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칼럼

  • 느부갓네살왕을 통한 교훈

    느부갓네살왕을 통한 교훈

    기독일보,

    영적 전쟁의 현실은 자신 안에서, 가정 안에서, 집단과 사회와 한 국가 안에서 뿐만 아니라 세계적 차원에서도 부단히 일어나고 있다. 그런 영적 전쟁의 최첨단에 선 국가가 미국과 이스라엘과 한국일 것이다. 그런데 영적 전쟁은 세상적 전쟁과 달리 싸움의 제1의 대상이 물리적 표적이나 적군에 명확히 국한되지 않고 ‘자기 자신’이라는데 성격의 특수성이 있다.

  • 룻기 강해 5. 룻의 깜찍한(?) 대시

    룻기 강해 5. 룻의 깜찍한(?) 대시

    기독일보,

    『인생은 소풍처럼』이라는 책이 있다. 김달국 님이 쓴 책인데 이미 곁에 와 있는 행복을 몰라보면 안 되고, 지금 이대로를 만족하며 행복하게 살라는 것을 때로는 깊이 있게, 때로는 유머러스하게 쓴 책이다. 저자는 “인생을 소풍으로 생각하자”고 했다. 맞다. 어찌보면 인생은 소풍이다. 하지만 인생이 전쟁인 사람들도 많다. 아침부터 입시전쟁, 출근전쟁, 일터에서의 전쟁, 재테크 전쟁, 인간관계의 전쟁 등 치열하게 전쟁을 치르며 산다.

  • '죄를 죄'라고 말하지 못하는 목사들에게

    ‘죄를 죄’라고 말하지 못하는 목사들에게

    기독일보,

    음행 중에 잡혀온 여자에게 "예수께서 일어나사 여자 외에 아무도 없는 것을 보시고 이르시되 여자여 너를 고발하던 그들이 어디 있느냐 너를 정죄한 자가 없느냐 대답하되 주여 없나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도 너를 정죄하지 아니하노니 가서 다시는 죄를 범하지 말라 하시니라"(요 8:10-11)라고 하셨다. 예수님께서는 죄지은 여자에게 정죄하지는 않았지만 다시는 죄를 범하지 말 것을 명하셨다.

  • [사설] 탈북민, ‘반도자’ ‘도북자’ 아닌 우리 국민

    [사설] 탈북민, ‘반도자’ ‘도북자’ 아닌 우리 국민

    기독일보,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가 중국 칭화대 석사학위 논문에 ‘탈북자’를 ‘반도자(叛逃者)’로 표현한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다. 목숨을 걸고 사지(死地)를 탈출한 국민을 ‘배반자’, ‘도망자’로 해석될 수 있는 말로 지칭할 정도로 북한 인권에 편향적 사고를 지닌 사람이 과연 국무총리직을 수행할 자격이 있는지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 그리스도의 선재성과 성육신의 신학적 의미

    그리스도의 선재성과 성육신의 신학적 의미

    기독일보,

    베드로전서 1장 20절은 기독교 신학의 핵심 교리인 예수 그리스도의 선재성(Pre-existence)과 성육신(Incarnation)을 명확하게 제시하는 구절입니다. “그는 창세 전부터 미리 알리신 바 된 자나 이 말세에 너희를 위하여 나타내신 바 되었으니”라는 말씀은 예수 그리스도가 역사 속에 갑작스럽게 등장한 인물이 아니라, 세상이 창조되기 전부터 하나님의 계획 속에 존재하셨으며, 구체적인 구원 사역을 위해 특정 시점에 인간의 몸을 입고 오셨음을 선언합니다. 본 보고서는 이 구절을 중심으로 그리스도의 선재성과 성육신의 신학적 의미를 심층적으로 탐구하고, 관련 성경 구절들을 통해 그 진리들을 확증하고자 합니다.

  • 선인장의 가시 속에 담긴 하나님의 지혜

    선인장의 가시 속에 담긴 하나님의 지혜

    기독일보,

    하나님의 지혜는 성경뿐 아니라 자연 속에도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하나님의 창조의 손길은 크고 위대한 것뿐 아니라, 아주 작고 세미한 것에도 또렷이 드러납니다. 씨앗 하나, 가시 하나에도 하나님의 영광이 숨어 있습니다. 특히 사와로 선인장의 가시와 꽃, 그리고 열매는 하나님의 섬세한 지혜와 풍성하신 은혜를 깊이 묵상하게 합니다.

  • 예수 죽음의 의미-대속(代贖)의 죽음(3)

    예수 죽음의 의미-대속(代贖)의 죽음(3)

    기독일보,

    예수는 자신의 신성과 성령이 주시는 겸허 능력으로써 죄인의 모양으로 자기를 낮추어 우리의 대속을 위하여 십자가에 죽으셨다: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사 자기를 낮추사 십자가에 죽으심이라”(빌 2:8). 예수의 겸허는 그의 신적 본성의 겸허에서 나온다. 인간은 교만하여 자기를 하나님과 동일시하려다 하나님의 금지명령을 불순종하였다. 이에 반해 성자의 겸손은 자신을 성부와 동일시하지 않고 스스로 자신을 낮추어 인간의 모습을 취하셨다.

  • [사설] 이스라엘-이란 충돌, 결과가 주는 교훈

    [사설] 이스라엘-이란 충돌, 결과가 주는 교훈

    기독일보,

    이스라엘과 이란 간의 무력 충돌이 이란의 백기 투항으로 12일 만에 종결 국면을 맞았다. 지난 12일 이란의 주요 핵·군사 시설에 대한 이스라엘군의 폭격으로 시작된 이-이 간 분쟁이 미국의 압도적인 무력 개입으로 마침내 끝을 보게 된 거다.

  • 서울은 없다

    서울은 없다

    기독일보,

    서울 도심에 관광객이 몰려오고 있다. 특히 명동, 경복궁, 광화문 일대, 청계천, 인사동 일대는 가히 외국인들이 넘치고도 넘친다. 서울은 600년의 역사를 가진 고도이면서, 첨단 기술로 만들어진 빌딩들이 외국 관광객들의 시선을 뺏기에 충분하다. 말하자면 서울은 스마트 시티(Smart City)이다. 특히 맑은 청계천을 거닐고 수정처럼 깨끗한 물속에는 물고기들이 놀고 있고, 물 위에는 오리와 백조, 왜가리 등이 노니는 장면은 가히 동화 속에 있는 듯하다. 도심 한복판에서 맑은 시냇물에 발을 담그고 있노라면 왜가리가 물고기를 사냥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이런 광경은 세계 아무 데도 없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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