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칼럼

  • 인큐베이팅 교회(Incubating Church)

    인큐베이팅 교회(Incubating Church)

    기독일보,

    지난주 서울 강북에 있는 한 교회를 담임하고 있는 목사님과 식사를 했다. 식사 후 차를 마시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지금 교회가 있는 지역이 수년 전에 수용되었고,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들어설 것이라 했다. 그러면서 지금의 교회 본당 좌석이 약 1,000석인데, 3, 4년 후 새롭게 건축할 때 좌석을 500석으로 정했다고 했다. 처음 건축위원회 위원들이 최소 1,500석을 주장했던 것을 설득하느라 힘들었는다는 말도 덧붙였다. 나는 이 목사님의 말이 매우 신선했다. 오래전부터 한국교회의 미래에 대한 준비에 있어서 다운사이징이 필요하다고 주장했기에 이런 생각을 가진 분을 오랜만에 접했기 때문이다. 나는 매우 잘했다는 말과 함께 다시 한번 한국교회의 현실이 어른거렸다.

  • 복음을 믿으라(막 1:15)

    복음을 믿으라(막 1:15)

    크리스천투데이,

    복음은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것이다(롬 12:2-3). 그 외에는 복음이 아니다(갈 1:8). 복음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사 예수 안에서 행하신 모든 일들이다. 복음을 믿으라는 것은 1) 예수를 내 안에 받아 들이는 것이요 2) 예수 안에서 이루어 놓으신 모든 것을 아무 조건 없이 받아들여서 누리는 것이다. 왜냐하면 은혜의 복음이기 때문이다. 구약은 행함을 요구했지만, 신약에서는 …

  • [크리스천이 본 성혁명사(84)] 알파세대를 위한 기도

    [크리스천이 본 성혁명사(84)] 알파세대를 위한 기도

    기독일보,

    2023년의 새해를 맞이하면서, 우리가 성혁명의 역사를 알아보고자 하는 이유를 새삼 생각해 본다. 왜 역사를 공부하는가, 그것은 온고이지신(溫故而知新)-미래를 위해서이다. 미래의 무엇을 위한 것인가? 그것은 우리의 다음 세대이다. 지금 자라고 있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위함이다. 그들을 우리는 알파세대라 부른다.

  • [구원론] 회심의 5가지 특징과 4가지 변화(2)

    [구원론] 회심의 5가지 특징과 4가지 변화(2)

    기독일보,

    회개한 자는 변화된 사람입니다. 나쁜 방향이 아니라 좋은 방향으로 달라진 사람입니다. 사도 바울은 이를 두고 ‘새로운 피조물’이라 하였습니다.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고후 5:17) 새로운 피조물은 새롭게 변화된 사람입니다. 그렇다면 구체적으로 어떤 부분들이 변화되었다는 것일까요? 이에 대해 존 머레이라는 한 신학자가 4가지로 잘 정리한 바가 있습니다. 그것을 소개합니다.

  • [새해 기도] 시온의 영광이 빛나는 아침

    [새해 기도] 시온의 영광이 빛나는 아침

    기독일보,

    지난 한 해 동안 저희는 엄청난 도전을 경험하였습니다. 사람을 만나지 못하고 갇혀있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스트레스도 받고, 우울증으로 힘들어하는 사람도 많았습니다. 이럴 때 다시 질문합니다. 예수님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소통하면서 잘 살아가고 있느냐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내 안에 머물라고 하셨습니다. “너희는 나를 떠나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요15:5) 저를 답답하게 가두려는 것이 아닙니다.

  • “예수님의 가난과 고난과 죽음의 삶 본받을 수 있길…”

    “예수님의 가난과 고난과 죽음의 삶 본받을 수 있길…”

    크리스천투데이,

    일시: 2023년 1월 1일 주일 오전 11시 장소: 송명희 시인 집 본문: 고린도후서 12장 8-10절 저는 송명희 시인을 아주 좋아하고 사랑하는데 이따금씩 송명희 시인 집을 방문해서 주일 예배를 드리면서 간단한 설교를 하곤 합니다. 오늘 2023년 1월 1일 새해 첫 날이고 첫 주일인 오늘 “약한 데서 온전하여 짐이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하려고 합니다. 송명희 시인이 오늘 저 보고 “약…

  • 신년시 ‘황무지에서 라일락꽃을 피우는 새에덴의 소네트여’

    신년시 ‘황무지에서 라일락꽃을 피우는 새에덴의 소네트여’

    크리스천투데이,

    2023년 신년시 황무지에서 라일락꽃을 피우는 새에덴의 소네트여 코로나 팬데믹의 후유증이 여전히 드리운 중에도 동해의 붉은 태양은 장엄한 몸짓으로 솟구치고 황홀한 태양의 눈동자로 다시 시작하는 새해의 일출은 생명나무 꽃향기로 번지며 뉴 블레싱의 빛을 비추고 있거니 이제 우리 모두 2023년의 찬란한 일출과 함께 절망과 비난, 혼란과 분열의 비가(悲歌)를 그…

  • [새해 기도] 새해, 새날을 맞았습니다

    [새해 기도] 새해, 새날을 맞았습니다

    기독일보,

    새해, 새날을 맞았습니다. 하나님의 자녀가 되고, 하나님 나라의 백성으로 새 삶을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이 우리를 살리기 위해 영광된 곳에서 이 땅으로 오신 것같이, 저도 그리스도 안으로 들어가 영원한 생명을 누리면서 살게 하옵소서. 세상을 뒤로하고 그리스도 안에서 영원히 살게 하옵소서.

  • 신년을 맞이하며… 오 놀라운 하나님의 사랑

    신년을 맞이하며… 오 놀라운 하나님의 사랑

    기독일보,

    영국 영어사전 콜린스가 2022년 한 해를 돌이키며 "permacrisis(영구적 위기)"라는 하나의 단어를 선정했습니다. 콜린스 측은 "많은 사람에게 2022년이 얼마나 끔찍했는지 요약하는 단어다"라고 말하면서 "브렉시트, 코로나19, 기후 변화, 정치적 불안정, 우크라이나 전쟁, 인플레이션 등을 겪은 후 사람들은 현재 불확실한 일상을 겪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 [뇌치유상담] 영아기의 뇌, 신경 발달의 시금석이다(2)

    [뇌치유상담] 영아기의 뇌, 신경 발달의 시금석이다(2)

    기독일보,

    영아기는 대뇌피질의 발달에 기초공사를 이루는 시기이다. 대뇌피질에는 4개의 엽이 있는데 두정엽, 측두엽, 후두엽, 전두엽이다. 신생아의 촉각을 담당하는 두정엽의 시냅스는 생애 초기에 빠르게 발달하므로, 엄마가 아기를 안아주고 신체접촉을 함으로 아이의 뇌는 자연스럽게 발달하게 된다. 엄마와의 신

사설/칼럼의 인기 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