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신학

  • 한일장신대, 차기 총장에 배성찬 교수 선출

    한일장신대, 차기 총장에 배성찬 교수 선출

    기독일보,

    한일장신대 제8대 총장에 배성찬 교수(47․사회복지학과)가 선출됐다고 최근 학교측이 밝혔다. 학교법인 한일신학(이사장 박남석 목사)은 지난 5일 대학 회의실에서 제2023-13차 이사회를 갖고, 배교수를 차기 총장으로 최종 선출했다. 대학 100년 역사에서 한일장신대 동문 출신으로는 첫 총장으로, 지난 6일부터 직무를 시작했다. 배교수는 서남대 전산정보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이학석사(컴퓨터정보통신공학), 한일장신대 신학대학원에서 교역학석사학위, 서남대 대학원에서 사회복지학 박사학위를 각각 취득했다. 또 전북대 일반대학원에서 철학과를 수학했다.

  • 서울신대, 2025년 총동문대회 및 교역자부부 초청수련회 개최

    서울신대, 2025년 총동문대회 및 교역자부부 초청수련회 개최

    기독일보,

    서울신학대학교(총장 황덕형)는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강원도 횡성 웰리힐리파크에서 ‘2025년 총동문대회 및 전국교역자부부 초청수련회’를 개최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울신학대학교 동문과 교역자 부부들이 함께 모여 친목을 다지고, 학교의 비전과 미래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대회 첫날에는 개회예배와 탁구대회가 진행됐으며, 개회예배에서 황덕형 총장은 명예대회장으로서 인사말을 전하고, 총동문회장 주기철 목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 “하나님 나라의 정치 향한 실천적 지혜와 대안은?”

    “하나님 나라의 정치 향한 실천적 지혜와 대안은?”

    기독일보,

    한국신약학회(회장 이민규 박사)가 3일 오전 서울 성동구 소재 청계열린교회(담임 이두상 목사)에서 ‘신약성서의 정치학-정세에 개입하는 성서해석’이라는 주제로 2025년 봄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차정식 박사(한일장신대)가 “신약성서의 ‘정치’ 이해를 위한 몇 가지 관점과 대안-1세기 신약성서와 21세기 한국 정치의 소통을 위하여”라는 주제로 발제했다.

  • 나사렛대, ‘2025 인생나눔교실’ 충청권 운영 시작…멘토봉사단 발대식 열어

    나사렛대, ‘2025 인생나눔교실’ 충청권 운영 시작…멘토봉사단 발대식 열어

    기독일보,

    나사렛대학교 산학협력단 산하 KNU문화예술관광사업단(단장 김소영)이 ‘2025 인생나눔교실’ 충청권 운영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최근 밝혔다. 사업단은 지난달 30일, 멘토봉사단 발대식을 열고 올해 인생나눔교실 운영의 첫걸음을 내디뎠다. 이번 발대식에는 멘토 40명과 코디네이터 4명, 컨설턴트 1명이 참석해 임명장을 받았으며, △사업 소개 △연간 계획 안내 △성인지 감수성 교육 △선배 멘토와의 대화 △지역별 소모임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멘토로서의 역할을 준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생나눔교실’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인문정신 함양 사업으로, 세대 간 소통과 공감, 나눔, 배려의 가치를 확산해 사회적 갈등 완화와 공동체 회복을 목적으로 한다. 나사렛대학교는 2021년부터 충청권 지역의 사업 주관처로 선정돼 5년째 운영을 이어오고 있다.

  • “진정한 기도, 감사와 분리될 수 없다”

    “진정한 기도, 감사와 분리될 수 없다”

    기독일보,

    최창국 교수(백석대 실천신학)가 최근 복음과 도시 홈페이지에 ‘기도는 감사를 배우는 여정’이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최 교수는 “최고의 기도는 감사일뿐 아니라 진정한 기도는 감사와 분리될 수 없다”며 “특히 감사와 기도의 관계는 빌립보서에 잘 드러나 있다”고 했다. 이어 “빌립보 교회는 바울이 2차 전도 여행 중이었던 49년경에 설립한 유럽 최초의 교회였다”며 “바울이 빌립보 교회를 세울 때 빌립보 시민들은 매우 큰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있었다. 이 도시 사람들은 당시 문화를 지배하고 있었던 헬라 역사를 지니고 있었을 뿐만 아니라 로마 시민권의 특권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라고 했다.

  • 한국 기독교 개발NGO 성장과 선교적 역할 재구성에 대한 고찰

    한국 기독교 개발NGO 성장과 선교적 역할 재구성에 대한 고찰

    기독일보,

    한국선교신학회(회장 김칠성)가 최근 서울시 영등포구 소재 월드비전 본부 빌딩에서 ‘기독교 NGO의 선교적 역할과 과제’라는 주제로 2025 제2차 정기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김희수 박사(실천신대)가 ‘월드비전 창립자 밥 피어스의 한국전쟁 트라우마 피해자들을 위한 목회 돌봄’ △마호영 박사(연세대)가 ‘선교활동과 개발 NGO 활동: 차이와 과제를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각각 발제했다. 김희수 박사는 “한국 사람들이 한국전쟁으로 죽음으로 내몰린 채 불안과 공포에 떨고 있을 때, 전쟁 중인 한국으로 달려와서, 한국전쟁 트라우마 피해자들과 함께하고, 그들을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돌봐준 사랑의 목자(牧者)가 있었다”며 “그는 미국의 복음 전도자 ‘밥 피어스’ 목사였다. 그는 한국전쟁 이전에 한국을 두 번 방문했다”고 했다.

  • 한신대, ‘2025 문익환평화포럼’ 개최

    한신대, ‘2025 문익환평화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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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신대학교(총장 강성영) 한반도평화학술원(원장 백준기)주최한 ‘2025 문익환평화포럼’이 지난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에서 개최됐다고 최근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이번 포럼은 ‘분수령의 한국, 재도약의 길: 민주주의와 시장경제 그리고 한반도 평화’를 주제로 열렸으며, 한신대 한반도평화학술원과 한겨레경제사회연구원, 국회의원연구단체 한반도평화네트워크, 국회의원 이인영, 늦봄문익환기념사업회, 코리아컨센서스연구원이 공동 주최했다. 주관은 한신대 한반도평화학술원과 이인영 의원, 코리아컨센서스연구원이 맡았다.

  • 예수님처럼 상상력 넘치고 예술적인 설교 하려면…

    예수님처럼 상상력 넘치고 예술적인 설교 하려면…

    기독일보,

    실천신학대학원대학교(총장 노영상)가 28일 오전부터 29일 오후까지 신천성결교회(담임 박노훈 목사)에서 개교 20주년 국제실천신학심포지움을 ‘설교를 위한 예술적 상상력’이라는 주제로 개최했다. 심포지움 마지막 날 폴 스콧 윌슨 박사(토론토 대학교 임마뉴엘 칼리지 설교학 명예 교수)가 ‘설교와 예술-설교자를 위한 도구로서의 극성적 상상력’이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 한동대, 청소년 코딩 브랜드 ‘Re:Bot’ 런칭… 포항서 첫 경진대회 개최

    한동대, 청소년 코딩 브랜드 ‘Re:Bot’ 런칭… 포항서 첫 경진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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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동대학교 환동해지역혁신원(원장 최도성)이 청소년 대상 코딩 교육 브랜드 ‘Re:Bot’을 공식 런칭하고, 포항 지역 교육 균형 발전과 경제 활성화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혁신원은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양일간 포항시 환동해지역혁신원 제1캠퍼스 ‘파랑뜰’에서 ‘2025 Re:Bot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포항 관내 청소년 약 40명이 2인 1팀으로 참가해 로봇 제작 및 프로그래밍 실력을 겨뤘다. ‘Re:Bot’은 ‘코딩으로 다시 태어난 로봇’과 ‘코딩을 새롭게 배우는 청소년’을 의미하는 환동해지역혁신원의 청소년 코딩 교육 브랜드다. 이번 대회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기술인 로봇과 코딩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청소년들의 창의력 및 문제 해결 능력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뒀다.

  • “니케아 신경, 기독교 최초 삼위일체 교리 공식 확립”

    “니케아 신경, 기독교 최초 삼위일체 교리 공식 확립”

    기독일보,

    한국복음주의신학회(회장 강규성)가 최근 서울 용산구 소재 삼일교회(담임 송태근 목사)에서 ‘삼위일체 하나님: 복음과 신앙고백’이라는 주제로 제84차 정기논문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제발표에는 ▲김광채 박사(개신대 전 총장)가 ‘삼위 하나님: 복음과 신앙고백’ ▲채이석 박사(비전교회)가 ‘동방교회의 신화(神化, Theosis) 개념에 대한 비판적 고찰과 보편 신앙고백 가능성: 니케아 신경을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각각 발제했다. 반포된 지 만 1,700년째를 맞은 ‘니케아 신경(Symbolum Nicaenum, 325년)’은 예수 그리스도의 신성을 분명히 밝히며, 그를 “하나님의 아들이며, 성부와 동일본질인 독생자”라고 천명했다. 특히 “성자께서 안 계신 때가 있었다”거나 “그가 피조물이다”, “무로부터 생성되었다”는 주장에 대해 보편교회가 이를 단호히 거부하고 저주한다고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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