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칼럼

  • 룻기 강해 7. 룻이 크게 웃다

    룻기 강해 7. 룻이 크게 웃다

    기독일보,

    룻기를 시작할 때 룻기의 배경은 사사시대의 마지막 때라며 너무도 끔찍한 폭력과 타락으로 얼룩진 암흑기였음에도 불구하고 룻기는 빛나는 이야기라고 했는데 지금쯤은 누구든지 충분히 느꼈을 것으로 본다. 사람들이 별로 주목하지 않을 수도 있는 소소한 일상, 그것도 불행했던 한 가정이 아름답게 일어서는 이야기, 그런데 그 작은 사건을 통해 역사를 빚고 계시는 하나님이 드러난다. 어둠을 희망으로 바꾼, 새로운 길을 열어주신 은혜가 돋보인다. 룻기는 이제 룻이 보아스와 결혼에 성공하며 크게 웃는 해피엔딩(Happy-ending), 마치 고전이나 드라마, 또는 연극에서 보는 상투적 결말처럼 끝난다.

  • 성정치의 끝판왕, 성평등가족부 추진 중단돼야

    성정치의 끝판왕, 성평등가족부 추진 중단돼야

    기독일보,

    어떤 길은 사람이 보기에 바르나 필경은 사망의 길인 것들이 있다. 어떤 문화나 사조가 바람직 한 것인지 아닌지는 열매를 보면 알 수 있다. 한때 자유와 번영을 누리던 유럽과 북미가 퇴락의 길로 걷고 있다. 가정과 사회를 지탱해 주던 성도덕과 윤리가 무너졌기 때문이다. 그 결과 가정이 무너지고 마약에 취하고 극단적인 성적 쾌락을 추구하는 죽음에 이르는 길로 달려가고 있다.

  • [최원호 목사의 영혼의 양식 5] 누구의 조언을 따를 것인가?

    [최원호 목사의 영혼의 양식 5] 누구의 조언을 따를 것인가?

    선교신문,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사람이 인생을 살아가면서 가장 반복적으로 경험하는 일이 무엇일까요? 그것은 ‘조언을 듣는 것’입니다. 어릴 때는 부모의 조언을 듣고, 청년이 되면 스승과 친구들의 조언을 듣습니다. 성인이 되어 가정을 이루면 배우자의 조언을 듣고, 직장에서는 상사의 조언을 듣습니다. 그리고 인생의 크고 작은 결정 앞에서는 주변 사람들의 조언과 충고를 듣습니다. 이처럼 조언은 삶의 모든 단계에서 반복

  • [최원호 목사의 영혼의 양식 6] 너희는 빛의 아들이요

    [최원호 목사의 영혼의 양식 6] 너희는 빛의 아들이요

    선교신문,

    “너희는 다 빛의 아들이요, 낮의 아들이라.” 이 말씀은 단지 바울이 데살로니가 교회에 전한 권면이 아닙니다. 오늘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성도들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확고한 선언입니다. 어두운 시대입니다. 세상은 더 이상 빛과 어둠, 진리와 거짓, 거룩과 타락의 경계를 명확하게 구분하지 못합니다. 정치도, 교육도, 심지어는 종교의 영역조차

  • [사설] ‘단기선교·비전트립’ 러시, 안전이 최우선

    [사설] ‘단기선교·비전트립’ 러시, 안전이 최우선

    기독일보,

    여름방학과 휴가 시즌에 접어들면서 해외로 ‘단기선교’를 떠나는 교회 단위 단체 여행객들로 인천공항 출국장이 북적이고 있다. 코로나19 직격탄으로 한동안 중단됐던 한국교회의 ‘단기선교’ ‘비전트립’이 다시 기지개를 켜는 모습이다.

  • 오징어 게임이 우리에게 남긴 것

    오징어 게임이 우리에게 남긴 것

    기독일보,

    주말 내내 미뤄뒀던 <오징어 게임 시즌3>를 정주행했다. 시즌1의 충격과 몰입감은 여전했지만, 시즌2는 줄거리가 흐릿해 건너뛰며 다시 시청했다. 기억을 되살려야 했다. 시즌3 초반은 긴장감이 덜했지만, 후반부 본격 게임이 시작되자 시즌1보다 훨씬 자극적이고 잔혹해졌다. 이토록 비인간적으로 묘사할 필요가 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오징어 게임은 경제적으로 벼랑 끝에 몰린 사람들이 456억 원 상금을 두고 한국 전통놀이를 기반으로 한 치명적인 생존 게임에 참가하는 이야기다. 탈락자는 곧바로 죽음을 맞는다.

  • 주님의 영광을 보고 있는가?

    주님의 영광을 보고 있는가?

    기독일보,

    많은 신자들이 예수님의 제자들에 대해 한없는 부러움을 가집니다. 주님과 함께 3년이나 동고동락했으니 너무나 풍성하고도 깊은 영적 깨달음과 충만한 심령의 평안과 기쁨을 얻었으리라 짐작되니 사뭇 시기까지 납니다. 본문에서 요한이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심을 아버지의 영광에 비견하고 그 안에 은혜와 진리가 충만했다고 묘사했듯이 말입니다.

  • 행함이 있는 참 믿음의 소유자가 되기 위한 비결

    행함이 있는 참 믿음의 소유자가 되기 위한 비결

    기독일보,

    요즘 담임목사 청빙을 위해서 교회마다 청빙위원들이 갖은 고생을 다 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우선은 ‘설교 잘하는 사람’을 찾는데, 설교가 좋으면 다음으로 ‘인간성’에 대해서 알아본다. 어떤 교회의 청빙위원들은 전국에 있는 목회자 150명의 설교를 들었다고 한다. 최근, 몇몇 교회로부터 자기들이 물망에 올려놓은 설교자에 대한 설교를 평가해달라는 요청을 받은 적이 있다. 그런가 하면 어제는 어떤 목회자 한 사람의 인간성에 대한 문의도 들어왔다.

  • 예수 죽음의 의미-대속(代贖)의 죽음(5)

    예수 죽음의 의미-대속(代贖)의 죽음(5)

    기독일보,

    미국의 사회철학자 존 하워드 요더(John Howard Yoder)는 예수의 정치적 권력을 “포기로서의 권력”으로 해석하고 있다. 이러한 요더의 입장은 벤야민의 자기 비움으로서의 신적 권력을 보다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그는 주저 ‘예수의 정치학’(The Politics of Jesus)에서 예수 그리스도가 살았던 삶을 따르자고 역설한다.

  • 기쁨은 예상치 못한 은혜, 매일 선택해야 할 믿음의 태도

    기쁨은 예상치 못한 은혜, 매일 선택해야 할 믿음의 태도

    기독일보,

    우리는 기쁨을 기대하기보다 슬픔을 예상하며 살 때가 많습니다. 그 이유는 삶이 어렵기 때문입니다. 기쁨의 가능성에 마음을 열기보다 슬픔의 가능성에 마음을 열어놓을 때가 많습니다. 우리는 긍정보다 부정을 더 자주 떠올립니다. 그 이유는 부정적인 생각은 노력하지 않아도 자연스레 찾아오지만, 긍정적인 생각은 의지적으로 선택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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