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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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양림동 기독교 선교유산 세계유산 등재 논의 착수
기독일보,광주시가 양림동 일대의 기독교 선교유산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하기 위한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20~21일 호남신학대학교에서 ‘한국기독선교유산 세계유산 등재 추진 학술회의·워크숍’을 열고 전국 지자체와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공동 전략 마련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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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패밀리, 1인가구돌봄 센터 출범
기독일보,1인 가구 증가로 고독사와 무연고 장례가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는 가운데, 하이패밀리(대표 송길원)가 현실적 대안을 내놓았다. 하이패밀리는 11일 ‘1인가구돌봄 센터’를 공식 발족하고, 생전 계약을 통해 당사자의 장례 전 과정을 대행하는 ‘장례후견인’ 제도를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법적·행정적 공백 속에서 형식적으로 처리되던 무연고 장례 문제를 대체할 수 있는 새로운 모델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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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나이티드신학대, 소경숙 목사에게 명예신학박사 학위 수여
기독일보,유나이티드신학대학교(United Bible University, 총장 권다니엘 박사, 이하 UBU)가 MPCA대한총회 소경숙 목사(경부노회장)에게 명예신학박사 학위를 수여했다. 수여식 및 감사예배는 지난 17일 오후 부산광역시 사상구에 있는 은빛대학 강당에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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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시대… 인간다운 해석과 깊이 훈련해야”
기독일보,올해 수능 문제를 풀게 하면 만점을 낸다는 AI. 이런 인공지능에게 신앙 고민을 털어놓고 위로받은 경험이 있다면, 과연 그것은 성경적일까 비성경적일까? 18일 금호제일감리교회에서 'AI 목회세미나'가 열렸다. 인공지능 시대를 살아가는 목회자들에게 깊은 통찰과 실천적 지혜를 나누는 시간이 됐다. 이번 세미나는 기독교대한감리회 서울연회 부흥전도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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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40 맞춤형 가정사역 콘텐츠와 전략은?
기독일보,NGO 하이패밀리(공동대표 송길원·김향숙)가 오는 2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하이패밀리 본부에서 ‘3040을 위한 자립형 가정사역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지난해 목회데이터연구소가 발표한 ‘한국교회 트렌드 2024’ 조사 결과에 따르면, 목회자가 향후 목회에서 가장 중점을 두고 있는 세대는 바로 ‘3040’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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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인 신격화·우상화는 독재로 가는 지름길”
기독일보,한국교회언론회(대표 임다윗 목사)가 18일 논평을 내고 최근 일부 인사들 사이에서 정치 지도자 ‘신격화·우상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며 이에 대해 강한 우려를 나타냈다. 언론회는 “정치인 신격화·우상화는 독재로 가는 지름길”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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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적 기독교장례문화 개발해 보급할 것”
기독일보,기독교장례문화실천운동본부(이사장 이관식 목사, 이하 기장실)가 1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소재 기독교회관에서 ‘기독교장례문화실천을 위한 오픈강의’를 개최했다. 행사는 기독교장례문화 개발을 통한 정착과 확장, 그리고 실천에 관하여 소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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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기독교연합회, ‘한마음 나눔 축제’ 수익금 1,450만원 전액 기탁
기독일보,보성군(군수 김철우)은 최근 보성군기독교연합회(회장 구규승 목사)가 ‘한마음 나눔 축제’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 1,450만 원 전액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고 밝혔다. ‘한마음 나눔 축제’는 지난 8일 녹차골보성향토시장에서 보성군기독교연합회 주관으로 열렸다. 지역 내 20여 교회 성도들이 참여해 먹거리·판매·놀이 부스를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축제의 장을 만들었다. 이날 마련된 모든 수익은 한 푼도 빠짐없이 성금으로 모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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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감리교회·홀트아동복지회, 한부모가족 돕기 위한 사랑의 후원금 전달
기독일보,홀트아동복지회(회장 신미숙)는 최근 부평감리교회(담임 손웅석 목사) ‘은혜의 성전’에서 열린 ‘5060 찬양콘서트 위로’에 참여해 ‘홀트가족사랑예배’를 드리고 한부모가족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콘서트는 50·60세대의 삶을 위로하고 신앙 안에서 가정 회복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행사에서 홀트아동복지회 홍보대사 박요한 목사는 찬양과 간증을 통해 후원과 나눔의 의미를 전해 참석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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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제타 홀 선교사 내한 135주년 기념행사, 인천서 열린다
기독일보,로제타셔우드홀기념사업회(이사장 정연수)가 로제타 홀(Rosetta Sherwood Hall) 선교사 내한 135주년을 맞아 오는 29일 인천대학교 송도캠퍼스 강당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올해 행사는 ‘나눔의 유산, 미래의 약속’을 주제로, 조선 여성과 소외계층을 향한 홀 선교사의 헌신을 다시 조명하는 자리로 꾸려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