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칼럼

  • 새로운 성령이해가 선교에 미칠 수 있는 영향(3)

    새로운 성령이해가 선교에 미칠 수 있는 영향(3)

    기독일보,

    새로운 성령이해는 일정 부분 기여점을 지닌다. 그러나 약점 또한 지니고 있는데, 가장 심각한 약점 가운데 하나는 성령에 대한 관심의 약화를 불러올 수 있는 가능성이라 하겠다. 전통적인 성령 이해에서도 이런 경우가 있었다. 예를 들면 개혁주의 교회 안에서도 성령에 대한 관심은 매우 미약했었다. 개혁주의 신학자들의 책 속에는 성령론에 대해 언급들이 거의 없었고, 있다 해도 성령론은 구원론의 보조적인 기능 즉 구원론을 다룰 때 칭의론과 성화론을 성령의 활동으로 설명하는 정도에 그칠 뿐 독자적인 영역을 확보하지 못했다.

  • [사설] 장로교 “나부터 개혁” 정신으로 돌아갈 때

    [사설] 장로교 “나부터 개혁” 정신으로 돌아갈 때

    기독일보,

    ‘제17회 한국장로교의 날’ 행사가 지난 6일 경기도 화성 주다산교회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샬롬 부흥!’을 주제로 한 이날 기념예배는 장로교회의 정체성 회복과 연합에 초점을 맞추었다. 이날 예배에서 특히 눈에 띈 건 △성경 △찬송 △교회 △주일학교 △기독교학교 △사회봉사 △해외선교 △비전 등 8가지 주제를 가지고 8개 교단 총회장들이 각각 메시지를 전한 장면이다.

  • 부도덕한 사회

    부도덕한 사회

    기독일보,

    부도덕한 사회는 부도덕한 인간들 때문이다. 그런데 미국의 기독교 윤리학자인 칼 폴 라인홀드 니버(Karl Paul Reinhold Niebuhr, 1892~1971)는 그의 대표적 저서인 <도덕적 인간과 비도덕적 사회>를 썼다. 그는 자동차 공장의 노동자들이 부당하게 대우받는 것을 마음에 담고 있었다.

  • 이스라엘-팔레스타인(이란) 분쟁의 근본 원인과 성경역사와 현대적 배경(2)

    이스라엘-팔레스타인(이란) 분쟁의 근본 원인과 성경역사와 현대적 배경(2)

    기독일보,

    성경은 이중적인 기준, 규정, (관례법, 불문법)법, 명령, 또는 약속이 궁극적으로 분쟁의 씨앗이 된다는 것을 일관되게 보여줍니다. 이는 하나님의 공의로운 성품에 어긋나며, 인간관계와 공동체 질서를 파괴하는 원인이 되기 때문입니다. 아래에서는 성구들을 통해 이 주제에 대한 연구 보고서를 작성합니다. 1. 하나님의 공의로운 성품과 일관된 기준의 중요성 - 성경은 하나님이 공의롭고 진실하신 분이시며, 그분의 말씀과 기준은 일점일획도 변함이 없다고 선언합니다. 따라서 하나님의 백성 또한 그분의 성품을 닮아 일관된 기준으로 살아야 함을 강조합니다.

  • 창조론적 관점에서 보는 천년왕국론과 기존 4학설에 대한 검토(3)

    창조론적 관점에서 보는 천년왕국론과 기존 4학설에 대한 검토(3)

    기독일보,

    천년왕국의 시간적 위치에 대한 견해는 천년왕국의 전과 후로 나눠질 수 있지만, 공간적 위치에 대한 견해는 지상과 천상의 두 갈래로 나눠질 수 있다. 천년왕국의 공간적 위치는 사탄을 감금하면서 “천 년 동안”이 시작되는 시기에 그리스도의 거처에 따라 결정되는 사항이다. 천년왕국의 주이신 그리스도는 부활 후 승천하여 아직 천상에 계신다. 창조론적 관점에서 사탄은 이미 감금되었고, 천년왕국은 그리스도가 계시는 천상에서 그때 시작되었다고 본다.

  • [사설] “하나님 아래 하나의 나라”로 회복중인 미국

    [사설] “하나님 아래 하나의 나라”로 회복중인 미국

    기독일보,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대통령 직속의 ‘종교자유위원회’(Religious Liberty Commission) 설치를 위한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지난 1일(현지시간) 백악관 로즈가든에서 열린 ‘국가 기도의 날’(매년 5월 첫 목요일) 행사 중 진행된 서명식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이 조치가 미국의 오랜 신앙 기반 자유 전통에 대한 ‘새로운 위협’으로부터 보호를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 한반도에 떨어진 불씨, 강화에 불꽃이 되다

    한반도에 떨어진 불씨, 강화에 불꽃이 되다

    기독일보,

    역사에는 이야기가 있다. 강화도는 조선 말기 서구 열강의 침략을 막는 중요한 요충지였다. 주변 나라부터 서구 열강의 침략까지 고난의 역사를 버텨낸 강화도에는 역사적인 이야기들이 많이 남아 진실을 말하고 있다. 강화도는 지리상으로 수도인 한성(서울)과 가깝고 임진강과 한강, 예성강의 바다 쪽 출구를 막는 중요한 요충이기 때문에 민족적 시련의 아픔을 고스란히 품고 있다. 그러나 이 아픔의 흔적들은 현재를 보는 이들에게 과거와 대화를 할 수 있는 계기가 된다.

  • 졸혼, 개인의 선택인가 사회적 재난인가

    졸혼, 개인의 선택인가 사회적 재난인가

    기독일보,

    2008년에 방영된 드라마 <엄마가 뿔났다>는 한국 사회에 큰 파장을 일으켰다. 이 현상은 오랫동안 억눌려 있던 전통적 결혼관에 대한 변화의 욕구가 폭발한 결과라고 할 수 있다. 극 중 맏며느리 ‘은희’는 전통적인 시가생활과 가사노동의 부담에서 벗어나기 위해 “따로 방을 얻어 살겠다”고 선언한다. 이는 가족을 위한 희생을 미덕으로 여겨 온 한국적 ‘맏며느리상’을 정면으로 부정한 장면이었고, 당시 방송을 본 시청자들 사이에서 큰 화제가 되었다. 사회적 반응은 극명하게 엇갈렸다. 일부 보수적 시청자와 언론은 “가정을 파괴한다”라며 비판한 반면, 20~40대 여성층과 진보적 매체는 “여성의 자아실현을 상징하는 통쾌한 장면”이라며 반겼다. 인터넷 카페와 게시판 등에서는 “내가 은희였다면?”이라는 화제가 확산되었고, 가사와 육아의 부담을 여성에게만 전가해 온 가부장적 결혼문화에 대한 비판 여론이 거세졌다.

  • 룻기 강해 6. 룻이 결혼하다

    룻기 강해 6. 룻이 결혼하다

    기독일보,

    베들레헴이라는 낯선 시골로 시어머니를 따라온 며느리 룻, 행운을 찾거나 행복을 누리려고 온 게 아니다. 하지만 이삭을 주우러 밭에 나갔다가 우연히 보아스를 만나면서 하나님의 헤세드(חֶסֶד)와 파카드(פָּקַד)를 경험한다. 헤세드는 ‘인애’라는 말이고, 파카드는 ‘돌보심’이라는 말이다. 헤세드와 파카드, 이 두 단어는 룻기에 숨어있는 하나님을 드러내는 중요한 표현이다.

  • [사설] 이념 편향 교과서로 뭘 배우라는 건가

    [사설] 이념 편향 교과서로 뭘 배우라는 건가

    기독일보,

    2022 개정 교육과정을 반영한 새 교과서가 올 신학기 학교 현장에서 본격적으로 사용되기 시작하면서 특정 이념 편향 문제가 또다시 도마 위에 올랐다. 교육·학부모 시민단체 전문가들은 교과서 내용에 포함된 젠더 이데올로기 등 정치·사회적 편향성에 일제히 우려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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