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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균형 잡힌 믿음의 여정-구원의 두 축(2)
기독일보,앞선 내용을 중심으로 하여, 기독교 신학의 역사 속에서 기초 믿음과 건설 믿음, 그리고 그와 관련된 기초(기본)구원과 건설 구원의 개념이 어떻게 이해되고 논의되어 왔는지 신학자, 성경학자, 신학교수들의 견해를 바탕으로 논리적으로 증명해 보겠습니다. 앞선 1부 내용에서 제시된 기초 믿음과 건설 믿음의 구분은 구원의 여정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틀을 제공합니다. 이는 단순히 개인의 신앙 경험을 넘어, 성경 전체의 가르침과 기독교 신학의 역사 속에서 깊이 있게 논의되어 온 주제와 맞닿아 있습니다. 본 논증은 고대, 중세, 현대 신학자들의 견해를 살펴봄으로써 이 두 개념의 신학적 타당성을 확증하고, 성경적 근거를 더욱 공고히 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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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법과 가이사의 법(19)
기독일보,시편 기자는 “주께서 내 내장을 지으시며 나의 모태에서 나를 만드셨다”고 노래하며 인간 생명의 창조를 신비로 고백한다(시 139:13). 예레미야 선지자에게 하나님은 “내가 너를 모태에 짓기 전에 너를 알았고 네가 배에서 나오기 전에 너를 성별하였다”고 말씀하신다(렘 1:5). 또한 모세의 율법은 임신한 여인을 쳐서 낙태하게 했을 경우, 단순한 사고라 할지라도 생명에 대한 책임을 물어 벌금을 부과하도록 규정하고 있다(출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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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이후의 성숙함
기독일보,우리는 지금 신중한 기로에 서 있습니다. 이번 대선의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 참으로 궁금합니다. 탄핵 이후의 정치 상황은 무정부 상태는 아니었지만, 무정부 상태와 다를 바 없는 혼란과 불안이 엄습해 있었습니다. 사회 전반에 걸친 갈등과 대립, 그리고 양극화의 극단적인 모습은 많은 이들을 지치게 했습니다. 하지만 진정으로 중요한 시점은 오히려 대선 이후입니다. 건강한 사회는 늘 형평과 균형을 이루며 발전합니다. 부유한 자와 가난한 자, 지식인과 평범한 시민, 건강한 이와 장애를 가진 이, 권력자와 평범한 사람, 상인과 소비자—이들은 때로 갈등하지만 결국 서로를 이해하고 조율하며 함께 살아갑니다. 대선 전의 날카롭고 첨예한 상황도 결국 지나가야 합니다. 대선 이후에는 반드시 사회의 균형을 회복해 나가야 하며, 그 길에 우리 모두의 성숙한 태도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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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차별금지법’ 진화에 나선 민주당의 속내
기독일보,더불어민주당 일부 의원이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를 방문한 자리에서 ‘포괄적 차별금지법’에 대해 “당 차원에서 추진할 계획 없다”라고 했다. 대선을 코앞에 둔 시점에서 이재명 후보에 대해 보수 기독교계에 확산하는 부정적 인식을 가라앉히려는 포석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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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여론조사 읽기
기독일보,요즘 대통령 선거와 관련 하루가 멀다고 여론조사 결과가 발표되고 있다. 자연과학에서 현미경 발명이 미친 영향에 비교될 만큼 사회과학에 커다란 영향을 끼친 중요한 방법론이 바로 여론조사다. 여론조사는 어느 한 시점에서 민심을 파악하는 온도계의 역할을 한다. 지금은 고인이 된 한국의 선거 여론조사의 창시자인 한국갤럽 박무익 회장은 ‘여론조사는 조사 시점에서의 온도를 보여 주는 온도계이다. 그 당시 상황을 기록한 스냅 사진이며, 멀리서 그 사진들의 시간적 흐름을 보면 여론의 흐름을 알 수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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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 올릴 새 노래
기독일보,다윗은 기가 막힐 웅덩이와 수렁에서 끌어올리신 하나님께 새 노래로 찬송하길 원합니다. 여호와를 기다리고 기다렸다가 얻은 은혜이니 얼마나 감사하겠습니까? 저절로 그 작은 가슴에 하나님이 주신 너무나 큰 감사함으로 가득 채워지고 영혼 깊숙한 곳에서부터 찬송이 우렁차게 터져 나왔을 것입니다. 어쩌면 눈물도 함께 흘리면서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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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를 마주하는 사람만이 그 너머의 세계를 볼 수 있습니다
기독일보,저는 가끔 상처 받았던 과거 사건에 대한 꿈을 꿉니다. 제게 상처를 준 사람이 꿈속에 등장합니다. 여전히 저를 괴롭힙니다. 의식적으로 저는 그 분을 용서했습니다. 용서만으로 부족해서 축복했습니다. 하지만 제 무의식 속에는 그분이 제게 준 상처와 괴롭힘이 남아 있는 것 같습니다. 사람은 복잡한 존재입니다. 저는 과거를 떠나 희망찬 미래를 향해 전진하라고 자주 설교합니다. 문제는, 그렇게 설교하는 제 자신은 정녕 과거의 상처를 떠나지 못한 채 살아가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설교자의 모순이요, 글쓰는 사람의 민낯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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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성령 이해의 주된 특징(1)
기독일보,새로운 성령 이해 즉 에큐메니칼 성령이해의 첫 번째 특징은 성령을 세상과 구조 변혁에 깊은 관심을 두는 영으로 이해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즉 에큐메니칼에서 이해하는 성령은 세상에 깊은 관심을 가지는 분이시다. 전통적인 성령이해가 ’교회‘와 깊은 관련성을 지닌 것에 반하여 에큐메니칼의 성령이해는 세상에 깊은 관심을 갖는다는 것이다. 오순절주의의 성령이해는 주로 방언, 예언, 신유, 기적과 같은 초자연적인 것을 강조하고, 개혁주의의 성령이해는 주로 중생과 성화를 가져다 주시는 분으로 강조하였는데, 이러한 이해들은 모두 성령을 성도 개개인을 구원하시고 능력을 주셔서 교회를 섬길 수 있도록 역사하시는 영으로 해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