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일반
-
-
사이비종교 피해방지법 논의 본격화
기독일보,국제유사종교대책연합(이사장 진용식 목사, 이하 유대연)이 최근 서울 세종문화회관 설가온에서 ‘사이비종교피해방지법 왜 필요한가’를 주제로 포럼을 개최했다. 교계와 정치권, 학계가 참여해 사이비 종교 피해 실태와 법 제정 필요성을 공유했다.
-
국회조찬기도회 창립 60주년, 여야 기독 의원들 한자리
기독일보,국회조찬기도회(회장 송기헌 의원) 창립 60주년 기념예배 및 성탄트리 점등식이 10일 오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여야 기독 국회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국회조찬기도회는 그 정신적 뿌리를 1948년 5월 31일 제헌국회 당시 임시의장 이승만 장로의 제안에 따라 제헌의원인 이윤영 목사가 기도한 것에 두고 있다. 다만 정식 출발은 1965년 3·1절을 앞둔 2월 27일, 당시 김종필 공화당 의장과 김영삼 민중당 원내총무, 박현숙·정일형 의원 등 20여 명의 여야 국회의원들이 구 조선호텔에서 최초로 예배를 드리면서다.
-
제중원 140주년 기념 심포지엄 개최
기독일보,서울대병원 의학역사문화원은 최근 제일제당홀에서 ‘제중원 140주년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심포지엄은 한국 의료체계가 형성되고 발전해 온 과정을 제도 변화 중심으로 살펴보고, 의료정책의 흐름을 역사적으로 조명하는 데 목적을 뒀다.
-
장세균 선교사, 케냐 마사이 지역 국제개발협력 공로 국무총리 표창
기독일보,사단법인 함께하는사랑밭(대표이사 정유진)은 최근 경기도 성남시 한국국제협력단(KOICA) 본부에서 열린 ‘2025 해외봉사상 시상식’에서 장세균 선교사가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해외봉사상은 해외에서 헌신적으로 봉사활동을 수행하며 국제사회 발전과 국가 위상 제고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에 수여되는 정부 포상이다.
-
이미나의 블레싱, 100일 성경통독 완주 기념식 개최
기독일보,더엘그룹과 스파더엘(이미나의 블레싱)은 19일 서울 용산 시티미션교회에서 ‘100일 성경통독 완주 기념식 & 블레싱 바이블 프렌즈 2기 OT 예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00일 동안 꾸준히 성경을 읽고 녹음하며 1독을 완주한 1기 참가자들을 축하하고, 새롭게 시작되는 2기 참여자들에게 영적 여정의 방향성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
기장 동성애·동성혼 반대 대책위, 공식 홈페이지 개설
기독일보,한국기독교장로회 소속 ‘동성애·동성혼 반대 대책위원회’(위원장 김창환 목사, 기장 동반대)가 최근 공식 홈페이지(https://prokantihomo.org)를 개설하고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위원회는 교단 내 동성애 및 퀴어신학 확산을 막기 위한 활동을 본격화하겠다는 입장이다.
-
한국CBMC 전남동부연합회, 정기총회 및 이·취임식 개최… 새 도약 다짐
기독일보,한국CBMC 전남동부연합회는 9일 여수 히든베이호텔 그랜드볼룸에서 ‘2025 정기총회 및 연합회장·지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하고 지역 CBMC 운동의 재도약을 선언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정치·경제·종교계 관계자와 CBMC 회원 등 약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예배와 말씀, 회무 처리, 이·취임식, 축하 공연, 만찬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CBMC 운동의 핵심 가치인 ‘비즈니스 세계에 하나님 나라가 임하게 한다’는 사명을 재확인했다.
-
“성탄, ‘나중 된 자’를 향해 먼저 걸어오신 사건”
기독일보,기독교대한성결교회 총회장 안성우 목사가 2025년 성탄 메시지를 10일 발표했다. 안 총회장은 “성탄은 우리에게 가장 큰 기쁨의 절기다. 우리 가운데 오신 하나님의 열심이 교회와 일터에 기쁨으로 가득히 전해지길 기원한다”며 “성탄은 하나님께서 인간의 역사 속으로 친히 들어오셔서 새로운 질서, 곧 ‘하나님 나라의 정의’를 선포하신 사건이다. 그 정의는 세상의 질서와 다르며, 은혜와 자비, 그리고 역전의 은총으로 이루어진 새로운 가치”라고 했다.
-
JYP 박진영이 설교하는 ‘첫열매들교회’ 직접 가보니
기독일보,JYP엔터테인먼트 대표인 가수 겸 음악 프로듀서 박진영 씨는 자신의 기독교 신앙을 대중 앞에 공개적으로 밝혀왔을 뿐만 아니라, 유명인으로서는 드물게 유튜브를 통해 성경을 가르치기도 해 주목을 끌었다. 그런 박 씨가 지금은 서울 송파구 한 빌딩에 있는 ‘첫열매들’이라는 이름의 교회에서 매주 예배를 드리며 직접 설교까지 하고 있다.
-
“교회, 갈등의 주체 아닌 통합의 기능 수행하길”
기독일보,목회데이터연구소(이하 목데연)가 “교회가 갈등의 주체가 아닌 갈등의 소용돌이에서 나와 통합의 기능을 수행하길 소원한다”고 밝혔다. 매주 각종 통계자료를 소개하고 있는 목데연은 9일 ‘한국사회 갈등과 통합’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기관의 통계 결과들을 분석, 이를 바탕으로 한국교회의 역할을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