 정기총회 개회예배 “예수 생명 붙들어야”

    기독일보,

    예장 백석총회(대표총회장 장종현 목사)가 15일부터 17일까지 천안 백석대학교 백석대학교회에서 ‘제48회 정기총회’를 ‘백석 예수 생명의 공동체’(요한계시록 2:17)라는 주제로 개최한다. 첫째 날 개회예배는 부총회장 김동기 목사의 인도로 드려졌으며 오우종 장로(부총회장)가 대표기도를 드렸다. 이어 박태순 목사(회의록서기)가 성경봉독을 했으며 장로찬양단의 특별찬양이 이어졌다.

  • 성탄의 기쁨, 손뜨개로 나무에 입히다… ‘트리니팅’ 확산

    성탄의 기쁨, 손뜨개로 나무에 입히다… ‘트리니팅’ 확산

    기독일보,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총회 산하 문화법인(이사장 김운성 목사)이 성탄절을 앞두고 ‘트리니팅(tree-knitting)’ 프로젝트를 올해도 이어간다. 트리니팅은 교회 성도들이 직접 뜨개질로 만든 작품을 교회 주변 나무에 입히는 활동이다. 단순한 장식에 그치지 않고, 예수 탄생의 의미를 나누면서도 주민 누구나 부담 없이 성탄 분위기를 즐길 수 있도록 고안됐다. 또한 겨울철 나무를 보호하는 효과와 함께, 성도들이 10주 동안 뜨개 작업을 함께하며 교제를 나눈다는 점에서 공동체성을 강화하는 활동으로 평가된다.

  • 평택대, 여름방학 맞아 청년·청소년 캠프 활발히 전개

    평택대, 여름방학 맞아 청년·청소년 캠프 활발히 전개

    기독일보,

    평택대학교(총장 이동현)가 2025년 여름방학 기간 동안 다양한 교단과 선교단체와 협력해 청년·청소년 대상 캠프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캠프는 ‘PTU 3.0 선교 비전’을 실제 사역으로 구현하기 위한 시도로, 대학의 창학 정신을 오늘날 교육 현장 속에 되살리려는 노력의 일환이다.

  • 예장통합 목회자 평균 나이 54.5세… 10년 내 3분의 1 은퇴 전망

    예장통합 목회자 평균 나이 54.5세… 10년 내 3분의 1 은퇴 전망

    기독일보,

    예장통합(총회장 김영걸 목사) 목회자의 평균 연령이 54.5세로 나타났다. 위임목사와 담임목사뿐 아니라 부목사, 선교·교육·군목, 유학·무임 목사까지 포함한 수치이며, 중앙값은 56세로 집계됐다. 예장총회 통계위원회(위원장 이필산 목사)가 제110회 총회 보고를 위해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2025년 현재 교단에 소속된 목사는 모두 1만 7,114명이다. 이 가운데 최연소는 군종사관후보생 신분의 24세 목회자이다.

  • 탈북 청소년 위한 둥지, 반석학교 새 보금자리 마련

    탈북 청소년 위한 둥지, 반석학교 새 보금자리 마련

    기독일보,

    반석학교(이사장 오정현 목사)가 15일 서울 동작구에 새 교사를 열고 이전 개소식을 진행했다. 2006년 사랑의교회가 설립한 반석학교는 탈북민 청소년을 위한 대안학교로, 지난 19년간 152명의 졸업생을 배출하며 북한 출생 학생들의 비율이 가장 높은 학교로 알려져 있다. 이번 개소식에는 지성호 함경북도지사, 김정각 한국증권금융꿈나눔재단 이사장, 강종석 통일부 인권인도실장 등 정·재계와 교계 인사들이 함께해 축하의 뜻을 전했다. 주요 순서인 테이프 커팅식에서는 참석자들이 학교의 새로운 출발을 격려했다.

교회일반의 인기 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