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칼럼

  • [사설] 미 의회 ‘북한인권법’ 재승인에 거는 기대

    [사설] 미 의회 ‘북한인권법’ 재승인에 거는 기대

    기독일보,

    미국 상원에서 ‘북한인권법’ 재승인을 위한 법안이 재 발의됐다. 2022년 만료된 지 3년 만이다. 3년 전 당시 상원의원이던 마코 루비오 현 국무장관이 법안 발의를 주도했으나 상원 가결 실패로 답보 상태였던 북한인권법안의 재승인 여부가 주목되는 이유다.

  • [전문] 위르겐 몰트만 탄생 100주년 기념 학술세미나 설교

    [전문] 위르겐 몰트만 탄생 100주년 기념 학술세미나 설교

    기독일보,

    오늘은 매우 뜻깊은 날입니다. 100년 전 이 세상에 보내신 하나님의 사람, 몰트만 교수님을 추모하여 기억하는 시간이라는 것에서 더욱 그렇습니다. 오늘 주신 성경 말씀에서 형제 사랑을 말하는 사도 바울은 서로 사랑의 빚 외는 아무것도 지지 말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빚은 부채이고 무거운 짐입니다. 빚진자에게는 자유와 기쁨이 없습니다.

  • [전문] 위르겐 몰트만 탄생 100주년 기념 학술세미나 폐회사

    [전문] 위르겐 몰트만 탄생 100주년 기념 학술세미나 폐회사

    기독일보,

    바쁜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오늘 행사가 끝날 때까지 자리를 함께해 주시고 행사를 빛나게 해 주신 이 자리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순서를 맡아주신 교수님들, 특별히 논문을 발표해 주신 김명용, 이신건 교수님, 논찬을 해 주신 김영한, 이오갑 교수님은 물론, 뒤에서 눈에 보이지 않게 행사를 준비해 주신 본 연구원 이민애 박사님과 김은애 간사님에게도 심심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 [전문] 위르겐 몰트만 탄생 100주년 기념 학술세미나 개회사

    [전문] 위르겐 몰트만 탄생 100주년 기념 학술세미나 개회사

    기독일보,

    1926년 4월 8일 독일 함부르크에서 탄생하신 우리의 스승 위르겐 몰트만 교수님은 20세기 세계 신학의 역사에서 혜성과 같은 인물이었다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난 후 새로운 희망이 보이지 않던 암울한 시대, 곧 1964년에 출판된 그의 저서 “희망의 신학”은 세계 신학계에 폭탄과 같은 반응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이 책은 구약성서의 희망의 역사와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에 근거하여 하나님의 정의로운 세계를 이 땅 위에 세우고자 하는 새로운 희망과 힘을 불러일으켰습니다.

  • 열등감의 극복

    열등감의 극복

    기독일보,

    열등감은 대개 비교라는 잘못된 렌즈를 통해 세상을 바라볼 때 시작된다고 한다. 그렇게 보면 나는 열등감이 많은 사람이었다. 어릴 때 나는 키가 작아 사람들 앞에 서는 것을 두려워했다. 어머니가 이웃집에 심부름을 시키는 것도 가장 싫어했다. 학교에 일찍 가야 한다고 핑계를 대고 친구 집으로 도망가기도 했다.

  • 그의 ‘예’, 그리고 주님의 시작

    그의 ‘예’, 그리고 주님의 시작

    기독일보,

    깊게 파이고 무너진 산등성이 길을 따라 오른다. 총회로 모일 산정상의 회당이 저 멀리 보인다. 굵은 땀방울을 식히듯 산들바람이 불어와, 사람들을 산 위로 이끌고 있다. 진료소를 열고 바깥을 바라보는 순간, 한 노인이 나뭇가지를 깎아 만든 지팡이에 의지한 채 차에서 내리는 모습이 눈에 들어왔다. 칠십이 넘은 그는 뇌졸중으로 몸의 균형을 잃었고, 언어를 전혀 형성하지 못해 어떤 말도 할 수 없는 상태였다.

  • 에큐메니칼 교회관 평가(1)

    에큐메니칼 교회관 평가(1)

    기독일보,

    에큐메니칼 교회관은 다음 몇 가지의 질문을 제기하면서 교회 이해를 정립한다. 첫째, “‘교회’로부터 시작해서 ‘교회가 무엇인가?’ 하는 문제를 생각하기 전에 세계에 대한 연구로부터 시작해서 세계의 요청 항목에 따라 무언가 대책을 강구할 수는 없을 것인가?” 라는 것이다. 둘째, “우리의 현재 교회를 어떻게 갱신해서 그들의 오늘의 세계에서 감당해야 하는 선교적 과제를 제대로 이행하게 만들 수 있을 것인가?”라는 질문이다

  • [사설] 해외 이단 포교 피해, 방치할 수 없는 수준

    [사설] 해외 이단 포교 피해, 방치할 수 없는 수준

    기독일보,

    한국교회가 이단으로 분류한 이들이 해외에서 포교를 확장하는 과정에서 갖가지 피해가 발생하고 있어 선교지와 현지인 보호 차원의 대책이 요망된다. 이들의 포교 범위가 아시아를 넘어 북미, 유럽 등지로 퍼져나가면서 현지 교회와 사회에 끼치는 혼란과 문제 또한 더는 내버려 둘 수 없는 수준에 이르렀다는 지적이 나온다.

  • [사설] ‘프리덤 작전’ 참여, 국익 차원에서 판단을

    [사설] ‘프리덤 작전’ 참여, 국익 차원에서 판단을

    기독일보,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이 최근 미군의 대이란 군사작전 ‘장대한 분노’가 목표를 달성하고 종료됐다면서 “지금 우리는 ‘프리덤 작전’ 중”이라고 했다. 그런데 곧이어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호르무즈 해협의 상선 항로 확보를 위한 ‘프리덤 작전’의 잠정 중단을 선언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 [연합시론] 어버이를 기리는 마음, 교회를 잇는 힘

    [연합시론] 어버이를 기리는 마음, 교회를 잇는 힘

    아이굿뉴스,

    어버이 주일은 한 사람의 삶이 결코 홀로 이루어지지 않았음을 조용히 일깨운다. 우리는 스스로를 이루었다 말하기 쉽지만, 그 이면에는 이름 없이 흘러온 사랑이 있다. 부모의 품은 우리가 기억하기 전부터 우리를 품었고, 그들의 기도는 우리가 알지 못하는 시간 속에서도 우리의 길을 지켜 왔다. 그러므로 어버이를 기린다는 것은 과거를 돌아보는 감상이 아니라, 존재의 뿌리를 다시 붙드는 일이다.부모의 손은 보이는 길을 열었고, 부모의 눈물은 보이지 않는 길을 준비했다. 자녀의 실패 앞에서 먼저 무너졌던 이도, 자녀의 기쁨 앞에서 가장 깊이

  • [한주를 열며] 북미주 45개 교회 탐방을 마치고

    [한주를 열며] 북미주 45개 교회 탐방을 마치고

    아이굿뉴스,

    안식년 동안 미국과 캐나다 45개가 넘는 교회 9개 교단 탐방을 했습니다. 2달 동안 수많은 교회를 탐방하고 내린 결론이 있습니다. “이제 하나님을 경험하지 못하면 교회에서 다 떨어져 나가는 때가 오고 있다.” 하나님을 경험하는 성도만이 끝까지 신앙을 지키고, 교회를 지킨다는 것입니다. 개인적으로 어떻게 하면 하나님을 경험할 수 있을까를 고민하면서 오래된 새로운 길을 봅니다. 저의 삶 속에서 주님이 놓아주신 4개의 디딤돌을 밟으며 그분을 인격적으로, 개인적으로, 지성적으로 만났기에 하나님을 경험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 4가지 길을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