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장신대 제8대 총장에 배성찬 교수(47․사회복지학과)가 선출됐다고 최근 학교측이 밝혔다. 학교법인 한일신학(이사장 박남석 목사)은 지난 5일 대학 회의실에서 제2023-13차 이사회를 갖고, 배교수를 차기 총장으로 최종 선출했다. 대학 100년 역사에서 한일장신대 동문 출신으로는 첫 총장으로, 지난 6일부터 직무를 시작했다. 배교수는 서남대 전산정보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이학석사(컴퓨터정보통신공학), 한일장신대 신학대학원에서 교역학석사학위, 서남대 대학원에서 사회복지학 박사학위를 각각 취득했다. 또 전북대 일반대학원에서 철학과를 수학했다.
최현일 박사(효산의료재단 샘병원 의학원장)가 최근에 열린 제68회 창조론온라인포럼에서 ‘진화의학, 첨단현대의학, 그리고 성경적 의료’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최 박사는 “의학은 인간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질병의 원인을 규명하고 그 예방·진단·치료·재활의 방법을 탐구하는 과학적이면서도 인문학적인 학문 체계”라며 “의학은 단순히 병을 고치는 기술이 아니라, 인간의 전체적 회복을 지향하는 지식체계”라고 했다.
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 RISE사업단은 시민 참여형 ESG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의성 산불 피해지의 생태복원을 지원하는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경상북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의 일환으로, 협동조합 보물(대표 안선영)과 함께 진행됐다. ‘RE:GREEN UISEONG – 세계시민과 함께하는 숲의 귀환’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된 이 프로젝트에는 경북 지역 시민, 청소년, 대학생 등 약 600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씨드밤(Seed Bomb) 6,000여 개를 제작하고 이를 의성 산불 피해지에 직접 투척하며 자연 회복을 위한 활동에 동참했다.
한세대학교(총장 백인자)가 사회봉사센터(한우리 센터장) 주관으로 아동학대 예방과 아동권리 향상을 위한 여러 활동을 진행했다. 한세사회봉사단 학생들은 10월 13일부터 27일까지 ‘아동권리 동화 그림책 디자인’ 활동에 참여했고, 18일에는 군포시청 대회의실에서 ‘디지털 아동권리옹호 캠페인’을 진행했다. 한세대학교 사회봉사센터는 ‘의(義), 진리(眞理), 사랑(愛)’의 교육 이념을 바탕으로, ‘봉사하는 세계인 양성’을 목표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 센터는 한세사회봉사단, 한세교직원봉사단, 한세글로벌봉사단 등 여러 봉사단체를 운영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사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다.
김삼환 명성교회 원로목사가 18일 한일장신대학교를 방문, 대학 구성원들과 함께 예배를 드리고 학교의 사명과 역할을 다할 것을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예배는 낮 12시에 대학 예배당에서 진행되었으며, 신정호 증경총회장(전주동신교회)을 비롯한 지역 교계 인사, 김한호 이사장(춘천동부교회), 황세형 총장, 교직원 및 재학생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예배 시작 전에는 베데스다 광장 종탑에서 타종식이 열려, 예배의 시작을 알리며 대학 구성원들의 마음을 모으는 시간을 가졌다.
한세대학교(총장 백인자) 시각정보디자인학과는 18일 학교 GEMI관 1층 갤러리에서 ‘제27회 시각정보디자인학과 졸업전시회’를 개막했다. 이번 전시회는 ‘뒤집기’를 주제로, 고정관념을 깨고 새로운 세계로 나아가는 메시지를 담은 40명의 졸업생들의 작품이 공개됐다. 개막식에는 한세대학교 백인자 총장을 비롯해 최진탁 부총장, 시각정보디자인학과 교수진과 학생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테이프 커팅식이 진행되었다. 정현섭 학생(시각정보디자인 20학번)이 사회를 맡아 식을 진행했다.
나사렛대학교 평생교육원(원장 박정열)이 17일 나사렛대학교 제2창학관 3층 로비에서 ‘제5회 희망 the나눔 바자회’를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실천의 장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평생교육원 학점은행제 사회복지학전공이 주관했으며, 지역 생산자와 기업, 학습자 100여명이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바자회에서는 콩, 달걀, 떡, 밀키트 가공식품, 젓갈류 등 약 500여 종의 지역 생산품과 학습자들이 기부한 100여 종의 아나바다(아껴쓰고 나눠쓰는) 물품이 판매되며,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선택의 폭을 제공했다.
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가 지역혁신 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의 일환으로 열린 '2025 K-Contents Design Expo'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엑스포는 콘텐츠융합디자인학부 주관으로, 지난 5일부터 11일까지 일주일간 교내 제네시스랩(Genesis Lab)에서 진행되었다고 최근 밝혔다. 행사는 콘텐츠융합디자인학부를 중심으로 다양한 학부 소속 77명의 학생들이 참여하여 캡스톤디자인 결과물을 선보였다. 특히, 이번 엑스포는 RISE 사업 기간 중 열린 첫 번째 엑스포로, '울릉올랭' 특별전이 주목을 받았다. 이 전시에서는 울릉도 지역 특산물 브랜딩과 공공디자인 프로젝트 결과물이 전시되었으며, 환동해 지역의 다양한 현안을 창의적인 디자인 접근법으로 해결한 작품들이 대거 출품되며 지역 혁신의 구체적인 성과를 보여줬다.
한남대학교 동문목사회(이하 한목회) 신임 회장에 유갑준 목사가 선출됐다. 한목회는 17일 오전 정성균 선교관 3층 예배당에서 열린 총회에서 만장일치로 유 목사를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 이번 총회에는 한남대학교 이승철 총장과 총동문회 윤성원 회장이 참석해 환영사를 전했으며, 곽충환 한목회 회장(대전기독학원 이사장)의 개회선언으로 행사가 시작됐다.
한국코메니우스연구소(소장 정일웅 박사)가 설립 25주년을 기념해 17일 오후 서울 CTS기독교TV 회의실에서 ‘코메니우스, 모라비안 그리고 세계 복음 선교’라는 주제로 강연회를 개최했다. 이 연구소는 총신대학교 총장직을 마친 정일웅 박사가 지난 2000년 설립한 것으로, 교육학자인 코메니우스(Johann Amos Comenius, 1592~1670)의 사상을 연구해 한국교회에 보급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