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칼럼

  • [말씀과 명상(19)] 사반의 십자가-김동리(金東里)

    [말씀과 명상(19)] 사반의 십자가-김동리(金東里)

    기독일보,

    “나의 하나님이여 어찌하여 나를 버리시며 나를 돕지 아니하시나이까? 내가 주의 계명을 거역하였나이까? 내가 아직도 주의 자녀이며, 주의 모든 기쁨이 있는 주의 독생자가 아니니이까? 주께서 항상 나의 하나님이시니 어찌하여 나를 버리시겠나이까? 주께서 못하실 것이 없는 분이시니, 나를 이 환난에서 구원하십니다. 주님은 주의 얼굴 다시 빛나게 하시리이다.”

  • 탄핵의 악몽 다시 겪고 싶지 않다

    탄핵의 악몽 다시 겪고 싶지 않다

    기독일보,

    2016년 박근혜 대통령의 수사팀장을 맡아 박근혜 대통령 탄핵에 지대한 역할을 한 윤석렬 대통령이 탄핵 될 처지에 처해 있다. 이재명 지키기에 올인한 거대 야당의 반민주적 의회 폭력과 윤석렬 대통령의 고집스러운 역주행 정책 추진, 그리고 무리한 비상계엄 선포가 결국 대통령 탄핵사태까지 이르게 한 것이다.

  • [뇌치유상담] 소통은 모든 공동체의 생명줄이다(1)

    [뇌치유상담] 소통은 모든 공동체의 생명줄이다(1)

    기독일보,

    최근 우리 사회에 가장 많이 쓰는 단어가 ‘소통’이라는 말이다. 소통은 정치를 비롯해 우리 사회 전반에 필요하다. 국가도 소통이 중요하다. 이번의 비상사태도 소통의 문제에서 출발한 것이다. 스웨덴의 타게 앨란데르(1901~1985) 총리는 11번의 선거에서 당선, 1946년에 집권을 시작으로 23년간 통치하여 오늘날의 복지국가, 행복국가를 만들어냈는데 그 중요한 원동력은 대화와 타협의 정치였다. 스웨덴은 80여 년 전만해도 가난과 실업, 빈부

  • [뇌치유상담] 소통의 정신건강(1)

    [뇌치유상담] 소통의 정신건강(1)

    선교신문,

    최근 우리 사회에 가장 많이 쓰는 단어가 ‘소통’이라는 말이다. 소통은 정치를 비롯해 우리 사회 전반에 필요하다. 국가도 소통이 중요하다. 이번의 비상사태도 소통의 문제에서 출발한 것이다. 스웨덴의 타게 앨란데르(1901~1985) 총리는 11번의 선거에서 당선, 1946년에 집권을 시작으로 23년간 통치하여 오늘날의 복지국가, 행복국가를 만들어냈는데 그

  • 위대한 기업을 넘어 영원한 기업으로(17)

    위대한 기업을 넘어 영원한 기업으로(17)

    기독일보,

    이어서 성령의 은사를 받은 각 자에게 주신 말씀은 지체는 많으나 몸은 하나임을 강조하고 있다. “너희는 그리스도의 몸이요 지체의 각 부분이라 하나님이 교회 중에 몇을 세우셨으니 첫째는 사도요 둘째는 선지자요 셋째는 교사요 그 다음은 능력이요 그 다음은 병 고치는 은사와 서로 돕는 것과 다스리는 것과 각종 방언을 하는 것이라 다 사도겠느냐 다 선지자겠느냐 다 교사겠느냐 다 능력을 행하는 자겠느냐 다 병 고치는 은사를 가진 자겠느냐 다 방언을 말하는 자겠느냐 다 통역하는 자겠느냐 너희는 더욱 큰 은사를 사모하라 내가 또한 제일 좋은 길을 너희에게 보이리라”(고전12:27~31)

  • [사설] 대북송금 재판에 경고성 메시지 낸 미국

    [사설] 대북송금 재판에 경고성 메시지 낸 미국

    기독일보,

    미국 법무부가 지난해 대북제재 위반자에 대한 형사 기소를 크게 늘린 것으로 파악됐다. 해외에 있는 제3국 국적자를 체포해 미국으로 압송하고 또 일부 용의자에 거액의 현상금을 거는 등 대북제재 관련 사건에 대해 강하게 대처해 온 미국 법무부의 의지가 어디까지 확대될지 주목된다.

  • 중환자실에 누운 가족을 눈 앞에 둔 듯한 현 시국

    중환자실에 누운 가족을 눈 앞에 둔 듯한 현 시국

    기독일보,

    지금 대한민국은 자신의 가족 중에 마치 중환자실에서 생명이 위독하여 산소호흡기를 낀 채 분초를 다투며 수치 하나의 상황에 마음 졸이며 지켜보는 그 가족의 희비가 엇갈리는 것과 같은 심정으로, 일촉즉발의 험난한 시기를 지켜보는 국민 역시 그와 흡사한 형국이다.

  • 배움의 과정

    배움의 과정

    기독일보,

    배움의 과정을 언젠가 본 것 같은데 한번 다시 정리해본다. 우선, 어른들의 배움이라는 것이다(adult learning). 어린이들의 배움과 어른들의 배움에는 당연히 차이가 있다. 어린이 교육은 패다고지(pedagogy)라고 하는데 비해, 어른들의 교육은 안드레고지(andragogy)라고 한다는 것이었다. 어른들은 어떤 것을 배우기 위해 두꺼운 매뉴얼을 보는 것이 아니라, 문제를 해결할 때라야 그런 매뉴얼을 본다는 것이다.

  • [사설] 영 김 美 하원의원 기고문에 주목할 점

    [사설] 영 김 美 하원의원 기고문에 주목할 점

    기독일보,

    미국 의회의 영 김 하원의원이 한국의 정치적 혼란 상황과 관련해 야당의 문제점을 공개적으로 지적해 주목을 받고 있다. “한미동맹을 약화시키고 ‘종전선언’을 추진해 온 세력이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을 주도했다”고 지적하며, 한국의 탄핵정국에 대한 미국의 올바른 대처를 주문하고 나선 것인데, 20일 공식 출범하는 미국 트럼프 행정부에 던지는 메시지로서 시사하는 바가 크다.

  • [말씀과 명상(18)] 그-황순원(黃順元)

    [말씀과 명상(18)] 그-황순원(黃順元)

    기독일보,

    땀은 죄와 함께 생겨났고 저주의 내용이었다(창 3:19). 그러므로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죄와 저주를 지셨을 때, 그는 슬픔의 땀을 흘리게 되셨다. 그리하여 우리는 “그의 얼굴에 흐르는 땀으로” 그의 떡을 먹게 되었고 그는 우리에게 닥칠 모든 시험을 속량 하시고 갚아 주셨다. 피는 제물(祭物)이요, 순교(殉敎)다. 주 예수께서 자신을 제물로 드리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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