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장신대 제8대 총장에 배성찬 교수(47․사회복지학과)가 선출됐다고 최근 학교측이 밝혔다. 학교법인 한일신학(이사장 박남석 목사)은 지난 5일 대학 회의실에서 제2023-13차 이사회를 갖고, 배교수를 차기 총장으로 최종 선출했다. 대학 100년 역사에서 한일장신대 동문 출신으로는 첫 총장으로, 지난 6일부터 직무를 시작했다. 배교수는 서남대 전산정보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이학석사(컴퓨터정보통신공학), 한일장신대 신학대학원에서 교역학석사학위, 서남대 대학원에서 사회복지학 박사학위를 각각 취득했다. 또 전북대 일반대학원에서 철학과를 수학했다.
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가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김영길 그레이스채플에서 ‘2025 INCHE/HGU 아시아-오세아니아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INCHE(International Network for Christian Higher Education)는 1975년 설립된 국제 기독교 고등교육 네트워크로, 매년 세계 각지의 고등교육 관계자와 기독학자들이 모여 기독교 고등교육 발전을 위한 학술대회를 열고 있다. 올해로 50주년을 맞은 INCHE는 한동대학교 개교 30주년을 기념해 한동대와 공동으로 이번 컨퍼런스를 주최한다.
한신대학교(총장 강성영) 산학협력단(단장 홍선미)가 지난 19일 오전 10시, 장공관 3층 장공대회의실에서 기술보증기금(경기지역본부장 오은식)과의 업무제휴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최근 밝혔다. 협약식에는 한신대 산학협력단장 홍선미, 태형소닉(주) 김용설 대표(입주기업협의회 대표), 기술보증기금 오은식 경기지역본부장, 송정근 경기기술혁신센터장, 박장민·채수은 부지점장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양 기관 간 협력의 필요성과 향후 협력 계획을 논의하며, 상호 발전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한세대학교(총장 백인자)가 지난 22일 본관 2층 예루살렘홀에서 군포도시농업지원센터 주관, 군포시와 공동 운영하는 2025 군포시민농부학교의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시민들에게 도시농업의 이론과 실습을 제공하며, 친환경 생태농업을 배우고 텃밭을 통해 가족 정서 함양 및 지역 공동체 형성을 목표로 한다. 2025년 군포시민농부학교는 135명이 신청, 그 중 75명이 선발되어 4월부터 8개월간 운영되었으며, 성인반과 어린이반을 포함해 총 3개 학급이 매주 토요일마다 진행되었다. 이번 수료식에는 성인반 37명, 어린이반 16명 등 총 55명이 수료하였다.
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가 글로벌 로테이션 프로그램(GRP)을 올해 겨울학기부터 11개국으로 확대하며, 전공 기반 현장 문제 해결 교육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생명과학부터 법학까지 다양한 전공의 학생들이 참여하는 실전형 글로벌 교육 모델로, 학생들이 해외 현지에서 지역사회 문제를 발굴하고 전공 지식을 활용한 실용적인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한신대학교(총장 강성영) SW중심대학사업단(단장 류승택)은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 동안 한울관에서 열린 2025 한신 AI·SW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총 803명의 재학생이 참여하여 큰 관심을 모았다. 한신 AI·SW 페스티벌은 올해로 2회째를 맞이했으며, ‘한신 디지털 교육 전환, AI로 전공 경계를 허물다’라는 슬로건 아래 AI·SW 기술이 모든 전공 분야와 융합되는 미래 교육의 비전을 공유하기 위한 자리였다. 행사 개회식은 SW중심대학사업단 서정욱 부단장의 사회로 시작되어, 류승택 사업단장의 개회사와 강민구 교무혁신처장의 환영사, 박성진 AI·SW대학장과 유희정 휴먼서비스대학장의 축사, 그리고 차지호 국회의원의 온라인 축사 등으로 이어졌다.
한세대학교(총장 백인자)가 2026학년도부터 언어치료, 음악심리치료, 미술심리치료, 놀이심리치료 전공을 포함한 융합치료대학원 석사과정을 신설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다양한 학문 분야를 융합하여 심리적, 정서적 문제를 해결하는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과정으로, 각 전공에 대한 심화 교육을 제공하며, 발달 재활서비스 관련 자격 인증도 지원한다. 융합치료대학원은 4학기, 2년제 교육과정으로 운영되며, 졸업생은 융합치료학석사(M.A.) 학위를 취득한다. 또한, 보건복지부 발달 재활서비스 바우처 사업 관련 인력 자격 인증을 제공하고, 교내 통합예술상담센터와 인증된 외부 서비스 기관에서 실습 및 인턴십을 통해 현장 경험을 쌓을 수 있다. 한세대학교는 이 대학원이 발달 재활서비스 교육과정에 대한 깊은 이해와 함께 현장 적용 가능한 전문가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세대학교(총장 백인자)가 경기도와 군포시와 협력하여 운영하는 2025년 하반기 ‘군포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 수료식이 지난 21일 학교 본관 예루살렘홀에서 열렸다고 최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40대에서 60대의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한 평생교육 프로젝트로, 베이비부머 세대의 재도약을 지원하고자 하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군포시와 경기도는 한세대학교와 협력하여 베이비부머 세대의 성공적인 사회 재진입을 돕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한세대학교는 이들을 위한 전용 공간을 마련하고 교육과정을 제공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안보강사 양성, 시민정원사, 핸드드립 커피 클래스, 인공지능 활용, 실전 부동산 경매 등 다채로운 분야로 구성되어 있다.
한신대학교(총장 강성영) 종교와과학센터(센터장 전철)는 오는 26일 오전 11시 30분 서울캠퍼스 채플실에서 ‘2025 명사초청 강연: 기후위기 시대, 자연과 인간, 새로운 경제 상상하기’를 개최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강연에서는 한신대 정건화 명예교수(前 서울교육청 생태전환교육 자문관)가 ‘기후위기 시대, 자연과 인간, 새로운 경제 상상하기’라는 주제로, 기후·자연·인간·경제 간의 관계를 새롭게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한 미래 지향적인 경제적 상상력을 제시할 예정이다.
농촌 계몽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윤명한 장로(96세‧남원신흥교회 원로)가 지난 20일 한일장신대학교(총장 황세형)로부터 명예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고 최근 밝혔다. 이날 학위수여식은 오전 예배당에서 열렸으며, 윤명한 장로를 비롯한 가족, 교계 인사, 동문, 교직원, 재학생 등 약 400여 명이 참석했다. 윤 장로는 6·25 전쟁 발발 후 군에 입대해 총상을 두 번 입는 등 어려운 상황을 겪었으나 기적적으로 생환했다. 이후 그는 농촌에 남아 문맹퇴치운동과 새로운 영농기술 보급 등 농촌 복음화와 소득 증대에 헌신하며 지역 사회에 큰 기여를 했다.
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는 지난 15일 효암채플과 효암별관에서 열린 ‘세계인의 날(Festival of Nations)’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15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이 축제는 세계 각국의 문화를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는 글로벌 문화 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행사는 ‘더 그레이티스트 쇼(The Greatest Show)’를 주제로, 성경 이사야 66장 18절 말씀을 바탕으로 전 세계 문화의 아름다움을 나누고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동대 국제학생연합(ISU)이 주관한 이 축제에는 아프리카, 미국, 중국, 필리핀, 몽골, 인도네시아, 라틴, 네팔, 중앙아시아, 일본, 말레이시아, 태국, 라오스, 인도 등 14개 국제 커뮤니티가 참여해 자국의 독특한 문화와 전통을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