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미 의회 ‘북한인권법’ 재승인에 거는 기대
미국 상원에서 ‘북한인권법’ 재승인을 위한 법안이 재 발의됐다. 2022년 만료된 지 3년 만이다. 3년 전 당시 상원의원이던 마코 루비오 현 국무장관이 법안 발의를 주도했으나 상원 가결 실패로 답보 상태였던 북한인권법안의 재승인 여부가 주목되는 이유다.
미국 상원에서 ‘북한인권법’ 재승인을 위한 법안이 재 발의됐다. 2022년 만료된 지 3년 만이다. 3년 전 당시 상원의원이던 마코 루비오 현 국무장관이 법안 발의를 주도했으나 상원 가결 실패로 답보 상태였던 북한인권법안의 재승인 여부가 주목되는 이유다.
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김정석 감독회장/한교총)과 기독교대한감리회(김정석 감독회장)에서 2026년 한국교회의 방향성을 제시하며 ‘7대 중점사업’을 발표한 가운데, 그중 하나로 제시된 ‘기독교 근대문화유산 보존과 유네스코 기록유산(Memory of the World) 등재’ 추진 과제가 교계 안팎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우리나라 소아·청소년(0~18세)의 손상 사망 원인 가운데 53.9%가 자해·자살로 나타났다. 질병관리청이 최근 발표한 제15차 국가손상종합통계에 의하면 숨진 청소년 두 명 중 한 명 이상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고 한다. 손상이란 질병이 아닌 사고, 재해, 중독 등 외부 위험요인으로 인해 발생한 신체적·정신적 피해나 후유증을 뜻한다. 이중 자해와 자살로 사망한 청소년이 절반이 넘었다는 사실이 충격적이다.
저는 어릴 적 전도를 받아 교회에 나갔고 예수님을 믿게 되었습니다. 당시 처음 나간 교회가 대한예수교장로회 소속이었기에 기쁘게 믿음 생활을 하다가, 사명을 받아 이제는 목회자가 되었습니다. 이렇게 처음 믿음을 가진 곳이 장로교회였기에, 사회 구원을 강조하는 한국기독교장로회와는 달리 개인 구원을 강조하며 복음을 증거하는 일에 열심을 다해왔습니다.제가 청년이었던 1980년대는 우리나라에 민주화 운동이 거세게 일어났던 시기였습니다. 당시 민주화를 위해 거리로 나선 학생들을 보며 제가 속한 교회는 “우리나라도 독재가 아닌 자유민주주의 국가
기후위기 앞에서 이제 ‘환경’이라는 말로만 신앙을 이야기하기는 어렵다. 전 세계가 ‘글로벌 기후행동’이라는 한 주제에 모이는 까닭도, 단지 지구를 더 아름답게 지키자는 감성적 호소 때문이 아니다. 그것은 우리 모두의 생존과, 더 풍성하고 안정된 삶을 지켜내기 위한 가장 현실적인 길이기 때문이다. 폭염과 홍수, 산불과 가뭄은 이미 가난한 이웃에게 먼저 닥쳐 일상을 무너뜨리고 있다. 기후위기는 과학의 문제이면서 동시에 정의의 문제이며, 창조주 하나님 앞에서 우리가 어떤 삶을 선택할 것인가를 묻는 영적인 질문이기도 하다.성경이 말하는 창
정상적인 그리스도인의 삶은 선하신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삶이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향한 뜻을 가지고 계신다. 하나님의 뜻이란 하나님께서 원하시고 바라시는 일들로, 보통 네 가지로 말할 수 있다. 이 뜻을 깨닫고 순종하는 삶이야말로 진정으로 의미 있고 흔들리지 않는 삶이다.첫째는 우리의 거룩함이다(살전 4:3). 거룩이란 불순물이 섞이지 않은 순수하고 깨끗하며 구별된 상태를 의미한다. 예수를 믿는 자들을 ‘성도’라고 부르는 것은 불신자들과 구별된 자들이라는 뜻이다. 이는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가는 사람들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우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3일(현지시간) 2기 트럼프 행정부 첫 주한미국대사 후보로 한국계 여성 정치인인 미셸 박 스틸(한국명 박은주) 전 연방 하원의원을 지명했다. 독실한 기독교 신앙인인 그가 사실상 1년 넘게 공백 상태로 있던 주한미국대사에 부임한 후 한미 사이에 새로운 가교역할을 하게 될지 기대된다.
부산 세계로교회가 지난 12일 2026년 상반기 세례식에서 324명에게 세례를 베풀었다. 이 교회 담임 손현보 목사가 선거법 위반 등의 혐의로 사전 구속돼 재판을 받는 등 역경 속에서도 꾸준한 성장을 이룩한 결실로 평가된다. 부산 세계로교회는 지역주민이 100명도 채 되지 않는 작은 어촌 마을에서 시작해 지금은 3,500명 이상의 성도가 출석하는 대형교회로 성장했다. 그 배경에 매년 기록적인 세례자 수를 배출할 정도로 뜨거운 전도와 섬김의 열기가 자리하고 있다.
사람들은 오늘의 시대를 흔히 생존 경쟁의 시대라고 말한다. 누가 더 강한가에 따라 입지와 위치가 달라진다고 여기며, 모두가 저마다 강해지기 위해 애쓰고 있다. 세계 정치의 흐름에서부터 일상의 작은 공동체에 이르기까지, 힘 있는 자가 약한 자를 누르고 지배하려는 모습이 곳곳에서 나타난다.
베드로가 감쪽같이 탈출했다는 보고를 받은 헤롯 왕은 애꿎게 파수 16명을 처형시켰다. 그들의 잘못은 베드로가 유유히 빠져나갔는데도 날이 샐 때까지 전혀 낌새를 못 챈 것이다. 천사에게 빛이 나고 베드로의 발자국 소리도 났을 텐데 밤새 귀머거리 장님이 되어 있었다. 하나님의 역사를 인간이 어떻게 감당할 수 있는가? 그들은 파수하는 동안 감옥 안이 쥐죽은 듯 미동도 없어서 구태여 확인할 필요가 없었던 것이다.
최근 제자로부터 안타까운 얘기를 들은 적이 있다. 모시고 있는 담임목사님이 인격이 탁월하고 참 겸손한 분이라고 자랑했다. 심지어 부목사가 설교하고 내려오면 고개를 숙인 채 굽신거리며 인사를 한다는 것이었다. 문제는 그렇게 훌륭한 분을 모시고 있는 교회의 장로들과 부목사까지 담임목사를 우습게 알고 막 대한다고 했다. 오죽했으면 부목사의 설교 후에 고개를 많이 숙이고 인사하지 말라고 담임에게 조언해 드릴 정도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