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일반
-
-
NCCK “예수 십자가 대속, 위로로 인도하는 유일한 길”
기독일보,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김종생 목사)는 18일 ‘2023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성탄절 메시지’를 발표했다. NCCK는 “우리가 살아가는 공동의 집인 지구촌은 다양한 위기를 심하게 앓고 있다. 자연생태계 파괴로 인한 기후위기 상황 속에서 미-중의 헤게모니 갈등과 신냉전 질서의 구축,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그리고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 더욱 염려되는 남북관계의 대치 전선, 반복되는 사회적 참사와 노동현장의 산업재해로 인한 사회 안전의 불안함, 우리 사회 곳곳에 나타나고 있는 초갈등 국면은 미래에 대한 절망의 그늘을 더 짙게 만들고 있다”고 했다.
-
“성탄의 은총, 교회 담 넘어 온누리에 퍼지길”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송태섭 목사, 이하 한교연)이 성탄의 은총이 교회 담을 뛰어 넘어 세상과 온누리에 울려 퍼지기를 소망했다. 한교연은 18일 2023 성탄 메시지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강림은 하나님이 우리를 얼마나 사랑하시는 지를 보여주신 가장 확실한 증거”라며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전함으로 칠흑 같은 어둠에 사로잡힌 이들을 광명한 빛으로 인도해야 할 것…
-
“예수님 닮아 막힌 담 헐고 진정한 승리 이루자”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정서영 목사, 이하 한기총)이 2023 성탄메시지를 발표하고 한국교회를 향해 낮은 곳에 임하신 예수그리스도의 마음을 닮아 화합과 화목을 이루자고 당부했다. 한기총은 “거룩한 성탄을 맞아, 우리의 빛과 소망이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이 한국교회와 대한민국 사회와 나아가 온 세계 위에 충만하기를 바라며, 가정과 사회 곳곳마다 하나…
-
“급변하는 세상, 변치 않는 예수님 닮아 이웃 사랑 실천하길”
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장종현 목사, 이하 한교총)이 성탄절을 앞두고 한국교회를 향해 “더 겸손하고 낮아진 모습으로 섬김과 나눔을 실천하자”고 촉구했다. 한교총은 논평에서 “구원의 빛으로 오신 예수님의 탄생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영광스러운 하늘 보좌를 비워두시고 이 땅에 오셔서 새 생명을 주신 기쁘고 복된 성탄절…
-
“시한부 종말론에 빠지지 않는 4가지 신앙 자세”
1. 시한부 종말론적 해석 배격 2. 세대주의적 성경 해석 배격 3. 음성 듣기나 직통계시 경계 4. 미래적·재림 중심 균형 변화 기독교포털뉴스 설립 11주년 기념 ‘바른 종말론 세미나’가 ‘인터넷에 떠도는 파괴와 공포의 종말 현상에 대한 비평과 대안’을 주제로 18일 오전 서울 종로구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4층에서 개최됐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정윤석 대표기자(기독교…
-
“저출산 위기 극복 위해 편향된 이데올로기 청산해야”
기독일보,한국기독교공공정책협의회(대표회장 소강석 목사, 이하 기공협)가 18일 ‘국가소멸의 저출산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결혼과 출산을 거부하는 편향된 이데올로기를 청산해야 한다’는 제목의 성명을 발표했다. 기공협은 성명에서 “지금 대한민국은 국가소멸의 저출산 위기 가운데 있다. 2022년 우리나라 출산율은 0.78명으로서 OECD 평균 1.59명에 비하여 50%에 미치지 못한다”며 “지금까지의 통계에 따르면 올해 2023년에는 출산율이 0.6명대에 떨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최근 미국의 한 언론사는 칼럼에서 ‘흑사병 창궐 이후 인구가 급감했던 14세기 중세 유럽 시기보다 더 빠르게 한국 인구가 감소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고 했다.
-
한문예총, ‘2023 대한민국 기독예술 시상식’ 개최
평생을 기독교 문화 창달을 위해 힘써온 문화예술인들의 공로와 업적을 기리기 위한 시간이 마련됐다.한국기독교문화예술총연합회(회장:김소엽, 이하 한문예총)와 CTS기독교TV(회장:감경철) 공동주최로 지난 12일 CTS기독교TV 컨벤션홀에서 ‘2023년 제7회 대한민국 기독예술 시상식’이 개최됐다.한문예총은 평생을 하나의 예술 분야에서 작품을 통해 기독문화의 가치를 알린 예술인들의 공로를 치하하고 그 공을 후대에 전하고자 매년 연말 시상식을 열고 있다.이날 1부 예배는 이승한 목사(순복음구래교회)의 사회로 홍덕선 장로(한국기독교서예협회
-
“한국교회, 세속화 벗어나 거룩성·경건성 회복하자”
기독일보,송태섭 목사가 최근 한국교회연합(한교연) 제13회 정기총회에서 대표회장에 연임됐다. “이번엔 (대표회장을) 하지 않겠다”고 했었다는 송 목사는 “그러나 ‘다시 한 번 부탁한다’는 회원들의 권유에 맡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교연은 그간 회원들과의 불화 없이 부드러운 리더십을 발휘해온 송 목사를 대표회장으로 또 한 번 선택했다. 송 목사는 “한국교회와 한교연을 위해 헌신하겠다”고 밝혔다. 아래는 송태섭 대표회장과의 일문일답.
-
배우 박서준 韓日 공식 팬카페, 초록우산에 후원금 전달
초록우산 산타원정대 캠페인에 배우 박서준 한일 팬카페 기부 참여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회장 황영기)은 최근 넷플릭스 드라마 <경성크리처> 개봉에 앞서 tvN <유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한 배우 박서준의 한국 공식 팬카페 ‘PARK’s office(이하 박스오피스)’와 일본 서포터즈 ‘PSJ아이시떼루’가 박서준 생일인 12월 16일을 기념해 초록우산에 1,216만 원을 기부…
-
“예수님 사랑 안에서 온 국민 통합 이루는 성탄절 소망”
기독일보,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대표총회장이자 여의도순복음교회 담임인 이영훈 목사가 17일 2023년 성탄절 메시지를 발표했다. 이 목사는 “2023년은 코로나의 긴 터널을 빠져나와 비로소 일상을 회복한 첫해”라며 “그러나 여전히 지구촌 여기저기서 들려오는 전쟁의 소문으로 우리는 우울한 한 해를 보내고 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전쟁은 끝이 보이지 않고,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무력 충돌로 인해 지금 이 시간에도 무고한 사람들이 목숨을 잃고 있다. 한국교회는 세계 교회와 함께 전쟁의 종식과 평화를 위해 기도하고 있으나 여전히 전쟁은 지속되고 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