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일반

  • 10명 중 7명, 교세 유지·성장 전망 “어렵지만 소명감 갖고”

    10명 중 7명, 교세 유지·성장 전망 “어렵지만 소명감 갖고”

    기독일보,

    기독교대한감리회(감독회장 이철)의 강원도 지역 연회인 동부연회에 소속된 목사와 장로들을 대상으로 목회에 대해 설문조사한 결과가 나와 주목된다. 동부연회는 목회데이터연구소에 의뢰해 지난 3월 7일부터 22일까지 이 연회 목사와 장로 421명을 대상으로 이 같은 설문조사를 실시해 그 결과를 29일 발표했다. 구체적인 조사 대상은 담임목사 202명, 담임전도사 8명, 부목사 35명, 장로 176명이었다.

  • 기독교계 주요 학회, 봄맞이 풍성한 학술대회 연다

    기독교계 주요 학회, 봄맞이 풍성한 학술대회 연다

    아이굿뉴스,

    새 학기가 시작되고 어언 한 달이 지난 지금 따스한 봄과 함께 연구물을 교류하고 토론하는 학회들이 다가오고 있다. 기독교계가 마주하고 있는 다양한 현안에 대해 연구자들이 자신들의 연구 성과를 발표하고 심도 있는 토의를 하기 위한 학회들이 예정돼있다.선교에 대한 이해를 돕는 학회한국복음주의선교신학회(회장:하광민 박사)가 오는 4월 6일 주님앞에 제일교회(담임:노윤식 목사)에서 제123차 정기학술대회를 ‘지정학적 분쟁과 선교’라는 주제로 개최한다.이날 인도차이나연구소장 전호진 박사가 ‘구스타프 바르넥과 현대선교운동’을 주제로 특별 강연

  • “정치참여에 대한 무용론과 혐오에서 벗어나야”

    “정치참여에 대한 무용론과 혐오에서 벗어나야”

    아이굿뉴스,

    ‘정치참여’를 권력 추구로 바라보는 부정적인 시선을 극복하고 정치가 사회를 바꿀 수 있는 중요한 수단임을 인정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가치의 정치’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정치에 참여하는 활동이 우선되어야 한다는 것.기독교윤리실천운동(이사장:백종국)은 지난 22일 저녁 7시 한국기독교회관 2층 조에홀에서 교회와 정치 집담회를 열고, 4‧10 총선 현안 전반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4‧10 총선 현안과 정치개혁’을 주제로 발제한 정치플랫폼 섀도우캐비닛 김희원 대표는 한국은 수준 높은 문화와 산업의 발전을 누리고 있지

  • “나라 위해 기도한 기독교인이 투표하지 않는 것은 자가당착”

    “나라 위해 기도한 기독교인이 투표하지 않는 것은 자가당착”

    기독일보,

    세계성시화운동본부(대표회장 김상복 목사·전용태 장로)가 진행하고 있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투표참여 및 공명선거 캠페인에 전국 교회가 호응하고 있다고 세계성시화운동본부가 29일 밝혔다. 한국교회총연합, 한국기독교공공정책협의회,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협력기관으로 참여하고 있는 캠페인은 “투표하는 당신이 애국자입니다”와 “투표하는 당신이 나라의 주인입니다”라는 슬로건을 걸고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진행되고 있다.

  • “감리회 각 연회, ‘녹색연회’ 문서와 주제 거부해야”

    “감리회 각 연회, ‘녹색연회’ 문서와 주제 거부해야”

    크리스천투데이,

    이동환 옹호하던 이들이 벌인 일 반성경적·반기독교적 내용 있어 인간 소견, 성경보다 중시해서야 성경적·신학적 검토 충분히 해야 기독교대한감리회(감독회장 이철 목사, 이하 감리회)에서 4월 첫째 주부터 일제히 각 연회를 실시하는 가운데, 올해 연회가 소위 ‘녹색 연회(Green Conference)’로 진행되는 것에 대한 반대 목소리가 터져 나왔다. 녹색연회 자체 설명에 따르…

  • “부활, 죽음·허무 극복하고 생명과 희망의 길 열어”

    “부활, 죽음·허무 극복하고 생명과 희망의 길 열어”

    기독일보,

    샬롬을 꿈꾸는 나비행동(상임대표 김영한 박사, 이하 샬롬나비)이 2024년 부활절 논평을 29일 발표했다. 샬롬나비는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은 역사적 사실이다. 이 사실에 우리 삶과 실존이 기초하고 있다”며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지 못한 세속인들이나, 그리스도인이라 고백하지만 자유주의 신앙에 가까운 이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믿지 못할 뿐만 아니라 이 사건이 역사적 사실이라는 점을 인정하지 않는다. 오히려 그들은 인간의 이성이나 경험만을 기준으로 삼아, 자연의 질서가 하나님의 능력보다 더 확실하며, 그렇기에 죽은 자들이 결코 육체적으로 다시 살아날 수 없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이는 인간의 이성과 경험을 절대화하는 인간중심주의적 한계를 지닌다”고 했다.

  • 한교봉, 부활절 앞두고 쪽방촌 화재 피해주민 위로

    한교봉, 부활절 앞두고 쪽방촌 화재 피해주민 위로

    크리스천투데이,

    한국교회봉사단(총재 김삼환 목사, 이사장 오정현 목사, 대표단장 김태영 목사, 이하 한교봉)이 부활절을 앞두고 서울역 쪽방 화재 피해 주민들을 찾아 위로했다. 지난 20일(수) 저녁, 서울 중구 후암로의 한 건물에서 발생한 화재사고로 1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쳤다. 이로 인해 얼굴에 3도 화상을 입은 주민은 서울의 화상전문병원에 입원하여 집중치료중이며 같은 층의 피…

  • 교육 선교로 복음의 빛 비춘  ‘존 무어 선교사’ 조명

    교육 선교로 복음의 빛 비춘 ‘존 무어 선교사’ 조명

    아이굿뉴스,

    교육 선교로 이 땅에 복음의 빛을 비춘 존 무어 선교사(John Z. Moore, 1874~1963)를 조명하는 심포지움이 열린다.미국 감리교 파견 선교사로 존 무어(한국명:문요한) 선교사는 1903년 내한해 평양을 중심으로 선교활동을 하면서, 160여개 교회와 30개 학교를 설립했다. 1916년부터 1941년까지 광성학원 초대 이사장을 맡아 광성학원의 기틀을 확립하고 관서지방 최고의 명문사립학교로 성장시킨 인물이다.학교법인 광성학원(이사장:최준수)이 개교 130주년을 맞아 오는 4월 3일 오전 11시 광성중‧고등학교 대강당에서 기

  • 기장, 4.10 총선 관련 총회 입장문 발표

    기장, 4.10 총선 관련 총회 입장문 발표

    기독일보,

    한국기독교장로회총회(총회장 전상건 목사, 이하 기장)가 28일 오전 서울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 있는 총회본부 대회의실에서 ‘4.10 총선을 앞둔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 입장문 발표 및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기장은 “그리스도인은 우리가 발 딛고 살아가는 이 땅 위에 세워갈 하나님 나라를 위해 치열하게 노력해야 하며, 그 노력의 삶은 모든 영역에서 실천되어야 한다. 이 세상은 하나님의 주권과 그리스도의 다스림 아래에 있다. 우리는 그 믿음을 따라 모든 책임을 감당할 것”이라며 “국민으로부터 위임받은 권력이 그릇된 역사 인식과 정치철학의 결여로 국내외 정치 상황을 벼랑 끝으로 내몰고 있다. 이를 견제해야 할 지도자들도 자신들의 유익과 편리를 위해 눈이 어두워져 있다. 참된 민주주의는 뒷전으로 미뤄진 채, 끝 모르게 상승하는 물가로 인해 민생은 파탄에 이르렀으며 사회적 양극화가 극심해지고 국민 간 갈등과 불신은 점점 커지고 있다. 혐오와 증오의 정치가 날로 증폭되고 있다. 대화와 타협이라는 민주정치의 가치는 실종되었고 오로지 정략적 투쟁만 난무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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