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여성기구, 하마스의 성폭력 실태에 “경악”
하마스 테러 시작 후 50여 일이 지난 1일, 유엔여성기구(UN Women)가 마침내 이스라엘에 대한 공격을 비판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유엔여성기구는 지난달 24일 이스라엘과 하마스가 임시 휴전에 합의한 이후 또다시 교전이 벌어진 것에 대해 유감을 표했다. 유엔여성기구는 성명에서 “우리는 10월 7일 이스라엘에 대한 하마스의 잔혹한 공격을 …
하마스 테러 시작 후 50여 일이 지난 1일, 유엔여성기구(UN Women)가 마침내 이스라엘에 대한 공격을 비판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유엔여성기구는 지난달 24일 이스라엘과 하마스가 임시 휴전에 합의한 이후 또다시 교전이 벌어진 것에 대해 유감을 표했다. 유엔여성기구는 성명에서 “우리는 10월 7일 이스라엘에 대한 하마스의 잔혹한 공격을 …
영국의 한 법집행관이 낙태 클리닉 밖에서 침묵기도한 낙태반대 운동가에게 고정 벌금 통지서를 발행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보도했다. 법률 회사인 영국 자유수호연맹(ADF UK)이 최근 공개한 영상은 영국의 낙태반대 운동가인 이사벨 본-스프루스가 버밍엄의 낙태클리닉 밖에서 웨스트 미들랜드 경찰(West Midlands Police)과 대화하는 장면을 포함했다. 앞서 본-스프루스는 낙태클리닉 주변에서 침묵기도했다는 이유로 경찰에 체포됐지만 사과를 받은 바 있다.
에스토니아는 국가 안보 문제를 이유로 모스크바 총대주교청 산하 에스토니아 정교회 수장의 체류 허가를 갱신하지 않기로 했다. 에스토니아 내무부에 따르면, 발레리 레셰트니코프(Valeri Reshetnikov)라고도 알려진 유진(Eugene) 대주교는 오는 2월 6일까지 에스토니아를 떠나야 한다.
미국의 저명한 기독교 변증가이자 라디오 프로그램 ‘라인오브파이어’ 진행자인 마이클 브라운(Michael Brown) 박사가 ‘이제 복음주의자라는 용어를 폐기해야 할 때인가?’라는 제목의 칼럼을 크리스천포스트(CP)에 게재했다. 다음은 칼럼의 전문. 오늘날 미국에는 자신을 ‘기독교인’이라고 부르지 않는 예수의 추종자들이 많이 있다. 그들이 자신의 신앙을 부끄러워해서가 …
미국 테네시 주의 한 교회 자원봉사자들이 도움이 필요한 전 세계 가정들에게 전달될 10만 끼 이상의 식사를 포장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올테와에 위치한 크라이스트웨이교회(ChristWay Church)는 지난 20일, 50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모여 468개의 상자에 총 10만 1,088끼의 식사를 포장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크라이스트웨이교회의 커뮤니케이션 코디네이터 로…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한 제빵사가 동성결혼을 기념하는 케이크 제작 문제로 수 년간 법적 싸움을 지속 중이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테이스트리스’(Tastries)라는 빵집을 운영 중인 케이시 밀러(Cathy Miller)는 지난 2017년 레즈비언 커플의 웨딩 케이크 제작을 거부한 후 소송에 직면했다. 최근 제출된 ‘캘리포니아 민권부 대 테이스트리스’(California Civil Rights D…
국제 복음주의 구호단체인 사마리아인의 지갑(Samaritan's Purse) 회장인 프랭클린 그래함(Franklin Graham) 목사가 하마스와의 전쟁에서 사망한 의료진을 기리는 행사에서 이스라엘에 구급차 14대를 헌정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헌정식을 지켜보기 위해 지난 23일(이하 현지시간) 예루살렘 국립도서관에는 이스라엘 외무부 사무총장 야코프 블리슈테인(Yaakov Blitshtein), 예루살렘 시장 모셰 리온(Moshe Lion), 엘리 빈 마겐 다비드 아돔(Magen David Adom) 사무총장 등 수백 명이 모였다.
미국 최대의 보수 칼빈주의 교단인 미국장로교(Presbyterian Church of America, PCA)가 21일(현지 시간) 조 바이든 대통령과 미국 의회에 성 정체성에 혼란을 겪는 미성년자에게 성전환 수술과 사춘기 차단 약물을 촉진하지 말 것을 요청하는 서한을 보냈다.
61개 북한인권 단체들로 구성된 북한인권민간단체협의회(북인협)가 “정부의 중국 대상 UPR ‘탈북민 인권’ 권고를 크게 환영한다”라는 제목의 성명을 24일 발표했다. 북인협은 “대한민국 정부가 1월 23일(현지 시간) 유엔 제네바사무소에서 열린 중국 대상 ‘보편적 인권 정례검토’(UPR)에서 처음으로 ‘탈북민 인권보호’를 권고했다”며 “정부 차원에서 중국 정부를 상대로 탈북민 인권문제를 직접 거론하고 국제공론화한 것은 이번이 최초다. 1990년대 중반 북한 식량난 사태 이후 약 30년만의 일”이라고 했다.
미국 캔자스시티 ‘국제 기도의 집’(International House of Prayer in Kansas City, IHOP KC) 설립자 마이크 비클(Mike Bickle) 목사의 위법 행위에 대한 조사가 진행 중인 가운데, 커트 풀러(Kurt Fuller) 임시 상무이사는 리더십 실패의 원인으로 훈련 부족을 꼽았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풀러 상무이사는 19일(이하 현지시각) IHOP KC 커뮤니티에서의 연설에서 “나는 이 사역의 목적…
박해받는 기독교인들을 위한 단체 ‘미국 순교자의소리’(Voice of the Martyrs US, 미국 VOM)가 연례 ‘세계 기도 안내서’에서 인도를 종교적 자유가 제한된 국가로 선정했다. 이는 힌두 민족주의 정당인 인민당(Bharatiya Janata Party, BJP) 정부 하에서 힌두교 극단주의와 기독교 박해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올해로 창립 56주년을 맞는 미국 VOM은 리처드 웜브란트 목사와 아내 사비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