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일반
-
-
예장합동, 광복 80주년 기념예배 성료
기독일보,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총회장 김종혁 목사, 예장합동)가 광복 80주년을 맞아 민족의 회복과 평화를 기원하는 기념예배를 드렸다. 예배는 최근 대구 반야월교회(담임 이승희 목사)에서 열렸으며, ‘다음세대에 바른 역사 인식을 전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
한교연 “8.15 광복, 하나님의 전적인 섭리이자 은혜”
기독일보,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김노아 목사, 이하 한교연)이 ‘8.15 광복 80주년 메시지’를 11일 발표했다. 한교연은 이 메시지에서 “우리나라는 조선 왕조 500년간 신분 계급에 따른 차별과 미신, 무지와 우상숭배, 부패가 횡행하며 결국 일제에 국권 침탈을 당했다. ‘부국강병’으로 나라를 튼튼히 세우지 못한 채 잦은 당파 싸움으로 일본, 중국, 러시아 등 주변국들의 먹잇감이 된 것”이라고 했다.
-
“한국, 한미동맹 기반해 자유국가 일본 등과 함께 가야”
기독일보,샬롬을 꿈꾸는 나비행동(상임대표 김영한 박사, 이하 샬롬나비)이 2025년 8·15 광복 80주년 논평을 11일 발표했다. 샬롬나비는 이 논평에서 “치밀하게 준비하지 못함으로 한반도 분단의 비극을 당한 80년 전 광복절을 뼈에 새겨 자강·독립 대한민국을 공고히 다져야 한다”며 “북·중·러 밀착 관계 속에 부각되는 한·미·일 동맹의 당위성 앞에서 일본에 화해와 협력의 손길도 내밀어야 할 것”이라고 했다.
-
[교회 탐방] 건강하고 강한 동두천 평안한교회
기독일보,돌아보면 그날들이 아쉽다. 하지만, 그 아픔 때문에, 오늘의 차익성 목사가 있다. 그 아픔 때문에 차 목사는 겸손히 하나님 은혜를 사모하고, 주어진 길을 불평 없이 묵묵히 갈수 있다. 그 아픔을 겪고 보니 교회도 귀하고, 성도도 귀하고, 목회도 귀하고 감사하다. 차익성 목사는 성도와 교회를 남다르게 사랑한다. 평안한 교회의 모습은 차익성 목사를 사랑하시고 사용하시는 하나님의 징표(徵標)라고 차 목사는 믿기 때문이다.
-
[교회 탐방] 하나님과 친밀한 교제를 추구하는 맑은교회
기독일보,묵상을 특별하게 강조하는 목회자와 교회가 있다는 소문을 듣고, 경기도 고양시 일산 맑은교회(담임 이일홍 목사)를 찾았다. 묵상을 통해 하나님께 나아가기를 추구하는 맑은교회는 온 성도가 하나님 아버지와 친밀한 교제를 사모한다. 맑은교회는 궁극적으로 기독교 신앙의 본질 회복을 갈망하는 교회다.
-
“마약, 인간 의지로는 못끊어…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만”
기독일보,한국중독당사자지원센터(센터장 김영환 목사) 사무국장 이동욱 집사는 한 때 마약중독자였다가 성경 속 인물인 욥처럼 자신의 죄악을 깨닫고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선 환상 체험으로 마약중독을 극복했다고 한다. 2016년 그는 마약중독을 끊을 수 있었고, 현재까지 9년째 단약 중이다. 이 집사는 전국을 돌며 자신의 마약중독 극복기를 전하고 있다. 이 집사는 “마약은 인간의 의지나 능력으로 끊을 수 없다.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만 회복될 수 있다”며 “눈물을 흘리며 자신의 죄를 회개하는 자는 하나님의 은혜로 반드시 중독 등 죄악을 극복할 수 있다”고 했다. 다음은 이 집사와의 일문일답.
-
김정석 감독회장 ‘광복 메시지’ 논란 내용 수정돼
기독일보,기독교대한감리회(기감) 측이 김정석 감독회장의 ‘광복 80주년 메시지’ 중 논란이 되는 내용을 9일 수정한다고 발표했다. 기감 측은 이날, 김 감독회장의 해당 메시지 중 “한편으로 해방을 맞이한지 3년 만에 남한만의 단독정부가 수립됨으로써 분단이 시작된데 이어”라는 부분에 관해 “논란이 있는 듯 하다”며 “시간상 순서를 언급했을 뿐인데, 오해를 일으킨 듯 하다”고 밝혔다.
-
부흥단체들, ‘2027 민족복음화대성회’ 비전 공유
기독일보,사단법인 민족복음화운동본부(총재 이태희 목사)가 8일 서울 동대문구 성복교회 아가페홀에서 ‘2027 8천만 민족복음화대성회를 위한 부흥단체 협력회의 및 예배’를 개최했다. ‘다시 복음으로, 다시 한국교회로(Back to the Gospel, Back to the Korean Church)’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모임에 참석한 전국 부흥단체 대표와 목회자들은 오는 2027년 민족복음화대성회의 비전과 그들의 사명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
“교회 압수수색, 하나님 거룩성 훼손한 폭거”
기독일보,한국교회목회자연합이 주최하고 한국교회반동성애교단연합 등이 주관한 ‘교회 압수수색 규탄 집회’가 8일 오후 서울 지하철 교대역 11번 출구 앞에서 진행됐다. 이곳은 검찰청과 법원 등이 가까이 있는 곳이다. 단체들은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교회는 하나님을 대면하여 예배하는 예배당이다. 모세가 시내산에서 하나님을 대면할 때, 하나님은 ‘네가 선 땅은 거룩하니 네 발에서 신을 벗으라’(출 3:5)라고 하셨다”며 “교회는 이 땅에서 유일하게 하나님을 대면하는 거룩한 곳이다. 죄악이 난무하고 타락한 세상에서 하나님을 대면하는 거룩한 교회가 있다는 것이 얼마나 감사하고 복된 일인가”라고 했다.
-
한기총 “광복 80주년… 역사는 미래의 시작”
기독일보,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고경환 목사, 이하 한기총)가 “역사는 미래의 시작입니다”라는 제목으로 8일 광복 80주년 기념 메시지를 발표했다. 한기총은 “빼앗겼던 나라의 주권을 되찾고, 일제의 억압과 통제에서 벗어나 자유를 회복한 광복절 80주년을 맞아, 대한민국 국민과 성도, 교회와 함께 독립의 기쁨을 누리고, 역사를 기억하며, 미래로 나아가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