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장신대 제8대 총장에 배성찬 교수(47․사회복지학과)가 선출됐다고 최근 학교측이 밝혔다. 학교법인 한일신학(이사장 박남석 목사)은 지난 5일 대학 회의실에서 제2023-13차 이사회를 갖고, 배교수를 차기 총장으로 최종 선출했다. 대학 100년 역사에서 한일장신대 동문 출신으로는 첫 총장으로, 지난 6일부터 직무를 시작했다. 배교수는 서남대 전산정보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이학석사(컴퓨터정보통신공학), 한일장신대 신학대학원에서 교역학석사학위, 서남대 대학원에서 사회복지학 박사학위를 각각 취득했다. 또 전북대 일반대학원에서 철학과를 수학했다.
소강석 목사(새에덴교회)가 ‘지상에서 천상으로’ 떠난 이어령 교수를 추모했다. 소 목사는 1일 SNS에서 “저녁에 오산리기도원에서 집회를 한 후, 정말 존경하고 사랑하는 이어령 전(前) 장관님의 조문소를 방문했다”며 “너무 늦게 간 탓인지 상주가 보이지 않았지만, 전심을 다해 영정 사진 앞에 고개를 숙이고 애도를 표현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령 전 장관님은 …
죽음까지 의식 또렷… 평화롭고 편안하게 떠나 딸 치유 기적 후 세례 받았지만, 외손자가 떠나 영성 위해 지성 포기? 깨달음으로 가는 사다리 아름답고 눈물겹고 황홀한 성경 눈뜨는 강의도 “사랑하는 내 딸아, 너의 기도가 높은 문지방을 넘게 했다.” 2월 26일 딸을 쫓아 하늘로 떠난 故 이어령 교수는 2007년 회심 후 영성에 대한 많은 글들을 펴내며, 기독교인들을 포함…
이제 지금까지 말한 네 가지의 잘못된 성향들을 정리해보겠습니다. 바로 이 성향들이 우리의 가정관을 오염시키고 있는 것들입니다. 1. 가정문제가 단순한 것으로 취급되고 있습니다. 수고로운 노력 없이도 단지 공식화된 단계를 취함으로써 쉽게 해결될 수 있다고 간주되고 있습니다.
한남대 설립위원장이며 초대총장을 지낸 윌리엄 린튼(한국명 인돈) 선교사가 ‘2022년 3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됐다고 지난달 28일 밝혔다. 국가보훈처는 3.1절을 앞두고 28일 광복회, 독립기념관과 공동으로 군산 3·5만세 운동의 주역인 이두열, 고석주, 김수남, 윌리엄 린튼 선생 등 4명을 ‘3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 발표했다. 군산 3.5만세운동은 호남 최초 만세운동으로 당시 참여 인원만 3만 7000여명에 달했고, 이후 전북지역에서 28차례에 걸쳐 만세 운동이 일어나게 된 촉매제 역할을 했다.
영락교회 김운성 목사가 2일 ‘오이코스 말씀묵상’이라는 코너에서 ‘성 무너진 곳에서’(겔22:30~31)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김 목사는 “에스겔 선지자는 바벨론 느부갓네살 왕이 남 왕국 유다를 두 번째 침략하던 B.C. 597년에 여호야긴 왕과 함께 바벨론에 포로로 끌려간 사람”이라며 “그는 바벨론 그 발 강가에서 포로들과 함께 살고 있었는데 어느 날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고 선지자가 되었다”고 했다.
최창국 교수(백석대 실천신학)가 2일 복음과 도시 홈페이지에 ‘영성이 힘이다’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렸다. 최 교수는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된 인간은 영성, 이성, 감성, 몸이 모두 온전한 존재로 창조되었다. 인간의 이러한 요소들은 존재론적 국면과 기능론적 국면을 지닌다. 인간의 영성, 이성, 감성, 몸의 존재론적 국면은 타락 후에도 그대로 있지만, 기능론적 국면에 문제가 발생하였다”며 “이는 마치 아버지와 자녀 관계의 존재론적인 국면은 어떠한 상황 안에서도 상실될 수 없지만, 그 기능론적인 국면인 아버지 됨이나 자녀 됨에는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고 상실이 있을 수도 있는 것과 같다. 인간의 영성은 타락 후에 기능론적 국면을 상실하였기에 하나님과의 관계 안에서 발생하는 생명력을 상실하게 되었다. 하지만 인간의 영성의 기능적 생명력은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을 통하여 회복되고, 성령의 도우심으로 경험하게 된다”고 했다.
나사렛대학교(총장 김경수)가 고용노동부 주관 ‘2022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에 선정됐다고 지난달 28일 밝혔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재학생 뿐 아니라 졸업 후 2년 이내 청년 및 지역청년까지 서비스 대상을 확대하고,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일자리 발굴·매칭 기능을 강화하는 등 종합적인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우리가 묵는 집의 주인은 선교사로서 사십의 나이에, 결혼도 하지 않은 여인이었다. 그녀는 결혼하지 못한 자신의 비통과 회한을 하소연하며 나에게 물었다. “선생께선 왜 결혼하지 않으셨나요?” “왜냐하면 주님이 나에게 결혼하는 삶과는 다른 계획을 가지고 계셨기 때문이지요.” 탁자 너머로 서러움에 물든 그 여인을 바라보았다. 얼굴엔 어느새 깊은 주름이 패이고, 두 눈엔 한스러움이 가득했다. 슬프게도 일부 하나님의 자녀들이 남편의 사랑을 받을 수 있는 가정을 이루지 못한 아픔을 떨치기 위해 선교의 현장으로 뛰어드는 사례가 드물지 않다.
한신대학교(총장 강성영)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2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한신대는 올해 고용노동부, 경기도, 오산시에서 총 3억 원 예산을 지원받으며 향후 5년 동안 최대 15억 원의 사업비로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을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