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란 핵협상 연기… 도하 회담서 호르무즈 해협 통항·레바논 전선 논의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와 이란이 스위스에서 예정됐던 핵 관련 실무 협상을 연기하고, 30일 카타르 도하에서 호르무즈 해협 통항 문제를 논의하기로 했다. 양국은 21~22일 스위스에서 첫 대면 협상을 했지만 핵 문제와 제재 해제는 본격 논의하지 못했다. 대신 레바논 전선 확전을 막기 위한 ‘충돌 방지 메커니즘’과 호르무즈 해협 ‘핫라인’ 설치에 합의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와 이란이 스위스에서 예정됐던 핵 관련 실무 협상을 연기하고, 30일 카타르 도하에서 호르무즈 해협 통항 문제를 논의하기로 했다. 양국은 21~22일 스위스에서 첫 대면 협상을 했지만 핵 문제와 제재 해제는 본격 논의하지 못했다. 대신 레바논 전선 확전을 막기 위한 ‘충돌 방지 메커니즘’과 호르무즈 해협 ‘핫라인’ 설치에 합의했다.
미국 국무부는 2일(현지 시간) 북한이 국제제재를 피해 무기 개발 비용을 마련하려고 사이버 범죄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국무부는 대변인 질의응답에서 “북한은 최근 몇년간 국제제재를 회피하고 불법적인 대량살상무기 및 탄도미사일 프로그램 자금 조달을 위해 사이버 범죄에 더욱더 의존해왔다”고 설명했다.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 해킹 배후로 북한이 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일 민주당의 의회 권력 장악 가능성에 맞서 행정부 인사들에 대한 선제 사면을 실행할 수 있다는 뜻을 내비쳤다. 트럼프 대통령은 팟캐스트 대담에서 민주당의 조사 위협을 받는 행정부 관계자들을 미리 사면할 생각이 있느냐는 질문을 받고 “필요하다면 그렇게 할 것이다. 물론이다”고 말했다. 협력자들도 사면 대상에 포함되는지를 묻자 “
미국 중간선거가 3일(현지 시간) 전역에서 일제히 실시됐다. 이번 선거는 향후 2년간 미국 정치 지형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남은 임기 국정 운영 방향을 좌우한다. 이번 미국 중간선거에서는 연방 하원 435석 전체와 상원 100석 중 35석의 의석을 새로 채운다.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중간평가 성격과 함께 오는 2028년 대선 국면의 권력 구도에도
세계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낸스가 대규모 해킹으로 중단했던 출금을 재개한 뒤 9시간 30분 동안 36억4천만 달러의 자금이 순유출됐다고 밝혔다. 회사는 도난당한 가상자산의 약 95%를 충당했으며, 이용자에게 손실을 전가하지 않겠다는 방침을 재확인했다.
미국 중간선거를 이틀 앞둔 1일(현지 시간) 미시간주 민주당 헤일리 스티븐스 하원의원이 공화당 마이크 로저스 상원의원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스라엘 지지자인 스티븐스 하원의원은 핵심 경합지인 미시간주 민주당 상원의원 후보 경선에서 탈락한 바 있다. 그는 같은 당 소속이자 무슬림으로서 이스라엘을 비판해온 압둘 엘-사이드 후보 대신 상대 당인 로저스 후보
챗GPT를 개발한 오픈AI(OpenAI)에 따르면, 챗GPT에는 매주 약 7천만 건의 종교 관련 질문이 접수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기독교와 이슬람에 관한 질문이 대부분을 차지했다. 오픈AI가 2025년 9월부터 2026년 9월까지의 요청을 분석한 결과, 종교 관련 대화 중 45%는 이슬람, 34%는 기독교에 관한 것이었다. 힌두교 관련 질문은 4%, 유대교는 2%, 불교는 1%로 집계됐다.
미국에서 종교적 정체성과 신앙 실천이 수년간의 감소세 이후 안정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퓨리서치센터(Pew Research Center)가 지난달 28일(이하 현지시간)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2026년 조사에서 미국 성인의 70%가 자신을 특정 종교에 소속된 사람이라고 응답했다. 이는 2020년의 71%와 비슷한 수준이다.
수단에서 1년 넘게 수감됐던 기독교인 아민 이스마일이 석방됐지만, 수도 하르툼에 머물고 있어 여전히 신변 안전이 위협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국제기독연대(ICC)는 지난달 23일(이하 현지시간) 발표한 보고서에서 이스마일이 하르툼의 코바르 교도소에서 석방됐다고 밝혔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자국의 기독교 박해 의혹을 제기한 미국 보수 논평가 터커 칼슨을 향해 우크라이나는 종교의 자유가 보장된 국가라고 반박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지난 1일(현지시간) 토니 퍼킨스가 진행하는 팟캐스트 ‘디스 위크 온 캐피톨 힐’(This Week on Capitol Hill)과의 인터뷰에서 칼슨이 우크라이나를 방문한 적도 없으면서 종교 상황에 대해 발언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슬람을 떠나 기독교로 개종한 뒤 아버지에게 버림받고 아내의 형제들에게 폭행당했으며 감옥에 갇히기까지 한 한 기독교인이 극심한 박해 속에서도 복음 전파를 이어가고 있다. 그의 이야기는 올해 ‘박해받는 기독교인을 위한 국제기도의 날’(International Day of Prayer for Persecuted Christians, IDOP)의 중심에 소개됐다. 기독교 박해 감시단체 ‘순교자의 소리’(The Voice of the Martyrs·VOM)는 전 세계 박해받는 기독교인들을 위해 교회와 성도들이 기도에 동참할 것을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