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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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리회 학원선교 140주년…“다음세대 교육을 진리 위에”
기독일보,기독교대한감리회(감독회장 김정석 목사, 이하 기감)가 17일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선교 140주년 기념 학원선교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날 컨퍼런스는 감리교 선교사 아펜젤러의 배제학당 설립으로 시작된 감리교 학원선교 140주년을 기념하고 학령인구 감소·포스트모더니즘 등 각종 위기 속에서 기독교교육의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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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 처음 들어온 인천에서 민족복음화 새 불길 타오를 것”
기독일보,(사)민족복음화운동본부(총재 이태희 목사)가 17일 인천광역시 서구 316교회(담임 박용배 목사)에서 ‘인천광역시 본부 발대식 및 본부장단 취임감사예배’를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2027년에 예정된 ‘8천만 민족복음화대성회’를 향한 전국 조직 확립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대표본부장 박용배 목사, 총괄본부장 라건국 목사, 상임본부장 박병철·박홍부·이준남·홍철웅·김선강·한정관 목사, 그리고 사무총장 김영돈 목사가 총재 이태희 목사에게서 취임패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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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페이크 성범죄, 인격살인… 한국교회 적극 대응해야”
기독일보,샬롬을 꿈꾸는 나비행동(상임대표 김영한 박사, 이하 샬롬나비)이 17일 발표한 논평에서 급증하는 딥페이크 성범죄를 “타인의 인격과 명예를 파괴하는 악질적 인격살인”이라고 규탄하며 한국교회에 예방과 대응 체계를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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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목사회, 제54회기 신임 회장에 박희근 목사 선출
기독일보,미국 뉴욕지구한인목사회 제54회기 정기총회가 11월 13일(현지 시간) 뉴욕선한목자교회에서 열렸다. 이날 총회는 새 회기를 이끌 신임 회장에 박희근 목사, 부회장에 한상필 목사를 각각 추대하며 새로운 임원을 구성했다. 신임 회장으로 선출된 박희근 목사는 “지난 회기 수고하셨던 목사님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로마서 14장 18절에 ‘그리스도를 섬기는 자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 사람들에게도 칭찬을 받느니라’고 말씀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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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쁨선교회, 북사목·북기총과 의료복지 MOU 체결
기독일보,기쁨선교회(대표 주대일 안수집사)는 14일 고양시 일산동구 메탈릭타워 내 사단법인 크로스로드(대표 정성진 목사) 세미나실에서 북한사역목회자협의회(북사목), 북한기독교총연합회(북기총)와 의료복지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북한선교에 헌신하는 사역자들과 탈북민들의 건강 증진을 목표로, 협력 의료기관 이용 시 실질적인 지원 체계를 마련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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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시대 혼란 속에서도 하나님의 주권은 변함없어”
기독일보,부산 수영로교회(담임목사 이규현 목사)가 창립 50주년을 맞아 15일 본관 2층 은혜홀에서 제6회 전국청년사역 컨퍼런스 ‘Walk With Worth’를 개최했다. 포스트모더니즘과 초지능 AI의 부상으로 청년 세대가 겪는 신앙적·사회적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컨퍼런스에는 전국 각지의 청년 및 사역자들이 참석해 복음적 가치와 선교적 정체성을 회복하는 길을 모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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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 “전군 진중세례, 목표 4만 명 조기 돌파”
기독일보,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이사장 김삼환 목사)는 최근 군종목사 파송 10개 교단 및 군선교 관계자들과 군선교 협조회의를 열고, 2025년 진중세례 실적이 연간 목표치를 크게 웃돌았다고 밝혔다. 연합회는 올해 사역 보고와 함께 내년도 공동 전략을 논의하며, 군선교 활성화를 위한 체계적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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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하성·예장백석, 통합 논의… 거대 교단 탄생하나
기독일보,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대표총회장 이영훈 목사, 이하 기하성)가 지난 최근 정기임원회 및 상임운영위원회를 열고 예장 백석총회(대표총회장 장종현 목사)와의 공식 통합을 추진하기로 결의한 것으로 확인됐다. 예장 백석총회 역시 내년 통합총회 개최를 목표로 실질적인 협의를 진행 중이라고 밝히면서, 양 교단의 통합 논의는 초기 단계에서 본격 실행 국면으로 전환되는 모양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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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세군·제주원도심상권조합, NFC 디지털 나눔 협약
기독일보,구세군한국군국(사령관 김병윤)과 제주원도심활성화자율상권조합이 비대면 기부 인프라를 기반으로 한 새로운 사회공헌 모델을 선보인다. 양 기관은 최근 제주 원도심 상권조합 회의실에서 ‘NFC 기반 디지털 나눔 및 상권상생 협력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지역 상권과 사회복지가 결합된 ‘제주형 사회공헌 모델’ 구축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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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파운데이션, 사마리안퍼스 코리아에 34억 원 상당 의류 기부
기독일보,국제개발협력NGO 지파운데이션(대표 박충관)이 지난 4일 서울 마포구 지파운데이션 회관에서 사마리안퍼스 코리아(대표 오기선)에 34억 1400만 원 상당의 의류 17만 1,343벌을 기부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기부는 국내외 취약 계층과 전 세계 아동들에게 도움을 전하기 위한 나눔의 일환으로 이루어졌으며, 기부 전달식에는 양 기관의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기부 전달식은 양 기관의 사역 소개 영상을 상영한 뒤, 박충관 대표와 오기선 대표의 인사말로 협력의 의미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두 대표는 이번 협력이 세상을 더욱 따뜻하게 변화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