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 유엔여성기구, 하마스의 성폭력 실태에 “경악”

    유엔여성기구, 하마스의 성폭력 실태에 “경악”

    하마스 테러 시작 후 50여 일이 지난 1일, 유엔여성기구(UN Women)가 마침내 이스라엘에 대한 공격을 비판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유엔여성기구는 지난달 24일 이스라엘과 하마스가 임시 휴전에 합의한 이후 또다시 교전이 벌어진 것에 대해 유감을 표했다. 유엔여성기구는 성명에서 “우리는 10월 7일 이스라엘에 대한 하마스의 잔혹한 공격을 …

  • 기독교 박해 감시단체 CEO “美, 북한인권재승인법 통과 시급”

    기독교 박해 감시단체 CEO “美, 북한인권재승인법 통과 시급”

    기독일보,

    미국의 기독교 박해 감시 단체 회장인 데이비드 커리(David Curry)가 북한 인권법 공백으로 지하교회 성도들의 생존이 위협받고 있다고 경고했다. 글로벌크리스천릴리프(Global Christian Relief, GCR)의 회장 겸 CEO인 커리는 최근 크리스천포스트(CP)에 ‘북한의 통일 거부가 비밀 기독교인들의 운명을 봉인할 지도”라는 제목의 칼럼을 기고했다.

  • 예수의 부활이 신자에게 미치는 8가지 변화

    예수의 부활이 신자에게 미치는 8가지 변화

    기독일보,

    조셉 마테라(Joseph Mattera) 박사가 최근 크리스천포스트에 기고한 칼럼에서 ‘그리스도의 부활이 참된 신자들에게 영향을 미치는 8가지 방식’에 대해 정리했다. 마테라 박사는 뉴욕시에 있는 부활교회의 담임목사이며, ‘미국사도지도자연합’(USCAL)과 ‘그리스도언약연합’(CCC)을 이끌고 있다. 다음은 칼럼의 요약.

  • UN 인권이사회, 북한인권결의안 채택… 韓, 공동제안국 참여

    UN 인권이사회, 북한인권결의안 채택… 韓, 공동제안국 참여

    제55차 유엔 인권이사회가 4일(이하 현지시각) 표결 없이 만장일치로 북한의 인권 상황을 강하게 규탄하는 북한인권결의안을 채택했다. 지난 2008년부터 17번째, 전신인 유엔 인권위원회가 2003~2005년 채택한 것을 포함하면 20번째다. 미국의소리(VOA)에 따르면, 결의문은 “북한에서 오랫동안 지속되고 있는 조직적이고 광범위하며 중대한 인권 침해와 기타 인권 유린을 가장 강력…

  • 홍콩 가톨릭계 “새 보안법, 고해성사 ‘비밀 유지’ 위협”

    홍콩 가톨릭계 “새 보안법, 고해성사 ‘비밀 유지’ 위협”

    홍콩 가톨릭계는 지난달 새로운 보안법이 통과된 이후 신앙의 핵심 교리 중 하나가 위협을 받게 됐다고 우려했다. 국가보안법 제23조는 “타인의 반역죄를 알리지 아니한 행위”를 형사범죄로 규정하고 있으며 장기 징역형을 선고할 수 있다. 인권단체와 교인들은 이것이 가톨릭 교리에서 불가침적이고 신성한 것으로 간주되는 고백서의 봉인 아래 공유된 비밀을 폭로하도…

  • 알샤바브, 소말리아에서 기독교인 6명 살해 혐의

    알샤바브, 소말리아에서 기독교인 6명 살해 혐의

    이슬람 극단주의자 알샤바브 소속 무장세력 용의자들이 지난 3월 29일 소말리아 국경 도시 도블리에서 케냐 기독교인 상인 6명을 살해했다. 케냐 북부의 한 기독교 지도자는 최근 모닝스타뉴스와의 인터뷰에서 “6명의 비밀 기독교인들이 소말리아 남부 주바 지역의 도블리에서 6년 동안 플라스틱 식기와 기타 가정용품을 판매해 왔다”며 “우리 형제들은 가족을 부양하기 …

  • EFI 보고서 “인도 기독교인 대상으로 한 폭력 급증”

    EFI 보고서 “인도 기독교인 대상으로 한 폭력 급증”

    기독일보,

    인도복음주의연합(EFI)이 최근 ‘종교자유에 관한 최신 연례보고서’를 발표하면서 “인도 기독교 공동체에 대한 폭력과 조직적 박해가 점점 심해지고 있다”고 경고했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이 보고서에는 기독교인들을 대상으로 한 폭력 사건이 601건 기록됐다. 이는 전년도의 413건보다 45% 급증했다.

  • 유엔 인권이사회, ‘인권 침해 규탄’ 北인권결의안 채택

    유엔 인권이사회, ‘인권 침해 규탄’ 北인권결의안 채택

    기독일보,

    제55차 유엔 인권이사회가 4일(제네바 현지 시간) 표결 없이 컨센서스(합의)로 북한의 인권 상황을 강하게 규탄하는 북한인권결의안을 채택했다. 이는 지난 2008년부터 17번째, 전신인 유엔 인권위원회가 2003~2005년까지 채택한 것을 포함하면 20번째 채택이다. 미국의소리(VOA)에 따르면 결의안은 “북한에서 오랫동안 지속되고 있는 조직적이고 광범위하며 중대한 인권 침해와 기타 인권 유린을 가장 강력한 용어로 규탄한다”고 다시 명시했다.

  • 美 최대 교단 남침례회, 1년간 1,200여 교회 탈퇴

    美 최대 교단 남침례회, 1년간 1,200여 교회 탈퇴

    미국 최대 개신교 교단인 남침례교단(SBC)에서 2022년 한 해 동안 1,200개 이상의 회원 교회가 탈퇴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여론조사 기관인 라이프웨이연구소(LifeWay Research)가 2일(이하 현지시각) 발표한 2022년 SBC 연례 교회 프로필 분석에 따르면 2021년부터 2022년까지 1,253개의 교회가 탈퇴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1년 SBC 교회들 중 50,423개 중 2%가 폐쇄됐고, 2022년 데이터가 집계…

  • “하나님 나라의 인플루언서가 되려면”

    “하나님 나라의 인플루언서가 되려면”

    기독일보,

    미국 하베스트크리스천펠로십(Harvest Christian Fellowship)을 이끌고 있는 그렉 로리(Greg Laurie) 목사가 최근 ‘하나님 나라를 위한 인플루언서가 되는 방법’이라는 칼럼을 크리스천포스트에 기고했다. 로리 목사는 칼럼에서 “몇 년 전 한 설문조사는 인터넷이 폭발적으로 증가한 1981년부터 1996년 사이에 태어난 밀레니얼 세대의 가장 중요한 두 가지 목표가 부와 명성이라는 사실을 발견했다”며 “이 세대 가운데 4명 중 1명은 유명해지기 위해 현재 직장을 그만두겠다고 말했다. 6명 중 1명은 자녀를 갖는 것보다 명성을 선택한다. 그리고 놀랍게도 12명 중 1명은 유명인이 되기 위해 가족을 버리겠다고 했다”고 밝혔다.

  • 미 바이든 행정부, 시민권 신청서에 ‘X’ 성별 표기 허용

    미 바이든 행정부, 시민권 신청서에 ‘X’ 성별 표기 허용

    기독일보,

    미국 연방이민국(U.S. Citizenship and Immigration Services, USCIS)이 귀화 신청자들이 증빙 서류 없이도, 남성이나 여성이 아닌 ‘X’라는 제3의 성별을 선택할 수 있도록 허용할 예정이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연방이민국은 지난 1일(현지 시간) 귀화 신청서인 N-400 양식에 ‘X’ 성별 옵션을 추가하기로 발표했다. 이에 따라 혜택 신청자들은 성별 옵션에서 남성(M), 여성(F) 또는 다른 성 정체성(X)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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