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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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장총, 소망교도소 방문 위로예배 및 직원 격려
기독일보,한국장로교총연합회(대표회장 권순웅 목사, 이하 한장총)가 최근 경기도 여주시에 위치한 소망교도소(소장 김영식)를 방문해 재소자들과 함께 예배를 드리고, 교정공무원들을 격려했다. 매주 목요일 오후에 드려지는 소망목요집회의 일환으로 대강당에서 거행된 이날 예배는 한장총 총무 강동규 목사의 사회로 예장 합동동신 총무 강세창 목사의 기도와 성경봉독, 대표회장 권순웅 목사의 설교와 상임회장 이선 목사의 축도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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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호 목사, 예장 백석 신임 사무총장 당선
기독일보,예장 백석 신임 사무총장에 박종호 목사(안양충신교회)가 당선됐다. 백석 측은 11일, 선거에 최종 출마한 기호 2번 김응열 목사(군포평안교회)와 기호 3번 박 목사를 두고 선거인단 투표를 실시, 박 목사가 총 50표 중 28표를 얻어, 20표에 그친 김 목사를 제치고 당선됐다. 2표는 무효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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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교회 앞 ‘WEA 서울총회 철회하라’ 규탄집회 열려
기독일보,오는 10월 사랑의교회(담임 오정현 목사)에서 WEA(세계복음주의연맹) 서울총회 개최가 예고된 가운데, 한국WEA반대목회자성도연합(대표 조덕래 목사)이 11일 서울 서초구 사랑의교회 앞에서 ‘WEA 서울 배도총회 철회하라’는 제목으로 규탄집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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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리교 목회지원센터, 제자들교회에 카페 장비 전달
기독일보,최근 감리교 목회지원센터(이사장 최우성 목사)는 ‘교회 카페 장비 지원 프로젝트’의 세 번째 지원 교회로 서울연회 제자들교회(담임 남보희 목사)를 선정하고, 에스프레소 머신과 그라인더를 전달·설치하는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강북지방 박은미 감리사의 기도로 시작됐으며, 목회지원센터 임원들이 참석해 장비 설치를 확인하고 교회의 새로운 시작을 축하했다. 최근 새 성전을 마련하고 리모델링을 마친 제자들교회에 이번 지원은 지역사회와의 교류를 확대하는 계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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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 10명 중 3명, 청년세대와 소통 원활하지 않아
기독일보,목회자 10명 중 3명 정도는 교회 안에서 청년세대와 소통이 원활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목회데이터연구소(목데연)는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10일까지 목사 441명을 대상으로 교회 내 청년세대와의 소통 정도에 관해 조사해 11일 그 결과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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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빌리 통일구국기도회, 광복 80주년 기념 ‘80대 기도제목’ 발간
기독일보,쥬빌리 통일구국기도회(대표회장 오정현 목사)가 광복 80주년을 맞아 ‘복음적 평화통일을 위한 80대 기도제목’ 모음집을 펴냈다. 이번 기도집은 하나님의 주권을 고백하는 서두로 시작해, 하나님 나라의 완성을 소망하는 ‘마라나타’ 신앙으로 마무리된다. 기도 제목은 ▲연합 통일 기도와 이산가족 상봉 ▲사회·문화 교류와 민족 동질성 회복 ▲다음세대 통일교육 ▲탈북민 교회와의 협력 ▲통일코리아의 영적 부흥과 정체성 확립 등 20개 분야별로 4개씩 구성됐다. 모든 기도 제목에는 관련 성경구절이 함께 수록돼 있어, 말씀을 근거로 한 구체적인 통일 기도를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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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병원, 장수지역서 13회째 교회 등 농촌 의료봉사 실시
기독일보,수병원(대표 이병호 병원장)은 최근 전북 장수군 계북면 원양교회에서 ‘2025 장수지역 농촌 의료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강림교회(담임 양인석 목사) 의료사회선교팀이 2010년부터 이어온 농촌 의료봉사로, 코로나19 기간을 제외하고 올해 13회째를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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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CK, 한반도 평화통일 공동기도주일 연합예배 드려
기독일보,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김종생 목사)가 10일 서울 종로구 연동교회에서 ‘한반도 평화통일 공동기도주일’ 연합예배를 열고, 세계교회와 함께 한반도의 화해와 평화를 위해 마음을 모았다. 이번 예배는 ‘평화를 이루는 사람은 복이 있나니’(마 5:9)를 주제로 진행됐다. NCCK는 남북이 공동으로 작성해온 기도문을 발표하며, 분단 80년과 정전 72년의 세월 동안 한반도가 진정한 평화를 이루지 못했지만 하나님의 자비와 사랑이 결코 멈추지 않았음을 고백했다. 기도문에는 “작은 시작이 진실한 만남과 지속적인 평화로 이어지게 하소서”라는 간구가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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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세군, 태국·캄보디아 국경 피난민 돕기 모금 전개
기독일보,구세군 한국군국(사령관 김병윤)이 태국과 캄보디아 국경지대의 군사적 긴장으로 피해를 입은 피난민 지원을 위해 지난 6일부터 9월 30일까지 공식 모금 캠페인을 진행한다. 지난 7월 24일, 양국 국경 인근에서 발생한 총격전으로 주민들이 급히 대피한 가운데, 구세군은 긴급구호팀을 현지에 파견해 캄보디아 썸퐁 체이(Sampong Chey) 지역의 17가정, 50여 명을 우선 지원했다. 일부 주민들은 구세군 교회에 임시 거주 중이며, 구세군은 현지 사관과 자원봉사자 6명과 함께 구호 텐트를 설치하고 쌀, 식수, 라면, 간식, 위생용품 등이 담긴 생필품 키트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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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수 장로,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제18대 이사장 취임
기독일보,역촌성결교회 유재수 원로장로가 (재)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제18대 이사장에 오른다. 취임예배는 오는 13일 서울 은평구 역촌성결교회 본당에서 ‘사랑으로 잇는 새로운 시작’을 주제로 진행된다. 유재수 신임 이사장은 취임에 앞서 “생명을 나누는 사역의 가치가 널리 알려지도록 힘쓰겠다”며 “특히 교회와의 협력을 강화해 신앙의 선한 영향력을 사회에 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