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장신대 제8대 총장에 배성찬 교수(47․사회복지학과)가 선출됐다고 최근 학교측이 밝혔다. 학교법인 한일신학(이사장 박남석 목사)은 지난 5일 대학 회의실에서 제2023-13차 이사회를 갖고, 배교수를 차기 총장으로 최종 선출했다. 대학 100년 역사에서 한일장신대 동문 출신으로는 첫 총장으로, 지난 6일부터 직무를 시작했다. 배교수는 서남대 전산정보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이학석사(컴퓨터정보통신공학), 한일장신대 신학대학원에서 교역학석사학위, 서남대 대학원에서 사회복지학 박사학위를 각각 취득했다. 또 전북대 일반대학원에서 철학과를 수학했다.
전재훈 목사(발안예향교회)가 18일 복음과도시 홈페이지에 ‘설교의 허구’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전 목사는 “설교에는 세 가지 중요한 요소가 있다”며 “기록된 성경, 설교하는 목사, 그리고 설교를 듣는 회중”이라고 했다. 전 목사는 “성경은 하나님을 경험한 사람들이 자신들의 언어로 기록한 책”이라며 “이런 의미에서 성경은 하나님이 직접 쓰신 책이 아니”라고 했다.
서울광염교회 조현삼 목사가 최근 교회 홈페이지에 ‘생명의 성령 시스템’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조 목사는 “하나님이 사람을 지으실 때, 사람 안에 몸을 보호하기 위해 외부 인자에 대해 방어하는 시스템을 구축해 주셨다”며 “외부 인자는 이물질, 세균, 바이러스, 화학물질 등 원래 우리 몸의 것이 아닌 모든 물질을 의미한다”고 했다. 이어 “면역은 타고난 면역이 있다. 또한 태어나서 생긴 면역이 있다”며 “살면서 우리 몸이 병원체에 대항하면서 학습과 기억을 통해 또다시 병원체가 들어올 때를 대비하는 면역이 여기 해당한다. 감염이나 예방 주사 등을 통해 얻은 면역”이라고 덧붙였다.
장충체육관 2일간 5천여 명 참석 현장 참석자들 치유 간증 이어져 내년 2월 치유학교 50명 모집 중 라이트이너스 미니스트리(대표 정재유)가 주최하고 세계선교초대교회(설립자 원준상 선교사)에서 주관한 ‘원준상 선교사 초청 말씀 치유 대성회’가 9월 16-17일 이틀간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이틀간 오후 12시부터 4시까지, 6시부터 10시까지 하루 2회씩 총 4차…
분당우리교회(담임 이찬수 목사)는 9월 18-23일 ‘기이한 일을 행하시리라(수 3:5)’는 주제로 송림 본당과 드림센터에서 2023년 가을 특별새벽부흥회를 개최한다. 강사는 이찬수 목사이며, 새벽 4시 40분부터 시작한다. 분당우리교회는 이와 관련, ‘뉴스레터’를 통해 특새와 관련해 이찬수 목사와의 인터뷰를 게재했다. 이찬수 목사는 2023년 특새에 대해 “최근 교회적으로 ‘…
큐티 하면 자신의 소원보다 하나님의 뜻 생각하게 된다 하나님 말씀에 귀 기울인다 그게 진리 받아들이는 태도 아이가 간절한 눈빛으로 아빠를 바라본다. 하지만 아빠는 그 눈빛을 못본 척하고 배고프다면서 빨리 식당으로 가자고 아이를 데리고 간다. 우리 아이들 어릴 때 이야기다. 필자는 장난감을 갖고 싶어하는 아이의 그 눈빛을 외면해야 했던 아픈 기억이 있다. 자…
한신대 1회 졸업생… 학자로서 사명 다해 「기독교사상사」, 기념비적 교과서로 읽혀 70세에 케냐 선교사로 선교·교육에 헌신 혜암연구소, 진보·보수신학 만남의 장 마련 故 혜암 이장식 박사 소천 2주기를 맞아 혜암신학연구소 제2대 소장 김균진 박사가 고인에 대해 “한국 기독교 역사에서 처음으로 ‘에큐메니칼 신학운동’을 시작하셨다”며 “한국 기독교 역사의 별…
손영상 박사(캐나다 가정의학과 전문의, 건강생활의학 강사)가 19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제42회 창조론온라인포럼에서 ‘창조론과 창조신앙-어느 의사의 고백’이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손 박사는 “과학을 통해 창조를 증명하려고 하기 보다는 창조주를 믿는 신앙의 관점에서 과학이라는 도구를 이용해서 접근해야 한다”고 했다. 이어 “세상에는 큰 두 가지 논쟁이 있다. 그것은 진화론과 창조론”이라며 “생명은 어떻게 시작되었는가”라며 “이것은 ‘나는 누구인가’라는 원초적·철학적인 질문이 된다. 결국 어떤 사상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사회와 개인의 운명이나 삶의 방식이 달라진다”고 했다.
구 박사는 “지난 7월 신림동에서 발생한 ‘묻지마’ 살인 범죄로 4명의 사상자, 지난 8월 분당 서현역에서 발생한 흉기 난동으로 14명 사상자가 발생했다. 당시 묻지마 범죄 예고 게시글이 SNS상에서 쏟아지기도 했다”며 “이에 대한 원인으로 사회적 양극화 문제가 거론되고 있다”고 했다. 이어 “실제 신림동 묻지 살인사건 피의자는 범행을 저지른 이유로 “힘들어서 그랬다” “나는 쓸모없는 사람이다” “모든 게 예전부터 안 좋은 상황이었다” 등을 답했다”며 “사회적 양극화는 경제적 불평등으로 인해 구성원들 간 위화감을 조성하고, 정신 건강을 악화시켜 범죄발생률 상승 등 사회 전반을 불안정하게 만든다”고 했다.
“피터 와그너가 주강사? 사실과 달라 2차 대회와 AD2000운동 혼동 말아야 로잔 언약과 문서들, 꼭 탐독해 달라” 한국로잔위원회 신학위원회가 최근 한국기독교이단상담소협회(한상협)과 세계기독교이단대책협의회(세이협)가 제기한 이단 의혹에 재차 반박했다. 신학위는 15일 오전 10시 서울 노량진 KWMA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로잔운동과 신사도운동의 연관성, 다원주의…
김영봉 목사에게 받은 설교 피드백 듣는 사람 받아들일 만큼만 전하라 본문 현재화 위해 스토리 사용하라 저격용 총 대신 산탄총 쏴선 안 돼 설교, 정보 아닌 메시지 전달 시간 본문에서 조금 자유해질 필요 있어 이 시점에서 보수 교단 목사님들의 강점이자 동시에 단점으로 작용하는 문제를 톺아보고 싶습니다. 필자가 알기로 고신 교단만큼 본문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