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장신대 제8대 총장에 배성찬 교수(47․사회복지학과)가 선출됐다고 최근 학교측이 밝혔다. 학교법인 한일신학(이사장 박남석 목사)은 지난 5일 대학 회의실에서 제2023-13차 이사회를 갖고, 배교수를 차기 총장으로 최종 선출했다. 대학 100년 역사에서 한일장신대 동문 출신으로는 첫 총장으로, 지난 6일부터 직무를 시작했다. 배교수는 서남대 전산정보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이학석사(컴퓨터정보통신공학), 한일장신대 신학대학원에서 교역학석사학위, 서남대 대학원에서 사회복지학 박사학위를 각각 취득했다. 또 전북대 일반대학원에서 철학과를 수학했다.
인간기술공생네트워크HTSN(이사장 손신철, 상임대표 김은혜)이 9일 오후 영락교회 50주년기념관에서 ‘기술과 함께하는 시니어 목회와 장애 선교’라는 주제로 2025 제2회 디지털 목회와 선교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행사는 예장통합 총회·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크리스천과학기술포럼CFSE·(사)나눔과기술STI가 공동주최하며, 신학·기술 공생 목회연구소KTTN·밀알디아코니아연구소가 공동주관한다. 이날 컨퍼런스는 급격한 고령화와 디지털 전환 시대 속에서 교회가 감당해야 할 새로운 사명을 모색하며, 기술 기반의 복지 향상과 포용적 선교가 어떻게 조화를 이룰 수 있는지를 다양한 강연과 사례 발표, 부스 전시, 패널 토론을 통해 살펴보고, 이를 통해 시니어와 장애인들이 디지털 환경에서 소외되지 않고, 돌봄과 상생의 가치 안에서 존엄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돕는 기술의 역할과 방향성 제시하고, 나아가 교회·기업·기관이 함께 협력하여 하나님의 사랑과 정의를 디지털 시대 속에서 구현하는 지속 가능한 선교 모델을 세우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 학생팀 ‘모범택시’가 제13회 멋쟁이사자처럼 중앙 해커톤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 IT 연합 동아리 ‘멋쟁이사자처럼’이 주최했으며, 54개 대학에서 약 1,500명의 학생이 참가해 총 250여 개 AI 프로덕트 개발 경쟁을 펼친 국내 최대 규모 대학생 해커톤이다. 모범택시팀의 수상작 ‘어울림’은 기존 수산물 경매 과정을 디지털 환경으로 전환한 플랫폼으로, 온라인에서도 경매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구현했다. 이 플랫폼은 수산업의 디지털 전환과 거래 효율성 향상에 실질적인 기여를 할 수 있는 솔루션으로 평가받았다.
한신대학교(총장 강성영)가 지난 4일 오후 7시 경기캠퍼스 늦봄관 새봄홀에서 2025학년도 2학기 사회봉사단 HAHA(Hanshin_univ Accompany Hearty Association) 16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차윤정 학생지원처장, 송성선 학생복지팀장, 사회봉사단원 34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사회봉사단 기장단 및 팀장 소개, 임명장 수여, 서약서 낭독, 2학기 일정과 행사 안내 등이 진행됐다.
서울신학대학교(총장 황덕형) 컴퓨터공학과 김문성·박수연 교수가 지난달 27일부터 29일까지 강원도 고성군에서 열린 한국정보통신설비학회 하계학술대회에서 총 6편의 논문을 발표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 가운데 1편이 엄정한 심사를 거쳐 우수논문상에 선정되며 연구 경쟁력과 대외 인지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세대학교(총장 백인자)가 지난 7일 서울 순복음강남교회(담임 이장균 목사)에서 2026학년도 수시모집 홍보와 함께 ‘한세콘서트콰이어’ 공연, 발전기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교목실(실장 조지훈), 예술학부(학부장 정지영), 입학관리본부(본부장 송인화)가 공동으로 주관했다. 행사에 앞서 순복음강남교회 이장균 목사는 담임목사실에서 한세대 최진탁 부총장, 최성훈 대외협력부처장 등을 만나 발전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기부금은 내년 1월 미국 로스앤젤레스 콘코디아대학교(Concordia University)와의 국제 학술교류 합동공연 후원에 쓰일 예정이다. 해당 공연은 한세콘서트콰이어가 기획했으며, 은혜한인교회, 선한목자교회, 나성순복음교회 등 현지 교회에서도 무대에 오를 계획이다. 박신화, 최종우, 류현수, 박진희, 진형곤 교수진과 학부·대학원생 30여 명이 참여해 국제무대에서 한세대의 위상을 알린다.
포항에서 인공지능(AI)과 인간 창의성을 결합한 혁신적 교육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25 지혜학교 - AI와 문화예술’이 그 주인공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AI 시대, 인간과 예술을 다시 잇다’를 주제로 7월 1일 개강해 9월 30일까지 총 12회에 걸쳐 진행된다. 지혜학교는 전국 도서관과 박물관 등에서 운영되는 인문학 기반 교육 프로그램으로, 일상 속 인문학적 가치를 확산하고 심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명지전문대학(총장 권두승)은 지난 1일 오후 공학관 컨퍼런스홀에서 2025학년도 2학기 교직원 개강예배를 진행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예배에는 약 200명의 교직원이 참석했으며, 교목실장 이승문 교수의 사회로 진행됐다. 유재선 교수(실용음악과)가 기도를 맡았고, 박승규 교수(어노인팅 드럼연주자)와 전인애 학생(실용음악과)이 특송을 선보였다.
조현삼 목사(서울광염교회)가 최근 교회 홈페이지에 ‘모드 전환’이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조 목사는 “모드(Mode), 영어지만 우리말처럼 익숙한 말이다. 컴퓨터와 휴대전화 등이 일상 기기가 되면서 자연스럽게 우리 안에 스며든 말”이라며 “휴대전화의 경우 절전 모드, 비행기 모드, 무음 모드 등이 있다. 비행기를 타면, 휴대전화를 비행기 모드로 변경해 사용해 달라는 안내를 승무원이 한다. 모드를 바꾸는 것, 모드 전환은 휴대전화에서만이 아니라 우리 삶에도 필요하다”고 했다.
나사렛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센터장 김광기)가 지난 4일 충남북부상공회의소가 주관한 ‘2025 충남지역혁신 프로젝트 잡(JOB)을 잡자! 채용박람회’에 참여해 청년과 졸업생들을 위한 맞춤형 상담과 진로 지원 서비스를 실시했다고 최근 밝혔다. 센터는 사전 상담 설문지를 활용한 1대1 맞춤형 취업 상담을 진행했으며, 총 130여 명이 부스를 방문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상담 참여자들에게는 뽑기 이벤트를 통해 기념품과 선물을 제공해 호응을 얻었다.
서울신학대학교(총장 황덕형)는 지난 2일 2025학년도 2학기 개강을 기념해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개강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날 아침 황덕형 총장과 제41대 리턴 총학생회(회장 김예찬)는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직접 쿠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며 새 학기의 출발을 격려했다. 이어 황 총장은 매 학기 정례 행사인 ‘천원의 아침밥’에 참여해 학생들에게 음식을 나누며 따뜻한 인사를 건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