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칼럼

  • [사설] ‘북한자유주간’에 쏠린 전 세계의 이목

    [사설] ‘북한자유주간’에 쏠린 전 세계의 이목

    기독일보,

    이번 주일에 미국 워싱톤 D.C.에서 개막될 ‘북한자유주간(North Korea Freedom Week)’에 전 세계 인권단체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북한 주민의 인권 증진과 자유를 위한 국제 연대 행사로 매년 미국에서 개최돼 온 ‘북한자유주간’의 올해 일정은 26일 주일부터 5월 2일까지 로, 북한 인권에 대한 전 세계의 관심을 환기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 2016년은 디아코니아의 해로 선포합니다

    2016년은 디아코니아의 해로 선포합니다

    아이굿뉴스,

    한국교회봉사단(대표회장: 김삼환, 한교봉)은 ‘섬기면서 하나되고, 하나되어 섬기자’는 모토로 지난 2007년 12월에 한국교회의 연합기관으로 창립되었다. 한교봉은 신학으로는 교회가 하나되지 못하지만 봉사로 하나 될 수 있다는 역사적 경험을 가지고 있다. 2007년 12월 서해안 원유유출 사고로 최대의 환경재앙이 발생했을 때 한국교회는 신학이나 교파를 가리지 않고 하나되어 기름제거 자원봉사활동에 나섰고 당시 전체 자원봉사자 130만 명 중 기독교인 자원봉사자는 80만 명에 이르렀다. 이런 기독교인 자원봉사자를 조직하고 보다 체계적인 봉사활동을 진행하기 위해 ‘한국교회봉사단’이 출범되었다. 한국교회봉사단은 2016년을 ‘디아코니아의 해’로 선포한다. ‘디아코니아’는 헬라어로 ‘섬김’과 ‘봉사’를 의미

  • 참된 종교의 모습을 회복하자

    참된 종교의 모습을 회복하자

    아이굿뉴스,

    또 다시 새해가 밝았지만 한국교회의 현실은 그리 밝지 못하다. 올해 9월에 2015년 인구센서스 결과가 나올 예정이고, 이때 10년 사이의 종교인구 변동도 발표될 것이지만 개신교의 성장세를 예측하는 사람은 별로 없다. 대부분의 국가에서 성장세가 꺾인 종교가 반등을 하는 경우는 좀체 찾아보기 힘들기 때문이다. 교회로서는 전도를 하려고 해도 전도가 되지 않는 상황이 되어버린 것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한국교회가 침체기를 벗어나기 위해서는 개 교회들이 연합하고 참된 종교로서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어야 한다. 초기 한국 개신교는 교회나 기독교인이 숫자상 많지 않았고, 주류 종교가 아니었음에도 사회를 선도하며 큰 역할을 감당했다. 그러나 전체 인구의 20% 가까이 차지하며 주류 종교의 위치로 올라서면서 오히려 여

  • 청년들이 더 나은 미래 기대하는 시대가 되기를

    청년들이 더 나은 미래 기대하는 시대가 되기를

    아이굿뉴스,

    근래 가장 많이 고민하고 생각했던 부분은 이해, 배려다. 사람들 간의 이해와 배려가 적은 현실이 눈에 계속 들어온다. 2015년도에는 사회적으로 역사교과서, 위안부 등 그 외에도 수많은 정치적 갈등들이 있었다. 메르스 사태, IS 테러 등 전 세계를 공포에 떨게 했던 일들도 있었다. 특히 메르스 사태를 겪으면서 서로 이해하고 배려해 마음을 합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지를 인식했다. 실수든 고의든 논란 여부를 떠나 이해와 배려가 부족해 많은 사람들이 피해를 입었고, 오히려 이런 복잡한 상황을 이용하려는 이들도 많았던 것으로 기억된다. 지난해 9월 사회복무요원으로 소방서에서 근무하다 군 복무를 마쳤다. 복무 기간 소방대원들을 보조하며 구급, 구조 활동을 동행할 수 있었다. 소방대원들과 같이 출퇴근하고

  • 교회가 민족의 용서와 화해, 평화 실천에 앞장서야

    교회가 민족의 용서와 화해, 평화 실천에 앞장서야

    아이굿뉴스,

    새해 벽두부터 몰아닥친 북한의 4차 핵실험 폭풍은 기독교계의 통일 환경에 어느 때보다도 강한 충격을 주고 있다. 작년 한 해 한국교회는 분단 70주년을 기리며 대형집회와 전문가포럼, 기도회 등을 열면서 평화통일을 기도해왔기 때문이다. 각박해지는 삶 속에서 꺼져가는 등불 같았던 통일에 대한 관심이 교계 내에서나마 잠시 반짝였는데 불꽃이 채 확산되기도 전에 된 서리를 맞은 격이다. 한국교회는 이제 새로운 도전 앞에 서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평화통일을 감당할 수 있는지 시험대에 올랐기 때문이다. 분단 이후 한국교회는 시대마다 중요한 소명을 감당해왔다. 보수적인 교회는 개인구원에 관심을 갖고 개인전도와 교회 설립에 충성을 다했다. 진보적인 교회는 사회적 약자들을 돌보는 일에 관심을 갖고 노동자와 농민, 도

  • 갈등 사회에서 교회는 하나님나라 가치 드러내야

    갈등 사회에서 교회는 하나님나라 가치 드러내야

    아이굿뉴스,

    해마다 문화선교연구원에서는 그 해의 사회문화 10대 이슈들을 정리한다. 2015년도 역시 사회문화 분야의 다양한 사건들과 이슈들이 있었다. ‘헬조선’ 논쟁과 함께 ‘금수저&흙수저’ 비유는 이 사회의 젊은이들이 처한 현실이 얼마나 엄혹한 것인지, 이를 둘러싼 계층 간 갈등이 또한 못지않게 심각함을 보여주었다. 퀴어 축제를 둘러싼 동성애 논쟁과 헌재의 간통죄 위헌판결은 한국사회에서 상당한 지분을 가지고 있었던 전통적 가치관 혹은 종교적 가치관이 급격하게 유실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이러한 흐름의 연장 속에서 2016년 올해 역시 만만치 않은 과제들이 우리 앞에 있다. 저성장시대의 그림자가 길게 드리우면서 계층 간, 세대 간 갈등이 심화되고, 노동개혁법안을 둘러싼 노사 간의 갈등, 4월 총선을 두고 정치 쟁

  • 교육의 다양성 인정하고 ‘선택권’ 존중되길

    교육의 다양성 인정하고 ‘선택권’ 존중되길

    아이굿뉴스,

    새해다. 새해가 좋은 것은 희망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지난해에 이루지 못했던 것에 다시 도전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고, 새로운 것을 꿈꿀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새해가 되면 희망에 대한 기대로 가슴이 설렌다. 올해 교육계를 향한 세 가지 희망을 갖는다. 교육당국과 가정과 교회에 대한 희망이다. 첫째, 교육당국을 향한 바람은 ‘교육의 다양성’을 인정하는 것이다. 지금의 교육형태는 국가가 정한 교육의 틀만 인정되는 공교육 제도이다. 공교육을 벗어난 교육형태는 불법으로 간주되고 있다. 공교육 제도를 벗어난 아이들은 ‘학교밖 청소년’으로 호칭되며 ‘학생’이란 지위마저 박탈당하고 있다. 그리고 모든 책임을 아이들과 학부모에게 지우고 있다. 적응하지 못했다는 이유에서다. 그러나 공교육의 틀이 그

  • 생명을 돌보고 키우는 일 교회의 중심 돼야

    생명을 돌보고 키우는 일 교회의 중심 돼야

    아이굿뉴스,

    2016년 새해다. 새로운 해, 새로운 시작의 때가 되면 새삼 오늘 우리의 모습을 되돌아보게 된다. 교회 여성으로서 우리를 돌아본다면 우리는 어떤 모습들을 발견하게 될까? 그리고 하나님 나라를 소망하며 무엇을 실천해갈까? 먼저는 생명을 돌보고 키우는 일이다. 오늘 다시 돌아보는 교회 여성들의 모습은 “생명을 돌보고 키우는” 모습이다. 여성들의 돌봄과 생명 재창조를 위한 헌신이 없다면 교회는 존재하지 않았을 것이다. 그러나 한편 이 소중한 일은 끝없이 되풀이되어야 하는 일이고 매순간 호흡하는 공기처럼 너무나 당연하다. 그래서 귀하게 여기지 않고 한쪽 구석으로 밀쳐두기 십상이다. 그러나 “생명을 돌보고 키우는” 일이 세상의 중심이라는 것을 제대로 알기만 한다면, 생명 돌보미의 자리는 교회의 중심에 있

  • 교회 지붕마다 햇빛 발전소를 설치하자

    교회 지붕마다 햇빛 발전소를 설치하자

    아이굿뉴스,

    인류는 지금까지 한 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지구 재앙에 직면해 있다. 그 중심에 지구온난화가 자리하고 있다. 지구온난화는 온도 상승으로 인한 해빙으로 해수면이 상승하고 지형성 홍수와 가뭄으로 식량이 감소하고, 생태계의 파괴와 생물의 대멸종 등 엄청난 재앙이 될 것으로 보고되었다. 그러기에 지난 몇 년 동안 인류에서 가장 심각한 위기로 지구온난화가 꼽혔다. 하지만 근래에 파리 테러와 세계 경제의 불안, 핵 위협, 내전으로 인한 난민문제 등 많은 악재들이 지구촌 이곳저곳에서 발생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지구온난화가 가장 위협적인 요인으로 꼽혔다. 최근 미국의 독립연구기관인 퓨 연구센터(Pew Research Center)는 40개국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성인 4만5천여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세

  • 견고해지기 위해 한 템포 쉬어 가는 한국선교

    견고해지기 위해 한 템포 쉬어 가는 한국선교

    아이굿뉴스,

    2016년 한국교회와 선교는 풀어가야 할 과제들이 쌓여가는 한 해가 될 것이다. 지난 30년과는 다르게 최근 한국교회 전체가 정체 혹은 감소 추세로 넘어가면서, 그 영향이 선교에 직접적으로 미치고 있다. 선교는 교회의 열매이며 본질이다. 따라서 한국교회의 전반적인 위축은 선교 활동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다. 단순히 파송하는 선교사의 수가 줄어들거나 선교에 투입하는 재정이 줄어드는 것의 문제가 아니다. 교회가 본질적으로 선교적이어야 한다는 근본적인 공감없이 단기선교여행이 활성화되거나 파송선교사의 수가 늘어나는 등의 선교활동의 확산으로 선교의 성패를 판단하는 패러다임에 변화가 일어나야 한다. 한국교회가 본질적으로 선교적인가의 문제를 고민해야 하는 시점에 와 있기 때문이다. 문제는 1-2년간

  • 실천하는 신학, 신학과 함께 하는 실천 지향해야

    실천하는 신학, 신학과 함께 하는 실천 지향해야

    아이굿뉴스,

    외국과의 접촉이 많았던 원로 신학자들을 만나면 동일하게 하는 이야기가 있다. 세계 신학계가 한국 신학계에 바라는 바가 적지 않다는 말이다. 무언가 한국 신학자들이 감당할 부분이 있는 것 같은데 한국 신학자들의 목소리가 나오지 않는다는 것이다. 한국 신학은 나름대로 세계 신학계를 향해 목소리를 내고 있다. 한국적 토착화신학, 민중신학 그리고 통합 측의 통전적 신학 등이다. 그러나 그 영향력이 크지는 않았던 것 같다. 그간 한국교회의 약진의 원인들을 신학적으로 분석하여 세계 신학계에 한국교회의 장점을 잘 소개하는 것도 이런 공헌 중의 하나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 순복음교회의 삼박자 구원론과 셀교회, 명성교회의 새벽기도회, 한국교회의 해외선교에 대한 열정과 전략 등이 이런 연구의 대상이 될 수 있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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