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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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총무회 신임 회장에 이영한 고신 사무총장
한국교회총무회가 지난 3일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고신총회회관에서 2024 정기총회를 열고, 회장에 이영한 목사(예장 고신 사무총장)를 선출했다. 이날 총회에는 72개 교단 가운데 47개 교단이 참여했다. 앞선 예배에서는 지난 회기 부회장 이영한 목사(예장 고신 사무총장)의 인도 아래 부회장 김종명 목사(예장 백석 사무총장)가 기도하고, 회장 이강춘 목사(예성 총무)가 ‘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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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감리교회, 속히 UMC와 교류 단절해야”
동성애 반대, 생명에 관한 문제 바르게 가르치는 일 타협, 못해 10월 총회, WCC·NCCK 탈퇴를 감리교회바로세우기연대(대표 이구일 목사, 이하 감바연), 감리회거룩성회복협의회(사무총장 민돈원 목사, 이하 감거협), 웨슬리안성결운동본부(대표 이명재 목사, 이하 웨성본) 등 3개 단체가 한국 감리교회를 향해 “美 UMC와의 교류를 속히 단절하라”고 촉구했다. ‘기독교대한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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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려오는 동성애의 물결, 대규모 국민대회로 막아낼 것”
한국교회가 연합해 동성애퀴어 축제를 막아내기 위한 ‘2024 거룩한방파제 통합국민대회(대회장:오정호 목사)’가 오는 6월 1일 개최된다. 한국교회 목회자와 성도가 연합해 매년 여름 열리는 성소주자 축제인 ‘서울퀴어퍼레이드’(이하 퀴어축제)와 차별금지법을 막기 위한 거룩한 방파제를 세우는 시간이다.올해 통합국민대회는 20만 명 시민참여를 목표로 서울광장 건너편 대한문 앞에서 열린다. 거룩한방파제 통합국민대회 준비위원회는 지난 3일 한국기독교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통합국민대회의 진행사항에 대해 밝혔다.준비위원장 이용희 교수(에스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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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 차 선교사, 최근 각종 의혹에 입장 밝혀
한 여성과 ‘좋은 감정’은 인정 여성 관련 사진은 “연출된 것” 부동산 매입, 가스라이팅 당해 주식 배임 의혹 “무혐의 종결” KAM 선교회 대표 데이비드 차 선교사가 최근 자신에게 불거진 여러 의혹에 대해 공식 입장을 밝혔다. 요약하면 데이비드 차 선교사는 2022년 소개받은 한 탈북민 부부에게 속아 하와이 부동산을 매입했고, 이들 부부와 공동 사역이라는 이름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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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어린이축제 ‘꿈을 먹고 살지요’
남양주시·예정교회·주평강교회 후원으로 성황리 마쳐8개마당운영, 이벤트마당, 기념식하며 모범어린이 표창25,000여명 가족과 함께 전체 무료로 행복한 시간 보내남양주어린이미래재단(이사장:설동욱 목사)이 주최하고 남양주시(주광덕 시장)와 예정교회(설동욱 목사), 주평강교회(정귀석 목사)가 후원한 제4회 남양주 어린이축제 ‘꿈을 먹고 살지요’가 어린이날 하루 전날인 5월 4일 토요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와 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거행됐다.남양주 다산신도시에 위치한 예정교회(담임:설동욱 목사)는 목회자사모세미나(30회)와 목회자자녀세미나(4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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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리교 관련 단체들 “기감, UMC와 교류 단절하라”
기독일보,감리교회바로세우기연대(감바연), 감리회거룩성회복협의회(감거협), 웨슬리안성결운동본부(웨성본)가 6일 “기독교대한감리회는 미 연합감리회와 교류를 속히 단절하라”고 촉구했다. 세 단체는 이날 이 같은 제목으로 발표한 성명에서 “미국 연합감리회(UMC)는 2024년 5월1일(현지 시간)총회에서 지난 40년 동안 유지해왔던 ‘동성애자 목사안수 금지 조항을 폐지’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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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마리안퍼스와 로아스토어, 어린이날 맞아 로아 기부 플리마켓 진행
기독일보,국제구호단체 사마리안퍼스가 로아 스토어와 손을 잡고, 어린이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기 위한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로아 오프라인 종로점(우정국로 2길22)에서 열린 이 기부 플리마켓은 전쟁 국가 및 개발도상국의 어린이들을 위한 지원을 목표로 한다. 로아 기부 플리마켓은 어린이날을 맞아, 전쟁과 고통에 시달리는 어린이들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 행사엔 30여 개의 크리스천 브랜드가 참여하여 고퀄리티 굿즈를 판매하고, 사마리안퍼스의 활동 소개와 함께 카우치워십의 루프탑 찬양 예배도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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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교회 분립개척의 의미와 목표는?… 어떤 사례 있었나
기독일보,분당우리교회가 ‘일만성도 파송운동’을 통해 29개 교회를 분립시킨 지 2년이 지났다. 이 교회 담임 이찬수 목사는 지난 2022년 4월 25일 주일예배에서 “현재 남은 교인들은 5천 여명이 됐다”고 했다. ‘일만성도 파송운동’은 분당우리교회 전 성도의 최소 절반인 1만 명에서 최대 4분의 3인 1만5천 명까지를 분립개척교회로 파송하는 프로젝트다. 분립된 교회들은 서울 4곳을 비롯해 일산, 구리, 인천, 안양, 성남 9곳, 하남, 경기도 광주 2곳, 용인 6곳, 수원 2곳, 그리고 화성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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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총 “UMC의 동성애자 목사안수 허용 규탄”
기독일보,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정서영 목사, 이하 한기총)가 “美 연합감리교회의 동성애자 목사안수 허용을 규탄한다”라는 제목의 성명을 4일 발표했다. 한기총은 “미국 연합감리교회(UMC)는 1984년부터 ‘스스로 동성애자라고 밝힌’ 목회 후보자를 안수하는 것을 금지해 온 규정을 지난 1일(현지 시간) 총회에서 삭제했다”며 “동성애자 목사안수를 허용하는 이번 결정에 대해 한국기독교총연합회는 강력히 규탄하며, 한국의 기독교대한감리회(기감)가 ‘UMC의 동성애자 목사안수 허용’ 결정에 대해 분명한 입장표명을 해 줄 것을 촉구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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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살게 한 생명의 복음… 우리의 유일한 소망”
기독일보,“제자를 세우는 것이다. 제자훈련반을 집중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올해가 2기째다. 이는 내가 하고 싶었던 사역인데 개척 7년 차에 비로소 시작하게 됐다. 1기엔 16명이 수료했다. 개척목회의 장점은 목사가 직접 성도 한 명 한 명에게 집중하고 양육하며 훈련 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 건물보다 사람에게 투자하고 싶다. ‘꿈너머꿈프로젝트’의 도움을 받아 좋은 사역자들을 청빙하고 다음세대 신앙양육에 집중하기로 했다. 그 결과 다음세대 주일학교 재적 인원 수는 지난해 말 20명 정도 수준이었는데 현재 50명 정도로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