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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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현재·미래 밝히는 애기봉 ‘3색 크리스마스 트리’
기독일보,김포 애기봉 평화생태공원이 과거와 현재, 미래의 의미를 담은 세 가지 크리스마스 트리를 공개하며 연말을 맞아 특별한 문화행사를 선보였다. 김포시(시장 김병수)는 최근 애기봉 평화생태공원에서 크리스마스 특별문화행사 ‘애기봉 윈터 라이트’를 개최하고, 애기봉의 역사성과 상징성, 미래 비전을 빛으로 풀어낸 다채로운 콘텐츠를 시민과 방문객들에게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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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 속 서울 도심 밝힌 생명나눔 행진… ‘나인퍼레이드’ 10주년 맞아 명동서 진행
기독일보,한겨울의 매서운 추위 속에서도 생명나눔의 가치를 알리는 행진이 서울 도심에서 이어졌다.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이사장 유재수)는 지난 19일(금) 서울 명동 일대에서 겨울철 장기기증 인식 확산을 위한 캠페인 ‘나인퍼레이드’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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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대한민국을 빛낸 여성지도자 시상식 개최
기독일보,2025 제3회 대한민국을 빛낸 여성지도자 시상식이 23일 오후 2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진행됐다. 행사는 기독여성신문이 주최하고 세계여성지도자선교협의회(이하 세선협)가 주관했다. 기독여성신문 출판국장 김미숙 목사의 사회와 세선협 사무총장 장영희 목사의 반주로 진행된 1부 기독교여성신문 창간 23주년 감사예배는 도화교회 류한상 목사의 대표기도, 낮은교회 장영희 목사의 성경봉독, 특별찬양, (전)국무총리 장상 목사의 설교, 여의도순복음교회 샬롬트리오찬양단의 봉헌송, 녹양제일감리교회 이순옥 목사의 봉헌기도, 격려사, 축사 순서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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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망교도소, 성탄 앞두고 가족사랑캠프 열어
기독일보,소망교도소는 최근 소망교도소 대강당에서 성탄을 앞두고 올 한해 가족프로그램을 결산하는 ‘가족사랑캠프’를 열고 수용자 자녀를 비롯한 가족들을 초청해 함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가족사랑캠프는 2025년 다양한 가족프로그램에 참여했던 수용자 가족 15가정을 교정시설 안으로 초청해 한해를 돌아보며, 물리적 단절을 넘어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하고 서로를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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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탈북민교회 75곳, 탈북민 10명 중 4명 기독교인
기독일보,국내 탈북민교회가 지난 20여 년간 꾸준히 증가해 왔고, 탈북민 10명 중 4명은 기독교인인 것으로 조사됐다. 그러나 다수 교회는 재정난과 인력 부족 속에서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목회데이터연구소는 불씨선교회가 최근 발표한 ‘2025년 탈북민교회 현황 보고서’ 등 탈북민교회 관련 주요 통계자료를 23일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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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크리스천기자포럼, 2025·2026년 겨울호 발간
선교신문,한국교회와 사회에 바른 목소리를 전하는 한국크리스천기자포럼(KCJF)이 성탄과 새해를 앞두고 최근 2025·2026년 겨울호를 발간했다. 한국크리스천기자포럼은 예수 그리스도의 진리 아래 자유 민주주의 체제의 대한민국과 한국교회의 미래를 위해 바른 방향을 제시하고, 교계와 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어 한국교회의 부흥과 발전을 이루자는 취지로 시작됐다. 현재 단체와 같은 이름의 계간 정기간행물을 발행하고 있다. 이번 겨울호는 성탄과 새해를 기념하는 메시지를 비롯하여, 커버스토리로 ‘한국교회 연합단체 구원투수, 정서영 목사’, 기획특집으로는 ‘육군훈련소 연무대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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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 선배들의 헌신과 발자취 전승, 한국교회 중요 과업”
기독일보,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김정석 목사, 이하 한교총)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 ‘기독교 종교문화자원 보존과 활용을 위한 학술연구 심포지엄’이 23일 한국기독교회관 조에홀에서 열렸다. 이번 심포지엄에선 한교총이 연구한 종교문화자원 목록화 및 관광자원화 사업 5년차 보고가 있었으며, 한국기독교 초기 선교사로 활동했던 ‘제임스 게일(James S. Gale), ’호머 헐버트‘(Homer B. Hulbert), 그리고 ’체스넛‘(Arthur B. Chestnut)에 대한 학술자료 발표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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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향한 신앙과 나라 향한 헌신’ 군목회, 이사장 정의선 목사 선출
기독일보,한국군목회(이사장 정의선 목사)가 23일 한국기독교회관 대강당에서 성탄축하예배 및 제43차 정기총회·이사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새로운 이사장으로 정의선 목사가 선출됐다. 총회에 앞서 드려진 성탄축하예배는 김영호 목사(본회 이사)의 인도로 드려졌다. 문재황 목사(본회 이사)가 대표기도를 드렸으며 천영태 목사(정동제일교회)가 ‘선을 긋는 사람, 선을 지우는 사람’(사도행전 1:3-8)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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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감리교회 한미연회, 텍사스 홍수 피해 구호헌금 전달
기독일보,지난 7월 미국 텍사스 지역에 발생한 대규모 홍수 피해 복구를 위해 글로벌감리교회 한미연회(Korean American Annual Conference, GMC)가 구호헌금 56,853달러(한화 8천4백여만 원)를 GMC Mid-Texas 연회에 전달했다. 이번 폭우와 홍수는 텍사스 중부 여러 도시의 캠프 시설, 주택과 상가, 도로 기반 시설을 심각하게 침수시키며 지역 주민들의 터전에 큰 피해를 주었다. 이에 한미연회는 고통받는 이웃들을 위한 회복의 손길에 동참할 것을 적극 독려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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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교산교회 화재… “하나님께서 다시 세우실 것”
기독일보,기독교대한감리회(기감) 김정석 감독회장이, 최근 화재로 인해 2층 예배실이 전소 강화교산교회를 22일 방문해 박기현 담임목사와 장로들을 만나 위로하고 격려했다. 1893년 강화 최초의 교회로 설립된 이 교회는 지난 2002년 설립 110주년 기념예배당 건축을 시작해 이듬해인 2003년 ‘존스기념예배당’을 봉헌했다. 1958년 교인들이 자력으로 만들고 세워 당시까지 사용해오던 ‘돌예배당’은 강화군의 지원을 받아 ‘역사박물관’으로 꾸몄다. 이를 통해 강화 복음화의 역사를 안내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