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일반
-
-
“정치·사회 혼란 속 교회도 분열… 새해, 각성과 연합 필요”
기독일보,한국교회언론회(대표 임다윗 목사, 이하 언론회)가 29일 2026년 신년 메시지를 발표하고, 극심한 사회적 혼란과 분열의 시대 속에서 한국교회가 깨어 일어나 하나님의 영광의 빛을 세상에 비추는 사명을 회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말씀에서 떠난 죄 회개하고 하나님 앞에 돌아가야”
기독일보,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천환 목사, 이하 한교연)이 29일 2026년 신년 메시지를 발표하고, 영적 위기에 직면한 한국교회가 회개와 각성을 통해 본질을 회복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교연은 메시지를 통해 “새해 아침, 우리를 죄에서 건지시고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기신 예수 그리스도의 평강이 세계 곳곳의 전쟁과 갈등을 멈추게 하고 참된 자유와 평화가 임하기를 소망한다”며 새해 인사를 전했다.
-
하트-하트재단, 비오메리으코리아와 ‘꿈 더하기 프로젝트’ 성료
기독일보,하트-하트재단(회장 오지철)이 비오메리으코리아와 비오메리으 교육기금(BioMerieux Endowment Fund for Education)을 통해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간 전국 초등학교 저학년 아동을 대상으로 교육 및 정서 지원 활동을 펼쳐온 ‘꿈 더하기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재단은 프로젝트 종료를 맞아 연말 임직원 봉사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
마가의다락방교회, 연말연시 이어지는 ‘2026 영적무장집회’ 개최
기독일보,마가의다락방교회가 연말연시를 지나 새해까지 이어지는 대규모 기도 집회를 마련했다. 마가의다락방교회는 오는 31일부터 2월 13일까지 ‘2026 마가의다락방교회 영적무장집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집회는 해당 기간 동안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금요일 저녁 8시에 마가의다락방교회 본당에서 진행된다.
-
한국다문화희망협회, 아시아커피협회와 함께 이주민 바리스타 직무교육 진행
기독일보,사단법인 한국다문화희망협회(대표 장윤제 목사)는 아시아커피협회와 협력해 이주민을 대상으로 한 바리스타 직무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협회가 10년간 이어온 ‘글로컬 북카페 작은도서관’ 사역의 연장선에서 마련됐으며, 지난 11월 29일부터 4주간 매주 토요일마다 경기 광주 청림교회에서 열렸다.
-
새로남기독학교 중·고, 제도권 편입… 2026년 3월 정식 개교
기독일보,대전 새로남교회(담임목사 오정호)가 설립한 대안교육기관 새로남기독학교의 중·고등과정이 교육청의 정식 인가를 받아, 오는 2026년 3월 1일 ‘새로남기독중고등학교’로 새롭게 개교한다. 이번 인가는 2025년 12월 15일자로 확정돼, 그동안 대안교육 현장에서 쌓아온 교육 성과가 제도권에서도 공식적으로 인정받게 됐다.
-
꽃동산교회, 임광 목사 담임 취임… 김종준 목사 원로 추대
기독일보,꽃동산교회가 한 시대를 마무리하고 새로운 목회 여정의 출발선에 섰다. 교회는 지난 27일, 40년간 담임목사로 시무해 온 김종준 목사를 원로목사로 추대하고, 임광 목사를 새 담임으로 세우는 예배와 취임식을 거행했다.
-
은평교회, 웨슬리신학연구소에 1천만원 전달
기독일보,은평교회가 신학 연구와 교단 신학 전통 계승을 위한 후원을 이어가며 의미 있는 발걸음을 내디뎠다. 은평교회는 지난 28일, 서울신학대학교 산하 웨슬리신학연구소에 발전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웨슬리신학연구소장 김성원 교수가 참석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 교수는 서울신학대 교무처장을 맡고 있으며, 은평교회에서는 협동목사로도 사역하고 있다.
-
구세군, 노숙인 자립 수기집 『손을 잡으니 길이 되었다』 발간
기독일보,절망의 가장자리에서 다시 삶을 선택한 이들의 이야기가 한 권의 책으로 묶였다. 거리에서, 쉼터에서, 그리고 다시 일상의 문턱에서 써 내려간 기록은 ‘회복’이 추상적 개념이 아니라 손에 잡히는 과정임을 보여준다. 구세군한국군국(사령관 김병윤)은 29일 노숙 경험자들의 자립 여정을 담은 수기집 『손을 잡으니 길이 되었다』를 펴냈다고 밝혔다. 책에는 각자의 상처를 끌어안고 삶을 재정비해 온 21명의 증언이 담겼다. 발간을 기념해 서울 서대문구 구세군빌딩에 모인 이들은, 서로의 이야기를 통해 다시 시작할 힘을 확인했다.
-
세기총 “분열 넘어 평화와 희망의 공동체로 서야”
기독일보,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전기현 장로, 이하 세기총)는 29일 2026년 신년 메시지를 발표하고, 격변하는 세계 질서와 위기의 시대 속에서 한국교회와 해외 한인교회가 평화와 화해, 희망의 사명을 감당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