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일반

  • 수지성산교회·라이프워커, ‘한 생명을 위한 실천’ 모임 시작

    수지성산교회·라이프워커, ‘한 생명을 위한 실천’ 모임 시작

    기독일보,

    수지성산교회와 라이프워커가 지난 11월 29일, 수지성산교회에서 ‘한 생명을 위한 실천’ 모임을 시작했다. 이번 모임은 지역교회와 시민단체가 함께 협력해 생명을 살리는 일상 속 실천을 함께 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라이프워크 측은 전했다. 이번 협력을 준비한 라이프워커 최다솔 대표는 강의를 통해 ‘한 생명을 위한 실천’으로 길거리 전도와 생명캠페인을 제시했다. 최 대표는 “거리에서 영적 생명을 살리는 전도와, 태아의 육적 생명을 살리는 생명캠페인을 함께 하는 것은 모두 천하보다 귀한 인간 생명을 살리기 위한 실천”이라고 전했다.

  • 한장총 이선 대표회장 “영적 대각성 기도운동 추진”

    한장총 이선 대표회장 “영적 대각성 기도운동 추진”

    기독일보,

    (사)한국장로교총연합회(한장총)가 지난달 30일 봉담중앙교회에서 제43회 대표회장 이선 목사 취임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제43대 대표회장에 취임한 이선 목사는 “한국교회의 영적 대각성을 위한 전국적인 기도운동을 전개하고, 다음세대 부흥을 위해 힘쓰겠다”면서 “역대 대표회장님들이 일궈놓은 거룩한 뜻을 성실히 계승해 맡겨진 시대적 사명을 완수하겠다”고 말했다.

  • 교육 사각지대에 희망을… 월드쉐어, 미얀마에서 ‘주민 참여형 공부방’ 시작

    교육 사각지대에 희망을… 월드쉐어, 미얀마에서 ‘주민 참여형 공부방’ 시작

    기독일보,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쉐어가 미얀마 양곤 외곽 지역 아동들을 위한 ‘흐마우비 타운십 아동공부방 운영 사업’을 새롭게 시작했다고 1일(월) 밝혔다. 흐마우비 타운십은 교육시설이 거의 없는 양곤 외곽의 대표적인 취약 지역으로, 특히 이번 공부방이 조성된 마을은 수상가옥이 많아 생활 환경이 매우 열악하다. 이곳에는 유치원 한 곳 외에는 별도의 학습 공간이 없어 아이들이 학습 결손과 방임 위험에 지속적으로 노출돼 왔다.

  • 월드휴먼브리지, ‘어르신 초청 가을 작은 음악회’ 개최

    월드휴먼브리지, ‘어르신 초청 가을 작은 음악회’ 개최

    기독일보,

    국제구호개발NGO 월드휴먼브리지(대표 김병삼)가 주최한 ‘어르신 초청 가을 작은 음악회’가 최근 서울 양천어르신종합복지관에서 열렸다. 월드휴먼브리지 본부와 서울 지역본부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양천어르신복지관이 협력한 이번 행사는 서울시에 거주하는 독거 어르신을 비롯해 60세 이상 노인 150여 명이 참석하며 따뜻한 가을 정서를 함께 나누는 시간이 됐다.

  • 'i-dle (아이들)' 민니, 월드비전에 태국 홍수 피해 아동 위해 5,000만 원 기부

    ‘i-dle (아이들)’ 민니, 월드비전에 태국 홍수 피해 아동 위해 5,000만 원 기부

    기독일보,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회장 조명환)은 그룹 ‘i-dle (아이들)’ 멤버 민니가 태국 남부 홍수 피해 지역의 아동과 취약가정 지원을 위해 5,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1일(월) 밝혔다. 태국은 최근 기록적인 폭우가 이어지며 남부 9개 주가 심각한 홍수 피해를 입었다. 이번 홍수로 98개 군, 643개 지역, 4,688개 마을, 약 220만 명이 피해를 입었으며, 많은 가정과 농경지가 침수되고 아동·취약계층의 일상과 생계가 크게 위협받는 상황이다.

  • 교자연 “한국 공직선거법, 교회 표현 자유 과도 제한… 개정 필요”

    교자연 “한국 공직선거법, 교회 표현 자유 과도 제한… 개정 필요”

    기독일보,

    교회자유시민연대(대표 남궁현우, 이하 교자연)가 1일 최근 부산 세계로교회 손현보 목사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구속 및 징역 1년 구형 사건에 대한 2차 성명을 발표했다. 교자연은 “한국 교회의 큰 우려를 낳고 있다. 본 단체는 한국 공직선거법의 종교행위 제한 구조를 대한민국 헌법, 미국의 501(c)(3) 제도, 그리고 개혁주의 신앙고백의 관점에서 면밀히 비교·평가한다”며 ‘형사처벌 중심의 현재 법제는 비례성과 명확성에서 중대한 개선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 하이패밀리, ‘장례후견인’ 제도로 새 돌봄 체계 구축

    하이패밀리, ‘장례후견인’ 제도로 새 돌봄 체계 구축

    기독일보,

    1인 가구가 천만 명을 넘어서며, 특히 시니어 1인 가구의 급증은 우리 사회에 깊은 구조적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가족이나 지인의 부재 속에서 삶의 마지막을 맞는 사례가 늘어나는 가운데, 고독사와 무연고 장례 문제는 개인을 넘어 공동체 전체가 해결해야 할 과제로 떠올랐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하이패밀리(대표 송길원)는 ‘1인가구돌봄 센터’를 공식 출범시키고, 생전 계약 기반의 ‘장례후견인’ 제도를 도입하며 사회적 대안 마련에 나섰다.

  • 미래를 준비하는 교회의 필연적인 과제는 무엇인가?

    미래를 준비하는 교회의 필연적인 과제는 무엇인가?

    기독일보,

    기독교한국침례회 총회(총회장 최인수 목사, 이하 기침)가 1일부터 3일까지 ‘창업·돌봄목회·AI와 목회적용’을 주제로 미래교회목회세미나를 열고, 급속히 변화하는 목회 환경 속에서 교회의 미래 전략을 모색한다. 이번 세미나는 창업목회, 돌봄목회, AI활용이라는 세 가지 핵심 분야를 중심으로 실제 현장에서 작동 가능한 전략과 사례를 공유하며, 목회자 교육과 다음세대 리더십 양성을 목표로 마련됐다. 세미나는 첫 날 1일 경기도 성남 더크로스처치(담임 박호종 목사)에서 ‘지역을 살리고 영혼을 살리는 창업목회’를 주제로 시작됐다. 최인수 총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미래교회목회세미나는 급변하는 시대 속에서 우리교회가 직면한 새로운 도전들을 함께 고민하고, 다음세대를 향한 사역의 길을 모색하기 위한 교단의 미래를 만나는 자리”라며 “창업·돌봄 그리고 AI를 통한 목회의 확장은 단순한 선택지가 아니라, 다가오는 미래를 준비하는 교회의 필연적인 과제”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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