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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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절, 하나님의 사랑과 구원의 은혜 온누리에 퍼지길”
기독일보,한국교회언론회(대표 임다윗 목사, 이하 언론회)는 16일 ‘2025년 성탄절 메시지’를 발표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통해 드러난 “하나님의 사랑과 구원의 은혜가 온누리에 퍼지기를” 소망하며, 초림과 재림 사이에서 그리스도를 깊이 묵상할 것을 당부했다. 언론회는 성탄에 대해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기념하며, 하나님의 인류를 향한 극진하신 사랑과 구원의 은혜를 되새기는 중요한 기독교 절기이며, 세계인이 즐기는 축복의 절기”라고 밝혔다. 이어 “인간이 죄에 깊이 빠져 절망에 사로잡혔으나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구원을 열어주셨다”며 성탄의 본질적 의미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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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그리스도의 탄생, 이 시대의 희망”
기독일보,기독교한국침례회 총회장 최인수 목사는 16일 ‘2025년 성탄절 메시지’를 발표하고, “어둠이 깊어질수록 빛은 더욱 뚜렷해진다”며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이 이 시대의 희망임을 선포했다. 최 목사는 요한복음 1장 14절 말씀을 인용하며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의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고 전했다. 그는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은 베들레헴의 마구간이라는 가장 낮고 작은 자리에서 시작됐다”며 “그곳에서 비추어진 작고도 밝은 빛은 온 세상을 환히 비춰주는 희망의 빛이 됐다”고 밝혔다. 또 “성탄은 하나님께서 어둠 속에 있는 세상에 직접 빛을 비추신 날”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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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의 나심이 진정한 기쁨 되는 성탄 되길”
기독일보,미래목회포럼(대표 황덕영 목사, 이사장 이상대 목사)은 16일 ‘2025년 성탄절 메시지’를 발표하고, 정치·경제·사회 전반의 위기 속에서 “그리스도의 나심이 진정한 기쁨이 되는 성탄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미래목회포럼은 메시지에서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칠흑같이 어두운 이 땅에 기쁨이요 소망으로 오셨다”며 “정치, 경제, 사회, 국제 관계 등 그 어느 것 하나 쉽지 않은 대한민국의 현 상황에서” 성탄의 의미를 되새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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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P, 8년 리더십 잇고 새 출발… 이권덕 신임 대표 취임
기독일보,사단법인 한국해외선교회(Global Missionary Fellowship, GMF) 산하 개척선교회(Global Missions Pioneers, 이하 GMP)가 오는 2025년 12월 18일 오후 4시, 경기 구리시 갈매 제자교회에서 대표 이취임식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 8년간 단체를 이끌어온 리더십의 헌신을 돌아보고, 새로운 대표 취임과 함께 향후 선교 비전과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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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촌장로교회, 르완다 교육환경 개선 위해 1억 2천만 원 지원
기독일보,송촌장로교회(담임 한택균 목사)가 르완다의 낙후된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대규모 후원에 나섰다. 교회는 지난 7일 주일예배를 통해 르완다 지역 학교의 리모델링과 신축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후원금 1억 2,050만 원을 국제구호개발기구 월드비전에 전달했으며, 이와 함께 ‘송촌장로교회-월드비전 선교동역교회’ 현판식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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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 고통 받는 사람들에게 ‘평강의 왕’으로 오신 사건”
기독일보,기독교대한감리회 김정석 감독회장이 2025년 성탄절을 맞아 메시지를 발표하며, “빛으로 오셔서 우리와 함께 하시는 평강의 왕” 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평강이 온 세상과 한국교회 성도들의 가정에 넘치기를 기원했다. 김 감독회장은 성탄의 의미를 전하며 “‘말씀이 육신을 입어’(요 1:14) 우리에게로 찾아오신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평강”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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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기총, 남아공 케이프타운에서 자유·평화통일 기도회
기독일보,사단법인 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전기현 장로, 사무총장 신광수 목사, 이하 세기총)가 지난 12일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 더블트리 바이 힐튼 호텔에서 제57차 한반도 자유·평화통일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 기도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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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열 넘어 연합으로… 한국교회, 선교 140주년 ‘다시 빛과 소금’ 선언
기독일보,한국 선교 140주년을 맞아 한국교회가 연합과 화합의 새 비전을 선포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와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은 15일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한국 선교 140주년 비전 선포식: 다시 빛과 소금으로'를 공동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초기 선교사들의 정신을 계승하고, 분열과 갈등의 시대 속에서 한국교회가 감당해야 할 시대적 사명을 재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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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한국 기독교인들이 가장 많이 찾은 성경구절은?
기독일보,2025년 한 해 동안 한국교회 성도들이 가장 많이 찾아 읽고 밑줄을 그은 성경구절은 빌립보서 4장 6절로 나타났다.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는 이 구절은 불안과 염려가 일상이 된 사회 분위기 속에서 신앙인들에게 가장 큰 위로와 방향성을 제시한 말씀으로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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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총, 임시총회 열고 정관개정안 등 가결
기독일보,(사)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고경환, 이하 한기총)는 15일 오후 한국기독교연합회관 3층에서 제36-1차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임시총회에는 교단·단체 66곳 가운데 42곳이 직접 참석하고 19곳이 위임해 총 61개 단체가 참여했다. 총회 대의원 281명 중 124명이 참석하고 81명이 위임해 총 205명이 참여함으로써 과반수 참석 요건을 충족해 성원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