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일반

  • “고난주간, 예수님의 고난 기억하고 현재화하는 시간”

    “고난주간, 예수님의 고난 기억하고 현재화하는 시간”

    기독일보,

    샬롬을 꿈꾸는 나비행동(상임대표 김영한 박사, 이하 샬롬나비)이 2025년 고난주간 논평을 14일 발표했다. 샬롬나비는 “기독교를 나타내는 가장 보편적인 상징은 십자가이다. 건물에 십자가가 보이면 거기에 기독교 신앙의 공동체가 있다는 것을 누구나 알게 된다. 이렇게 십자가는 기독교이며, 기독교는 곧 십자가”라며 “십자가는 고대 로마에서 극악한 사형수를 처형하는 잔혹한 사형도구였다. 여러 역사가가 인정하듯 주후 1세기의 나사렛 예수는 이 십자가에 매달려 사형을 당했다”고 했다.

  • “젠더이념·동성애 차별금지 등 배후에는 공산주의”

    “젠더이념·동성애 차별금지 등 배후에는 공산주의”

    기독일보,

    현대 사회에서 젠더 이데올로기와 동성애는 단지 개인의 성적 정체성에 국한되지 않는다. 이 주제들은 종교, 교육, 문화, 법, 의학 등 사회 전반을 뒤흔드는 파장을 일으키며 기존 가치관에 도전장을 내밀고 있다. 특히 교회 공동체 안에서 이 문제에 대한 충분한 이해와 대응 능력이 부족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이를 정면으로 다룬 실용적인 안내서가 출간됐다.

  • 굿피플, ‘발달장애인 자립’ 비전 공유… 반딧불 기금으로 희망 밝힌다

    굿피플, ‘발달장애인 자립’ 비전 공유… 반딧불 기금으로 희망 밝힌다

    기독일보,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회장 김천수)은 10일 여의도 FKI타워에서 ‘발달장애인 자립지원사업 비전공유회’를 개최했다고 11일(금) 밝혔다. 이날 비전공유회에는 굿피플 김천수 회장, 배우 남보라,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김승섭 교수,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예지 국회의원, 기업 관계자 등 총 120여 명이 참석했다.

  • 기독교마약중독연구소, 최근 제2기 중보기도회 성료

    기독교마약중독연구소, 최근 제2기 중보기도회 성료

    기독일보,

    (재)기독교마약중독연구소(Christian Drug Addiction Research, 이선민 이사장)는 최근 부산 수영로교회(담임 이규현 목사)에서 제2기 중보기도회를 개최했다. 주최 측은 지난해 진행된 제1기 중보기도회에 이어, 이번 2기는 더욱 체계적이고 심도 깊은 강의와 기도의 시간으로 구성됐으며, 우리 사회의 중독 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인식하고 회복과 치유를 위한 기도의 힘을 모으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중보기도회는 2025년 4월부터 12월까지 매월 한 차례씩 총 9회에 걸쳐 진행되며, 모든 일정은 매월 둘째 주 수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1시까지 열린다.

  • 세이브더칠드런 “미얀마 지진 피해 아동,  수인성 질병 위험 증가”

    세이브더칠드런 “미얀마 지진 피해 아동, 수인성 질병 위험 증가”

    기독일보,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은 미얀마 지진 피해 지역의 아동들이 깨끗한 물 부족과 최근 내린 폭우로 인해 설사와 콜레라 같은 수인성 질병에 노출되어 있다고 11일(금) 경고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28일 발생한 규모 7.7의 대지진은 광범위한 피해를 남겼다. 세이브더칠드런 현지 사무소 직원들은 지진 이후 깨끗한 식수를 구하지 못하는 주민들의 심각한 상황을 직접 목격하고 있다.

  • “탈북민 교회, 향후 北 교회 재건에 중추적 역할 할 것”

    “탈북민 교회, 향후 北 교회 재건에 중추적 역할 할 것”

    기독일보,

    이날 첫째 발제자로 탈북민 출신 이빌립 목사(통일소망선교회 대표)는 “분단 이전 북한에는 3천 8백여 개 교회가 있었다. 그러나 북한은 김일성 우상숭배를 위해 교회들을 제거했다”며 “신명기에서 우상숭배의 죄악으로 3-4대 자손까지 저주를 내린다는 하나님의 말씀처럼, 하나님은 북한에서의 김일성 우상숭배로 그 땅에 저주를 내리셨다”고 했다.

  • 한국선교 140주년에 돌아보는 한국교회의 과제는?

    한국선교 140주년에 돌아보는 한국교회의 과제는?

    기독일보,

    한국복음주의협의회(회장 임석순 목사, 이하 한복협)가 오는 11일 오전 은혜광성교회(담임 박재신 목사)에서 ‘한국선교 140주년에 돌아보는 한국교회의 과제’라는 주제로 4월 월례 조찬기도회 및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발표회에서는 ▲문상철 원장(카리스교차문화학연구원)이 ‘건강한 세계선교를 위한 한국교회의 신학화’ ▲김인중 목사(안산동산교회 원로)가 ‘세계복음전파를 위한 목회전략’이라는 주제로 각각 발표했다.

  • 합동 함북노회, 총회에 WEA 참석·지지·후원 금지 헌의하기로

    합동 함북노회, 총회에 WEA 참석·지지·후원 금지 헌의하기로

    기독일보,

    예장 합동 함북노회가 최근 서울 양천구 동아교회(담임 강창훈 목사)에서 제145회 정기노회를 열고 세계복음주의연맹(WEA)에 총회 목회자들이 참석·지지·후원하는 것을 금지하는 총회 헌의안을 통과시켰다. 해당 헌의안에는 “제105회 총회에서는 WEA 연구위원회를 구성하였고 당시 위원장 한기승 목사(광주중앙교회)는 3차례 공청회 이후, WEA는 신복음주의이므로 본 교단과 그 구성원은 WEA에 가입 또는 교류, 협력해서는 안된다는 견해를 밝혔다. 그 외 연구위원 4명 중 1명은 신학적·사역적 교류 불가, 또 다른 1명은 신학적 교류가 불가하다는 입장을 표명했다”는 내용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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