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장신대 제8대 총장에 배성찬 교수(47․사회복지학과)가 선출됐다고 최근 학교측이 밝혔다. 학교법인 한일신학(이사장 박남석 목사)은 지난 5일 대학 회의실에서 제2023-13차 이사회를 갖고, 배교수를 차기 총장으로 최종 선출했다. 대학 100년 역사에서 한일장신대 동문 출신으로는 첫 총장으로, 지난 6일부터 직무를 시작했다. 배교수는 서남대 전산정보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이학석사(컴퓨터정보통신공학), 한일장신대 신학대학원에서 교역학석사학위, 서남대 대학원에서 사회복지학 박사학위를 각각 취득했다. 또 전북대 일반대학원에서 철학과를 수학했다.
대구동신교회 문대원 목사가 21일 교회 홈페이지에 ‘하나님의 언어’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문 목사는 “인간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라며 “우주를 창조하시고 인간을 구원하신 하나님을 온전히 알게 될 때, 우리는 인생의 의미와 목적을 깨닫게 된다”고 했다. 이어 “성경은 영원한 생명을 가리켜 ‘곧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의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라고 말씀한다(요 17:3)”며 “하나님을 아는 것은 하나님에 대한 추상적인 지식을 갖는 것이 아니라 그분과 인격적인 관계를 갖는 것”이라고 했다.
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는 2025 한국소프트웨어종합학술대회(KSC2025) 기간 중 ‘인간 친화적 AI 기술 교류회’를 주제로 한 워크숍을 열고 차세대 로봇 인공지능 기술 개발 성과를 공유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 19일 여수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으며, 한동대학교를 비롯해 한국로봇융합연구원과 ㈜클로봇이 공동 주관했다. 행사에는 인간 친화적 인공지능과 로봇 기술 분야의 연구자와 산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해 활발한 기술 교류와 논의를 진행했다.
한세대학교(총장 백인자)는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 주관으로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코엑스 1층 A홀과 B홀에서 열린 ‘2026학년도 정시 대학입학정보박람회’에 참여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는 한세대학교 입학관리본부를 중심으로 백인자 총장과 최진탁 부총장, 송인화 입학관리본부장 등 주요 보직자와 교직원, 학생 봉사자들이 참석해 박람회 방문객을 대상으로 입학 상담과 학교 홍보를 진행했다.
서울신학대학교 황덕형 총장은 지난 12일 아주대학교에서 열린 ‘경인지역대학총장협의회 제28차 정기총회’에 참석해 고등교육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경기도형 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의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총회에는 경기도와 인천 지역 4년제 대학 총장 21명이 참석했으며, 급변하는 고등교육 환경 속에서 경인지역 대학의 역할과 대응 전략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한세대학교(총장 백인자)는 글로벌엘림재단(이사장 이영훈)의 후원을 받아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외국인 유학생과 다문화 환경 학생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2학기 기말고사 간식 전달’ 행사를 진행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세대학교 총학생회와 국제교류교육원을 중심으로 마련됐다. 재단법인 글로벌엘림재단은 국내 외국인과 다문화 가족 약 250만 명이 우리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2022년 설립된 기관으로, 엘림 다문화센터와 글로벌 멘토링센터, 글로벌 트라우마센터 등을 운영하고 있다.
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는 개교 30주년을 맞아 새로운 학위복을 제작하고, 20일 열리는 학위수여식부터 전면 적용한다고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학위복은 한동대학교의 상징 엠블렘과 전용 색상인 청색을 기본으로 하되, 명도를 낮춰 차분하고 절제된 분위기를 강조했다. 대학 측은 이를 통해 졸업이라는 상징적 순간이 지닌 엄숙함과 품격을 한층 높이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서울신학대학교(총장 황덕형)는 지난 12일 오전 교육시설안전원 9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중소규모 사립대학 지원 TF 회의 및 국회의원 초청 간담회’에 참석해 중소규모 사립대학이 직면한 현안과 정책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회의는 한국사립대학총장협의회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조정식 국회의원(제17~22대 국회의원, 외교안보통일자문회의장)을 초청해 중소규모 사립대학의 현실과 제도적 개선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서울신학대학교를 비롯해 전국 중소규모 사립대학 총장과 대학 관계자 등 16명이 참석했다.
한세대학교(총장 백인자)가 지난 18일 교내 총장실에서 여의도순복음동부교회(담임 김호성 목사)와 함께 발전기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세대학교 대외협력처 주관으로 마련됐다. 발전기금은 한세대학교의 교육과 연구 환경 개선과 특성화 사업, 장학금 지원 등 대학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후원자들이 출연한 재원이다. 기부 형태는 현금뿐 아니라 부동산과 유가증권, 도서, 예술품, 골동품, 고서화 등 문화재를 포함해 교육·연구 및 업무용 물품 등 자산 가치가 있는 유형·무형의 자산 전반을 포함한다.
기독교학술원(원장 김영한 박사)이 19일 오후 서울 서초구 소재 양재온누리교회 화평홀에서 ‘한강 문학의 세계관’이라는 주제로 제114회 월례학술포럼 기도회 및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개회사를 전한 김영한 박사는 “2024년 10월 한국의 소설가 한강(韓江, Han Kang)이 스웨덴 한림원에 의해 노벨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되었다”며 “한강은 한국 작가 가운데 처음으로, 그것도 아시아 여성 작가로도 최초로 수상자가 되었다. 이 점에서 그의 수상은 상당한 의미가 있다”고 했다.
(사)한국상담학회 교정상담학회(회장 전요섭·성결대)가 18일 경북 김천시에 위치한 국내 유일의 소년교도소를 방문해 현장 참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참관에는 교정상담학회 임원과 회원 등 18명이 참여했으며, 소년교도소 관계자들의 안내를 받아 주요 시설과 운영 환경을 둘러봤다. 참석자들은 소년 수용자를 대상으로 이뤄지는 교정·교화 과정과 생활지도, 교육 프로그램 운영 현황을 직접 확인하고, 교정상담의 실제 적용 가능성에 대해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